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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니스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12.18 22:24
최근연재일 :
2019.04.08 00:33
연재수 :
1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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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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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3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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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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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글자
12쪽

암살자 길드.2

새롭게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완벽하게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시적으로 사용한다··· 정도?”


상태창을 열어 나의 정보를 확인해 봤다.


[이름 – 레아르트]

[계열 – 소드 유저(상급)]

[힘 – 99]

[체력 – 220]

[마나 – 114]

[스킬 – 광폭의 분노 48단계, 연속 3단베기 72단계, 연속 찌르기 67단계, 순간 돌진 89단계, 광폭의 살기 95단계, 예리한 칼날 74단계, 회피 73단계, 체력 전환 70단계, 속임수 동작 71단계, 마나 활성 68단계 예리한 반응 90단계, 좌우 흔들기···]

[특수 스킬 – 일시적인 오러 사용]


특수 스킬은 여전히 일시적 사용으로 되어 있었다. 지금은 이전과는 다르게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지속시간이 그다지 길지는 않았다.


“그래도 놀랍군. 소드 유저가 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하다니··· 자네 같은 천재 전사는 처음 보네.”


마커는 놀란 표정으로 나를 몇 번이나 쳐다봤다.


‘또 천재인가, 환생과 환각이 주는 힘이 남들이 보기에 천재로 보일 수도 있겠지···’


나는 혼자서 피식 웃고 말았다.


‘그나저나 두 번째 용사를 찾아야 하는데, 일이 계속 자꾸 꼬이는군.’


나는 타베라 항구로 떠난 두 번째 용사를 놓칠 까봐 마음이 다급해졌다.

4일 뒤 왕성이 있는 베리아트 도시에 도착했다.

나와 쿠도는 던트 항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마커에게 조사를 받았다.

마커 대장은 왕실 전쟁에 참여한 그란트 맥캐이드가 나의 숙부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매우 놀라워했다.

숙부가 예전에 왕궁에서 교관 생활을 했을 때 마커는 숙부에게 검술을 배웠던 것이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참으로 놀랍구나···’


과거 카일 왕이었을 때에는 모든 것을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살아왔었다. 하지만 이번 생에서는 인연이란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드 마스터가 되신 그란트님의 조카라니··· 자네가 천재성을 가지고 있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지도 모르겠군”


하하, 그럴 리가 있나. 마커의 말에 혼자 속으로 웃었다.

내가 오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환각과 관계가 있었다. 세상에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소드 유저가 오러를 사용하는 것을 본적이 없었다.

마커는 모든 조사가 끝나자 보고서를 킬튼 왕에게 올렸다.


“이야··· 역시 왕궁은 다르네요.”


나와 쿠도는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왕궁 안에 있는 방에서 지냈다.

쿠도는 창문을 통해 바깥을 보며 감탄했다.

나야 지난 인생에서 매일 같이 겪었기 때문에 별다른 감흥이 없었지만 쿠도 같은 용병은 이런 곳이 처음이니, 놀란 만도 했다.

창밖을 보니 연병장에서 병사들이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성 주위에는 S급 헤스카인드 10여 대가 서 있는 모습도 보였다.

참으로 웅장한 모습이었다.

왕성을 천천히 바라보니, 잠시 동안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에요?”


쿠도가 나를 보며 물었다.

나는 마커 대장을 통해 이야기를 들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고 있었다.


“이번 전쟁에 참여했던 귀족들에게 내려주는 포상과 작위 수여식이 내일 있다고 한다. 우리도 거기에 포함 되었다고 하는구나.”

“정말이요? 레아르트님이요?”


쿠도는 놀란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아니, 너도 간다.”


나의 한마디에 쿠도는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네? 제··· 제가 어떻게 거기에 가요?”


쿠도가 깜짝 놀라며 말했다.


“그러게 말이다. 너 같은 녀석이 작위 수여식에 가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구나. 하하하.”

“못 갈건 또 뭐가 있어요., 저도 레아르트님 옆에서 한 몫 했다고요.”


쿠도가 나의 농담에 입을 삐쭉 내밀었다.


‘그나저나 숙부가 나를 보면 놀라겠는데.’


숙부는 지금 왕성에서 마련해준 저택에서 지내고 있었다. 내일 작위 수여식이 있을 때나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복잡한 생각을 떨쳐 버리고 침대에 누웠다.

두 눈을 감으니 손과 발을 쇠사슬로 묶인 채 끌려가던 붉은 머리의 여자아이가 떠올랐다.


‘그때 망설이지 말고 데려 왔어야 했는데···’


나는 슬픈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소녀의 눈을 피했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번 생이 나에게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지만, 과거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서는 안 된다. 나는 지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다. 모든 것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나는 이번 일을 통해 지난 날의 가치관에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작위 수여식이 시작되어 쿠도와 함께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높은 공을 세운 순서로 하다 보니, 나와 쿠도가 마지막에 들어갔다.

쿠도는 긴장이 되었는지 몸이 경직되어 있었다.


“레아르트 준남작 일행입니다.”


알현장 안에서 징이 울리며 나와 쿠도를 동시에 호명했다. 문이 열리자 많은 이들이 킬튼 왕 주변에 모여 있었다.

이미 포상금과 작위를 받은 귀족들이 양쪽에 서있는 가운데, 나와 쿠도가 왕이 앉아있는 곳으로 걸어나갔다.

모두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우리 두 사람을 쳐다봤다. 그럴 만도 한 게, 나와 쿠도는 전쟁에 참여한 적도 없는데다가 쿠도는 신분마저 평민이다 보니, 궁금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레드 카펫을 지나갈 때 숙부가 네가 여기 왜? 라는 표정을 지으며 쳐다봤다.


“그대들이 던트 항구에서 세르지오 영주를 죽이고 그자와 함께했던 던트 도시의 귀족들과 병사들을 죽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킬튼 왕이 나와 쿠도의 활약에 대해 말하자 주변에서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웅성거렸다.


“그대들이 세르지오 영주를 죽이지 않았다면, 아마 전쟁이 길어졌을 것이다. 짐은 레아르트 준남작에게 포상금 50만 딜런과 남작의 작위를 주노라. 그리고 그대를 도와준 쿠도에게 10만 딜런과 정기사의 자격을 수여한다.”


왕이 마지막 수여식을 끝내자 주위에 있던 귀족들과 관료들이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쿠도는 살아생전 처음으로 정식 기사의 지위를 얻어서 그런지 상당히 기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난 별다른 기분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늘상 하던 것을 다른 사람을 통해 받으니까 기분이 묘했다.

작위 수여식이 끝나자 킬튼 왕이 주최한 연회가 시작 되었다.


“레아르트 어떻게 된 것이냐?”


숙부가 서둘러 나에게 다가왔다.

하하,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나. 나는 헤스카인드를 사러 갔다가 사건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던트 항구에서 있었던 일이 네가 한 일이라니···”


숙부는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는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하기야, 우연히 벌어진 일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쟁을 빨리 끝나게 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숙부가 다른 귀족들에게 끌려간 사이 주변에 있던 귀족들의 자제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며 다가왔다.

그들은 어떻게 혼자서 그 많은 적들을 상대했느냐며, 질문을 퍼부었다. 역시 이럴 때는 그냥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게 얘기를 빨리 끝낼 수 있는 지름길이었다.

쿠도도 견습기사들과 이제 막 기사 서훈을 받은 젊은이들에게 둘러 쌓여 있었다. 표정을 보니 자신의 활약을 과장해서 자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봐 레아르트!”


젊은 사내들에게 둘러 쌓여 있을 때 누군가가 나를 불렀다.


“로만, 전쟁에 참여하셨던 겁니까?”


나를 부른 사람은 바로 하네시 백작가의 로만이었다.


“우리 모두 참여했다네.”

“이런 곳에서 보게 되네. 호호호.”


안톤과 리타가 다가오며 말했다. 그리고 그들 뒤로 시몬이 걸어오고 있었다. 깔끔한 연회 의복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기품이 있어 보였다.

내 주변에 모여 있던 귀족의 자제들이 모두 조심스럽게 물러났다.

확실히 이 네 사람의 권력은 막강해 보였다. 하지만 난 태평하게 그들을 맞이했다.


“모두 전쟁에 참여하신 모양이군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


시몬 가르슈아 집안이 킬튼 왕과 친척관계라고 했으니,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던트 항구에서 일어난 일을 처음 들었을 때 시몬이 뭐라고 했는지 알아?”


로만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내게 말했다.


“글쎄요···”

“자네가 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지 뭐야. 그런데 정말 사실이었다니, 이것 참 놀랍다니까.”


로만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다.


“역시 멋쟁이라니까. 호호호.”


리타가 나를 보며 윙크를 하더니 팔짱을 꼈다. 에슐리가 옆에 없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리타는 상당히 매력적인 여자였지만 정신이 늙은 나에게 리타의 적극적인 행동이 조금은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뭐 어떠냐 몸이 젊어졌는데, 이런 것쯤 만끽해야지.


‘그나저나 던트 항구에서 있었던 일을 내가 했다고 예상하다니···’


시몬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작의 작위를 받은 것 같은데, 축하하네.”

“감사합니다.”


시몬이 축하의 말을 전해서 간단하게 대답했다. 왕의 자리까지 올랐던 나에게 남작의 작위는 의미가 없었다.

시몬과 로만, 안톤, 리타 모두 이번 공로를 인정받아 부모님의 작위와 상관 없이 백작의 작위를 받았다.

로만이 와인을 들고 있는 시종을 불렀다. 그들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변에 있던 귀족의 자제들이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보게, 레아르트. 혹시 빛나는 일곱 개의 별에 대해 들어 본적이 있나?”


나는 시몬의 질문에 깜짝 놀랐다.


“빛나는 일곱 개의 별이라고요? 시몬 백작님, 그 얘기를 어디에서 들었습니까?”


나도 모르게 다급하게 물었다.


“우리 사이에 편하게 부르게 백작님은 좀 그렇군. 하하하.”


시몬은 나를 친근감 있게 대했다.


“전설에 나오는 내용 중 하나야.”


리타가 끼어들며 한마디 했다.


“아스가르드 대륙 서쪽에서 전해지는 전설인데, 과거 신들의 시대 헬리어스가 남긴 이야기라고 전해지고 있지. 일곱 개의 별이 빛날 때 사도 왕이 부활하고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그때 또 하나의 빛이 인류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내용이지.”

“정말 꺼림직한 예언이지? 인류의 멸망이라니. 하지만 어디까지나 전설 속에 남아 있는 예언일 뿐이라고.”


리타가 로만의 설명을 따분해 하며 와인 잔을 들었다. 하지만 난 시몬 일행이 말하는 예언이 뭔지 궁금했다.


‘이들은 모두 예언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 있는 것 같군··· 일곱 개의 별이 빛날 때 사도 왕이 부활하고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그때 또 하나의 빛이 인류를 멸망시킨다···’


한편의 시와 같지만 인류의 멸망에 관한 것이니 썩 내키는 내용은 아니었다. 그리고 일곱 개의 빛이라는 말이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봐 레아르트. 뭘 그리 골똘히 생각해?”

“아닙니다.”


나는 로만의 말에 정신을 차렸다.


“혹시 예언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나중에 나를 찾아오게, 내가 예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점성술사를 소개해 줄 테니까.”


시몬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


‘점성술사라고?’


‘백작가 집안에서 별 사람들을 다 알고 있군.’


이들 네 사람은 지금까지 만난 귀족들 중에서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 되었다.

연회가 끝난 다음날 나는 숙부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던트 항구에 남아 있던 C급 헤스카인드는 왕실의 배려로 완전히 고쳐져서 집으로 배달이 되어 있었다.

이번에 왕실에서 받은 포상금과 맥캐이드 집안의 병사들이 벌어온 돈을 합치니 400만 딜런이 넘었다.

자금이 많이 확보 되자, 숙부가 상단을 조직하는 것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물론 베인스 집안과의 거래는 계속 유지할 생각이었다.


‘상단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해야 할 일이 있다.’


나는 사라져 버린 두 번째 용사를 찾아야만 했다.




[추천과 코멘트]를 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연중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작품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재밌어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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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세상의 끝 그리고 시작.1 +2 19.04.08 561 8 13쪽
99 도전자.2 +4 19.04.05 544 8 13쪽
98 도전자.1 +2 19.04.03 521 8 12쪽
97 총사령관의 제안.3 +5 19.04.02 532 8 12쪽
96 총사령관의 제안.2 +4 19.04.01 522 8 12쪽
95 총사령관의 제안.1 +4 19.03.31 606 8 12쪽
94 그랜드 마스터.4 +4 19.03.28 566 7 12쪽
93 그랜드 마스터.3 +4 19.03.27 541 7 12쪽
92 그랜드 마스터.2 +4 19.03.26 604 8 12쪽
91 그랜드 마스터.1 +4 19.03.25 595 7 12쪽
90 탈출.2 +4 19.03.23 594 7 12쪽
89 탈출.1 +4 19.03.22 575 7 12쪽
88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3 +10 19.03.20 608 7 12쪽
87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2 +6 19.03.19 608 7 12쪽
86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4 19.03.18 601 8 12쪽
85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2 +6 19.03.15 622 8 11쪽
84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1 +4 19.03.14 662 8 12쪽
83 흔들리는 마음.2 +6 19.03.13 674 11 12쪽
82 흔들리는 마음.1 +6 19.03.12 703 7 12쪽
81 위험한 선택.2 +4 19.03.11 781 8 12쪽
80 위험한 선택.1 +6 19.03.10 762 10 12쪽
79 사도 왕의 부활.4 +6 19.03.09 726 11 13쪽
78 사도 왕의 부활.3 +4 19.03.08 765 11 12쪽
77 사도 왕의 부활.2 +6 19.03.07 774 13 12쪽
76 사도 왕의 부활.1 +4 19.03.06 820 14 12쪽
75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6 19.03.05 814 16 13쪽
74 7인의 용사들.2 +4 19.03.04 859 13 12쪽
73 7인의 용사들.1 +6 19.03.03 937 14 12쪽
72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3 +8 19.03.02 998 16 13쪽
71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2 +8 19.03.01 1,041 15 12쪽
70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1 +2 19.02.28 1,186 15 11쪽
69 7인의 용사를 모아라.3 +8 19.02.27 1,289 20 12쪽
68 7인의 용사를 모아라.2 +6 19.02.26 1,369 20 12쪽
67 7인의 용사를 모아라.1 +6 19.02.25 1,519 19 12쪽
66 진실의 조각.5 +2 19.02.24 1,598 19 12쪽
65 진실의 조각.4 +7 19.02.23 1,582 19 12쪽
64 진실의 조각.3 +6 19.02.22 1,621 21 12쪽
63 진실의 조각.2 +10 19.02.21 1,623 22 12쪽
62 진실의 조각.1 +6 19.02.20 1,637 23 12쪽
61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6 19.02.19 1,622 25 12쪽
60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1 +6 19.02.18 1,658 23 12쪽
59 숨겨진 음모.2 +4 19.02.17 1,671 22 12쪽
58 숨겨진 음모.1 +6 19.02.15 1,749 27 11쪽
57 세 번째 용사의 등장.2 +4 19.02.14 1,748 28 12쪽
56 세 번째 용사의 등장.1 +8 19.02.13 1,830 24 12쪽
55 나에게 주어진 운명.2 +9 19.02.12 1,766 30 12쪽
54 나에게 주어진 운명.1 +6 19.02.11 1,823 27 13쪽
53 왕성을 지켜라.3 +8 19.02.10 1,811 29 12쪽
52 왕성을 지켜라.2 +8 19.02.09 1,901 28 11쪽
51 왕성을 지켜라.1 +8 19.02.08 2,032 35 12쪽
50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5 ---------- [2권 완료] +8 19.02.07 1,971 31 12쪽
49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8 19.02.06 1,951 33 12쪽
48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3 +10 19.02.05 1,970 31 12쪽
47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2 +8 19.02.05 2,004 38 12쪽
46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1 +6 19.02.04 2,042 35 12쪽
45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6 +8 19.02.04 2,047 36 12쪽
44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5 +6 19.02.03 2,046 31 12쪽
43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4 +10 19.02.03 2,069 36 12쪽
42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3 +6 19.02.02 2,137 34 13쪽
41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2 +10 19.02.01 2,157 35 12쪽
40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1 +8 19.01.31 2,159 33 12쪽
39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5 +12 19.01.30 2,181 38 13쪽
38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4 +12 19.01.29 2,124 38 12쪽
37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3 +10 19.01.28 2,191 41 12쪽
36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2 +8 19.01.27 2,208 43 12쪽
35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1 +12 19.01.26 2,194 43 12쪽
34 뿌린 대로 거두는 법.3 +4 19.01.25 2,180 37 11쪽
33 뿌린 대로 거두는 법.2 +6 19.01.24 2,204 43 12쪽
32 뿌린 대로 거두는 법.1 +8 19.01.23 2,202 39 12쪽
31 두 가지 목적 +4 19.01.22 2,235 39 12쪽
30 암살자 길드.5 +8 19.01.21 2,267 43 12쪽
29 암살자 길드.4 +4 19.01.20 2,270 41 12쪽
28 암살자 길드.3 +6 19.01.19 2,297 44 12쪽
» 암살자 길드.2 +4 19.01.18 2,321 45 12쪽
26 암살자 길드.1 +4 19.01.17 2,348 44 12쪽
25 두 번째 용사의 등장 -------- [1권 완료] +5 19.01.16 2,372 42 13쪽
24 청춘의 계절.2 +8 19.01.15 2,417 45 12쪽
23 청춘의 계절.1 +6 19.01.14 2,449 42 12쪽
22 달라진 위상.2 +4 19.01.13 2,567 43 12쪽
21 달라진 위상.1 +8 19.01.12 2,537 47 12쪽
20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3 +4 19.01.11 2,509 47 11쪽
19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2 +12 19.01.10 2,549 46 11쪽
18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1 +4 19.01.09 2,579 47 12쪽
17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4 +5 19.01.08 2,631 44 12쪽
16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3 +5 19.01.07 2,700 45 12쪽
15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2 +5 19.01.07 2,688 56 12쪽
14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8 19.01.06 2,727 50 12쪽
13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4 +4 19.01.05 2,767 52 11쪽
12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3 +7 19.01.04 2,838 52 12쪽
11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6 19.01.03 2,961 52 12쪽
10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1 +10 19.01.02 3,190 48 12쪽
9 스스로 얻어낸 성과.2 +4 19.01.01 3,156 51 11쪽
8 스스로 얻어낸 성과.1 +4 18.12.31 3,246 51 12쪽
7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4 +4 18.12.30 3,403 59 12쪽
6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3 +4 18.12.29 3,549 61 12쪽
5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2 +6 18.12.28 3,746 55 12쪽
4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1 +6 18.12.27 4,467 66 12쪽
3 죽자마자 환생이라니.2 +6 18.12.26 5,658 72 11쪽
2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6 18.12.26 8,235 89 13쪽
1 [프롤로그] +15 18.12.26 9,934 9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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