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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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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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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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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지프차

DUMMY

1941년 4월 30일 오후 1:20


소련군 명장 게오르기 주코프가 남부전선군의 정예 기갑군을 이끌고 서부전선군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정보가 독일군 중부집단군 사령부에 보고되었다. 한스는 현재 주코프의 기갑군의 위치를 확인했다. 독일군 남부집단군은 소련군 기갑부대를 남부에 붙잡아두기 위하여 치열한 공세를 하고 있었지만, 주코프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모스크바로 이동하고 있었다.


소련군은 몇 달 전, 1940년 겨울 대반격때 아조프해 동쪽 끝에 위치한 로스토프를 재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아조프해에 있는 로스토프는 독일군에게도 소련군에게도 아주 중요하고 꼭 탈취해야할 전략적 거점이었다. 이 추세로 간다면, 조만간 독일 남부집단군이 로스토프를 재탈환할 가능성도 있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소련군 입장에서 로스토프를 사수하는 대신 모스크바로 주요 기갑 전력을 집결시키는 것은 전략적으로 옳은 판단이다. 허나 이렇게 되면 우리로서는 시간이 촉박하겠군...'


지금 모스크바를 포위해나가는 독일 2기갑군과 3기갑군은 포위망을 닫기 위해서 속도를 내고 있었다. 3기갑군의 선봉인 3기갑사단은 모스크바로부터 동쪽으로 향하는 주요 교통망을 점거하기 위해서 치열한 전투를 하고 있었다. 모스크바와 소련 동쪽을 연결하는 주요 국도, 교통망들이 독일의 손아귀에 넘어온다면 승리를 굳힐 수 있을 것 이었다. 그리고 주요 교통망이 있는 국도 쪽에서 소련군은 죽음을 불사하고 방어전을 펼치고 있었다.


'포위망을 완성하고 포위된 적군을 일일히 분쇄하고 방어선을 공고히 하는 것은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 것 이다. 일단 모스크바의 동쪽 국도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시가 급하다. 기갑사단은 신속히 진군해야 하고 적 소탕은 보병사단이 해야 한다!'


한스가 명령했다.


"선봉 기갑사단은 최대한 속도를 올려 포위망을 닫고, 적군을 소탕하는 임무는 보병사단이 맡는다. 신속히 포위망을 구축하고, 기갑사단들은 모스크바로 연결된 주요 국도를 점령한다."


참모들이 속으로 생각했다.


'과연 한스 파이퍼답군...'


현재 중부집단군 사령부에서는 크게 두 가지로 의견이 갈리고 있었다.


구데리안 등 기갑부대 사령관들은 "기갑부대는 쥬스(연료를 지칭하는 속어)가 떨어질 때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진격해야 하고, 포위된 소련 병력을 소탕하는 것은 보병사단의 임무다!"라는 주장을 피력했다.


뿐만 아니라 시가전 등 불필요한 전투에 기갑부대를 투입하여 전력을 소모시키고 공세 속도를 둔화시키는 것에 반대했다.


반면 보병사단 사령관들은 보병사단만으로 길게 늘어진 포위망을 유지하고 소련군을 소탕하는 것인 매우 리스크가 크다고 주장했다. 한 작전 참모가 말했다.


"현재 각 제대 사이 구간이 너무 넓습니다. 포위망이 약하기 때문에 적군이 탈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기갑 사단도 현재 포위되어가는 소련 병력을 소탕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일리는 있었던 것이, 기껏 포위에 성공했어도 소련군이 대규모로 포위망을 뚫고 나가는 대형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었던 것 이다. 하지만 한스는 2기갑군과 3기갑군의 기갑부대 선봉에게 계속해서 진격하라고 명령했다.


"쥬스(연료)가 떨어질때까지 계속 진격해야 해. 이반이 탈출을 시도하면 그 때 문제를 해결하면 그만일세."


한 참모는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을 느꼈다.


'항상 기갑군의 편을 들어주는군...'


그리고 501 중전차 대대는 따끈따끈한 연료와 포탄을 보급 받고 전진하고 있었다.


트드등 트드드드등 트드드드드등


현재 501 중전차 대대의 측면에는 하이에의 케르베로스 대대가 같이 전진하고 있었다. 전차병 마티아스가 말했다.


"어제 저 녀석들 진지에 하겐크로이츠가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최근 케르베로스 대대와 SS 101 중전차 대대의 엄청난 전공을 세운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국방군의 시선으로 보았을때, 하겐크로이츠기를 휘날리는 케르베로스 대대는 영 눈에 거슬렸다. 지금 케르베로스 대대의 사기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오토가 말했다.


"저것들이 너무 깝치는군."


에밀이 외쳤다.


"어차피 비트만도 격파 댓수로 우리한테 안되지 않습니까!"


알프레트가 말했다.


"저건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점령 구역에는 하겐크로이츠가 아니라 흑백적기(검정,붉은색, 하얀색의 독일 국기)가 휘날려야 합니다."


하이에가 또다시 진급할 것을 생각하니 오토는 심사가 뒤틀리기 시작했다.


'지금쯤이면 나도 최소한 대대장 자리까지는 올라갔어야 하는데!!!'


그 때, 501 중전차 대대 1중대장 슐레프 중대장의 명령이 무전으로 내려왔다.


"새로운 작전이다! 37-63구역으로 이동한다!!"


501 중전차 대대 1중대에 새로운 명령이 하달되었다. 소련군 사단을 포위망에 가두기 위하여 신속한 속도로 진격하여 적 사단 사령부까지 진출하라는 것 이었다. 오토가 외쳤다.


"좋았어! 새 훈장을 받을 기회다!!"


그렇게 티거 11대가 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개활지를 따라 37-63구역으로 전진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진급해서 하이에와 미하엘 비트만 등등 그 망할 녀석들을 눌러주어야 한다!!'


그리고 미제 지프차를 타고 장거리 정찰을 나온 나타샤 일행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는 전속력으로 튀기 시작했다. 트럭을 운전하는 마가리타에게 나타샤가 외쳤다.


"빨리 밟아!!!"


지프차가 덜컹거리며 야지를 달렸다.


트드덩 트더더덩 트드드드등


만약 티거에게 고폭탄을 맞기라도 한다면 나타샤 일행은 그 즉시 분쇄될 것이 분명했다. 참고로 얼마 전, 정치장교 안토노프가 돌격 공병 부대에 와서 정찰 임무에 나가는 팀에게는 미국이 지원해준 지프차를 타게 해준다고 말했었다. 미국산 지프차를 타고 싶었던 나타샤는 멍청하게도 정찰 임무에 지원했던 것 이다.


나타샤는 지프차를 쓰게 해준다는 말에 정찰 임무를 나간 것에 후회했다. 지프차의 앞자리 운전석에는 마가리타가 탔고, 그 옆에는 저격 솜씨가 좋은 뽈리타가 탔다. 뒷좌석에는 옥사나, 나타샤, 키라가 차례대로 앉았는데, 옥사나와 키라의 덩치가 커서 나타샤는 비좁게 앉아야 했다.


지프차는 속력은 빨랐지만 그 어떤 방탄 성능도 없었다. 만약 매복한 독일군에 걸린다면 지프차는 순식간에 벌집이 될 것이 분명했다. 옥사나와 키라는 PPSh-40을 들고 양쪽을 주시했다. 마가리타가 워낙 서둘러 운전을 하다보니 지프차는 계속해서 덜컹거렸다.


덜컹!! 덜컹!!!


나타샤가 울부짖었다.


"속도 줄여!! 이러다 전복되겠어!!"


안전벨트가 없었기 때문에 나타샤는 계속해서 몸이 용수철처럼 위로 솟구쳤다. 나타샤는 앞 좌석을 세게 잡았다. 마가리타가 급커브를 틀었다.


끼이익!!!


"꺄아아악!!!"


지프차가 우측으로 전복되었다.


쿠궁!!!


나타샤 일행은 신음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다들 어딘가 다친 것 같았다. 다행히 소련군 진영까지 거의 도착한 상황이었기에 나타샤 일행은 빠른 속도로 달려가서 현 상황을 보고했다. 소련군 보병들이 지프차를 회수하기 위해 떠났고, 나타샤는 식은 땀을 흘렸다.


'서...설마 고장난건 아니겠지?'


지프차는 매우 귀중한 자산이었기에 만약 파손되었다면 처벌을 받을 것이 분명했다. 잠시 뒤, 나타샤는 NKVD에게 끌려갔다. 나타샤는 식은 땀을 줄줄 흘렸다.


'고작 지프차 한 대 고장났다고 끌려가는거야? 내가 얼마나 열심히 싸웠는데 고작 그런거 때문에!!'


나타샤는 목이 바싹바싹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NKVD가 나타샤의 보고서를 읽고는 호통을 쳤다.


"무슨 목적으로 이러한 보고를 제출한 것 인가!! 혼란을 선동하려는 목적이 아닌가!!"


NKVD는 나타샤가 대규모 티거 중전차 부대를 봤다고 제출한 보고서가 적 규모를 지나치게 부풀려 혼란을 선동한다고 보고, 나타샤를 심문하는 것 이었다. 작년에도 몇몇 정찰기 조종사들이 대규모의 독일군을 목격하고 이를 보고했다가 NKVD의 심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나타샤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이런게 어디있어!!!'


"무엇을 위해 복무하는가!!"


나타샤가 외쳤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있습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면서 이런 선전 선동을 하는..."


나타샤는 정신이 완전히 나가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면 굴라크 몇 년이지? 57조였나? 그걸로 걸리면 최소 5년이라던데!! 나같이 예쁜 애가 굴라크 끌려가면 분명 죄수랑 간수들이 나쁜 짓 하려고 할거야!! 싫어!!!! 차라리 독일군 총탄 맞고 죽을래!!'


그 때, 한 장교가 들어와서 무언가를 보고했다. NKVD는 나타샤를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았지만 결국 나타샤는 풀려났다. 안도의 한숨을 내쉴 틈도 없이, 진지 전체는 급격히 방어 태세로 전환되었다.


"빨리 준비해!!!"


"티거다!!!"


나타샤 또한 무기를 챙기며 속으로 울부짖었다.


'이럴거면 차라리 굴라크나 보내주지!!'


옥사나가 외쳤다.


"좀만 더 가면 사단 사령부인데 티거가 벌써 여기까지 온 겁니까!"


그리고 관목림 뒤에 은폐되어있던 소련군의 강력한 곡사포, 대전차포 등 대구경 포들이 숲에서 전진하여 모습을 드러낸 다음, 주포에서 불을 뿜기 시작했다.


터엉!! 터엉! 틍! 트응! 트응!! 틍!!


소련군의 중전차들은 독일군 501 중전차 대대의 측면을 강타하기 위해 우회 기동을 시작했다. 곧이어 501 중전차 대대의 티거들과 소련군의 중전차들이 포탄을 주고 받기 시작했다.


터엉! 텅!! 터엉!!


오토가 외쳤다.


"셔먼!! 거리 2200!! 1시 방향!! 주포 강화형으로 보인다!!"


501 중전차 대대의 한 전차장이 욕설을 퍼부었다.


"전부 미제 전차야!!!"


주포를 개조한 셔먼 전차는 상당히 강력했다. 스테판이 욕을 씨부렸다.


"망할 양키 새끼들..."


잠시 뒤, 501 중전차 대대는 소련군 중전차 부대를 격파하고, 관목림 쪽에 포진해있던 소련군 대전차포와 곡사포 등에도 고폭탄을 날렸다. 오토가 외쳤다.


"포이어!!!(Feuer!!! 발사!!!)"


여기저기 격파된 중전차들을 뒤로 하고, 501 중전차 대대는 또 다시 빠른 속도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오토는 해치를 열고 상체를 밖으로 내밀었다. 먼지에 눈이 충혈되었고 기름 냄새와 불타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뒤를 돌아보니 지평선이 뿌연 연기로 뒤덮여 있었다. 격파된 적 전차와 대구경 곡사포, 대전차포 등이 널부러져 있었다.


소련군이 파두었던 한 기관총 호에는 격파된 맥심 기관총과 함께 소련군의 시체 3구가 있었다. 살아남은 소련군 병사들은 양 손을 머리 위로 든 채로 독일군에게 항복하고 있었다.


2시 방향 격추된 소련군 전투기의 잔해에서는 시커먼 연기가 솟구치고 있었다. 어디를 둘러봐도 희뿌연 연기가 보였다. 오토는 페비틴을 다섯 알은 먹은 것 처럼 심장이 터질듯이 쿵쿵거렸다. 오토 뿐만 아니라 501 중전차 대대원들 전부 전쟁의 마약이라도 먹은 듯 흥분된 상태였다. 다들 관측창을 통해 소련군의 전차와 대전차포가 있지 않은지 계속해서 살폈다. 만약 소련군 전차나 야포가 있으면 반사적으로 포탄을 발사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오토가 외쳤다.


"계속 전진해!!"


2분쯤 전진하는데, 슐레프 중대장으로부터 무전이 왔다.


"63-74구역!! 계속 이동한다!!"


중간 중간에 연료를 보급하는 것 외에 티거 중대는 쉬지 않고 계속해서 진격했다. 소련군에게 방어를 준비할 시간을 주지 말고 신속하게 적을 궤멸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한참을 전진하다가 오토가 쌍안경으로 전방을 살폈다. 501 중전차 대대가 확보해야 하는 교량은 다행히 아직 폭파되지 않은 상태였다. 교량을 건너고 교두보를 확보하는 작전은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작전이었고, 한 시가 급했다.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슐레프 중대장의 말에 따르면 저 교량을 건너면 모스크바로부터 동쪽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국도가 있다고 했다. 501 중전차 대대가 그 국도를 확보하는데 성공하면 이번 전쟁의 승패는 결정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오토가 자신의 소대 전차병들에게 말했다.


"모두 기사철십자훈장을 받으러 가자!!"


잠시 뒤, 연막탄이 발사되었다.


퍼엉!! 펑!! 퍼엉!!!


교량 뒤에 있을게 분명한 소련군 진지의 시야를 완전히 가릴 수 있도록 충분한 연막탄이 발사되었다. 그리고 뿌연 연막 속에서 소련군의 기관총, 대전차포 등이 불을 뿜었다.


드득 드드드득 드드득


퍼엉! 펑!! 퍼엉!!!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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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3.27 14:02
    No. 1

    ? 분데스플라게요?

    검은 색(슈바르츠)와 붉은 색(로트) 그리고 노란색(골트)로 이루어진건 연방이고 아직 독일제국이니 흑백적기인 슈바르츠(검정) 바이스(하양) 로트(빨강) 플라게가 맞지 않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7 20:23
    No. 2

    헉 제가 몰랐네요 수정하도록 하겟습니다 으아악 이런 중요한 오류를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3.27 14:04
    No. 3

    솔직히 나타샤는 워낙 유명하게 NKVD들에서도 유명하겠죠. ㅋㅋㅋ 새로 온 장교도 전적듣고 직접 목격하면 바로 인정할겁니다. ㅋㅋㅋ

    (모든 장교들): 아놔 그냥 두자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7 20:24
    No. 4

    네 나타샤는 엄청나게 유명하죠 ㅋㅋㅋ 그리고 독일 주간 뉴스에 나타샤가 보도되었는데 그게 너무 인상깊어서 독일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유명하고 미국에서도 나타샤를 모델로 뮤지컬이 만들어졌습니다! 나타샤와 소련 여군들은 "모크스바에 여군 총잡이들"로 독일 주간뉴스에 보도되었는데 이때 크라우제가 취재할때 나타샤가 찍지 말라며 난리친게 그대로 독일 주간뉴스에 상영되었습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3.27 14:11
    No. 5

    아직 앙뚜완도 만나지 않았거니와 하이에도 관심자체가 없기에 오토로서는 다행이지 쯧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7 20:24
    No. 6

    그렇죠 ㅋㅋㅋ 오토로서는 아직 다행인 상황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3.27 14:34
    No. 7

    조만간 오토와 장교 몇몇이 지원 문제로 이야기하러든, 제501 중전차대대 자체가 제 101 SS 중전차 대대와 케르베로스 대대원 주둔지로 가겠죠?

    서로 이야기도 하고 사람냄새나지만 가히 기계와 같은 이들을 보면서 학을 때고 공포감을 느낄지가 기대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7 20:24
    No. 8

    네 그래고 케르베로스 대대원들이 싸우는걸 직접 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3.27 14:38
    No. 9

    만약 오토가 하이에를 본다면 지옥의 묵시록에 나오는 커츠 대령 같은 분위기일지 모르나 라우리와 피셔는 뭔가 카를도 떠올릴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7 20:25
    No. 10

    ㄷㄷㄷ 네 하이에가 분위기가 완전히 바꼈겠죠 정말 커츠 대령 같을거 같네요 ㄷㄷㄷ 아 카를을 떠올릴수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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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최후의 전투 +32 24.04.03 99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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