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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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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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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07,311

작성
24.04.08 13:12
조회
78
추천
3
글자
14쪽

잔해 더미

DUMMY

얼마 전 히틀러는 알자스 로렌 쪽에서 프랑스의 도발 행위가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연설에서 분노를 표했다. 하지만 히틀러는 갑자기 스탠스를 바꾸고, 프랑스와 평화적인 방법으로 알자스 로렌에 대해 해결할 수 있을 것 이고, 이탈리아와 영국이 이에 대해 보증할 것 이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히틀러는 이미 독소전은 독일의 승리로 끝났으며, 현재 독일군은 수 많은 전투 경험과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전후 유럽의 경제발전과 평화를 위하여 프랑스와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해나가고 지속적인 경제 협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히틀러의 연설은 프랑스에 보도되었다. 프랑스에서 군사 학교를 다니는 샤를과 에릭 또한 이 기사를 읽었다. 에릭이 말했다.


"히틀러의 연설이 말하는건 그거네. 이미 독소전은 승리로 끝났고 프랑스 너네랑 전쟁을 하는 것도 두렵지 않다. 전쟁을 해봤자 우리가 승리할 것 이다. 그러니 알자스 로렌은 외교적으로 해결하자."


샤를이 말했다.


"히틀러가 이런 공갈 협박을 하는건, 모스크바 전투가 생각처럼 잘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는거야. 시가전이라는 지옥 속에 빠져서 시간이 소요되겠지. 그 안에 주코프가 모스크바로 올거고. 독일군 중부집단군이 코너에 몰렸을때 제2전선이 형성되면 우리 군은 순식간에 베를린까지 치고 가는거지."


다른 군사 학교 친구가 말했다.


"원래 겁 먹은 개가 짖는거야."


"한스 파이퍼가 모스크바를 점령하기 전에 주코프가 모스크바에 도착할걸?"


현재 독일 주간 뉴스에서는 모스크바에서 주민들이 독일군에 협력 중이며 아주 쉽게 모스크바도 점령할 것 이라고 보도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독일 주간 뉴스는 대다수가 편집되었다는 것을 모르는 이가 없었다. 전세계가 과연 독일이 모스크바를 무사히 점령할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1941년 5월 3일 새벽 03:05


세 곳에서 모스크바를 향한 독일군의 집중 포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정보가 스타프카에 보고되었다. 모스크바의 고층 건물 옥상에서 대기 중인 대공포병들은 지평선을 붉게 물들이는 독일군의 포격을 목격했다.


'시작됐군...'


탐조등을 담당하는 소련 여군들이 탐조등을 이용하여 어두운 하늘을 샅샅이 뒤지며 독일군 항공기를 찾았다. 모스크바 상공에는 강철 케이블에 연결된 방공 기구들이 둥둥 떠 있었다. 독일군 전투기, 폭격기들의 엔진 소음이 모스크바 상공의 대기를 찢어발겼다.


구오오오오오 구오오오오오오오 구오오오


쉬이이이이 쉬이이이이이 쉬이이이이이


모스크바 옥상마다 설치된 수 많은 대공포들이 탐조등 불빛이 번쩍거리는 하늘을 향해 불을 뿜었다.


탕! 탕! 탕! 탕! 탕! 탕! 탕! 탕!


대공포가 불을 뿜을 때마다 대공포병들은 독일군의 항공기 실루엣을 볼 수 있었다. 수 많은 예광탄이 궤적을 그리며 날아갔다.


모스크바 지하철, 대피호, 지하실에서 민간인들은 모두 자신의 짐꾸러미에 등을 기대고 절망적인 표정으로 폭격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병사들 또한 폭격이 끝나면 바로 대피호에서 나가서 자리를 잡을 준비를 했다. 고참 병사가 말했다.


"폭격 끝나면 바로 나간다! 준비해!"


한 10군 병사가 속으로 생각했다.


'파시스트 놈들이 아무리 강해도 내가 이 땅의 주인이다...네 놈들도 나폴레옹의 군대처럼 궤멸되고 도주할 것 이다!!'


잠시 뒤, 폭격이 끝났다. 병사들은 서둘러 무기를 챙기고 달려나갔다.


"빨리 가!!"


"준비해!!"


류드밀라 파블리첸코, 류드밀라, 안나 등 여성 저격수들 또한 지붕 아래, 옥상 등등에 자리잡았다. 현재 모스크바 곳곳에는 건물이 무너져내려서 생긴 잔해 더미가 널려있었고 참호가 파여있었다. 각 참호에는 기관총, 박격포 등이 설치되었고, 일부 잔해 더미에는 소련군의 대전차포가 엄폐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민병대들은 미국이 지원해준 M1 바주카를 들고 곳곳에 자리를 잡았다.


'독일 놈들의 탱크가 아무리 강해봤자 근접에서 이걸 이용하면 박살낼 수 있을 것 이다!!'


그리고 이 시각, 나타샤와 동료들은 짝퉁 공장에서 자리를 잡고 수비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짝퉁 공장은, 독일군 폭격기를 속이기 위해 실제 공장인 것 처럼 만들어진 기만용 공장이었다. 독일군 폭격기의 폭탄을 끌어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독일군 기갑 부대와 정예병들이 이 짝퉁 공장을 노릴 것이 분명했다.


옥사나가 기대에 찬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우리는 항상 빡센 곳에서만 싸우네."


키라가 말했다.


"그래서 보람있어! 조국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거잖아!!"


나타샤는 멍청한 자신의 부하들을 죽이고 싶었다.


'멍청이들아!! 지금이 좋아할때냐!! 이 짝퉁 공장으로 독일군 기갑 부대랑 정예병이 공격해올거야! 난 왜 하필 이런 곳에서만 복무하는거야!! 싫어!!!'


모스크바 외곽에 참호 곳곳에는 민병대가 자리잡았다. 독일군과의 전투를 내심 기다리던 민병대원들은 엄청난 폭격과 포격에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난 전투 경험도 없는데 허무하게 죽는구나!!!'


한 고참 소련병이 말했다.


"쫄거없어. 파시스트 놈들이 강해도 여기선 우리가 압도적 우위야. 기관총 진지랑 저격수랑 전차, 대전차포가 다 연계되어있어. 놈들이 쥐덫으로 들어온거야."


한편, 독일군 포병대는 집중 포격을 끝내고 하늘을 향해 조명탄을 발사했다.


퍼어엉


대기 중이던 501 중전차 부대가 신호를 확인하고 전진하기 시작했다.


"전진!!!"


트드드 트드드드드 트드드드드드


아군 포격은 강력했지만, 여태까지 전투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소련군은 늘 그렇듯이 순식간에 참호를 파고 숨어서 포격으로부터 엄폐한 다음 바로 자리를 잡고 방어를 준비할 것이 분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차병들과 보병들은 포병이 모스크바 외곽의 마지막 저항을 무너뜨렸다고 믿고 싶었다.


전차병 마티아스가 중얼거렸다.


"어차피 승패는 결정났으니까 항복해라 이반 놈들아..."


티거 부대가 기동하면서 내는 소리를 감추기 위하여, 하늘에서는 아돌프 갈란트의 제 23 전투비행단이 저공으로 비행하며 전투 소음을 냈다.


구오오오오오 구오오오오오오오 구오오오

쉬이이이이 쉬이이이이이 쉬이이이이이


Bf 109등 독일군 전투기들은 일부러 전투 소음을 최대한 내기 위하여 저고도에서 날렵한 비행을 했다. 신참 소대장 그라들은 전차 소리, 전투기 소리가 뒤섞이자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에서는 식은 땀이 줄줄 흐르고, 아까 먹었던 음식이 역류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별거 아니다!! 현재 상황은 우리한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시가전 초반에 약간의 저항이 있겠지만 이반 놈들은 조만간 전의를 상실할거다!’


귀청을 찢는 듯한 항공기들의 엔진 소리가 계속되었다. 그리고 케르베로스 대대 또한 Sd.Kfz 234 장갑차를 타고 전진하기 시작했다.


짧은 교전 끝에 501 중전차 대대는 철조망과 철제 장애물들을 그대로 밀어붙이며 드디어 모스크바 시내로 진입하게 되었다. 오토의 티거와 그라들의 보병들이 동시에 시가지로 진입했다. 엄청나게 많은 전투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차병들은 시가지로 들어서자 바짝 긴장되기 시작했다.


오토는 관측창을 통하여 폐허가 된 모스크바 시가지를 바라보았다. 언제 어디서 소련군의 대전차포가 튀어나올지 알 수 없었기에 모퉁이, 잔해 더미를 눈여겨 봐야 했다.


티거가 폭이 상당히 넓은 도로를 따라 앞으로 전진했다. 도로 곳곳에 잔해더미가 쌓여있었다. 티거 우측 궤도가 잔해더미를 따라 올라갔고, 전차가 좌측으로 기울어졌다. 그라들 소대장의 지크프리트 일행 또한 사방을 주시하며 티거와 함께 시가지로 진입했다. 우크라이나 출신 페도로가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잔해를 밟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트트트 트트트트 트트트트트


티거의 엔진 소리가 워낙 컸기에 인근 수백미터 내에 소련군이 있다면 현재 티거의 위치를 알아차릴 것이 분명했다. 지크프리트 4인조의 올라프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반놈들이 우리 위치를 먼저 알아차릴 것 이다. 이렇게 되면 너무 불리한데...'


모스크바의 건물들을 보면 한 때는 이 곳이 소련에서 가장 잘 살던 도시였음이 분명해보였다. 하지만 그 건물들은 포격과 폭격으로 전부 얼룩덜룩하게 변색되어 있었다. 우크라이나 출신 페도로가 속으로 생각했다.


'파르티잔 놈들 그렇게 레닌주의를 떠들어대더니 모스크바가 이렇게나 잘 살았군...'


폭격으로 한 쪽 벽이 무너져내린 건물에서 휘어져있는 철근들이 튀어나와 있었다. 아마 작년 12월 폭격때 격파된 것으로 보이는 뼈대만 남고 녹슨 차량이 눈에 띄었다. 쓸만한 금속이 있는 부분은 이미 사람들이 다 때어간지 오래였다. 모든 창문에는 X자 모양으로 테이프가 붙여져 있었다. 1층 상가에는 모래주머니가 창가에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길바닥에는 유리 파편들 또한 널려 있었고, 모스크바 거리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었다. 선전용 전단지들이 길거리 곳곳에서 놔뒹굴고 있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이 도시가 멀쩡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전선을 처음으로 목격한 그라들 소대장이 속으로 생각했다.


'루프트바페의 폭격이 이렇게 강했군!! 일부 잔여 병력만 소탕하면 될 것 이다!'


현재 그라들 보병 소대에는 화염 방사기 또한 있었다. 화염 방사기를 든 병사는 자신이 저격수의 1순위 타겟이라는 것을 알고 식은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제아무리 전투 경험이 없는 그라들이었지만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손에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라들은 계급장 때는 것을 깜빡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젠장! 장교가 1순위 저격 타겟일텐데...'


그라들 소대는 보병들이 엄호하는 동안 두 세명이 잽싸게 다음 엄폐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주의깊게 각개 약진했다. 파울과 페도로가 잔해 더미 옆에 엎드리고 총으로 전방을 엄호했다. 앞서가던 지크프리트 4인조가 앞서서 자리를 잡자, 파울과 페도로도 잽싸게 일어나서 앞으로 달려가서 모퉁이 옆에 엎드려 엄폐했다.


'헉...헉...'


파울과 페도로가 엎드린 자리에는 유리 파편과 시멘트 가루로 가득했다. 중저음의 포탄 소리가 오케스트라의 타악기처럼 모스크바 시내를 울렸다.


쿵! 쿠웅!! 쿵!!


그라들 소대장은 잔뜩 긴장했지만 아직까지도 뚜렷한 전투가 없자 안심하기 시작했다. 이제 거점을 잡고 기관총, 야포, 박격포 등을 설치하면 될 것 이다. 그라들 소대장이 수신호를 보냈고, 기관총병들이 기관총을 들고 와륵 더미를 넘어 이 쪽으로 이동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트럭이 야포를 끌고 모스크바 시내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전차 부대와 보병 부대가 안전하다고 확인한 구역에 야포가 설치되었다. 그 때 멀리서 총성이 들렸다.


따닥 따닥 따닥


그라들 소대장과 보병들은 순간 긴장했다. 하지만 이건 아군의 MP 40 총성이었고 그 이후로 다른 총성은 들리지 않았다. 그라들이 속으로 생각했다.


'어떤 얼간이가 오인 사격했나보군...'


그라들은 오토의 티거에게 현재 아무 문제가 없다고 수신호를 보냈다. 공병 부대 또한 지뢰 탐지기를 이용하여 지뢰를 탐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지뢰가 탐지되었다는 신호조차 없었다. 그라들이 속으로 생각했다.


'생각보다 쉽게 밀고 들어가겠군!'


그라들 소대에 선봉으로 가던 한 병사는 코너에 엎드린 상태로 빼꼼 고개를 내밀어서 대로변 쪽을 바라보았다. 대로변에는 커다란 5층짜리 건물이 자리잡고 있었고, 길거리에는 스탈린 흉상이 쓰러져 있었다.


'스탈린 흉상이 저렇게 쓰러져 있는 것을 보면 이 인근에 소련군은 없는 것 같군! 저 흉상을 저렇게 내버려두지는 않을테니!'


소련에서는 스탈린 흉상을 운반하다가 목에 밧줄을 걸었다는 이유로 굴라크에 끌려간다는 말이 있었다. 그 병사는 모퉁이를 돌아 대로변으로 나간 다음, 스탈린 동상에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솨아아~~


지크프리트 4인조가 이 광경을 보고 경악했다.


'저런 멍청한 놈!!'


'빨리 엄폐해!!'


하지만 어디서도 총알은 날아오지 않았다. 그라들 소대원들은 모퉁이를 돌아 앞으로 전진했다. 맨 뒤에서 후속하던 화염방사기 조 또한 모퉁이를 돌아 앞으로 전진했다. 지크프리트 일행은 각 건물의 창가, 옥상 등을 주시했다. 그런데 창문들이 대다수가 금이 가있고 빛이 바래있어서 식별이 어려웠다.


순간, 올라프는 커다란 5층 건물 창문 안쪽에 모래주머니가 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조심해!!"


그 순간 커다란 건물의 창문 여러 개에서 동시에 불꽃이 번쩍거렸다.


탕! 탕! 탕! 탕! 탕! 탕! 탕!


드드득 드드드득 드드드득 드드득


그라들 소대원들이 있던 곳에 먼지가 뿌옇게 일었고 먼지 속에서 몇 병사가 총알을 맞고 그 자리에서 풀썩 쓰러졌다. 총격에 신병들이 즉시 인근에 엄폐 가능한 구덩이로 달려갔고 그라들 소대장 또한 그 쪽으로 달려갔다. 모퉁이에 엄폐하고 있던 지크프리트 4인조 로베르트가 신병들을 향해 외쳤다.


"그 쪽으로 가지마!!!"


신병들이 참호 속으로 슬라이딩해서 들어가는 순간, 참호에 설치되어있던 지뢰가 폭발했다.


쿠과광!!!


그라들 소대장은 온 몸에 피를 뒤집어썼다. 올라프, 로베르트, 크리스티안, 호르스트가 모퉁이에서 재빨리 5층 건물 쪽으로 MP40를 발사하며 엄호 사격을 했다.


탕! 탕! 탕! 탕! 탕!


5층 건물 벽면에 총알이 부딪치며 파편들이 떨어지며 뿌옇게 되었다. 지크프리트 4인조가 엄호 사격을 해주는 틈을 타서 그라들 소대장은 잽싸게 골목으로 도망쳤다. 크리스티안이 그라들 소대장에게 외쳤다.


"기관총좌를 찾아야 합니다!!"


그라들 소대장은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고 완전히 얼이 빠진 상태였다. 그리고 오토의 소대 또한 그라들 소대가 소련군 기관총에 기습당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08 14:45
    No. 1

    힘들겠지만 모스크바는 버틸것이고 레닌그라드와 스탈린그라드의 아성을 합쳐 혁명의 수도로서 명성이 더 높아지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08 16:02
    No. 2

    과연 모스크바 공방전은 어케될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08 14:46
    No. 3

    반대로 독일인들은 저 망할 도시라며 학을 뗄테고요. ㅋㅋㅋ 한스도 그렇거니와 2번이나 직접 들어갔다 탈출한 오토는 저 지옥의 도시에는 들어가고 싶지 않을듯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08 16:02
    No. 4

    와 오토는 두번째 모스크바 입성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08 14:47
    No. 5

    역시 폐급이라도 짬밥이 있다더니... ㅋㅋㅋ 아무리 못남 놀들도 역시 오랜경험은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허허허

    물론, 그 모자른 놈들 본모습으로 스트레스 받는건 오래 안 걸리죠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08 16:02
    No. 6

    전투 경험의 차이는 엄청나죠!하지만 지크프리트4인조으 본모습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08 14:49
    No. 7

    양측이 그야말로 몰빵을 하는데... 누구든간에 전투 후 당분간 숨돌릴것 같습니다. 아무리 독일군 피해 줄여도 철수 직후에는 모스크바 먹기란 불가능...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08 17:05
    No. 8

    네 양측 다 몰빵한 상황이죠! 과연 어떻게 될지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4.08 15:04
    No. 9

    덤으로 독일군은 폴란드 봉기와 프랑스 반독극우파 쿠데타까지 겪어야 하니, 소련군이 가만히 있기를 바래야 겠네요. 물론 소련군도 모스크바를 지키는데, 성공했지만, 독일군으로 받은 군 피해가 워락 클거라 재편성 등의 이유로 최소 몇 개월은 가만히 있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08 17:06
    No. 10

    네 이제 폴란드 봉기, 프랑스 반독 극우파 쿠데타까지! 정말 소련군이 가만히 있기를 바래야겠네요 피해가 엄청 크겠네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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