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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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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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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07,311

작성
24.04.11 17:57
조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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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3쪽

죽음의 도시

DUMMY

모스크바 곳곳에 자리 잡은 소련군과 독일군의 야포들이 주기적으로 불을 뿜었다.


트엉!! 트엉!!!


야포들이 불을 뿜을 때마다 인근 건물에서 시멘트 파편과 먼지가 우수수 떨어졌다. 길거리마다 연기가 가득했고, 뿌연 연막 속에서 병사들이 허리를 숙이고 잽싸게 움직였다. 계속해서 총알 소리와 야포 소리가 모스크바 시가지를 울렸다.


트등! 트등! 탕!


트엉!! 트엉!!!


두 세명씩 무리를 지은 보병들이 잔해 더미에서 다음 잔해 더미로 이동했다. 그 때, 모신나강의 총성이 시가지 전체를 울렸다.


탕! 탕!


앞서 가던 보병들 중 한 명이 연기 더미 속에서 털썩 쓰러졌다. 지크프리트 4인조가 그 광경을 주시했다.


'죽었나?'


'살았으면 연막 뿌리고 엄폐물로 끌고 와야한다...'


연기 속에서 쓰러진 실루엣은 다시는 움직이지 않았다.


'죽었군...'


지크프리트 4인조는 아군의 엄호를 받으며 다음 잔해 더미로 전진했다.


트드등 트드등 트드드등


도로 곳곳에 포탄 구덩이가 파여있었고 구덩이마다 병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잔해 더미에 등을 기대고 있던 병사가 팔을 내밀고는 수류탄을 던졌다.


쿠구궁!!!


그 날, 그라들 소대는 새로운 건물을 점거하는데 성공했다. 독일군은 천천히 전진하며 모스크바의 점령 구역을 넓혀가고 있었다. 하지만 속도가 워낙 느려터졌기에 다들 초조해하기 시작했다. 병사들은 건물 벽에 기대고 앉아 담배를 피우며 휴식을 취했다.


올라프가 말했다.


"이러다 주코프가 오기 전까지 모스크바 절반도 점령 못하겠는데?"


"다른 쪽에서는 잘 싸우고 있지 않을까?"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그라들 소대는 다시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쿵!! 쿠웅!!


지크프리트 4인조는 커다란 사거리에서 잠시 멈추었다. 벽에 독일어로 [저격수 주의!!] 라고 크게 쓰여져 있었다. 크리스티안이 거울을 모퉁이 너머로 내밀어보았다. 적 저격수가 숨어있을만한 건물 지붕, 창문 등이 너무 많았다.


그라들 소대장은 또 다시 신병들을 앞세워서 저격수의 위치를 알아내기로 결심했다.


'반드시 이 길을 소탕해야 한다!!'


그 때, 오토 소대의 티거 전차가 지원해줄 수 있다는 연락이 왔고, 그라들 소대장은 잠시 기다렸다.


트드등 트드드드등 트드드드등


그라들 소대장이 오토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오토가 어떻게 하면 최대한 피해 없이 사거리 너머 대로변을 점거할 수 있을지 궁리했다.


'저격수에게 발각되지 않고 대로변을 건널 수 있어야 한다...'


오토가 그라들에게 물었다.


"9시 방향 건물들은 적이 없는 것이 확실합니까?"


"전부 확인했습니다. 확실합니다."


'저격수가 고층이나 옥상에 있으면 제 아무리 티거가 엄호해줘도 보병 피해가 없을 수 없다...이런 방법은 어떨까?'


오토가 아이디어를 냈고, 그라들 소대장이 당황했다.


"아니, 그런 전술은..."


지크프리트 4인조가 오토의 아이디어에 찬성했다.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잠시 뒤, 우크라이나 출신의 페도로, 파울, 지크프리트 4인조는 인근에서 카페트, 커튼 등을 둘둘 말아서 가지고 왔다. 그리고 커튼, 카페드 등을 줄에 연달아서 줄에 이어서 수십미터에 달하는 길다란 천을 만들었다.


페도로가 말했다.


"도대체 이걸 어따 쓰는 겁니까?"


파울이 말했다.


"몰라! 뭔가 이유가 있겠지!"


잠시 뒤, 티거 전차가 사거리에서 연막탄을 발사했다.


퍼엉! 퍼엉! 퍼엉!!


사거리 전체가 뿌연 연막으로 휩쌓였다. 그리고 티거 전차가 앞으로 전진했고, 파울, 페도로는 커튼을 들고 티거 옆에서 허리를 숙이고 앞으로 전진했다. 역시나 소련군 저격수의 총알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탕! 타앙! 탕!


페도로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며 커튼 끝을 들고 앞으로 나아갔다.


'으아악!!'


지크프리트 4인조가 모퉁이에서 엄호 사격을 해주었다.


트드등 트등 트드드등


오토 티거의 주포와 기관총 또한 인근으로 불을 뿜었다.


트엉!! 트엉!!


88mm 주포가 발사되자 파울과 페도로가 들고 있는 커튼이 엄청나게 펄럭거렸다. 파울과 페도로 또한 엄청난 충격을 느꼈다.


'으악!!'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울과 페도로는 티거 측면을 따라다니며, 길다란 대로에 연달아서 커튼을 설치했다. 잠시 뒤, 수십미터에 달하는 커튼과 이불이 대로변에 쳐졌다. 이제 보병들은 저격수로부터 당할 위험 없이 대로변을 따라 걸을 수 있을 것 이었다.


그라들 소대원들이 말했다.


"이렇게 하면 저격수로부터 당할 일이 없겠군!"


"정말 멋진 아이디어야!"


오토의 아이디어 덕분에 보병들은 커튼 뒤에 숨어서 은밀하게 대로변을 따라 이동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저격수 류드밀라가 투덜거렸다.


"쳇..."


그렇게 오토 소대와 그라들 소대는 새로운 거점을 잡고 휴식을 취했다. 쌍안경으로 인근을 살피던 병사가 외쳤다.


"보급이다!!"


오토 소대의 연료와 탄약을 보급해줄 차량이 오고 있었다. 잠시 뒤, 차량이 도착했고 오토 소대는 대나무로 만들어진 포탄 케이스를 양팔에 안고 트럭에서 하차시켰다. 그리고 오토 소대원들은 열심히 포탄을 전차에 수납했다.


보병들 또한 새로운 무기를 받았다. 호르스트가 그라들 소대의 막내 신병에게 판처 파우스트를 건네주며 말했다.


"막내야 너는 제일 좋은 무기를 들거라!"


신병이 속으로 투덜거렸다.


'가장 크고 불편한 무기 떠맡기네.'


그렇게 따끈따끈한 연료와 무기를 보급받고 오토 소대는 그라들 소대와 다시 전진하기 시작했다. 곳곳에 지뢰가 깔려 있었기에, 지뢰를 탐지할 공병들 또한 오토의 티거에 같이 탑승했다. 정예 공병이 말했다.


"대전차 지뢰는 금속성이라 탐지가 쉽습니다. 하지만 일반 지뢰들 중에는 금속 탐지기에 탐지되지 않는 지뢰가 많습니다. 하차할때 유의하십시오."


지크프리트 4인조 또한 오토 소대와 함께 잔해 더미를 넘어 앞으로 전진했다. 그 때, 어디선가 시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으으...으으으으...."


올라프가 조심스럽게 그 쪽으로 가보니, 구덩이 안에서 부상병이 신음하고 있었다. 도와주려고 하는데 부상병이 온 힘을 다하여 말했다.


"지뢰야!! 들어오지마!!"


살펴보니 인근에 구덩이 옆에 인계 철선이 있었다. 철선을 건드리면 폭발하도록 이중으로 지뢰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 이다. 부상병이 입을 열었다.


"저리 가주겠나? 이제 좀 쉬고 싶네."


부상병의 손에는 수류탄이 들려 있었다. 부상병은 이 곳에 지뢰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극도의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었던 것 이다. 부상병은 아군에게 지뢰의 위치를 알려주었으니 수류탄의 핀을 뽑고 자폭하여 이 고통을 끝내기를 원했다. 올라프가 머뭇거리자 부상병이 말을 이었다.


"10시간 넘게 기다렸네. 어서 가주게."


올라프가 입을 열었다.


"전우. 좀만 버티라고."


공병이 인계 철선을 제거했고 지크프리트 4인조가 부상병을 신속하게 구하고 위생병이 응급조치를 해주었다. 부상병은 장갑차를 타고 진지로 이송되었다.


그렇게 일행은 추가적으로 건물을 확보했다. 오토는 옥상에 올라와서 엎드린 다음, 개구멍을 통하여 모스크바를 바라보았다. 동물의 시체가 썩어가면서 풍기는 악취가 골목 구석구석에서 풍겼고, 모든 건물은 군데군데가 얼룩진 잿빛으로 바래 있었다. 도심 곳곳에서 불길이 흩날리며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었다.


오토는 쌍안경으로 크렘린 궁 특유의 양파형 돔을 바라보았다. 작년에 모스크바 인근에 왔을때 크렘린 궁의 양파형 돔은 멀리서도 확연히 볼 수 있는 햇빛이 번쩍거리는 황금빛이었다. 하지만 루프트바페의 폭격을 피하기 위해서 크렘린 궁의 양파형 돔은 잿빛으로 칠해져 있었다.


오토는 쌍안경으로 성 바실리 성당 또한 바라보았다. 작년까지 파랑색, 초록색, 금빛이었을 성 바실리 성당의 양파형 돔들 또한 현재는 회색이었다. 오토는 전차병들에게도 쌍안경을 빌려주었다. 에밀이 건축물들을 보고 중얼거렸다.


"이반 놈들은 양파를 좋아하나봅니다. 죄다 양파 모양이네요."


비록 빛이 바랬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은 불현듯 심장을 뛰게 했다. 독일이나 서유럽에서 볼 수 있는 건축물과는 확연하게 스타일이 달랐다. 소련군 출신의 데니스가 이 엄청난 광경을 보고 중얼거렸다.


"이런게 있었을 줄이야..."


파울이 말했다.


"대단한데?"


데니스는 생전 처음 보는 아름다움에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스탈린만 내려오면 저 건물도 다시 예전처럼 복구될거야."


데니스는 모스크바만 이렇게 잘 살았다는 것에 증오심을 느끼면서도 그 아름다움에 애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전역하면 건축가나 해볼까?'


현재 모스크바 곳곳에서는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색깔은 바랬지만 특유의 기하학적 곡선들이 어우러진 소름끼치게 아름다운 건축물들은 모스크바를 마치 죽음의 도시처럼 보이게 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건축은 러시아 놈들이 더 잘하는군...'


모스크바 곳곳에는 개척자, 운동선수, 건축가 등의 조각상들이 있었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조각상이었지만 시커멓게 빛이 바랜 이 조각상들은 그야말로 공포스럽기 그지없었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지크프리트 4인조, 페도로, 파울 등은 아치 무늬가 기하학적으로 반복되는 지하철 역으로 들어갔다. 손전등으로 주위를 비춰보니, 둥근 모자이크에는 화려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데니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지하철이 아니라 무슨 궁전같군...'


아치형 기둥 상단에는 나뭇잎을 형상화한 조각이 새겨져 있었다. 천장에는 백마를 탄 중세 기사가 전진하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었다. 천장에는 곡선으로 그려진 X자 모양의 장식물들이 연이어져 있었고, 그 X자 모양의 중심마다 거대한 샹들리에가 달려 있었다. 일부 샹들리에는 천장에서 떨어져서 박살난 상태였다. 지크프리트 일행은 혹시나 소련군에게 발각될까봐 손전등을 켰다 끄는 것을 반복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지하철 역에는 민간인들이 자신의 짐에 몸을 기대고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들의 표정은 그야말로 절망 그 자체였다. 곳곳에서 똥오줌 냄새가 뒤섞여서 코를 찔렀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악취 속에서 버티는지 신기할 지경이었다.


지크프리트 일행은 수색을 모두 마친 다음 진지 건물로 올라왔다. 오토 소대의 전차병들과 그라들 소대는 같은 진지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지금 계속해서 소련군 민병대와 파르티잔들이 독일군 점령 지역을 들쑤시고 있었고, 바로 옆 건물에도 소련군이 있을 가능성이 있었다. 그래서 독일군은 절대 큰 소리를 내면 안되고 조용히 이야기해야 했다.


딱! 따악!!


쿠궁!! 쿠구궁!!


오토 또한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벽에 뚫린 구멍으로 인근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라들 소대원들 만으로는 인근을 주시하기에는 인원이 부족했다. 오토 옆에는 오토 소대에서 제일 저격을 잘하는 마티아스가 저격총으로 인근을 살피고 있었다.


대다수의 건물들이 다 절반쯤 무너져내렸고 외벽 곳곳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었다. 그리고 오토는 그 구멍 틈 사이로 움직임을 목격하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봤냐?"


"봤습니다."


방금 외벽 틈 사이로 보인 것은 분명히 소련군의 군복 색깔이었다. 마티아스가 방아쇠울에 손가락을 넣었다.


'후우...'


고작 한 블럭만 지나가면 소련군의 점령 구역이었다. 그리고 소련군 점령 구역에서 PPSh-40을 발사하는 소리가 들렸다.


트등 트등 트등 트등


오토는 이 발사음에 의구심이 들었다.


"발사음이 너무 규칙적인데."


마티아스가 말했다.


"무슨 확인 사살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 블라슈크는 인근을 정찰하다가 사살된 독일군의 시체를 향하여 PPSh-40로 확인 사살을 하고 있었다. 블라슈크는 3구의 널부러진 독일군 시체의 머리 쪽에 PPSh-40를 발사했다.


트등 트등 트등 트등


총알을 맞을 때마다 독일군의 시체들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몸을 꿈틀거렸다. 블라슈크는 확인 사살을 마치고 소련군이 점령하는 구역의 담벼락 안으로 들어왔다. 나타샤 일당이 구석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다. 블라슈크는 왠지 모를 불길함에 나타샤에게 물었다.


"나타샤 동지, 무엇을 만들고 있습니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6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11 18:50
    No. 1

    이전 제1차 모스크바 공방전도 그렇지만 독일의 버프가 너무 심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뭐, 제1차 때도 그렇고 무리하다가 본전 간신히 챙기기나 할 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1 19:25
    No. 2

    헤헤 과연 어떻게 될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독일군도 많은 피해를 입을텐데 잘 묘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지옥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11 18:51
    No. 3

    지역은 다르겠지만 비르타넨과 데니스... 그들의 범죄현장에 다시 나타나는군요. 범인은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고 하더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1 19:25
    No. 4

    네 다시 범죄현장에 나타난 비르타넨과 데니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11 18:51
    No. 5

    나타샤... 뭐, 이상한것이긴해도 파이퍼 부자처럼 우연이라도 아주 큰 효과를 내서 조국을 지키길!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1 19:26
    No. 6

    과연 나타샤는 무엇을 발명할지! 블라슈크는 제발 나타샤가 사고만 안치기를 바랄거 같습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11 18:53
    No. 7

    오토... 네놈과 니 동기 및 부하들은 이 건축물을 감상할 자격조차도 없도다! 너희에게는 모스크바에서 도망칠 기회가 있었지만 여기서도 행운이 그대로 따를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1 19:26
    No. 8

    그렇긴 하네요 모스크바 건축물들을 봤는데 정말 아름답긴 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11 18:56
    No. 9

    아직까지도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에게 한 짓 생각나는데... 저 빨갱이들이 비르타넨에게 어찌 복수할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1 19:26
    No. 10

    진짜 나쁜 짓 하긴 했죠! 비르타넨은 과연 어케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11 18:57
    No. 11

    오토의 방법... 기발하지만 금방 파홰될것 같습니다. 소련도 바보가 아니고 나타샤의 운이라든가... 아무리봐도 자만해서 계속쓰다 큰 피해볼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1 19:26
    No. 12

    중동에서 실제로 쓰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커튼이야 불태우면 그만이긴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11 18:58
    No. 13

    뭐, 오토녀석들은 아닐 수 있지만 오토 녀석들 티거 하나가 박살나며 피눈물 흘리길! ㅂㄷㅂ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1 19:32
    No. 14

    네 티거 최소한 하나는 박살나겠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4.04.11 21:48
    No. 15

    오토와 동료들은 후퇴할때 나폴레옹의 프랑스군 병사들이 꿈에 나와서 우리의 후손들이 너희를 몰락시킬것이라고 할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1 22:05
    No. 16

    헐 ㄷㄷㄷ 오싹하네요 와우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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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발명품 대결 +41 24.04.12 59 2 14쪽
» 죽음의 도시 +16 24.04.11 61 2 13쪽
1004 아돌프 갈란트의 의견 +2 24.04.10 59 2 15쪽
1003 모스크바 시가전 +66 24.04.09 96 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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