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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니스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12.18 22:24
최근연재일 :
2019.04.08 00:33
연재수 :
1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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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3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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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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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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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글자
13쪽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새롭게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헤르포네스가 했던 말을 곰곰이 생각해 봤다. 하지만 그 말의 의미를 알 수 없었다.

나는 손목과 발목에 채워진 수갑과 족쇄를 풀기 위해 오러를 사용해 봤다. 하지만 강력한 마법이 걸려 있어서 그런진 쇠사슬을 끊을 수가 없었다.


‘뒤에 연결 된 기계장치 때문인가?’


아무래도 크로니티움 에너지를 이용해 마력의 힘을 증폭시킨 장치인 것 같았다.

끼익-

그때 문이 열리고 마법사 한 명이 들어왔다.


“헤르포네스님께서 혹시 모르니 너를 잠재우라고 하셨다. 후후후.”


마법사는 고대 룬어를 외우기 시작했다. 그러자 검은 기운이 피어 오르며 나의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으윽!”


고통이 온 몸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피곤이 몰려왔다. 오러의 힘을 이용해 버텨보려고 했지만 결국 정신을 잃고 말았다.


* * *


다시 정신이 들었을 때 주변이 매우 시끄러운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무언가가 폭발하는 소리부터 쇠가 부딪치는 소리, 병사들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전투가 벌어지는 것 같았다.

잠시 뒤 헤르포네스가 마법사들과 추종자들을 데리고 들어왔다. 그의 얼굴을 보니 매우 다급한 것 같았다.


"네 동료들은 너처럼 정말 끈질기군"


헤르포네스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나의 동료들이 온 것인가?"

"그렇다. 모두가 너를 구하겠다고 엄청난 수의 저항군 군단을 데리고 왔다. 드래곤 종족들과 엘프족, 드워프족, 수인족, 마족까지 빠짐 없이 왔더군. 하지만 사도 왕의 부활과 시간 왜곡은 막을 수 없다. 지금 동쪽 쿤드라 도시에서 사도 왕의 부활을 위한 의식이 시작 되었다. 이제 며칠 뒤면 사도 왕께서 부활 할 것이다."


나는 헤르포네스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지금부터 시간 왜곡을 시작한다."


헤르포네스의 명령에 따라 마법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추종자들이 시간 왜곡 장치를 끌고 방 안으로 들어왔다.

그들은 나의 몸 곳곳에 기계 장치를 연결했다.


"루 아르타시 메티아스 가르아 로쿠스 무 루아···"


마법사들이 고대 룬어를 외우기 시작했다. 그러자 시간 왜곡 장치에서 강력한 에너지가 나의 몸 속으로 흘러 들어 왔다.


"으악!"


엄청난 고통이 온 몸으로 전해져 오며 나의 정신을 파괴했다.


'환각에서 보았던 나 자신은 혼수 상태에서도 오러를 이용해 버텨냈었다. 견뎌야 한다. 반드시 동료들이 올 거다!'


나는 나의 용사들이 나를 구해주러 올 것이라고 믿었다.


"으으윽..."


몸 속의 마나를 끌어 모은 후 오러로 바꾸었다. 그리고 추종자들이 사용하는 시간 왜곡 장치의 힘에 저항했다.


"카일 끝까지 해보겠다는 거냐? 하지만 쉽지 않을 거다. 우리들은 이미 많은 양의 크로니티움 에너지를 모았다. 마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에너지라는 것을 너도 잘 알고 있을 거다. 후후후"


헤르포네스가 해볼 테면 해 보라는 식으로 말하며 비웃었다.


"나는...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


나의 몸을 감싸고 있던 오러가 점점 더 커져갔다.

마법사들을 식은 땀을 흘리며 마법의 주문을 반복해서 외웠다.


"윽... 정말 끈질긴 녀석이군. 모든 것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 그만 포기해라!"


헤르포네스는 내가 저항하는 모습을 보자 인상을 찌푸리며 소리쳤다.

쿠워워워어!

그때 드래곤의 포효 소리가 들렸다. 분명 에르나크의 소리였다.

쿠구구구구!

연이어 땅이 심하게 요동 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마법사들이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세상의 종말이 시작된 것인가..."


헤르포네스가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마법사들의 마법의식이 중단된 순간 모든 오러의 힘을 끌어 모았다.


'누구든 좋다. 제발 나에게 힘을 다오!'


나는 마음 속으로 간절히 외쳤다.


[나의 이름은 론! 라브리타로그의 두 번째 자손이자 마지막 일곱 번째 신이다! 깨어나라 카일이여!]


강렬한 음성이 나의 뇌리 속에 들려왔다. 그러자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알 수 없는 힘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오러플레어!"


나의 외침과 동시에 엄청난 크기의 오러의 빛 줄기가 하늘을 향해 쏟아져 나갔다.

강력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위를 보니 건물 자체가 완전히 분해 되어 사라져 버렸다.


"으아악!"


주변에 있던 추종자들과 마법사들이 폭발의 영향으로 모두 쓰러졌다.

나는 온 몸에서 흘러나오는 강력한 힘을 이용해 수갑과 족쇄를 부서 버렸다. 곧바로 헤르포네스를 찾아봤다. 하지만 금새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하늘을 보니 수십 마리의 드래곤들이 날아다니며 10등급 이상의 사도들과 싸우는 모습이 보였다.

세 마리는 드래곤 왕들로, 에르나크와 루카스, 그리고 빙룡 왕 같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하위 드래곤들을 이끌고 싸우고 있었다.


“에르나크!”


나는 하늘을 향해 소리쳤다.

그사이 주변에서 싸우던 추종자들이 나를 발견하고 달려들었다.

화아아아아!


“으아악!”


에르나크가 나의 목소리를 듣고 지상으로 서둘러 내려왔다. 그리고 주변에 있던 추종자들에게 화염을 쏟아내며 모조리 죽였다.

추종자들은 감히 화룡 왕과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도망쳤다.


“카일이여, 살아 있었구나.”


에르나크가 나를 보며 말했다.


[일곱 개로 나뉘어진 대륙, 너를 지켜줄 7인의 용사 중 여섯 번째 용사가 선택 되었다. 그들은 너와 함께 과거로부터 선택 받았으며, 죽는 그 순간까지 함께할 것이다. 신의 피를 이어 받은 자들을 찾아라!]


예상대로 에르나크가 여섯 번째 용사였다. 이제 한 명의 용사만 모으면 되었다.


“에르나크여. 네가 나의 여섯 번째 용사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던 빛이 너에게 들어갔다.”

“이미 다른 동료들을 통해 들었다. 그리고 다섯 번째 용사가 거인족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내가 이곳에 있는 동안 다른 동료들이 에르나크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해 준 모양이었다.

이제 여섯 용사가 모였다. 하지만 마지막 용사에 대한 단서가 없었다.


‘이제 곳 사도 왕이 부활한다. 어떻게 하지.’


위기의 상황이었다.


[일곱 개로 나뉘어진 대륙, 너를 지켜줄 7인의 용사 중 일곱 번째 용사가 선택 되었다. 그들은 너와 함께 과거로부터 선택 받았으며, 죽는 그 순간까지 함께할 것이다! 모든 용사들이여 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되었을 때 모두가 각성을 하게 될 것이다!]


갑자기 음성이 들려오더니 마지막 남은 빛이 팔뚝에서 빠져나가며 나의 몸 속으로 들어왔다.


“내가 마지막 용사였다니···”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리고 뇌리 속에 들려온 음성이 지금까지와 다른 내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신을 받아들일 그릇이 되었을 때 모두가 각성을 하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두 번째 자손들의 환생을 위해서는 7인의 용사 모두가 신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강해져야 하는 것 같았다.


“카일 네가 마지막 용사였다고?”


에르나크가 나의 말을 듣더니, 놀라워했다.


“그렇다. 방금 마지막 빛이 나의 몸 속으로 들어왔다!”


투앙!

쾅! 쾅! 쾅!

그때 멀리서 엄청난 폭발이 들려왔다.


“거인족들이 추종자들의 편에 서서 저항군을 공격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너를 구하기 위해 이곳에 왔었지만 계속 실패를 했었다.”

“거인들은 지금 추종자들에게 정신을 지배당하고 있다. 그들의 목에 거인의 목걸이가 채워져 있을 거다. 놈들을 조종하는 마법사를 죽여야만 정신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당장 거인들을 해방시키고 7인의 용사를 모두 모아야만 하니, 너는 다른 드래곤들과 함께 마법사들을 찾아서 죽여라.”

“알겠다.”


에르나크는 나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


‘발키리를 찾아야 한다!’


예전에 바론드 왕성에 쳐들어왔을 왕성 지하에 발키리가 있었다.

나는 주변에 떨어져 있던 검과 방패를 들고 왕성 건물로 들어가 지하를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앞을 가로막는 적들을 물리치며 지하로 향했다.

왕성 주변에서는 저항군들이 추종자들과 격렬하고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발키리!”


예상대로 발키리가 지하 3층 넒은 장소에 있었다.


“카일이다!”


추종자들이 나를 보더니 우르르 달려들었다. 하지만 오러 블라스트를 날리자 폭발에 의해 한 사람도 남김 없이 목숨을 잃었다.

나는 서둘러 발키리에 오른 후 2차 맹약을 시작했다. 나의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흐르게 한 뒤 발키리에 나의 피를 발랐다.


[피의 맹약이 성립 되었다. 나는 지금부터 너와 함께 싸울 것이다.]


드디어 발키리를 다시 손에 넣게 되었다.


“발키리여 나와 함께 적들을 물리치자!”


발키리는 나의 명령에 따라 조종석으로 나를 이동시켰다.

발키리와 하나가 되자 오러를 기갑 전체에 감싸고 힘껏 뛰어 올랐다.

쿠구구구!

지하가 무너지며 발키리가 하늘 높이 솟아 올랐다.

쾅!

지상을 향해 안착하자 뿌연 먼지가 발키리를 중심으로 흩날렸다.


“츄앗! 츄앗!”

“키아우!”


사도들이 나를 보더니 미친 듯이 소리를 질렀다.


“간다!”


나는 놈들을 향해 빠르게 돌진하며 검을 휘둘렀다.


“쿠애액!”


사도들은 내가 휘두른 검에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나는 오러블라스트와 오러블레이드 수십 개를 날리며 적들을 공격했다. 그리고 사도들이 모여 있는 곳을 향해 오러플레어를 날렸다.

순식간에 일대 전체가 날아갔다. 새로 익힌 기술은 그야말로 강력했다.

주변에서 싸우던 추종자들이 나를 보더니 기겁했다.


“카일님!”

“카일!”


동료들이 나를 발견하고 소리쳤다. 특히 레이첼이 그리워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레이첼···’


나는 그녀를 다시 볼 수 있어서 기뻤다.


“모두 나 때문에 고생했다. 지금부터 우리들은 추종자들을 쓰러뜨리고 사도 왕의 부활을 저지한다!”


나는 동료들을 향해 소리쳤다.


“좋았어! 한 번 해보자고!”


마모드가 환호하며 소리쳤다. 동료들 모두 내가 무사하다는 것에 기뻐했다.

나는 전장을 누비며 추종자의 기갑 부대와 사도들을 거침없이 공격했다. 모두가 나의 화려한 검술을 감당하지 못하고 하나 둘 쓰러지기 시작했다.

투아!

쾅!

거인들이 쏜 소멸의 마법이 저항군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었다. 아직 에르나크가 마법사들을 찾지 못한 것 같았다. 그리고 거인들 중에 다섯 번째 용사가 있다 보니, 저항군들이 함부로 공격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내가 맡겠다!”


나는 거인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자 거인들이 소멸의 마법을 나를 향해 쏘기 시작했다.


“오러 블라스트!”


거대한 오러가 날아가며 거인들이 쏜 마법의 에너지와 부딪쳤다.

쾅! 쾅!

곳곳에서 폭발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피어나는 가운데, 그 사이를 뚫고 거인들에게 접근했다.


“오러블레이드!”


내가 쏜 오러블레이드가 거인 한 명의 목에 있는 목걸이에 정확하게 맞았다.

챙!

목걸이가 순식간에 깨졌다.

나는 기갑을 좌우로 흔들며 다른 거인들이 쏘아대는 소멸의 마법을 모두 피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눈 깜짝할 사이에 달려가 목걸이를 하나씩 부셨다.

결국 나의 용사가 차고 있던 목걸이까지 파괴했다. 발키리의 힘은 그야말로 엄청났다.

모두가 나를 경외하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발키리가 이렇게 강하니, 사도 왕이 탐낼 수 밖에.’


만약 사도 왕이 부활 한 후 발리키를 손에 넣었다면 놈을 이길 수 있는 자는 세상에 아무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인들은 자신들을 속박했던 추종자들에게 분노했다. 그들은 저항군과 함께 추종자들과 사도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전투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바론드 왕국의 왕성에서 저항군이 승리를 했다.


‘드디어 7인의 용사를 모두 모았다. 이제 사도 왕의 부활을 막아야만 한다!’


시간이 촉박했다.

나는 거인족 용사를 만나 상황을 설명했다.


“나 티타너스는 너와 함께 하겠다.”


티타너스는 간단 명료하게 말했다.

저항군을 이끌고 있던 젝키와 루시아 노린, 펠리타가 나에게 다가왔다. 그들은 모라티노 왕국에 있던 미궁에서 만났던 동료들이었다.


“카일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루시아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지금부터 나는 용사들과 함께 쿤드라 도시로 먼저 가겠다. 이곳은 자네들이 수습을 해주게. 그리고 내가 있던 곳에 시간 왜곡 장치가 있으니 챙겨 두게 마법사들도 모두 확보해야 하네.”


나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기계를 챙기라고 했다.


“알겠습니다. 기계장치와 마법사들은 병사들을 시켜서 미궁으로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곧바로 쫓아가겠습니다.”


젝키가 나를 보며 말했다.


‘사도 왕이여 기다려라! 지금 7인의 용사가 간다!’


나는 동료들과 함께 쿤드라 도시를 향해 출발했다. 그곳에서 마지막 전쟁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추천과 코멘트]를 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연중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작품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재밌어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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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도전자.2 +4 19.04.05 544 8 13쪽
98 도전자.1 +2 19.04.03 521 8 12쪽
97 총사령관의 제안.3 +5 19.04.02 532 8 12쪽
96 총사령관의 제안.2 +4 19.04.01 522 8 12쪽
95 총사령관의 제안.1 +4 19.03.31 606 8 12쪽
94 그랜드 마스터.4 +4 19.03.28 566 7 12쪽
93 그랜드 마스터.3 +4 19.03.27 541 7 12쪽
92 그랜드 마스터.2 +4 19.03.26 604 8 12쪽
91 그랜드 마스터.1 +4 19.03.25 595 7 12쪽
90 탈출.2 +4 19.03.23 594 7 12쪽
89 탈출.1 +4 19.03.22 576 7 12쪽
88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3 +10 19.03.20 608 7 12쪽
87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2 +6 19.03.19 608 7 12쪽
86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4 19.03.18 601 8 12쪽
85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2 +6 19.03.15 622 8 11쪽
84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1 +4 19.03.14 662 8 12쪽
83 흔들리는 마음.2 +6 19.03.13 674 11 12쪽
82 흔들리는 마음.1 +6 19.03.12 703 7 12쪽
81 위험한 선택.2 +4 19.03.11 781 8 12쪽
80 위험한 선택.1 +6 19.03.10 762 10 12쪽
79 사도 왕의 부활.4 +6 19.03.09 726 11 13쪽
78 사도 왕의 부활.3 +4 19.03.08 765 11 12쪽
77 사도 왕의 부활.2 +6 19.03.07 774 13 12쪽
76 사도 왕의 부활.1 +4 19.03.06 820 14 12쪽
»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6 19.03.05 815 16 13쪽
74 7인의 용사들.2 +4 19.03.04 859 13 12쪽
73 7인의 용사들.1 +6 19.03.03 937 14 12쪽
72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3 +8 19.03.02 998 16 13쪽
71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2 +8 19.03.01 1,041 15 12쪽
70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1 +2 19.02.28 1,186 15 11쪽
69 7인의 용사를 모아라.3 +8 19.02.27 1,289 20 12쪽
68 7인의 용사를 모아라.2 +6 19.02.26 1,369 20 12쪽
67 7인의 용사를 모아라.1 +6 19.02.25 1,519 19 12쪽
66 진실의 조각.5 +2 19.02.24 1,598 19 12쪽
65 진실의 조각.4 +7 19.02.23 1,582 19 12쪽
64 진실의 조각.3 +6 19.02.22 1,621 21 12쪽
63 진실의 조각.2 +10 19.02.21 1,623 22 12쪽
62 진실의 조각.1 +6 19.02.20 1,637 23 12쪽
61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6 19.02.19 1,622 25 12쪽
60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1 +6 19.02.18 1,658 23 12쪽
59 숨겨진 음모.2 +4 19.02.17 1,671 22 12쪽
58 숨겨진 음모.1 +6 19.02.15 1,749 27 11쪽
57 세 번째 용사의 등장.2 +4 19.02.14 1,748 28 12쪽
56 세 번째 용사의 등장.1 +8 19.02.13 1,830 24 12쪽
55 나에게 주어진 운명.2 +9 19.02.12 1,766 30 12쪽
54 나에게 주어진 운명.1 +6 19.02.11 1,823 27 13쪽
53 왕성을 지켜라.3 +8 19.02.10 1,811 29 12쪽
52 왕성을 지켜라.2 +8 19.02.09 1,901 28 11쪽
51 왕성을 지켜라.1 +8 19.02.08 2,032 35 12쪽
50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5 ---------- [2권 완료] +8 19.02.07 1,972 31 12쪽
49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8 19.02.06 1,951 33 12쪽
48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3 +10 19.02.05 1,970 31 12쪽
47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2 +8 19.02.05 2,005 38 12쪽
46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1 +6 19.02.04 2,042 35 12쪽
45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6 +8 19.02.04 2,047 36 12쪽
44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5 +6 19.02.03 2,046 31 12쪽
43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4 +10 19.02.03 2,069 36 12쪽
42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3 +6 19.02.02 2,137 34 13쪽
41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2 +10 19.02.01 2,157 35 12쪽
40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1 +8 19.01.31 2,159 33 12쪽
39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5 +12 19.01.30 2,181 38 13쪽
38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4 +12 19.01.29 2,124 38 12쪽
37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3 +10 19.01.28 2,191 41 12쪽
36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2 +8 19.01.27 2,208 43 12쪽
35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1 +12 19.01.26 2,194 43 12쪽
34 뿌린 대로 거두는 법.3 +4 19.01.25 2,180 37 11쪽
33 뿌린 대로 거두는 법.2 +6 19.01.24 2,204 43 12쪽
32 뿌린 대로 거두는 법.1 +8 19.01.23 2,202 39 12쪽
31 두 가지 목적 +4 19.01.22 2,235 39 12쪽
30 암살자 길드.5 +8 19.01.21 2,267 43 12쪽
29 암살자 길드.4 +4 19.01.20 2,270 41 12쪽
28 암살자 길드.3 +6 19.01.19 2,297 44 12쪽
27 암살자 길드.2 +4 19.01.18 2,321 45 12쪽
26 암살자 길드.1 +4 19.01.17 2,348 44 12쪽
25 두 번째 용사의 등장 -------- [1권 완료] +5 19.01.16 2,373 42 13쪽
24 청춘의 계절.2 +8 19.01.15 2,417 45 12쪽
23 청춘의 계절.1 +6 19.01.14 2,449 42 12쪽
22 달라진 위상.2 +4 19.01.13 2,567 43 12쪽
21 달라진 위상.1 +8 19.01.12 2,537 47 12쪽
20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3 +4 19.01.11 2,509 47 11쪽
19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2 +12 19.01.10 2,549 46 11쪽
18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1 +4 19.01.09 2,579 47 12쪽
17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4 +5 19.01.08 2,631 44 12쪽
16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3 +5 19.01.07 2,700 45 12쪽
15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2 +5 19.01.07 2,688 56 12쪽
14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8 19.01.06 2,727 50 12쪽
13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4 +4 19.01.05 2,767 52 11쪽
12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3 +7 19.01.04 2,838 52 12쪽
11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6 19.01.03 2,961 52 12쪽
10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1 +10 19.01.02 3,190 48 12쪽
9 스스로 얻어낸 성과.2 +4 19.01.01 3,156 51 11쪽
8 스스로 얻어낸 성과.1 +4 18.12.31 3,246 51 12쪽
7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4 +4 18.12.30 3,403 59 12쪽
6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3 +4 18.12.29 3,549 61 12쪽
5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2 +6 18.12.28 3,746 55 12쪽
4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1 +6 18.12.27 4,467 66 12쪽
3 죽자마자 환생이라니.2 +6 18.12.26 5,658 72 11쪽
2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6 18.12.26 8,236 89 13쪽
1 [프롤로그] +15 18.12.26 9,934 9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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