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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똥 님의 서재입니다.

10년간의 폐인생활을 접고 외출했더니 집까지 이세계 전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라이트노벨

김개똥
작품등록일 :
2016.01.11 11:47
최근연재일 :
2016.03.03 04:29
연재수 :
96 회
조회수 :
354,812
추천수 :
9,005
글자수 :
286,233

작성
16.01.11 14:20
조회
5,544
추천
122
글자
6쪽

제 8화 게시판 편 유지,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만 가볍게 패스하다.

10年ごしの引きニートを辞めて外出したら自宅ごと異世界に転移 してた 소설가가 되자! 라는 사이트에 연재 중인 작품의 개인 번역입니다.




DUMMY

294: 1입니다

어이

어이

커다란 거미가 있었음


295: 무명의 니트

오우


296: 무명의 니트

시골이니까 뭐


297: 무명의 니트

토치 아니면 이바라키니까

흔한 일이지


298: 무명의 니트

우리집에도 있음


299: 1입니다

몸통이 내 머리정도

http://************


300: 무명의 니트

원근법 일해라


301: 무명의 니트

?? : 수고


302: 무명의 니트

?? : 수고


303: 무명의 니트

그로테스크 주의


304: 무명의 니트

응? 무슨 사진인데


305: 무명의 니트

거미의 클로즈업 샷


306: 1입니다

아니아니아니아니

진짜라니까


307: 무명의 니트

일일이 exif 만지는 노력은 인정

확실히 이 렌즈면 근접촬영은 안되는데

http://************


308: 무명의 니트

뭐하는 놈이냐 307


309: 무명의 니트

도토리 박사잖아

이 스레 이상한 사람 잔뜩있네

아 틀렸다

이상한 니트 잔뜩있네


310: 도토리 박사

불렀어?


311: 무명의 니트

이름ㅋㅋㅋ

인정하냐 ㅋㅋ


-----


쿵쿵!


대형 거미의 이미지가 반응이 좋지않아 걱정하던 유지에게 큰 소리가 들려온다.


"밖에서 난 소린가? 누가 왔는지도 몰라!"


쿵쾅쿵쾅 계단을 내려가 샌들을 걸쳐신고 현관문을 확 연다.


문을 연 유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녹색의 피부를 한 아이같은 생물이었다.


그것도 두 사람.


게갸구갸라고 하며 굵은 나무 막대기를 문에 두드리고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무 막대기가 금속에 닿는 듯한 소리는 나지 않는다.


카각, 칵


마치 문 앞에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듯하다.


정신을 차린 유지는 곧바로 자신의 방으로 뛰어 돌아간다.


"저건 빼박 고블린이잖아!!! 카메라! 카메라!"


바보다.


대형 거미가 게시판에서 의심받은 것이 상당히 분했던 모양.


자고 있던 코타로를 흔들어 깨우고 뭐, 뭔데? 라고 하고싶어하는 코타로를 이끈채 밖으로 달리는 유지.


삼각대에 카메라를 부착, 촬영을 시작한다.


코타로를 안고 대문으로 달려가는 유지.


발 밑에는 ID를 쓴 A4용지를 두고 무선 셔터를 누른다.


그리곤 카메라로 뛰어가 디스플레이를 확인한다.


"좋았어! 확실하게 찍혔어!"


바보다.


카메라에서 메모리 카드를 꺼내고 코타로를 데리고는 집으로 들어가 계단을 뛰어올라간다.


고블린은 방치한 채로.


-----


315: 1입니다

[속보] 고블린 떴다ㅏㅏㅏㅏ

http://**************


316: 무명의 니트

네네 포토샵 수고

....네?


317: 무명의 니트

...?


318: 무명의 니트

레알?


319: 무명의 니트

아니, 코스프레 아냐?


320: 무명의 니트

애한테 이상한거 시키지마 임마


321: 카메라 아재

여전히 시간이랑 위치정보는 엉망이지만 exif에 의심스러운 점은 없음

http://**************


322: 무명의 니트

>>321

이름!!

여기도 인정했음ㅋㅋㅋ


323: 무명의 니트

1 얼굴 완전 평범


324: 무명의 니트

이 실력이면 CG로 먹고살정도 아냐?

코스프레면 그쪽으로


325: 카메라 아재

>>1

그 기종이면 동영상도 찍어짐

찍어와


326: 1입니다

동영상?

다녀올게


327: 무명의 니트

그리고 아무도 1을 보지못했다고 한다


328: 무명의 니트

느낌왔다


329: 무명의 니트

우홋! 좋은남자


.

.

.

.


346: 1입니다

올렸다

http://***************


347: 무명의 니트

뭐라고??


348: 무명의 니트

뭨ㅋㅋㅋ


349: 무명의 니트

레알?


350: 카메라 아재

진짜냐!!!!


351: 무명의 니트

진짜로?


352: 박식한 니트

이걸 1이 CG로 만든거면 할리우드 수준

일해라


353: 도토리 박사

근데 이 1 고블린을 앞에두고 냉정하네


354: 무명의 니트

일단 CG같은거 말고 1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보자고


355: 무명의 니트

그렇네

이게 만들어둔 CG라면 대응 못할거야


356: 무조건개파

코타로 귀여워

코타로 고블린이 땅땅 하는데도 무시하고

1 부러워

코타로 귀여워


357: 1입니다

그건 그렇네

이제부터 어떻게 하지

역시 죽여야하나


358: 무명의 니트

일단 인사부터


359: 무명의 니트

지성있음 패턴인가


360: 무명의 니트

그럴수도 있겠다

여기사 완전 보고싶은데


361: 무명의 니트

무기는 있는거야?

식칼?


362: 1입니다

쓸만한 것은 서바이벌 나이프, 등산용 피켈, 트레킹 폴, 식칼, 정원용 가위, 아버지의 골프 클럽

>>356


코타로 개귀여움


363: 무명의 니트

그정도 있으면 여유잖아


364: 무명의 니트

등산 도구가 많은건 니트 주제에 왜


365: COOL한 니트

1은 무술 경험있음?

격투기 라던지


366: 무명의 니트

설마 고대무술 도장의 후계자?


367: 박식한 니트

그딴게 있겠냐


368: 1입니다

무술 경험없음

격투기 경험없음

싸움 경험없음


369: 무명의 니트

정원용 가위??

그런게 왜있음??


370: 박식한 니트

그럼 정원용 가위나 골프 클럽밖에 없네

>>369

정원에서 식물을 싹둑싹둑

그거밖에 더있냐


371: 무명의 니트

맨손이라던지


372: 무명의 니트

여기선 그거지


373: 무명의 니트

노린다면 세계를 노려라


374: COOL한 니트

문앞에서 목을 노린다면 한방 살상력도 생각해서 역시 정원용 가위


375: 1입니다

아 미안

고블린 없어짐


376: 무명의 니트

자자

자러갑시다


377: 카메라 아재

일단 문쪽에 동영상 돌려둬

메모리카드 용량따라 다르지만 그 카메라 가격수준이면 네시간 정도는 갈 거야




감상 평이나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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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제 35화 유지, 모험가 삼인조와 대화하다 +6 16.01.14 4,052 111 8쪽
35 제 34화 유지, 이세계인 모험가와 만나다 +4 16.01.14 3,983 106 6쪽
34 제 33화 프롤로그 +1 16.01.14 3,884 101 5쪽
33 제 32화 에필로그 ~ 제 4장 유지, 부자니트에서 숲의 마법사로 전직하다 +3 16.01.14 4,146 107 4쪽
32 제 31화 게시판 편 유지, 은행잔고를 확인하고 놀라다 +5 16.01.14 4,321 105 6쪽
31 제 30화 유지의 여동생 사쿠라, 유지에게 답장을 보내다 +2 16.01.13 4,135 102 6쪽
30 제 29화 유지, 여동생 사쿠라에게 이메일을 보내다 +2 16.01.13 4,198 110 6쪽
29 제 28화 유지의 여동생 사쿠라, 현대의 문제를 알다 +3 16.01.13 4,162 103 4쪽
28 제 27화 유지, 여동생 사쿠라에게 보낼 사진을 촬영하다 +2 16.01.13 4,106 109 4쪽
27 제 26화 유지의 여동생 사쿠라, 게시판에서 유지와 연락하다 +7 16.01.13 4,623 109 8쪽
26 제 25화 유지의 여동생 사쿠라, 집을 확인하러 가다 +2 16.01.13 4,298 100 3쪽
25 제 24화 프롤로그 +1 16.01.13 4,115 104 3쪽
24 제 23화 2장 에필로그 ~ 제 3장 : 유지는 니트지만 현대에선 부자같다! +4 16.01.13 4,174 113 2쪽
23 제 22화 유지, 멧돼지를 사냥하다 +6 16.01.13 4,194 115 5쪽
22 제 21화 유지, 겨울을 알리는 '눈내림벌레' 를 목격하다 +4 16.01.13 4,293 109 4쪽
21 제 20화 게시판 편 유지, 이세계의 정보를 전하고 동영상으로 마법을 전하다 +8 16.01.12 4,674 125 7쪽
20 제 19화 유지, 난생 처음 마법을 보다 +3 16.01.12 4,362 118 5쪽
19 제 18화 유지, 이세계의 아이 앨리스를 여동생 삼다 +1 16.01.12 4,372 118 7쪽
18 제 17화 유지, 앨리스와 나날을 보내다 +4 16.01.12 4,577 121 5쪽
17 제 16화 게시판 편 유지, 앨리스의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다 +2 16.01.12 5,410 125 5쪽
16 제 15화 유지, 아이의 사정을 파악하다 +5 16.01.12 4,585 117 5쪽
15 제 14화 유지, 이세계의 소녀를 간병하다 +3 16.01.12 4,642 118 4쪽
14 제 13화 유지, 이세계인과 처음으로 만나다 +4 16.01.12 4,677 110 4쪽
13 제 12화 유지, 레벨 업을 한 것같다. +3 16.01.12 4,804 127 4쪽
12 제 11화 유지, 습격해온 고블린을 격퇴하다 +4 16.01.12 4,876 110 7쪽
11 제 10화 에필로그 ~ 제 2장 : 유지는 외톨이니트에서 니트로 진화했다! +4 16.01.11 4,921 118 4쪽
10 제 9화 게시판 편 유지, 고블린(가칭)을 섬멸하다. +10 16.01.11 5,238 126 7쪽
» 제 8화 게시판 편 유지,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만 가볍게 패스하다. +4 16.01.11 5,545 122 6쪽
8 제 7화 유지, 미지의 생물과 대면하다 +5 16.01.11 5,488 114 3쪽
7 제 6화 게시판 편 유지, 먹을 것을 확인받다. +5 16.01.11 5,732 107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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