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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니스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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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12.18 22:24
최근연재일 :
2019.04.08 00:33
연재수 :
1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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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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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3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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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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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글자
12쪽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새롭게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밀턴이 쿠도를 보며 물었다.

자레트는 원래 화이트 울프 팀을 이끌던 용병이었다.


“윽··· 사정이 좀 있어서 그 녀석은 나갔어. 지금은 레아르트님이 새롭게 만들어진 레드 울프 팀을 이끌고 왔다.”


“레아르트님이 함께 왔다고? 어디?”


밀턴이 주변을 둘러왔다.


“에엑?”


밀턴은 나를 보더니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알아 보지 못했던 것이다.

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때 나의 몸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살이 거의 다 빠졌고 근육이 몸 전체에 붙기 시작하면서 전보다는 날렵해 보였다. 그리고, 얼굴에 있던 볼 살도 모두 빠져서 윤곽이 또렷해졌다.

처음에는 형편 없는 얼굴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살이 빠지고 보니 상당히 잘생긴 얼굴이었다.


“이분이 정말 망나··· 아니··· 레아르트님 맞아?”


하, 너도나도 망나니가 입에 붙었구나··· 그래 맞다 이 녀석아. 어이없는 표정으로 밀턴을 쳐다봤다.


“설마?”


옆에 있던 다른 용병들이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들이 놀라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문이 사실이었다 보네? 최근 맥캐이드 가문의 망··· 아니··· 레아르트님이 미쳤다고 말들이 많던데···”


윽, 열심히 훈련을 했는데 미쳤다니?

내가 얼마나 형편 없이 살았으면 정신을 차린 모습을 보고도 미쳤다고 말하는 걸까, 갑자기 한숨이 나왔다.


“미타스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


나는 밀턴을 보며 물었다.


“저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계곡이 나오는데, 아마 이직도 그곳에 있을 겁니다. 지금 이스트 윈드 팀이 놈을 잡기 위해 그곳으로 간 상태입니다.”

“윽! 베인스 집안의 팀이 왔다고?”

“아는 자들인가?”

“에슐리 베인스라고 준남작가 집안의 딸인데, 열일곱 살이면서 자존심이 엄청 센 분이죠. 그러니 성질 건드리지 마세요.”

“그래? 나이도 어린 여자가 사냥이라니?”

“원래 에슐리님의 오빠가 있기는 한데, 워낙 공부를 좋아해서 검술과는 담을 쌓았죠···”


쿠도의 말을 들어보니, 집안에 나름 사정이 있는 모양이었다.


“알았다. 가자.”


나는 짧게 대답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설마 여덟 명이 미타스을 잡을 생각은 아니시죠?”


밀턴이 나를 보며 물었다.


“안 될 것도 없지.”


나는 밀턴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문 라이트 팀 모두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원래 이 지역에는 5등급 사도는 나타나지 않았는데, 무슨 일이래?”

“그러게, 그것도 상급 녀석이 나타나다니···”


올렌도와 웨스톤이 걱정을 하며 얘기를 나누었다.

어쩌면 도시뿐만 아니라 숲에서도 균열이 나타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레아르트님. 헤스카인드도 없는데, 지금 인원으로 미타스를 잡을 수 있을까요?”


올렌도가 걱정이 되던지, 나를 보며 물었다. 5등급 사도는 보통 스무 명 정도의 인원이 헤스카인드 한 대를 이끌고 사냥을 나갔다.


“나의 지시대로만 정확히 움직여라. 놈의 약점은 내가 잘 알고 있다.”

“정말이에요?”


올렌도는 미심쩍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하지만 나는 자신이 있었다.

나는 조금 더 마나가 쌓이면 상급 유저에 도달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 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과 경험이 있었다.


‘너희들이 내 지시를 잘 따라준다면 5등급 상급 미타스라고 해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나는 레드 울프 팀을 이끌고 계곡으로 이동했다.

나의 뛰어난 동물적인 감각으로 미타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곧바로 흔적을 따라 갔다.


“싸우는 소리다! 가자!”


나는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달려갔다. 이스트 윈드 팀이 미타스와 싸우는 게 분명했다.


“레아르트님. 도와 달라고 할 때까지는 건들면 안돼요, 스틸한다고 오해 받으니까.”


쿠도가 나를 보며 말했다.

그것은 헌터들의 불문율로 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나와 쿠도가 먼저 도착했고 팀원들도 곧바로 도착해 주변을 둘러쌌다.


“우리가 도와 주겠다.”


나는 가까이 접근해서 소리쳤다.


“필요 없어! 이 녀석은 우리 꺼다!”


앙칼진 목소리의 여성이 소리쳤다.

상당히 어려 보였는데, 그녀의 얼굴을 보니 매우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에슐리 베인스, 쿠도의 말처럼 자존심이 상당히 강해 보였다.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저 녀석을 이기지 못한다. 나는 기회를 엿봤다가 최악의 순간 도와줄 생각이었다.

에슐리가 이끌고 있는 자들은 용병이 아닌 사병들로 베인스 집안의 병사들인 모양이었다.

에슐리는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서도 병사들에게 정확한 지시를 내리며 미타스을 공격했다.

병사들 중 몇 명이 갈고리와 올가미를 이용해 미타스의 몸을 감았고 나머지 병사들이 사방팔방에서 놈을 공격했다.


“지금이다. 모두 공격해!”


미타스의 움직임이 둔해지자 에슐리와 사병 다섯 명이 미타스의 다리 사이로 빠르게 접근해 들어갔다. 그리고 나머지는 놈의 뒤에서 활을 쐈고 마법사가 라이트닝 마법으로 공격했다.


“크아악!”


미타스가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상당히 체계적인 공격이었다. 조금만 더 들어가면 배 밑에 있는 급소를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크아아아!”


미타스가 순간적으로 앞발을 들더니 땅을 미친 듯이 내리찍었다. 갈고리로 붙잡고 있던 병사들이 순식간에 쓰러졌다.

미타스의 눈에서 붉은 빛이 감돌았다.


“위험해!”


나는 빠른 속도로 에슐리에게 접근했다.


“레아르트님, 위험해요!”


쿠도가 깜짝 놀라며 나의 뒤를 쫓아 왔다.

지이잉-

쾅!

붉은 오러가 지상을 향해 쏟아졌다.


“꺄아악!”


미타스의 공격에 에슐리가 튕겨져 나갔다. 니크리움 방패로 막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게 분명했다.

탁!

에슐리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그녀의 몸을 간신히 안아서 착지했다.


“큭!”


에슐리의 입에서 붉은 피가 흘러나왔다.


“나의 팀이 너희들을 돕겠다!”

“조금만 더하면···”

“무슨 소리냐? 너희 팀을 모두 죽일 작정이냐? 지금 상황을 보란 말이다!”


나는 매우 엄한 얼굴로 에슐리에게 소리쳤다.


“좋아··· 너희 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나의 강렬한 눈빛에 에슐리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에슐리의 팀원 중 하나가 그녀를 뒤로 데리고 간 사이 나는 팀원과 함께 미타스을 둘러쌌다.


“레드 울프 팀! 이스트 윈드 팀으로부터 도움을 요청 받았다. 지금부터 미타스을 접수한다!”


내가 동료들을 향해 소리쳤다.


“쿠도! 너와 나는 미타스의 급소를 향해 들어간다! 나머지는 몸과 다리를 묶고 화살을 쏴라. 나와 쿠도가 접근하려고 할 때 날뛸 테니까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마나를 한꺼번에 사용한다!”


나는 용병들에게 어떻게 할지 하나하나 설명했다.

모두가 놀라는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이렇게까지 정확하게 지시를 내릴지 몰랐다는 반응이었다.

나와 쿠도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사이 동료들이 지시한대로 미타스의 발을 갈고리가 달린 올가미 줄고 묶었다.


“지금이다!”


쿠도와 내가 빠른 속도로 놈에게 접근했다. 그러자 미타스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발광하더니, 오러를 쏠 준비를 했다.


“마나를 모두 사용하라!”


나의 지시에 따라 동료들 모두 마나를 최대로 활성화 했다. 미타스는 결국 꼼짝달싹하지 못했다.

나는 엄청난 속도로 놈에게 접근했다.


“이야야얏!”


내가 미타스의 급소를 갈랐고 쿠도도 뒤늦게 놈의 배를 갈랐다. 확실히 전보다 몸이 가벼워 졌다는 것을 느꼈다.

쿵!

5등급의 상급 사도가 맥캐이드 용병단의 공격에 의해 쓰러졌다.

맥캐이드 용병단은 단 한 사람도 다치지 않았다.


“모두 수고했다!”


나는 당당한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한마디 했다.

레드 울프 팀 모두가 나의 지시대로 잘 움직여 주었다. 그러다 보니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사도를 처치할 수 있었다.

나는 팀원들과 호흡을 맞춘 첫 번째 사냥에 만족감을 느꼈다.

팀원들은 내가 팀을 너무나 잘 이끌어서 그런지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주변에서 지켜보던 이스트 윈드 팀도 모두 놀란 얼굴로 쳐다봤다.

이렇게 빨리 미타스를 처치할지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쿠도 말이 맞았군. 레아르트님에게는 정말 뭔가 있잖아.”


올렌도가 웃으며 한마디 했다.

그들 모두 나와 숙부의 대결에서 나의 뛰어난 검술 실력에 놀랐었는데, 이번에도 다시 한번 놀라며 감탄했다.


“레아르트님. 첫 사냥 축하 드립니다!”

“잘했어요. 레아르트님! 자레트 따위 없어도 더 잘하잖아. 그 녀석은 항상 신경질만 냈다고. 하하하.”


웨스톤과 라이너가 기뻐하며 나에게 엄지를 치켜 세웠다.


“나도 잘했는데 내 얘기는 왜 없어?”


쿠도가 시샘이 났는지 동료들을 보며 퉁명스럽게 한마디 했다.


“쿠도. 네 녀석도 당연히 잘했지. 레아르트님이 너무 잘하니까 놀라서 그래. 하하하.”


올렌도가 한마디 하자 모두가 웃기 시작했다. 동료들이 모두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이스트 윈드 팀 모두가 놀란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그들은 내가 망나니 레아르트라는 것을 이제서야 안 모양이었다.

나는 나무에 기대고 있는 에슐리에게 다가갔다. 그녀의 옆에서 팀원들이 치료해주고 있었다.


‘아까 나 인줄 몰랐던 모양이군.’


에슐리도 놀란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살이 거의 다 빠졌으니 몰라볼 수밖에. 그리고 자랑 아닌 자랑이지만 나의 얼굴은 상당히 잘생겼다.


“레드 울프 팀, 이스트 윈드팀을 도와 임무를 완수했다. 너희들 팀에 부상자들이 많으니 마무리는 우리가 하겠다. 신장, 뼈 등 모든 것을 정확히 5대5로 나눌 테니 걱정하지 말아라. 물건을 처리한 후 돈은 사람을 시켜서 보내겠다.”


나는 에슐리에게 그렇게 말한 후 뒤돌아 섰다.

에슐리는 얼굴을 붉힌 상태로 나의 모습을 넋 놓고 쳐다봤다.

나는 팀원들과 함께 사도를 해체 했다.

내가 빠른 속도로 사도의 신장과 뼈를 해체하는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레아르트님. 이건 또 어디서 배웠어요? 우리들 보다 더 잘하잖아.”


쿠도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봤다.


“타고난 재능인가보다.”

“에이, 거짓말. 아무리 재능이 있다고 해도 그렇지.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이 이걸 어떻게 해요.”


쿠도가 못 믿겠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진짜 재능인 것을 어떻게 하냐? 하하하.”


나는 쿠도를 놀리는 게 재미있어서 농담을 했다. 과거에는 하지 못했던 이런 상황들이 나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사도를 해체했다. 그리고 당당한 모습으로 홀럼 도시로 돌아갔다.

사도의 신장과 뼈는 없어서 못 팔정도로 거래가 잘 되는 물건이었다. 그래서 시장에 가자마자 금새 팔렸다.


‘사도의 신장을 남겨두었다가 약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좋겠지만 지금 당장은 돈을 모아야 한다.’


사도의 신장은 마나 활성제를 만드는 주 재료였기 때문에 나중에는 따로 구해야만 했다.

수중에 들어온 돈을 계산해 봤다. 총 38만 딜런이었다.

나는 곧바로 19만 딜런을 베인스 집안에 보냈다.


“19만 딜런이 생겼으니 한 달간은 저희 팀을 충분히 유지하겠네요. 두 팀이 나눠 먹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하하하.”


쿠도가 만족한 얼굴로 웃었다.

혼자서 5등급 사도를 독식하면 좋겠지만 상급 사도는 강했다.

헤스카인드가 없는 팀은 두 팀 이상이 모여서 잡아야만 했다. 그러다 보니 하급을 노리는 팀이 많았는데,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서 돈을 벌기가 힘들었다.


“오늘 모두 고생이 많았다. 첫 사냥에 성공했으니, 오늘은 마음껏 술을 마시자!”

“와, 정말이에요? 망나··· 가 아니고, 레아르트님이 술을 산다니 이거 세상이 뒤집어 지는 거 아니에요? 하하하.”


쿠도가 한 마디 하자 팀원들 모두가 박장대소했다.




[추천과 코멘트]를 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첫 번째 작품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완료가 되었고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새롭게 시작 되었습니다.

연중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작품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재밌어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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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세상의 끝 그리고 시작.1 +2 19.04.08 561 8 13쪽
99 도전자.2 +4 19.04.05 544 8 13쪽
98 도전자.1 +2 19.04.03 522 8 12쪽
97 총사령관의 제안.3 +5 19.04.02 532 8 12쪽
96 총사령관의 제안.2 +4 19.04.01 522 8 12쪽
95 총사령관의 제안.1 +4 19.03.31 606 8 12쪽
94 그랜드 마스터.4 +4 19.03.28 566 7 12쪽
93 그랜드 마스터.3 +4 19.03.27 541 7 12쪽
92 그랜드 마스터.2 +4 19.03.26 604 8 12쪽
91 그랜드 마스터.1 +4 19.03.25 595 7 12쪽
90 탈출.2 +4 19.03.23 594 7 12쪽
89 탈출.1 +4 19.03.22 576 7 12쪽
88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3 +10 19.03.20 608 7 12쪽
87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2 +6 19.03.19 608 7 12쪽
86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4 19.03.18 601 8 12쪽
85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2 +6 19.03.15 622 8 11쪽
84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1 +4 19.03.14 662 8 12쪽
83 흔들리는 마음.2 +6 19.03.13 674 11 12쪽
82 흔들리는 마음.1 +6 19.03.12 704 7 12쪽
81 위험한 선택.2 +4 19.03.11 781 8 12쪽
80 위험한 선택.1 +6 19.03.10 762 10 12쪽
79 사도 왕의 부활.4 +6 19.03.09 726 11 13쪽
78 사도 왕의 부활.3 +4 19.03.08 765 11 12쪽
77 사도 왕의 부활.2 +6 19.03.07 774 13 12쪽
76 사도 왕의 부활.1 +4 19.03.06 820 14 12쪽
75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6 19.03.05 815 16 13쪽
74 7인의 용사들.2 +4 19.03.04 859 13 12쪽
73 7인의 용사들.1 +6 19.03.03 937 14 12쪽
72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3 +8 19.03.02 998 16 13쪽
71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2 +8 19.03.01 1,041 15 12쪽
70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1 +2 19.02.28 1,186 15 11쪽
69 7인의 용사를 모아라.3 +8 19.02.27 1,289 20 12쪽
68 7인의 용사를 모아라.2 +6 19.02.26 1,369 20 12쪽
67 7인의 용사를 모아라.1 +6 19.02.25 1,519 19 12쪽
66 진실의 조각.5 +2 19.02.24 1,598 19 12쪽
65 진실의 조각.4 +7 19.02.23 1,583 19 12쪽
64 진실의 조각.3 +6 19.02.22 1,621 21 12쪽
63 진실의 조각.2 +10 19.02.21 1,623 22 12쪽
62 진실의 조각.1 +6 19.02.20 1,637 23 12쪽
61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6 19.02.19 1,622 25 12쪽
60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1 +6 19.02.18 1,658 23 12쪽
59 숨겨진 음모.2 +4 19.02.17 1,671 22 12쪽
58 숨겨진 음모.1 +6 19.02.15 1,749 27 11쪽
57 세 번째 용사의 등장.2 +4 19.02.14 1,748 28 12쪽
56 세 번째 용사의 등장.1 +8 19.02.13 1,830 24 12쪽
55 나에게 주어진 운명.2 +9 19.02.12 1,766 30 12쪽
54 나에게 주어진 운명.1 +6 19.02.11 1,823 27 13쪽
53 왕성을 지켜라.3 +8 19.02.10 1,811 29 12쪽
52 왕성을 지켜라.2 +8 19.02.09 1,901 28 11쪽
51 왕성을 지켜라.1 +8 19.02.08 2,032 35 12쪽
50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5 ---------- [2권 완료] +8 19.02.07 1,972 31 12쪽
49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8 19.02.06 1,951 33 12쪽
48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3 +10 19.02.05 1,970 31 12쪽
47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2 +8 19.02.05 2,005 38 12쪽
46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1 +6 19.02.04 2,042 35 12쪽
45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6 +8 19.02.04 2,047 36 12쪽
44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5 +6 19.02.03 2,046 31 12쪽
43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4 +10 19.02.03 2,069 36 12쪽
42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3 +6 19.02.02 2,137 34 13쪽
41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2 +10 19.02.01 2,157 35 12쪽
40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1 +8 19.01.31 2,159 33 12쪽
39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5 +12 19.01.30 2,181 38 13쪽
38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4 +12 19.01.29 2,124 38 12쪽
37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3 +10 19.01.28 2,191 41 12쪽
36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2 +8 19.01.27 2,208 43 12쪽
35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1 +12 19.01.26 2,194 43 12쪽
34 뿌린 대로 거두는 법.3 +4 19.01.25 2,180 37 11쪽
33 뿌린 대로 거두는 법.2 +6 19.01.24 2,204 43 12쪽
32 뿌린 대로 거두는 법.1 +8 19.01.23 2,202 39 12쪽
31 두 가지 목적 +4 19.01.22 2,235 39 12쪽
30 암살자 길드.5 +8 19.01.21 2,267 43 12쪽
29 암살자 길드.4 +4 19.01.20 2,270 41 12쪽
28 암살자 길드.3 +6 19.01.19 2,297 44 12쪽
27 암살자 길드.2 +4 19.01.18 2,321 45 12쪽
26 암살자 길드.1 +4 19.01.17 2,348 44 12쪽
25 두 번째 용사의 등장 -------- [1권 완료] +5 19.01.16 2,373 42 13쪽
24 청춘의 계절.2 +8 19.01.15 2,417 45 12쪽
23 청춘의 계절.1 +6 19.01.14 2,449 42 12쪽
22 달라진 위상.2 +4 19.01.13 2,567 43 12쪽
21 달라진 위상.1 +8 19.01.12 2,537 47 12쪽
20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3 +4 19.01.11 2,509 47 11쪽
19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2 +12 19.01.10 2,549 46 11쪽
18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1 +4 19.01.09 2,579 47 12쪽
17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4 +5 19.01.08 2,631 44 12쪽
16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3 +5 19.01.07 2,700 45 12쪽
15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2 +5 19.01.07 2,688 56 12쪽
14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8 19.01.06 2,727 50 12쪽
13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4 +4 19.01.05 2,767 52 11쪽
12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3 +7 19.01.04 2,838 52 12쪽
»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6 19.01.03 2,962 52 12쪽
10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1 +10 19.01.02 3,190 48 12쪽
9 스스로 얻어낸 성과.2 +4 19.01.01 3,156 51 11쪽
8 스스로 얻어낸 성과.1 +4 18.12.31 3,246 51 12쪽
7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4 +4 18.12.30 3,403 59 12쪽
6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3 +4 18.12.29 3,549 61 12쪽
5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2 +6 18.12.28 3,746 55 12쪽
4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1 +6 18.12.27 4,467 66 12쪽
3 죽자마자 환생이라니.2 +6 18.12.26 5,658 72 11쪽
2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6 18.12.26 8,236 89 13쪽
1 [프롤로그] +15 18.12.26 9,934 9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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