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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니스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12.18 22:24
최근연재일 :
2019.04.08 00:33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195,882
추천수 :
3,077
글자수 :
539,615

작성
19.01.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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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
추천
39
글자
12쪽

두 가지 목적

새롭게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숙부는 이번에 일어난 일이 어떻게 된 것인지 물었다. 하지만 나는 그라티모의 짓이라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만약 진실을 알게 되면 내가 그라티모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쿠도와 올렌도, 웨스톤, 라이노, 마르테, 다섯 사람에게는 철저하게 입 단속을 시켰다.

나는 숙부에게 암살자들이 다른 목적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놈들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숙부는 위험하다고 나를 말렸지만, 깊게 조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후 간신히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뜻밖에도 나에게 150만 딜런의 경비를 주었다.


‘모로크 왕국에 가는 목적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나의 두 번째 용사를 찾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쉐도우 도적 길드를 없애는 일이다!’


쉐도우 도적 길드 때문에 두 번째 용사를 찾는 일이 길어지고 말았다. 나는 빨리 붉은 머리의 여자 아이를 찾고 싶었다.


“누아카라고 하는 노예 상인이 사갔다고 하니 그를 찾아야 한다.”


이번 여행에는 가장 믿을 만한 다섯 사람만 데리고 가기로 했다. 쿠도와 올렌도, 웨스톤, 라이노, 마르테였다.

그들은 모두 모로크 왕국에 간다는 말에 들떠 있었다.

나는 여행에 필요한 모든 준비가 끝나자 부하들과 함께 보르타 항구로 갔다.

모르크 왕국의 타베라 항구로 가는 무역용 범선이 출발했다. 도착하는데 2주의 시간이 걸렸다.

어느덧 9월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벌써 가을이라니 시간 참 빠르구나···’


멀어져 가는 항구를 바라보며, 환생 이후에 일들을 떠올려 봤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나는 추바키와의 대결 중 일어난 환각 이후로 또 다른 특수 스킬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수 스킬 – 일시적인 오러 사용, 일시적 오러 체인 사용, 확률적 예견]


확률적 예견이라는 스킬이 생겼다.


‘예견을 한다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 수 있다는 뜻일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스킬을 직접 사용해 봤다. 하지만 확률적이라는 것 때문에 그런지, 스킬이 전혀 발동되지 않았다.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사용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나는 급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 중요한 것은 두 번째 용사를 찾는 일과 암살자 길드를 없애는 일이었다.

타베라 항구 도시에 도착할 때가지 배 안에서도 열심히 마나 운용 훈련을 했다.

나의 성장은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었다.


[이름 – 레아르트]

[계열 – 소드 유저(상급)]

[힘 – 107]

[체력 – 258]

[마나 – 122]

[스킬 – 광폭의 분노 62단계, 연속 3단베기 77단계, 연속 찌르기 74단계, 순간 돌진 93단계, 광폭의 살기 96단계, 예리한 칼날 78단계, 회피 78단계, 체력 전환 78단계, 속임수 동작 76단계, 마나 활성 79단계 예리한 반응 92단계, 좌우 흔들기···]

[특수 스킬 – 일시적인 오러 사용, 일시적 오러 체인 사용, 확률적 예견]


‘이제 곧 초급 소드 익스퍼트가 된다!’


지금 속도라면 2년 걸리는 시간이 5개월만에 가능한 상황이었다.

어떻게 보면 계속된 싸움들이 나를 더욱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었다.

쿠도 또한 나와 함께 성장하고 있었다.

추바키와 싸우기 전 일시적인 오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상급 소드 익스퍼트가 되야만 가능했던 오러사용으로 인해, 이전 보다 더 강한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

2주의 시간이 지나고 배가 타베라 항구 도시에 도착했다.

나는 팀원들과 함께 항구에 내린 후 술집을 겸하고 있는 여관으로 가서 큰 방을 잡았다.


“누아카라고 하는 노예 상인을 알고 있나?”


1층에서 일하고 있던 여관 주인에게 물어봤다.


“물론 알고 있습니다. 이 도시에 살고 있는 걸요.”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지?”

“도시 북쪽으로 가다 보면 허름한 검투장이 있습니다. 그곳 주인이 바로 누아카입니다.”

“알겠네. 식사를 하고 싶으니, 나와 내 부하들이 먹을만한 음식을 내주게.”


나는 부하들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렸다.

잠시 뒤 음식이 나왔는데, 항구 근처에 있는 여관답게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들이 많았다.

주인장의 음식 솜씨가 좋아서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었다.


‘일곱 개의 별··· 7인의 용사··· 과연, 내가 환생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어쩌면 빛나는 점들이 이끄는 대로 모든 용사들을 모으면 그 비밀이 밝혀질지도 모른다.’


식사를 하면서 나의 운명에 대해 천천히 생각해 봤다.

식사가 끝나고 올렌도, 웨스톤, 라이노, 마르테 네 사람에게는 따로 임무를 주었다.

올렌도와, 웨스톤에게는 쉐도우 도적 길드에 대한 정보를 찾으라고 했고, 라이노와 마르테는 추바키가 사용한 검에 대해 알아보도록 지시를 내렸다.

나는 쿠도와 함께 도시 북쪽으로 이동했다. 여관 주인의 말처럼 낡아 보이는 검투장이 있었다.


“레아르트님 검투장은 갑자기 왜요?”

“노예를 보려고 왔다.”

“노예라고요?”


쿠도가 갑자기 왜?라는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봤다.

검투장 안으로 들어가니 20여 명의 검투사들이 훈련을 하고 있었다. 모두가 노예였는데, 그들 사이에 어린 아이들도 네 명이 있었다.

아이들은 처절한 눈빛으로 검을 들고 훈련을 받고 있었다.

과거 나의 모습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렸다.


“어떻게 오셨습니까?”


노예들을 훈련시키는 교관 중 하나가 나에게 다가오면 물었다. 온 몸이 근육질로 되어 있어서 힘이 상당히 세 보였다.


“이 곳의 주인 누아카를 만나러 왔다.”

“지금 집무실 안에 계시는데 뭐라고 말씀 드릴까요?”

“쓸만한 노예가 있나 보러 왔으니, 그렇게 전하게.”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교관이 안으로 들어간 후 흰머리가 성성한 남자가 나왔다. 나이는 50대 중반쯤으로 보였고, 얼굴은 마른 편에 눈매가 날카로웠다.


“노예를 보러 오셨다고요?”

“그렇다. 3주전에 베니아 왕국의 보르타 항구에서 노예들을 사들이지 않았나?”

“노예들은 항상 사오고 있지요.”

“노예 중에 붉은 머리 여자애는 없었나?”


이곳에 온 게 확실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팔려갔을 가능성이었다.


“붉은 머리인지는 모르지만 여자애가 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곳에 없습니다. 여자 아이들은 인기가 좋아서 금방 팔리거든요.”


누아카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여자아이들이 인기가 좋다는 것을 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하녀로 팔려가거나 극악무도한 주인을 만나면 성 노리개가 되기도 했다.

나는 붉은 머리 여자아이가 하녀로 팔려갔기를 바랬다.


“지금 어디에 있지?”

“말씀 드리기가 좀···”


말끝을 흐리는 것을 보니, 돈을 달라는 뜻이었다.

나는 품에서 500 딜런을 꺼내 누아카에게 건넸다.


“항구쪽으로 가시면 선착장 근처에 집창촌이 있습니다. 그곳 관리인 보리스를 만나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젠장 할, 원하지 않았던 결과였다. 하필 팔려가도 집창촌으로 팔려간 것이다.

그래도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직 접대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상한 주인에게 팔려갔다가 몹쓸 짓을 당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나는 서둘러 움직였다. 훈련을 하고 있던 어린 노예들이 괴로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나는 잠시 망설였다.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하지만 나도 어렸을 때 누군가 나를 구해주기를 바라지 않았던가···’


지난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스스로 얻어냈다. 하지만 이번 생은 지난 인생과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누아카에게 돌아가 돈을 주고 어린 노예들을 모두 샀다.


“레아르트님 설마, 애들이 불쌍해서 산 거에요?”

“왜? 그러면 안되냐?”


쿠도가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레아르트님, 다시 봤어요. 인간 쓰레··· 아··· 아니, 이렇게 마음이 따듯한 사람인지 처음 알았어요. 헤헤.”

“아주 욕을 하지 그러냐?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너는 애들 데리고 여관에 먼저 가 있거라. 나는 집창촌에서 누아카가 말한 아이를 찾아 볼 테니까?”

“그 아이가 누군데 그렇게 찾는 거에요?”


쿠도가 궁금한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너한테 말해줘 봐야 믿겠냐?’


나는 쿠도를 보내고 서둘러 집창촌으로 향했다.

대낮이라 그런지 집창촌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아이고, 이렇게 귀하신 분이 대낮부터 오셨네요. 안으로 드시지요?”


보리스가 내가 입고 있는 옷을 보고 귀족인 것을 알아 챘다. 그는 반가운 얼굴로 나를 맞이했다. 아마 손님으로 왔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누아카에게 산 여자 아이가 있다고 하던데.”

“아, 물론 있습니다. 어린 여자 아이를 원하셨군요. 헤헤헤. 들어 온지 얼마 안돼서 애들이 아주 좋습니다.”


나는 보리스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어린 애들에게 몸을 팔게 했다는 뜻이었다.

갑자기 분노가 치밀었다.


“어린 애들까지 몸을 팔게 했단 말이냐?”


보리스를 향해 날카롭게 쏘아보며 물었다.

그러자 보리스가 당황했다. 내가 여자와 잠자리를 하러 온 게 아니란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 그게···”


보리스가 당황하며 말을 더듬었다.

퍽! 퍽!


“으악!”


그때부터 나의 주먹질이 시작되었다.

보리스가 맞는 소리를 듣고 덩치 큰 사내들이 검을 들고 나타났다.


“감히 벨릿 자작님이 운영하는 곳에 와서 행패를 부리다니,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나!”


사내들이 나를 노려보며 말했다.


‘벨렛 자작이 운영한다고?’


귀족이라는 작자가 이런 곳을 운영한다는 말에 더 화가 났다. 나는 사내들을 모두 피죽이 되도록 두들겨 팼다.


“여자 아이는 어디에 있지?”

“저··· 저 안에··· 있습니다··· 제발 살려주십시오···”


덩치 큰 사내들이 죽도록 처맞는 것을 본 보리스가 겁을 먹고, 무릎을 꿇은 채 빌었다.

나는 곧바로 보리스가 가리킨 곳으로 갔다. 여자 아이들 여섯 명이 두려움에 떨며 있었는데 모두 족쇄가 채워져 있었다. 하지만 붉은 머리의 여자아이는 어디에도 없었다.

검에 오러를 둘러싸서 족쇄를 모두 부셔버렸다.


“붉은 머리 여자 아이는 어디에 있지?”

“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붉은 머리 아이는··· 데리고 있지 않습니다···”

“그게 사실이냐?”

“사··· 사실입니다.”


나는 보리스의 말을 듣고 놀라고 말았다.


‘설마, 환각이 일어난 이후로 바뀌었단 말인가!’


애초에 이곳에 두 번째 영웅이 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보리스의 얼굴에 5만 딜런을 냅다 던지고 여자 아이들과 함께 여관으로 돌아갔다.

아이들은 또다시 무슨 일이라도 당할까 봐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쿠도가 여섯 명이나 되는 여자 아이들을 보더니, 깜짝 놀랐다.


“레아르트님 어떻게 된 거에요?”

“일단 여관 주인에게 말해서 큰 방 두 개를 더 잡거라.”


쿠도가 당황한 표정으로 방 하나를 더 구했다.

아이들을 모두 방에 들여놓고 생각에 잠겼다.


‘그때 노예들을 아이니카 대륙에서 대리고 왔다고 했다. 이곳에 없다는 것은, 아직 아이니카 대륙에 남아 있거나 이동 중이라는 뜻이다.’


환각으로 인해 상황이 바뀌면서 내가 이곳에 오게 된 첫 번째 목표가 사라지고 말았다.

나는 혹시 몰라서, 쿠도를 누아카에게 보내 나중에라도 붉은 머리 여자 아이가 들어오게 되면 내가 두 배의 가격으로 사겠다고 전달했다.

쿠도는 난데없이 애들 돌보게 생겼다면서 구시렁거렸다.


‘상황이 변한 이상 고민해봐야 소용없다. 지금부터는 두 번째 목표를 빨리 끝내야 한다.’


나는 하루빨리 암살자들 일을 마무리 짓고 두 번째 용사를 찾기로 했다.




[추천과 코멘트]를 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연중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작품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재밌어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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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도전자.1 +2 19.04.03 518 8 12쪽
97 총사령관의 제안.3 +5 19.04.02 531 8 12쪽
96 총사령관의 제안.2 +4 19.04.01 519 8 12쪽
95 총사령관의 제안.1 +4 19.03.31 603 8 12쪽
94 그랜드 마스터.4 +4 19.03.28 564 7 12쪽
93 그랜드 마스터.3 +4 19.03.27 538 7 12쪽
92 그랜드 마스터.2 +4 19.03.26 603 8 12쪽
91 그랜드 마스터.1 +4 19.03.25 594 7 12쪽
90 탈출.2 +4 19.03.23 592 7 12쪽
89 탈출.1 +4 19.03.22 573 7 12쪽
88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3 +10 19.03.20 607 7 12쪽
87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2 +6 19.03.19 606 7 12쪽
86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4 19.03.18 600 8 12쪽
85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2 +6 19.03.15 621 8 11쪽
84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1 +4 19.03.14 657 8 12쪽
83 흔들리는 마음.2 +6 19.03.13 669 11 12쪽
82 흔들리는 마음.1 +6 19.03.12 700 7 12쪽
81 위험한 선택.2 +4 19.03.11 776 8 12쪽
80 위험한 선택.1 +6 19.03.10 762 10 12쪽
79 사도 왕의 부활.4 +6 19.03.09 722 11 13쪽
78 사도 왕의 부활.3 +4 19.03.08 765 11 12쪽
77 사도 왕의 부활.2 +6 19.03.07 772 13 12쪽
76 사도 왕의 부활.1 +4 19.03.06 819 14 12쪽
75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6 19.03.05 813 16 13쪽
74 7인의 용사들.2 +4 19.03.04 859 13 12쪽
73 7인의 용사들.1 +6 19.03.03 937 14 12쪽
72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3 +8 19.03.02 995 16 13쪽
71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2 +8 19.03.01 1,040 15 12쪽
70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1 +2 19.02.28 1,186 15 11쪽
69 7인의 용사를 모아라.3 +8 19.02.27 1,287 20 12쪽
68 7인의 용사를 모아라.2 +6 19.02.26 1,368 20 12쪽
67 7인의 용사를 모아라.1 +6 19.02.25 1,516 19 12쪽
66 진실의 조각.5 +2 19.02.24 1,594 19 12쪽
65 진실의 조각.4 +7 19.02.23 1,576 19 12쪽
64 진실의 조각.3 +6 19.02.22 1,618 21 12쪽
63 진실의 조각.2 +10 19.02.21 1,620 22 12쪽
62 진실의 조각.1 +6 19.02.20 1,634 23 12쪽
61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6 19.02.19 1,620 25 12쪽
60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1 +6 19.02.18 1,655 23 12쪽
59 숨겨진 음모.2 +4 19.02.17 1,669 22 12쪽
58 숨겨진 음모.1 +6 19.02.15 1,747 27 11쪽
57 세 번째 용사의 등장.2 +4 19.02.14 1,744 28 12쪽
56 세 번째 용사의 등장.1 +8 19.02.13 1,827 24 12쪽
55 나에게 주어진 운명.2 +9 19.02.12 1,761 30 12쪽
54 나에게 주어진 운명.1 +6 19.02.11 1,820 27 13쪽
53 왕성을 지켜라.3 +8 19.02.10 1,808 29 12쪽
52 왕성을 지켜라.2 +8 19.02.09 1,899 28 11쪽
51 왕성을 지켜라.1 +8 19.02.08 2,029 35 12쪽
50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5 ---------- [2권 완료] +8 19.02.07 1,969 31 12쪽
49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8 19.02.06 1,949 33 12쪽
48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3 +10 19.02.05 1,967 31 12쪽
47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2 +8 19.02.05 1,999 38 12쪽
46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1 +6 19.02.04 2,038 35 12쪽
45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6 +8 19.02.04 2,044 36 12쪽
44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5 +6 19.02.03 2,044 31 12쪽
43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4 +10 19.02.03 2,067 36 12쪽
42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3 +6 19.02.02 2,132 34 13쪽
41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2 +10 19.02.01 2,153 35 12쪽
40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1 +8 19.01.31 2,155 33 12쪽
39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5 +12 19.01.30 2,179 38 13쪽
38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4 +12 19.01.29 2,120 38 12쪽
37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3 +10 19.01.28 2,188 41 12쪽
36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2 +8 19.01.27 2,204 43 12쪽
35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1 +12 19.01.26 2,190 43 12쪽
34 뿌린 대로 거두는 법.3 +4 19.01.25 2,176 37 11쪽
33 뿌린 대로 거두는 법.2 +6 19.01.24 2,202 43 12쪽
32 뿌린 대로 거두는 법.1 +8 19.01.23 2,198 39 12쪽
» 두 가지 목적 +4 19.01.22 2,230 39 12쪽
30 암살자 길드.5 +8 19.01.21 2,264 43 12쪽
29 암살자 길드.4 +4 19.01.20 2,266 41 12쪽
28 암살자 길드.3 +6 19.01.19 2,294 44 12쪽
27 암살자 길드.2 +4 19.01.18 2,318 45 12쪽
26 암살자 길드.1 +4 19.01.17 2,345 44 12쪽
25 두 번째 용사의 등장 -------- [1권 완료] +5 19.01.16 2,368 42 13쪽
24 청춘의 계절.2 +8 19.01.15 2,411 45 12쪽
23 청춘의 계절.1 +6 19.01.14 2,446 42 12쪽
22 달라진 위상.2 +4 19.01.13 2,564 43 12쪽
21 달라진 위상.1 +8 19.01.12 2,534 47 12쪽
20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3 +4 19.01.11 2,507 47 11쪽
19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2 +12 19.01.10 2,546 46 11쪽
18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1 +4 19.01.09 2,576 47 12쪽
17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4 +5 19.01.08 2,629 44 12쪽
16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3 +5 19.01.07 2,697 45 12쪽
15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2 +5 19.01.07 2,686 56 12쪽
14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8 19.01.06 2,724 50 12쪽
13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4 +4 19.01.05 2,763 52 11쪽
12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3 +7 19.01.04 2,833 52 12쪽
11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6 19.01.03 2,958 52 12쪽
10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1 +10 19.01.02 3,187 48 12쪽
9 스스로 얻어낸 성과.2 +4 19.01.01 3,151 51 11쪽
8 스스로 얻어낸 성과.1 +4 18.12.31 3,244 51 12쪽
7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4 +4 18.12.30 3,401 59 12쪽
6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3 +4 18.12.29 3,546 61 12쪽
5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2 +6 18.12.28 3,743 55 12쪽
4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1 +6 18.12.27 4,463 66 12쪽
3 죽자마자 환생이라니.2 +6 18.12.26 5,648 72 11쪽
2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6 18.12.26 8,225 89 13쪽
1 [프롤로그] +15 18.12.26 9,925 9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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