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화 유지, 라이프 라인을 확인하다.
10年ごしの引きニートを辞めて外出したら自宅ごと異世界に転移 してた 소설가가 되자! 라는 사이트에 연재 중인 작품의 개인 번역입니다.
![DUMMY](http://cdn1.munpia.com/blank.png)
괴조의 깜짝 출현에 외출을 포기한 한 사람과 한 마리는 거실 소파에서 휴식.
덧붙여서 거실은 10평 정도로 꽤 넓다.
하지만 소파는 검게 변색된 골동품.
골동품이라고 하면 좋게 들리지만, 한 마디로 오래되다 못해 낡은 수준이다.
어쩔 수 없다. 시골에 홈O러스 같은 건 없다.
호죠家는 1층에 거실, 식당, 주방, 안방, 화장실, 목욕탕, 2층은 방 세개와 화장실, 샤워실까지.
4LDK* (방 4개, 거실, 식당, 주방이 딸린 집)의 준공 20년 된 평범한 주택이다.
마당에는 차 두대가 들어가는 차고와 조립식 창고, 코타로의 개집이 있다.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박살난 한 대는 폐차, 남아 있는 것은 어머니가 모시던 경차 뿐이다.
"음, 왠지 모르지만 주위가 숲이 되어있고, 일단 음식이나 체크 해둘까."
유지의 혼잣말이다. 여전히 목소리는 커다랗지만 냉정은 되찾은 듯 하다.
"냉장고는.. 야채가 조금. 나머지는 조미료랑 마실 것 정도인가. 냉동은.... 오, 꽤 있구나. 좋아.
실온에는... 컵라면이랑 밀가루랑, 꽤 있네. 그러고 보니 비상식량이라고 사다둔게 요 밑에 어디....
좋아! 세 달치 비상식량 삼 인분 세트니까 혼자서는 9개월인가! 질릴 것같지만 당분간은 살 수 있겠구나."
유지의 혼잣말이다.
말을 건다고 생각했는지, 코타로가 달려왔다.
냉정을 되찾은 듯한 유지이지만, 좀 더 근본적인 부분은 확인하지 않았다.
"무슨 일이야 코타로? 밥? 목마른거야? 잠시만 기다려봐."
수도꼭지를 틀어 물그릇에 가득 물을 담아 코타로 발밑에 둔다.
찰랑찰랑 물을 마시는 코타로.
"응? 어? 물이 나온다. 온수는...나오는구나. 가스렌지도 불이 나오고. 랄까 전기도 나오잖아. 전기도 살아있어."
이렇게, 라이프 라인을 확인 했다.
드디어 전기, 가스, 수도를 확인한 유지.
주위가 이사하여 숲이 되었다던지 벙쪄 있었지만, 호죠家만 숲속에 있으며, 괴조가 하늘을 날고 있다는 괴상한 현실 자체는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전기, 가스, 수도는 오케이. 그리고 전화는 음.... 살아있네. 그치만 번호같은거 기억 못하니까. 히키코모리 얕보지 말라고.
인터넷은 어떻지.. 연결되있으면 꽤나 편할텐데."
윗층의 자기 방으로 올라가는 유지.
당연한 듯 코타로도 계단을 올라간다.
"좋앗! 인터넷도 살아있어! 이걸로 할만해졌어!"
참고로, 뭘 할만한지는 모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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