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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니스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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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12.18 22:24
최근연재일 :
2019.04.08 00:33
연재수 :
1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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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01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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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3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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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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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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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글자
12쪽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새롭게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빛과 어둠의 신들로부터 태어난 두 번째 자손들이 있는데, 그들이 일곱 개로 나뉘어진 아스가르드 대륙에 봉인했다고 전해지고 있지. 하지만 지하 깊은 미궁 속에 봉인한 후 숨겼기 때문에 어디 있는지 아무도 몰라.”


안톤이 대균열에 대해 말해 주었다.

나도 가이아 행성의 창조에 관한 이야기는 카일 왕 때부터 들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곳, 가이아 행성은 씨오브카오스라는 창조자가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었다. 그리고 씨오브카오스로부터 태어난 최초의 자손이 빛의 신 헬리어스와 어둠의 신 베나테스였다.


“균열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고 계시는 군요.”


시몬과 그의 일행들이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아는지 궁금했다.


“우리들도 최근에 알게 된 사실들이야. 자세한 것은 소균열이 발견된 사원에 가서 말해 주겠네.”


로만이 나를 보며 말했다.


“그런데, 자네는 추종자들이 중균열을 만들어 공격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시몬이 나에게 물었다. 마차에 함께 타고 있던 안톤과 로만도 궁금한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내가 가지고 있는 확률적 예견 스킬에 대해서 말해줘야 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지금까지 시몬 일행을 지켜봤을 때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판단했다.


“저에게는 확률적 예견이라는 특별한 스킬이 있습니다.”

“예견이라고? 혹시 앞날을 본다는 뜻인가?”


시몬이 내 얘기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안톤과 로만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매우 제한적인 스킬입니다.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없고, 갑자가 발동되기 때문에 스킬이 가능할 때 곧바로 시전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모여 있을 때에도 정신 나간 사람처럼 있었던 거군.”


안톤이 이유를 알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봤을 때 모든 게 정확하게 일어났나?”


로만이 상당히 궁금해 하는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지금까지는 정확하게 일어났습니다. 대신 제가 먼저 움직여서 사건을 바꾼다면 상황에 따라 앞으로 일어났어야 할 일들이 조금씩 바뀌게 됩니다.”

“이거 상당히 유용한 스킬인데?”


안톤이 웃으며 말했다.


“반대로 위험할 수도 있지 않을까?”

“뭐가 위험하다는 거야? 미래를 알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거잖아.”


안톤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로만을 쳐다봤다.


“만약 어떤 미래가 정해져 있다고 치자. 그렇다면 그 미래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의 결과물인 거야. 하지만 미래를 알고 움직이는 순간 중간 과정이 틀어지면서 정해져 있던 미래가 바뀐다는 거지. 결과를 좋게 만들 수도 있지만 잘못해서 많은 것을 바꿀 경우 더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뜻이야.”

“음··· 복잡한 이야기군.”


안톤은 로만의 말에 난해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로만의 말을 듣고 그가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결과가 좋았지만 나의 행동에 따라 미래가 변화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그러니 너무 함부로 움직여도 안 되는 것이다.

나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환각에서 보았던 것들을 시몬 일행에게 자세하게 말해주었다.

3일 뒤 마차가 도착한 곳은 아투란 도시 서남쪽에 위치한 숲이었다. 시몬 일행과 함께 숲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 거대한 사원 하나가 있었다.

사원 밖에는 병사 두 명이 지키고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니까 더 많은 병사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시몬 일행을 따라 복잡한 구조의 통로를 지나 안으로 들어갔다. 잠시 뒤 도착한 곳에 넓고 천장이 높은 장소가 나왔다.


“아니 저것은?”


넓은 공간 중심에 거대한 균열이 보였는데, 반투명한 막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주변을 병사들이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마법사로 보이는 자들이 균열 주변을 서성거리며 무언가 실험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추종자들이 만든 소균열이지, 우리가 빨리 발견하지 않았다면 아투란 도시와 주변 마을들이 큰 피해를 입었을 거다.”


시몬이 나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시몬, 당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나는 시몬과 그의 동료들이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나와 이 친구들은 사도 왕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임무를 맡은 수호자들이다.”

“수호자라고요?”

“그렇다. 과거 신들의 전쟁에서 두 번째 자손이라 불리는 일곱 신들이 죽으면서 사도 왕의 부활을 예언했다. 그 후 인간들 중 일부가 비밀리에 가디언이라는 조직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균열을 막는 사명을 이어왔다. 그런데 균열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가디언들도 활동을 시작한 거다. 나와 이 친구들은 아스가르드의 미래를 위해 가디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이지.”


시몬이 자신들의 조직에 대해 말해주었다.

가디언들은 현재 사도 왕이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종자들을 쫓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이곳에서 놈들과 맞닥뜨리게 되었고, 소균열에서 나온 사도들을 물리쳤다고 한다. 그리고 균열이 사라지기 전에 봉인한 후 균열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연구 중이었다.


“나머지 자세한 이야기는 회의실에 가서 하지.”


시몬과 그의 동료들은 안쪽에 마련된 회의실로 나를 데리고 갔다.


“제가 무엇을 도와 드리면 될까요?”

“자네가 본 예견처럼 추종자가 다음 공격을 한다는 것을 우리들도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디에서 균열들 만들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실정이지. 그러니 자네가 다시 한번 특수 스킬을 사용해 놈들이 어디에서 균열을 만드는지 알아냈으면 좋겠네.”


시몬이 진지한 얼굴로 나를 보며 말했다.


“하시만 시몬 레아르트의 예견 스킬은 확률적으로 발생하잖아요. 원한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스킬이 아닌데, 지금 도움이 될까요?”


안톤이 시몬을 보며 물었다.

일시적 오러나 일시적 오러 체인은 시간적인 제약이 있었지만 원할 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확률적 예견은 안톤의 말처럼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다.


“당장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고 해도 놈들이 언제 공격할지는 알고 있습니다.”


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러자 시몬과 그의 동료들이 나에게 시선을 돌렸다.


”제가 본 환각에서 도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곧 다가오는 축제가 3월에 있습니다.”

“성년식을 말하는군.”


시몬은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차렸다.

나는 작년 3월 3일 성년식이 있던 날 레아르트의 몸으로 환생을 했었다.

환각에서 축제를 봤으니, 그 축제는 바로 성년식인 것이다.


“그렇습니다. 추종자들이 성년식이 있는 날 또다시 균열을 만들 생각이겠죠.”


시몬은 나의 말을 듣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오늘이 2월 27일이라서 시간이 촉박합니다.”

“올해는 날씨가 쌀쌀한 탓에 성년식이 3월 중순으로 미뤄졌어.”


안톤이 나에게 말해주었다.


‘그렇다면 아직 3주의 시간이 있구나.’


“자네가 성년식이 시작되기 전에 예견이 가능하다면 추종자들을 잡을 수 있을 거다. 물론 나도 가디언들과 함께 놈들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다.”


분명, 아직 시간이 있었다.


“알겠습니다. 한번 해보도록 하죠.”


나는 시몬을 도와 추종자를 막기로 했다.

카일 왕이었을 때 나는, 아스가르드 중심 지역을 통일한 후 전쟁으로 혼란스럽던 주변국들이 평화를 얻게 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했었다. 그리고 10년이라는 시간 끝에 결국 평화를 얻게 되었다.

시몬 일행도 인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오래 전 나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화로운 세상을 파괴하려는 추종자들을 가만두지 않을 거다.’


나는 세상을 파괴하려는 추종자들을 막는 것이 어쩌면 나의 환생의 이유일지도 모른 다른 생각이 들었다.

시몬이 이끄는 가디언들은 도시 주변에 있는 숲을 돌아다니며, 추종자들이 만든 사원이 있는지 샅샅이 조사했다.

나도 그들과 함께 돌아다니면서, 수시로 확률적 예견이 가능한지 시도해 봤다.

어느덧 3월 9일 이 되었다. 나는 시몬 일행과 함께 쿠반 마을 북쪽에 있는 험준한 산을 조사하고 있었다.


‘다음주면 성년식 축제가 시작된다.’


이제 6일밖에 남지 않자, 마음이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확률적 예견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때 내가 원하던 특수 스킬이 발동이 되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스킬을 시전했다. 그러자 이전에 보았던 지하 사원의 모습이 보였다.

30명의 병사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추종자들 중 마법사로 보이는 자가 중균열을 만들고 사도들을 불러들였다. 그들은 사도들을 이끌고 동쪽으로 출발했다.

도시의 모습이 다시 비춰졌다.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저 멀리 성이 보였다.


‘왕성이잖아!’


그곳은 바로 왕성이 있는 베리아트 도시였다.

파밧!

환각이 사라지면서 현실로 돌아왔다.

나는 곧바로 시몬을 찾아갔다. 안톤과 로만, 리타가 시몬과 함께 있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당당한 모습으로 시몬에게 말하자 그가 미소를 지었다.


“추종자들이 이번에 공격하는 도시는 바로 베리아트입니다. 그들이 사도들을 이끌고 동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러니 베리아트 도시 서쪽에 있는 숲을 조사해 보면 될 겁니다.”

“시몬, 시간이 촉박한데요. 지금 당장 출발해도 6일은 걸릴 겁니다.”


로만이 근심스러운 얼굴로 시몬에게 말했다.


“6일 뒤가 축제다. 무조건 놈들을 막아야 한다!”


시몬이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곧바로 가디언 병사들을 모았다. 그리고 추종자들이 베리아트 도시 서쪽에 있다는 것을 알렸다.


“지금부터 시간과의 싸움이다! 가디언들은 지금부터 쉬지 않고 베리아트 도시까지 간다!”


시몬의 명령에 따라 가디언 병사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모두가 긴장한 모습으로 베리아트 도시까지 달렸다.

잠을 줄이고 중간에 쉬지 않고 달린 덕분에 4일만에 베리아트 도시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도시는 벌써부터 축제 준비로 바빴다.

시몬은 자신의 저택에 도착해 100여 명의 병사들을 이끌고 나왔다. 그리고 안톤과 로만, 리타도 자신들의 저택으로 가서 100명의 병사들을 이끌고 왔다.

갑자기 엄청난 수의 병사들이 시몬의 저택에 모이자 주변을 지나가던 사람들과 축제를 준비하던 시민들이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쳐다봤다.

경비대에서도 이 사실을 알게 돼서 시몬에게 찾아왔다. 왕성이 있는 도시이다 보니, 반역이 일어난 것으로 알았던 것이다.

시몬은 이미 왕성에 사람을 보낸 후였다. 경비 대장을 그 사실을 알고 한숨을 돌리며 돌아갔다.

나는 시몬이 이끄는 병사들과 함께 서쪽 숲으로 향했다.


“놈들은 분명 이 숲 어딘가에 있을 거다. 그러니 넓게 퍼져서 샅샅이 조사해야 한다!”

“알겠습니다.”


시몬의 명령에 따라 각 부대의 대장들이 20명의 병사들을 이끌고 숲 전체로 퍼졌다.

빠른 시간 안에 추종자들을 찾아야 했기 때문에 많은 병력을 동원하게 된 것이다.


“이쪽입니다!”


숲의 지형을 보자 환각에서 보았던 곳과 일치했다.

시간이 촉박했다. 나는 서둘러 숲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시몬과 가디언 부대도 나를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사원이다!”


눈 앞에 사원이 보였다.

마법사 하나와 병사 두 명이 서있었다. 마법사는 서둘러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윽!”


사원 전체에 결계가 쳐졌다.

마법사 결계 안에서 우리들을 노려보며 비웃었다.


“이런! 놈들이 균열을 만들 겁니다. 어떻게 하죠?”


로만이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마법사를 데려오지 않은 게 실수다.”


시몬은 당황했다. 설마 결계를 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때 카렌이 결계 앞으로 다가갔다.

나는 그 모습을 보자 한쪽 입 꼬리가 올라갔다.


‘특수 스킬은 나만 있는 게 아니다! 확률적 마법 무효화!’




[추천과 코멘트]를 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연중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작품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재밌어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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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도전자.1 +2 19.04.03 516 8 12쪽
97 총사령관의 제안.3 +5 19.04.02 530 8 12쪽
96 총사령관의 제안.2 +4 19.04.01 519 8 12쪽
95 총사령관의 제안.1 +4 19.03.31 602 8 12쪽
94 그랜드 마스터.4 +4 19.03.28 564 7 12쪽
93 그랜드 마스터.3 +4 19.03.27 538 7 12쪽
92 그랜드 마스터.2 +4 19.03.26 603 8 12쪽
91 그랜드 마스터.1 +4 19.03.25 592 7 12쪽
90 탈출.2 +4 19.03.23 591 7 12쪽
89 탈출.1 +4 19.03.22 573 7 12쪽
88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3 +10 19.03.20 606 7 12쪽
87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2 +6 19.03.19 605 7 12쪽
86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4 19.03.18 600 8 12쪽
85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2 +6 19.03.15 621 8 11쪽
84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1 +4 19.03.14 657 8 12쪽
83 흔들리는 마음.2 +6 19.03.13 668 11 12쪽
82 흔들리는 마음.1 +6 19.03.12 700 7 12쪽
81 위험한 선택.2 +4 19.03.11 776 8 12쪽
80 위험한 선택.1 +6 19.03.10 762 10 12쪽
79 사도 왕의 부활.4 +6 19.03.09 721 11 13쪽
78 사도 왕의 부활.3 +4 19.03.08 765 11 12쪽
77 사도 왕의 부활.2 +6 19.03.07 772 13 12쪽
76 사도 왕의 부활.1 +4 19.03.06 817 14 12쪽
75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6 19.03.05 812 16 13쪽
74 7인의 용사들.2 +4 19.03.04 859 13 12쪽
73 7인의 용사들.1 +6 19.03.03 936 14 12쪽
72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3 +8 19.03.02 995 16 13쪽
71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2 +8 19.03.01 1,040 15 12쪽
70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1 +2 19.02.28 1,185 15 11쪽
69 7인의 용사를 모아라.3 +8 19.02.27 1,286 20 12쪽
68 7인의 용사를 모아라.2 +6 19.02.26 1,368 20 12쪽
67 7인의 용사를 모아라.1 +6 19.02.25 1,516 19 12쪽
66 진실의 조각.5 +2 19.02.24 1,594 19 12쪽
65 진실의 조각.4 +7 19.02.23 1,576 19 12쪽
64 진실의 조각.3 +6 19.02.22 1,618 21 12쪽
63 진실의 조각.2 +10 19.02.21 1,617 22 12쪽
62 진실의 조각.1 +6 19.02.20 1,632 23 12쪽
61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6 19.02.19 1,620 25 12쪽
60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1 +6 19.02.18 1,654 23 12쪽
59 숨겨진 음모.2 +4 19.02.17 1,669 22 12쪽
58 숨겨진 음모.1 +6 19.02.15 1,746 27 11쪽
57 세 번째 용사의 등장.2 +4 19.02.14 1,744 28 12쪽
56 세 번째 용사의 등장.1 +8 19.02.13 1,827 24 12쪽
55 나에게 주어진 운명.2 +9 19.02.12 1,760 30 12쪽
54 나에게 주어진 운명.1 +6 19.02.11 1,820 27 13쪽
53 왕성을 지켜라.3 +8 19.02.10 1,808 29 12쪽
52 왕성을 지켜라.2 +8 19.02.09 1,899 28 11쪽
51 왕성을 지켜라.1 +8 19.02.08 2,029 35 12쪽
50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5 ---------- [2권 완료] +8 19.02.07 1,969 31 12쪽
»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8 19.02.06 1,949 33 12쪽
48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3 +10 19.02.05 1,967 31 12쪽
47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2 +8 19.02.05 1,999 38 12쪽
46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1 +6 19.02.04 2,038 35 12쪽
45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6 +8 19.02.04 2,044 36 12쪽
44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5 +6 19.02.03 2,044 31 12쪽
43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4 +10 19.02.03 2,066 36 12쪽
42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3 +6 19.02.02 2,131 34 13쪽
41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2 +10 19.02.01 2,153 35 12쪽
40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1 +8 19.01.31 2,155 33 12쪽
39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5 +12 19.01.30 2,179 38 13쪽
38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4 +12 19.01.29 2,120 38 12쪽
37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3 +10 19.01.28 2,188 41 12쪽
36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2 +8 19.01.27 2,204 43 12쪽
35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1 +12 19.01.26 2,190 43 12쪽
34 뿌린 대로 거두는 법.3 +4 19.01.25 2,176 37 11쪽
33 뿌린 대로 거두는 법.2 +6 19.01.24 2,202 43 12쪽
32 뿌린 대로 거두는 법.1 +8 19.01.23 2,198 39 12쪽
31 두 가지 목적 +4 19.01.22 2,228 39 12쪽
30 암살자 길드.5 +8 19.01.21 2,264 43 12쪽
29 암살자 길드.4 +4 19.01.20 2,265 41 12쪽
28 암살자 길드.3 +6 19.01.19 2,294 44 12쪽
27 암살자 길드.2 +4 19.01.18 2,318 45 12쪽
26 암살자 길드.1 +4 19.01.17 2,345 44 12쪽
25 두 번째 용사의 등장 -------- [1권 완료] +5 19.01.16 2,368 42 13쪽
24 청춘의 계절.2 +8 19.01.15 2,411 45 12쪽
23 청춘의 계절.1 +6 19.01.14 2,446 42 12쪽
22 달라진 위상.2 +4 19.01.13 2,563 43 12쪽
21 달라진 위상.1 +8 19.01.12 2,534 47 12쪽
20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3 +4 19.01.11 2,507 47 11쪽
19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2 +12 19.01.10 2,546 46 11쪽
18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1 +4 19.01.09 2,575 47 12쪽
17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4 +5 19.01.08 2,629 44 12쪽
16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3 +5 19.01.07 2,697 45 12쪽
15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2 +5 19.01.07 2,686 56 12쪽
14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8 19.01.06 2,724 50 12쪽
13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4 +4 19.01.05 2,763 52 11쪽
12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3 +7 19.01.04 2,833 52 12쪽
11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6 19.01.03 2,957 52 12쪽
10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1 +10 19.01.02 3,187 48 12쪽
9 스스로 얻어낸 성과.2 +4 19.01.01 3,151 51 11쪽
8 스스로 얻어낸 성과.1 +4 18.12.31 3,244 51 12쪽
7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4 +4 18.12.30 3,401 59 12쪽
6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3 +4 18.12.29 3,546 61 12쪽
5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2 +6 18.12.28 3,743 55 12쪽
4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1 +6 18.12.27 4,460 66 12쪽
3 죽자마자 환생이라니.2 +6 18.12.26 5,644 72 11쪽
2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6 18.12.26 8,215 89 13쪽
1 [프롤로그] +15 18.12.26 9,907 9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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