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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니스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12.18 22:24
최근연재일 :
2019.04.08 00:33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195,791
추천수 :
3,077
글자수 :
539,615

작성
19.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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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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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글자
12쪽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새롭게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위기를 느낀 샐리온이 에르나크를 향해 주먹을 날렸고, 에르나크 또한 날카로운 발톱과 꼬리를 이용해 놈을 공격했다.


“모두 한꺼번에 공격한다.”


나는 오러의 힘을 검 끝으로 보낸 후 샐리온의 몸에 오러블레이드를 날렸다.

그사이 쿠도와 카렌이 샐리온의 몸을 공격했고, 수인족 전사 또한 나와 쿠도를 도왔다.

샐리온은 사방에서 공격을 당해 몸이 사그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나에게 최후의 일격을 당하며 정령계로 사라져 버렸다.

카이를 보니,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쳐다보고 있었다.

나와 쿠도, 카렌의 헤스카인드가 카이를 둘러쌌다.


"이제 끝났다. 더 이상 방해하지 않는다면 조용히 보내 주겠다."


카이에게 검을 들이대며 말했다.


"크윽..."


카이도 자신이 패배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는지 검을 검집에 넣었다.

나는 기갑에서 내린 후 서둘러 크라지스에게 달려갔다.


“크라지스 괜찮나?”


크라지스는 의식을 잃은 채 일어나지 못했다. 상처를 보니 아무래도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았다.

나는 크라지스를 내가 타고 온 마차에 태울 준비를 했다.


“감히 내 물건을 훔쳐가려고 하다니!”


멀리서 지켜보던 로네스크가 일어서며 말했다.

나는 수인족 전사를 물건 취급하는 로네스크를 보니 기분이 언짢았다.


“수인족 전사가 어떻게 왕자님의 소유물이란 말입니까?”


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로네스크를 쏘아봤다.


“무엄하구나. 감히 왕족에게 대들다니!”


로네스크와 함께 있던 키니언이 나를 보더니, 화를 냈다.

나는 두 왕자를 경멸의 눈빛을 담아 쏘아봤다. 그러자 로네스크의 얼굴이 분노로 일그러졌다.


“감히 왕족에게 대들다니, 카이! 녀석들을 모조리 죽여라!”


로네스크가 카이를 보며 소리쳤다.

나는 그 얘기를 듣고 화가 치밀었다. 이미 패배를 인정한 부하에게 다시 싸우라는 것은 죽으라는 말과 같았다.

카이는 아무 말 없이 서있었다.

불의 정령 왕이 사라진 상황에서 자신의 힘만으로는 기갑을 타고 있는 세 사람을 이길 수 없었다.


"카이 뭐 하는 거냐. 어서 놈들을 죽이래도!"

"흥! 로네스크 왕자님 적당히 하시죠. 이미 승부는 끝났습니다."


카이는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돌렸다.


"떠돌이 녀석을 그 동안 돌 봐줬더니 이런 식으로 배신을 하는 것이냐? 역시 너 같이 쓸모 없는 녀석을 받아주는 게 아니었는데."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쓸모 없는 녀석이라고요?"


카이가 갑자기 분노하며 로네스크를 노려봤다.


"로네스크가 하는 말 못 들었냐? 이 배은망덕한 녀석아."


옆에 있던 키니언도 로네스크의 말을 거들며 카이를 조롱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어린 왕자들이 어리석은 것을 넘어 멍청하다고 생각했다.

카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정령 마법을 사용해 샐레아나를 소환했다.

정령 왕을 다시 소환할 수는 없었지만 최상급 정령을 소환할 정도의 힘은 남아 있었다.


"이게 무... 무슨 짓이냐?"


로네스크가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그 동안 잘도 이용해 먹었으면서 이젠 쓸모가 없다고 하는 것이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 해봤겠지."

"네 녀석이 나를 도와? 너같이 하찮은 녀석이 나를 돕다니 가소롭구나."

"로... 로네스크, 그만 하거라."


그래도 키니언이 한 살 더 먹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동생을 말렸다. 하지만 이미 카이의 분노는 이성의 끈이 끊어진 상태였다.


"모두 죽여라."


카이가 명령하자 샐레아나가 먹잇감을 노리는 야수처럼 키니언과 로네스크를 향해 달려들었다.

나는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볼 뿐 카이를 말리지 않았다.

키니언과 로네스크는 자신들의 놀이를 위해 너무나 많은 노예들을 희생시켰다.

왕족이라는 작자들이 불법 검투장에 드나들다 보니 다른 귀족들도 당연한 것처럼 불법을 저질렀다.

두 왕자의 행동 때문에 모로크 왕국은 불법과 부패가 끊이지 않았고 그로 인해 백성들이 큰 피해를 받게 되었다.


‘쓰레기 같은 인간들! 너희들이 죽어야만 앞으로의 세상이 조금이라도 희망이 있는 거다.’


나는 키니언과 로네스크를 보며 비웃었다.


"으... 으아악!"


키니언과 로네스크가 샐레아나에게 공격 당하자 비명을 질렀다. 그들은 결국 처참한 모습으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샐레아나는 자신의 임무를 끝내자 곧바로 정령계로 사라졌다.

카이는 냉소적인 미소를 짓더니 뒤 돌아섰다.

나는 여전히 카이가 왜 로네스크를 따르며 노예 검투사가 되었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어떻게 불의 정령 왕을 소환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었다.

나는 떠나려는 카이에게 말을 걸었다.


"이봐 카이, 나와 함께 여행을 떠날 생각이 없나?"

"너도 내가 소환하는 샐리온에 관심이 있는 것인가?"


카이가 나의 눈을 보며 신중하게 의중을 살폈다.


"어떻게 정령 왕을 소환하는지 궁금하기는 하다. 하지만 더 관심이 가는 것은 너다. 나는 지금 특별한 여행을 하는 중이다. 그래서 너 같은 실력 있는 전사가 함께 했으면 해서 말 하는 거다. 어떤가? 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지 않겠나?"


"특별한 여행이라고?"


카이는 나의 얘기를 듣더니 잠시 생각에 잠겼다.


"사양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너처럼 다가와서 나를 이용하기만 했지... 나는 그들이 나를 이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장단에 맞추며 살았다. 어차피 나에게 빛을 선물할 인간은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빛을 선물하다니, 무슨 뜻이지?"


나는 카이가 빛에 대해 말하자 그 말에 관심이 갔다.


"그런 게 있다. 그럼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카이는 그 얘기를 끝으로 뒤돌아서 발걸음을 옮겼다.

나는 이상한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품 안에 있던 방향계를 꺼냈다. 그러자 또 하나의 빛이 카이 방향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일곱 개로 나뉘어진 대륙, 너를 지켜줄 7인의 용사 중 네 번째 용사가 선택 되었다. 그들은 너와 함께 과거로부터 선택 받았으며, 죽는 그 순간까지 함께할 것이다. 신의 피를 이어 받은 자들을 찾아라!]


나는 뇌리 속에 들려오는 음성을 들으며 깜짝 놀랐다. 카이가 나의 네 번째 용사였던 것이다.

순간 나의 오른쪽 팔뚝에서 빛나던 빛이 카이를 향해 날아갔다.

카이는 무언가를 느꼈는지 뒤를 돌아봤다. 그리고 두 눈을 크게 뜨고 자신에게 날아오는 빛을 똑바로 쳐다봤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놀랐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카이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두 눈을 크게 떴다. 그리고 갑자기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으며 쓰러졌다.


"카이!"


나는 쓰러진 카이를 향해 달려갔다. 쿠도와 카렌도 기갑에서 내려와 나에게 달려왔다.

나는 서둘러 카이와 크라지스를 마차에 태웠다.


"에르나크. 이곳에 남아있는 시체와 마차를 모조리 불태워라. 흔적을 남겨서는 안 된다."


에르나크가 나의 지시에 따라 모든 것을 불태워 재로 만들었다.

이제 키니언과 로네스크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에르나크에게 멜라쉬 도시에 마련해둔 둥지로 먼저 가서 숨어 있으라고 말해 두었다.

쿠도가 헤스카인드를 수레에 모두 실었다.

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마무리 한 후 동료들과 함께 클레이튼 도시로 출발했다.

드디어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까지 만나게 되었다.

나는 쓰러져있는 두 전사를 보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 * *


카이는 꿈을 꾸었다. 그것은 어린 시절의 꿈이었다.

온통 숲으로 둘러싸인 계곡 사이에 하이엘프가 사는 조그마한 마을이 있었다.

카이는 그곳에서 500년 만에 태어난 귀한 전사였다. 그리고 모든 엘프들에게 희망의 상징이었다.

카이는 정령을 가장 잘 다루는 엘프 전사 부부에게서 태어났기에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카이가 이제 막 걷기 시작했을 때 하이엘프와 인간들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원래 수인족과 인간들의 전쟁이었는데 장로의 뜻에 따라 엘프종족도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수인종족과 엘프종족은 신들의 전쟁 때 빛의 신을 따르며 함께 싸웠기 때문에 오랜 세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를 돕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쟁은 치열해 졌고, 많은 엘프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죽은 엘프 중에 카이의 부모님도 있었다.

전쟁이 끝이 났고 평화의 날의 찾아 왔지만 카이에게 남은 것은 슬픔과 외로움뿐이었다.

카이는 엘프 장로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했고 그에게 검술과 정령을 다루는 기술을 배웠다. 하지만 카이의 성장은 더디기만 했다.


“쓸모 없는 녀석!”


엘프 마을의 전사들은 어린 카이를 무시했다.

전사로서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던 부모와 다르게 카이는 전사로서의 실력이 부족했다. 그리고 엘프로서 정령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


“카이야. 언제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뛰어난 전사가 될 거다.”


장로는 늘 카이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그가 본 환각에 대해 항상 말해주고는 했다.


“노예로 시작해서 위대한 왕이 된 인간이 너에게 용사의 빛을 안겨줄 거다. 그러니, 노예 검투사를 쫓아가거라.”


카이는 늘 장로의 말을 마음속에 새겼다.

장로의 말처럼 카이는 점점 뛰어난 전사가 되어갔다. 그리고 정령을 누구보다 잘 다루게 되었다.

어느 날 카이는 불의 정령 왕 샐리온을 소환하는데 성공했다.

숲을 사랑하는 엘프종족은 물, 바람, 대지의 정령을 다루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카이는 이례적으로 불의 정령을 다뤘고 결국 정령 왕 마저 소환한 것이다.

카이는 모든 엘프들이 자신을 인정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엘프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저주 받은 아이가 분명하다니까.”

“다크엘프도 아닌데 불의 정령을 다루다니.”


엘프들은 카이를 보며 수근거렸다.

불은 숲을 불태우는 파괴의 상징이었으며, 죽음을 상징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샐리온을 다루는 카이를 모두가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카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외로워졌다.

그렇게 50년의 세월이 흘러 카이가 청년이 되었다.

카이는 자신에게 빛을 안겨줄 인간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아이니카 대륙을 떠돌던 카이는 아스가르드 대륙으로 떠난 노예에 관해 알게 되었다.

그는 절대군주, 혹은 냉혈의 검투사라고 불리는 인간이었다.

아이니카 대륙을 떠돌던 카이는 우연히 로네스크 왕자를 만나게 되었다.


“노예 검투사 출신의 카일이라고? 바론드 왕국의 카일 왕을 말하는 것 같군.”


로네스크 왕자는 카일 왕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는 카일 왕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를 따라 아스가르드 대륙으로 떠났다. 하지만 카이 앞에 나타난 것은 절망이었다.

노예 검투사라고 불리던 바론드 왕국의 카일 왕은 80이 넘은 상태였고, 이미 20년 전부터 의식을 잃은 채 침대에 누워서 생활하고 있었다.

카이는 자신이 속았다고 생각했다.

장로가 자신을 내쫓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확신했다. 분노의 감정이 카이의 성격을 삐뚤어지게 만들었다.

카이는 그렇게 로네스크 왕자가 시키는 대로 검투사 생활을 하며 시간을 낭비했다.

카이의 눈 앞에 한 사내가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는 매우 젊었으며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반면 눈에서는 오랜 세월에서 느껴지는 깊이가 묻어나고 있었다.

젊은 사내는 카이에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밀었다.

카이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그의 미소에 이끌려 손을 잡았다.


“으음···”

“카이. 이제 정신이 드는가?”


카이의 눈 앞에 꿈에서 보았던 젊은 사내가 보였다. 그는 꿈에서처럼 당당한 모습으로 카이를 쳐다보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추천과 코멘트]를 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연중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작품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재밌어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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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도전자.2 +4 19.04.05 541 8 13쪽
98 도전자.1 +2 19.04.03 516 8 12쪽
97 총사령관의 제안.3 +5 19.04.02 530 8 12쪽
96 총사령관의 제안.2 +4 19.04.01 518 8 12쪽
95 총사령관의 제안.1 +4 19.03.31 602 8 12쪽
94 그랜드 마스터.4 +4 19.03.28 564 7 12쪽
93 그랜드 마스터.3 +4 19.03.27 538 7 12쪽
92 그랜드 마스터.2 +4 19.03.26 603 8 12쪽
91 그랜드 마스터.1 +4 19.03.25 592 7 12쪽
90 탈출.2 +4 19.03.23 591 7 12쪽
89 탈출.1 +4 19.03.22 573 7 12쪽
88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3 +10 19.03.20 606 7 12쪽
87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2 +6 19.03.19 605 7 12쪽
86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4 19.03.18 600 8 12쪽
85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2 +6 19.03.15 621 8 11쪽
84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1 +4 19.03.14 657 8 12쪽
83 흔들리는 마음.2 +6 19.03.13 668 11 12쪽
82 흔들리는 마음.1 +6 19.03.12 700 7 12쪽
81 위험한 선택.2 +4 19.03.11 776 8 12쪽
80 위험한 선택.1 +6 19.03.10 762 10 12쪽
79 사도 왕의 부활.4 +6 19.03.09 721 11 13쪽
78 사도 왕의 부활.3 +4 19.03.08 765 11 12쪽
77 사도 왕의 부활.2 +6 19.03.07 772 13 12쪽
76 사도 왕의 부활.1 +4 19.03.06 817 14 12쪽
75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6 19.03.05 812 16 13쪽
74 7인의 용사들.2 +4 19.03.04 859 13 12쪽
73 7인의 용사들.1 +6 19.03.03 936 14 12쪽
72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3 +8 19.03.02 995 16 13쪽
71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2 +8 19.03.01 1,040 15 12쪽
70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1 +2 19.02.28 1,185 15 11쪽
69 7인의 용사를 모아라.3 +8 19.02.27 1,286 20 12쪽
68 7인의 용사를 모아라.2 +6 19.02.26 1,368 20 12쪽
67 7인의 용사를 모아라.1 +6 19.02.25 1,516 19 12쪽
66 진실의 조각.5 +2 19.02.24 1,594 19 12쪽
65 진실의 조각.4 +7 19.02.23 1,576 19 12쪽
64 진실의 조각.3 +6 19.02.22 1,617 21 12쪽
63 진실의 조각.2 +10 19.02.21 1,617 22 12쪽
62 진실의 조각.1 +6 19.02.20 1,632 23 12쪽
»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6 19.02.19 1,620 25 12쪽
60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1 +6 19.02.18 1,654 23 12쪽
59 숨겨진 음모.2 +4 19.02.17 1,669 22 12쪽
58 숨겨진 음모.1 +6 19.02.15 1,746 27 11쪽
57 세 번째 용사의 등장.2 +4 19.02.14 1,744 28 12쪽
56 세 번째 용사의 등장.1 +8 19.02.13 1,827 24 12쪽
55 나에게 주어진 운명.2 +9 19.02.12 1,760 30 12쪽
54 나에게 주어진 운명.1 +6 19.02.11 1,820 27 13쪽
53 왕성을 지켜라.3 +8 19.02.10 1,808 29 12쪽
52 왕성을 지켜라.2 +8 19.02.09 1,899 28 11쪽
51 왕성을 지켜라.1 +8 19.02.08 2,028 35 12쪽
50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5 ---------- [2권 완료] +8 19.02.07 1,969 31 12쪽
49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8 19.02.06 1,948 33 12쪽
48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3 +10 19.02.05 1,967 31 12쪽
47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2 +8 19.02.05 1,999 38 12쪽
46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1 +6 19.02.04 2,038 35 12쪽
45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6 +8 19.02.04 2,044 36 12쪽
44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5 +6 19.02.03 2,044 31 12쪽
43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4 +10 19.02.03 2,066 36 12쪽
42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3 +6 19.02.02 2,131 34 13쪽
41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2 +10 19.02.01 2,152 35 12쪽
40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1 +8 19.01.31 2,155 33 12쪽
39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5 +12 19.01.30 2,179 38 13쪽
38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4 +12 19.01.29 2,120 38 12쪽
37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3 +10 19.01.28 2,188 41 12쪽
36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2 +8 19.01.27 2,204 43 12쪽
35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1 +12 19.01.26 2,190 43 12쪽
34 뿌린 대로 거두는 법.3 +4 19.01.25 2,176 37 11쪽
33 뿌린 대로 거두는 법.2 +6 19.01.24 2,202 43 12쪽
32 뿌린 대로 거두는 법.1 +8 19.01.23 2,198 39 12쪽
31 두 가지 목적 +4 19.01.22 2,228 39 12쪽
30 암살자 길드.5 +8 19.01.21 2,264 43 12쪽
29 암살자 길드.4 +4 19.01.20 2,265 41 12쪽
28 암살자 길드.3 +6 19.01.19 2,294 44 12쪽
27 암살자 길드.2 +4 19.01.18 2,318 45 12쪽
26 암살자 길드.1 +4 19.01.17 2,345 44 12쪽
25 두 번째 용사의 등장 -------- [1권 완료] +5 19.01.16 2,368 42 13쪽
24 청춘의 계절.2 +8 19.01.15 2,411 45 12쪽
23 청춘의 계절.1 +6 19.01.14 2,446 42 12쪽
22 달라진 위상.2 +4 19.01.13 2,563 43 12쪽
21 달라진 위상.1 +8 19.01.12 2,534 47 12쪽
20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3 +4 19.01.11 2,507 47 11쪽
19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2 +12 19.01.10 2,546 46 11쪽
18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1 +4 19.01.09 2,575 47 12쪽
17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4 +5 19.01.08 2,629 44 12쪽
16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3 +5 19.01.07 2,697 45 12쪽
15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2 +5 19.01.07 2,686 56 12쪽
14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8 19.01.06 2,723 50 12쪽
13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4 +4 19.01.05 2,762 52 11쪽
12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3 +7 19.01.04 2,833 52 12쪽
11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6 19.01.03 2,957 52 12쪽
10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1 +10 19.01.02 3,187 48 12쪽
9 스스로 얻어낸 성과.2 +4 19.01.01 3,150 51 11쪽
8 스스로 얻어낸 성과.1 +4 18.12.31 3,244 51 12쪽
7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4 +4 18.12.30 3,401 59 12쪽
6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3 +4 18.12.29 3,546 61 12쪽
5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2 +6 18.12.28 3,742 55 12쪽
4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1 +6 18.12.27 4,460 66 12쪽
3 죽자마자 환생이라니.2 +6 18.12.26 5,644 72 11쪽
2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6 18.12.26 8,215 89 13쪽
1 [프롤로그] +15 18.12.26 9,906 9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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