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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래서 제가 프랑수아 드라 노크가 전쟁 준비 및 강경파들의 독일 적대 등에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얘기했어요. 물론 반독강경파들의 민주주의 파괴와 의회 완전 해산 등은 인정하지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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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독강경파들과 반독온건파들 둘다 독일과의 전쟁을 원하면서 독일을 싫어하는건 공통점이지만,

반독강경파들은 반민주주의, 반의회주의, 반유대주의, 국수주의, 전체주의, 인종주의, 우월주의, 민족주의, 무조건적인 독일과의 전쟁 등을 국시로 삼고 있습니다.

반대로 반독 온건파들은 민주주의, 의회주의, 현 나치당과 똑같은 온건적 전체주의, 국수주의, 인종주의, 민족주의 등을 지향하면서, 독일과의 전쟁을 원하지만, 왠만하면 대화 등으로 해결하지는 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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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해산이고 뭐고 어차피 소용이 없는게 전쟁 일어나면 전국에 계엄령 내려질거고 모든 권한이 군부로 집중될텐데 그걸 아는 사람들이 전쟁을 반대한다면 이미 그 사람은 전쟁중 군부에 의해 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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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 드리지만, 프랑수아 드라 노크 등의 반독 온건파들은 반독 강경파들의 전쟁 수행 등에 방해하지 않으면서, 바로 막 전쟁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할거예요. 전쟁에 반대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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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과 영국 입장에서는 반독강경파가 너무 날뛰는 것도 달갑지 않을거라, 프랑수아 드라 노크 등의 반독 온건파들을 보호해줄걸요. 반독 강경파들도 미국과 영국이 나서서 행동하면 뭐라 하지도 못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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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미국이 프랑스 내부에 개입한다? 프랑스 국민들이 뭐라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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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랑스 국민들이 영국과 미국을 싫어해진다는 건 알고 얘기한겁니다. 물론 독일 급만큼 싫어하진 않겠지만요. 또 프랑스 입장에서도 미국과 영국의 지원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는건 본인 스스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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