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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니스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12.18 22:24
최근연재일 :
2019.04.08 00:33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196,195
추천수 :
3,077
글자수 :
539,615

작성
19.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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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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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자
12쪽

탈출.1

새롭게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공간의 장막 밖에는 어느새 모였는지 100마리가 넘는 사도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어제 사라졌던 녀석들이 다른 녀석들과 함께 다시 나타나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던 것이다.

허디스가 만든 공간의 장막이 아니었다면 사도들은 우리들의 생명을 인지하고 공격했을 게 분명했다.

나는 카렌과 함께 헤스카인드에 올라탔다.

허디스와 다른 마법사들은 공격 마법을 준비를 했고 검과 방패를 들고 있던 추종자들은 긴장한 채 전투 준비를 했다. 칼라이타만이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서있었는데, 싸울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나는 그가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않았다. 지금은 이곳을 빠져나가는 것이 중요했다.

허디스가 곧바로 공간의 장막을 없애 버렸다.


“키아우!”


12등급 사도 라파울과 다른 사도들이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었다.

나와 카렌은 오러를 둘러싼 후 맨 앞에서 놈들을 공격했다. 그리고 뒤에서 마법사들이 번개 마법을 이용해 지원 공격을 해주었다.

사도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나와 카렌을 향해 수십 개의 촉수를 뻗어 공격하기 시작했다.

놈들의 촉수를 검으로 잘라냈지만 공격은 끝이 없었다.

촤악! 촥!

사도들도 오러를 사용하다 보니 촉수가 기갑에 부딪히면서 강한 충격이 전해져 왔다.


‘으윽··· 놈들이 하늘 위를 날고 있어서 공격하기가 쉽지 않구나!’


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없어서 날고 있는 사도들을 공격할 수가 없었다.

그나마 마법사들이 라이트닝 블레이드 마법과 인페르노 마법을 사용해 사도들을 공격했다.

하늘을 날아다니던 사도들은 바람의 칼날에 의해 날개가 찢겨 졌고 화염에 의해 몸이 불에 탔다. 하지만 워낙 빠르게 날다 보니 사도들을 정확히 맞추기가 힘든지 공격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사도들이 추종자들을 공격하지 못하게 앞을 가로 막았지만 모든 공격을 막을 수는 없었다.

검과 방패로 무장한 추종자들은 마법사들의 쉴드 마법으로 보호를 받으며 자신들을 향해 뻗어오는 촉수를 힘겹게 막아냈다. 하지만 오래 버티지는 못할 것 같았다.


‘오러를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만 있다면 좋을 텐데···’


사도들과 제대로 싸울 수 없어서 가슴이 답답했다.

쿠구구구!

그때 카렌이 넓은 범위에 흑마법을 사용했다. 검은 색 안개가 순식간에 퍼지면서 사도들의 몸을 녹이기 시작했다.

사도들은 비명을 지르며 흑마법의 범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쳤다.


‘카렌, 그 동안 숨겼던 모습을 드러냈구나!’


카렌이 기갑에 타고 있어서 변화한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녀가 마족의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중에 때가 되면 본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사계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 강력한 힘이 필요했던 것이다.

흑마법에 당한 사도 다섯 마리가 온 몸이 녹으며 땅으로 떨어졌다.


[오러블레이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때 나에게 음성이 들려왔다.

나는 순간 깜짝 놀랐다.


‘어떻게 된 일이지? 아직 소드 마스터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하지 못할 텐데.’


상태창을 열어 능력치를 확인해 봤다.


[이름 - 레아르트]

[계열 - 소드 익스퍼트(상급)]

[힘 - 314]

[체력 - 1207]

[마나 - 362]

[스킬 - 연속 3단베기 94단계, 연속 찌르기 93단계, 순간 돌진 98단계, 광폭의 살기 98단계, 예리한 칼날 94단계, 회피 92단계, 체력 전환 91단계, 속임수 동작 89단계, 마나 활성 90단계 예리한 반응 95단계, 좌우 흔들기 90단계···]

[특수 스킬 - 오러 사용, 오러블레이드 사용, 확률적 예견, 일시적 광폭의 분노 사용.]


확실히 지난 번 보다 모든 수치가 확연하게 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지금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나는 마나를 끌어 모은 후 오러로 빠르게 바꾸었다. 그리고 검 끝에 오러를 보낸 후 사도들을 향해 힘차게 휘둘렀다.


“오러블레이드!”


한줄기 거대한 붉은 빛이 사도들을 향해 날아갔다.

쾅! 쾅!


“쿠애액!”


한꺼번에 여섯 마리의 사도가 오러블레이드에 맞으며 땅으로 떨어졌다.

주변에 있던 칼라이타가 놀란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다른 추종자들도 마찬가지로 놀라는 모습이었다.

내가 상급 소드 익스퍼트라는 것을 알고 있던 상황이니 모두가 놀라는 것이 당연했다.


“카렌 놈들을 마무리 해야 한다!”


카렌도 놀랐는지 잠시 멈춰서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땅으로 떨어진 사도들을 공격하라고 말했다. 놈들이 오러의 힘으로 몸을 보호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 죽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이곳이 놈들이 살고 있는 사계이다 보니 가이아 세상 보다 훨씬 강했다.


‘사도들을 죽인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또 어딘가에서 다시 살아나겠지, 균열을 찾을 때까지 버텨야 한다!’


나는 벨시드와 라파울을 향해 다시 한번 오러블레이드를 날렸다.

이곳이 사계이다 보니 마법사들은 가이아에 있을 때 보다 힘을 제대로 발휘 하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힘이 넘쳐났다.

마치 이곳이 나의 세상인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론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문득 라브리타로그가 만든 두 번째 자손 론이 떠올랐다.

론은 라브리타로그의 명령에 따라 사계를 가이아 세상에 소환한 신이었다.

그는 사계를 불러들일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었고, 나의 몸은 그가 환생을 하도록 운명이 정해져 있었다.


‘어쩌면 이것은 운명의 힘인지도 모른다.’


카일의 육체가 나와 연결 되어 있던 것처럼 론 또한 이미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았다. 오러를 사용할수록 힘이 증가하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이제 거칠 것이 없었다. 사도들을 향해 무수히 많은 오러블레이드를 날렸다.

주변에 있던 추종자들 모두가 놀라워하며 나를 쳐다봤다.

벨시드와 라파울은 나의 공격을 피하려고 했지만 모든 오러블레이드가 정확히 날아가 놈들의 몸통을 가격했다. 순식간에 사도들의 숫자가 줄어들었다.

한참을 싸우고 나서야 몸이 지치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사도들 대부분이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 남아 있던 녀석들은 더 이상 싸워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금새 땅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다행히 죽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마법사들은 모두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채 숨을 거칠 게 몰아 쉬고 있었고 다른 추종자들 또한 거칠게 호흡을 했다.

추종자들 대부분이 놀란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과연 살아서 빠져 나갈 수 있을까?’


균열이 열리는 곳에 사도들이 얼마나 많을 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가는 길이 매우 험난할 것이라고 예상 되었다.


“모두 출발하도록 하자.”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 된 것을 확인한 후 추종자들에게 말했다.

어차피 한 자리에 계속 있어봐야 사도들이 금새 몰려오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사도들이 많은 곳으로 가서 균열을 찾아야만 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무작정 움직였다.

얼마 가지 않아서 사도들이 또 다시 나타났고 치열한 싸움이 시작 되었다.

이번 전투에서 추종자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렇게 사도들과 싸움의 연속이었다.

이동 하면 할수록 사도들의 숫자가 늘어났고, 전투는 더욱더 치열해져만 갔다. 그리고 나의 능력치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 움직이고 있는 방향으로 간다면 균열이 나타나는 곳에 도착할 것 같은데···’


사도들이 많아지는 것을 보니, 확실하다는 생각을 했다.

추종자들 모두가 지쳐서 잠시 쉬기로 했다.

나는 헤스카인드에게 내려와 카렌의 기갑 앞으로 다가갔다.


“카렌, 네가 마족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나와라.”


기갑 안에 있던 카렌을 보며 말했다. 그러자 카렌이 조종석 문을 열고 내려왔다.

카렌은 마족 본연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에는 두 개의 뿔이 있었고 송곳니는 날카롭고 뾰족했다. 하지만 그녀의 아름다움은 여전했다.


“마··· 마족이잖아···”


칼라이타가 카렌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길을 떠나기 전에만 하더라도 인간이었는데, 갑자기 마족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족들은 신들의 전쟁 이후로 사라졌기 때문에 더욱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추종자들과 마법사들도 놀라워 했고 흥미로운 표정을 지으며 카렌을 쳐다봤다.

나는 카렌의 손을 잡고 사람들에게서 조금 떨어진 장소로 이동했다. 내 손에 이끌려 가던 카렌이 얼굴을 붉혔다.



“어··· 어떻게 제가 마족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죠?”


카렌이 놀랍다는 듯 나를 보며 물었다.


“나는 사실 아트데일 도시의 전투에서 일 년 반 동안 다른 현실을 겪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너의 어머니 레이첼을 만나게 되었고, 네가 마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


카렌은 나의 말을 듣더니 깜짝 놀랐다.

나는 카렌에게 나의 모든 진실을 말해주기로 했다.

내가 원래 카일 왕이었다는 사실과, 헤르포네스가 사용한 시간 왜곡 장치로 인해 레아르트의 몸으로 환생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내가 지금의 레아르트의 몸으로 환생을 하게 된 것은, 씨오브카오스가 만든 균형과 조화의 법칙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균형과 조화의 법칙은 힘이 한쪽으로 치우쳤을 때 반대쪽의 힘이 보완 되는 법칙이었다.

헤르포네스가 시간 왜곡 장치를 만들어 카일 왕의 과거 시간을 왜곡하려고 하자 균형과 조화의 법칙에 의한 결과로 내가 레아르트의 몸으로 환생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레아르트···. 당신이 카일 왕이었다니··· 그래서 직접 배를 침몰 시킨 거군요.”


카렌은 놀랍다는 듯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그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 만약 카일의 육체를 헤르포네스가 가져가게 놔두었다면 또 다시 현실이 바뀌고 세상의 멸망을 지켜봐야만 했을 테니까.”


카일로 돌아갔을 때 사도 왕 가르모프가 부활했었다. 그리고 놈과의 싸움에서 네 명의 용사들을 잃고 말았다.


“정말 가이아를 구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장담할 수는 없어. 하지만 난 믿고 있다. 분명 방법이 있을 거라고···”


론이 두 번째 자손들을 선택한 것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이곳을 빠져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계로 빠진 동료들을 구한 후 7인의 용사들 모두 소드 마스터의 경지에 도달해야만 한다.”


두 번째 자손들이 환생하기 위해서는 7인의 용사 모두 강해져야만 했다.

나는 내가 가지고 있던 비밀들을 카렌에게 말해서 그런지 마음이 후련했다. 그리고 카렌도 마찬가지로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라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나와 카렌은 서로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추종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돌아갔을 때 허디스가 궁금한 눈빛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카렌을 보며 어떻게 된 일인 물어봤다.

카렌은 마족들이 생존을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 채 인간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말했다.

허디스는 그 얘기를 듣고 상당히 놀라워하며 카렌을 유심히 살펴봤다.


“이제 충분히 쉰 것 같으니 출발하도록 하겠다.”


헤스카인드에 오른 후 다시 길을 떠났다. 이곳은 시간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오직 어둠밖에 존재하지 않았으며 주변은 온통 화산과 늪지대 메마른 땅만이 존재했다.

괜히 죽음의 세계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도들이 나타나는 시간이 짧아졌고 그 수도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추천과 코멘트]를 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연중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작품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재밌어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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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세상의 끝 그리고 시작.1 +2 19.04.08 561 8 13쪽
99 도전자.2 +4 19.04.05 544 8 13쪽
98 도전자.1 +2 19.04.03 521 8 12쪽
97 총사령관의 제안.3 +5 19.04.02 532 8 12쪽
96 총사령관의 제안.2 +4 19.04.01 522 8 12쪽
95 총사령관의 제안.1 +4 19.03.31 606 8 12쪽
94 그랜드 마스터.4 +4 19.03.28 566 7 12쪽
93 그랜드 마스터.3 +4 19.03.27 541 7 12쪽
92 그랜드 마스터.2 +4 19.03.26 604 8 12쪽
91 그랜드 마스터.1 +4 19.03.25 595 7 12쪽
90 탈출.2 +4 19.03.23 594 7 12쪽
» 탈출.1 +4 19.03.22 576 7 12쪽
88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3 +10 19.03.20 608 7 12쪽
87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2 +6 19.03.19 608 7 12쪽
86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4 19.03.18 601 8 12쪽
85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2 +6 19.03.15 622 8 11쪽
84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1 +4 19.03.14 662 8 12쪽
83 흔들리는 마음.2 +6 19.03.13 674 11 12쪽
82 흔들리는 마음.1 +6 19.03.12 703 7 12쪽
81 위험한 선택.2 +4 19.03.11 781 8 12쪽
80 위험한 선택.1 +6 19.03.10 762 10 12쪽
79 사도 왕의 부활.4 +6 19.03.09 726 11 13쪽
78 사도 왕의 부활.3 +4 19.03.08 765 11 12쪽
77 사도 왕의 부활.2 +6 19.03.07 774 13 12쪽
76 사도 왕의 부활.1 +4 19.03.06 820 14 12쪽
75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6 19.03.05 814 16 13쪽
74 7인의 용사들.2 +4 19.03.04 859 13 12쪽
73 7인의 용사들.1 +6 19.03.03 937 14 12쪽
72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3 +8 19.03.02 998 16 13쪽
71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2 +8 19.03.01 1,041 15 12쪽
70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1 +2 19.02.28 1,186 15 11쪽
69 7인의 용사를 모아라.3 +8 19.02.27 1,289 20 12쪽
68 7인의 용사를 모아라.2 +6 19.02.26 1,369 20 12쪽
67 7인의 용사를 모아라.1 +6 19.02.25 1,519 19 12쪽
66 진실의 조각.5 +2 19.02.24 1,598 19 12쪽
65 진실의 조각.4 +7 19.02.23 1,582 19 12쪽
64 진실의 조각.3 +6 19.02.22 1,621 21 12쪽
63 진실의 조각.2 +10 19.02.21 1,623 22 12쪽
62 진실의 조각.1 +6 19.02.20 1,637 23 12쪽
61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6 19.02.19 1,622 25 12쪽
60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1 +6 19.02.18 1,658 23 12쪽
59 숨겨진 음모.2 +4 19.02.17 1,671 22 12쪽
58 숨겨진 음모.1 +6 19.02.15 1,749 27 11쪽
57 세 번째 용사의 등장.2 +4 19.02.14 1,748 28 12쪽
56 세 번째 용사의 등장.1 +8 19.02.13 1,830 24 12쪽
55 나에게 주어진 운명.2 +9 19.02.12 1,766 30 12쪽
54 나에게 주어진 운명.1 +6 19.02.11 1,823 27 13쪽
53 왕성을 지켜라.3 +8 19.02.10 1,811 29 12쪽
52 왕성을 지켜라.2 +8 19.02.09 1,901 28 11쪽
51 왕성을 지켜라.1 +8 19.02.08 2,032 35 12쪽
50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5 ---------- [2권 완료] +8 19.02.07 1,971 31 12쪽
49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8 19.02.06 1,951 33 12쪽
48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3 +10 19.02.05 1,970 31 12쪽
47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2 +8 19.02.05 2,004 38 12쪽
46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1 +6 19.02.04 2,042 35 12쪽
45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6 +8 19.02.04 2,047 36 12쪽
44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5 +6 19.02.03 2,046 31 12쪽
43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4 +10 19.02.03 2,069 36 12쪽
42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3 +6 19.02.02 2,137 34 13쪽
41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2 +10 19.02.01 2,157 35 12쪽
40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1 +8 19.01.31 2,159 33 12쪽
39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5 +12 19.01.30 2,181 38 13쪽
38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4 +12 19.01.29 2,124 38 12쪽
37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3 +10 19.01.28 2,191 41 12쪽
36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2 +8 19.01.27 2,208 43 12쪽
35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1 +12 19.01.26 2,194 43 12쪽
34 뿌린 대로 거두는 법.3 +4 19.01.25 2,180 37 11쪽
33 뿌린 대로 거두는 법.2 +6 19.01.24 2,204 43 12쪽
32 뿌린 대로 거두는 법.1 +8 19.01.23 2,202 39 12쪽
31 두 가지 목적 +4 19.01.22 2,235 39 12쪽
30 암살자 길드.5 +8 19.01.21 2,267 43 12쪽
29 암살자 길드.4 +4 19.01.20 2,270 41 12쪽
28 암살자 길드.3 +6 19.01.19 2,297 44 12쪽
27 암살자 길드.2 +4 19.01.18 2,321 45 12쪽
26 암살자 길드.1 +4 19.01.17 2,348 44 12쪽
25 두 번째 용사의 등장 -------- [1권 완료] +5 19.01.16 2,373 42 13쪽
24 청춘의 계절.2 +8 19.01.15 2,417 45 12쪽
23 청춘의 계절.1 +6 19.01.14 2,449 42 12쪽
22 달라진 위상.2 +4 19.01.13 2,567 43 12쪽
21 달라진 위상.1 +8 19.01.12 2,537 47 12쪽
20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3 +4 19.01.11 2,509 47 11쪽
19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2 +12 19.01.10 2,549 46 11쪽
18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1 +4 19.01.09 2,579 47 12쪽
17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4 +5 19.01.08 2,631 44 12쪽
16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3 +5 19.01.07 2,700 45 12쪽
15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2 +5 19.01.07 2,688 56 12쪽
14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8 19.01.06 2,727 50 12쪽
13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4 +4 19.01.05 2,767 52 11쪽
12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3 +7 19.01.04 2,838 52 12쪽
11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6 19.01.03 2,961 52 12쪽
10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1 +10 19.01.02 3,190 48 12쪽
9 스스로 얻어낸 성과.2 +4 19.01.01 3,156 51 11쪽
8 스스로 얻어낸 성과.1 +4 18.12.31 3,246 51 12쪽
7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4 +4 18.12.30 3,403 59 12쪽
6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3 +4 18.12.29 3,549 61 12쪽
5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2 +6 18.12.28 3,746 55 12쪽
4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1 +6 18.12.27 4,467 66 12쪽
3 죽자마자 환생이라니.2 +6 18.12.26 5,658 72 11쪽
2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6 18.12.26 8,236 89 13쪽
1 [프롤로그] +15 18.12.26 9,934 9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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