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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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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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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4.03.25 12:32
조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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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3쪽

지도자 동지께 영광을

DUMMY

수화기 속에서 스탈린의 성난 목소리가 들렸다.


"자네가 레닌의 유산을 완전히 박살낸거야! 머리에 똥만 가득 찼어! 붉은 군대의 장군으로서 자격이 없어!! 이렇게 태만할 수가! 내 병력들을 병신같이 소모시켰어! 수 많은 탱크와 전투기들도!! 전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완전히 박살이 났어!!"


다른 장성들이었으면 이 정도 호통을 듣고 얼굴이 하얗게 질렸을 것 이다. 하지만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아무 말 없이 스탈린의 욕설을 모조리 듣고 있었다. 스탈린의 목소리가 낮아졌다.


"이제 어찌할 생각인가?"


"모스크바를 포기하고 병력을 최대한 보전하고 적 포위망에서 빠져나간 다음 독일군을 상대로 계속 소모전을 강요하는 것만이 현재로서 유일한 방법입니다."


'!!!'


여태까지 스탈린에게 이 말을 직언으로 했던 장군은 아무도 없었다. 수화기 속에서 스탈린의 씩씩대는 목소리가 들렸다. 로코소프스키가 말을 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며칠 내로 큰 재앙이 닥칠 것 입니다."


"남부전선군 기갑군이 올 때까지 무조건 모스크바를 사수해!! 마지막 소총병까지 투입해서 파시스트 2기갑군과 3기갑군이 만나는 것을 막아!!"


"지금 모든 병력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소련군은 독일 2기갑군과 3기갑군이 만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가용 가능한 모든 병력을 보내고 있었다. 소련군 정예 병력들은 잘 싸우고 있었지만 비숙련 병력들은 그야말로 고기분쇄기에서 갈려나가듯 소모되고 있었다. 스탈린이 외쳤다.


"내가 준 모든 병력이 소모되어도 좋아!! 모스크바는 절대 뺏길 수 없어!!! 조금만 버티면 남부전선군의 최정예 기갑부대가 도착할거야!! 그때까지 버티라고!!"


지금 남부전선군 기갑군의 도착은 생각보다 늦어지고 있었다. 현재 독일의 지원을 받은 소수 민족들이 남부에서 봉기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독일군 남부집단군 또한 소련군 기갑부대를 최대한 남부로 붙잡아두기 위하여 소련군 방어선에 약한 부분을 파고드는 집요한 공격을 펼치고 있었다.


소련군 남부전선군은 각 방어선에 기갑전력이 건재한 것처럼 최대한 위장하고, 병력 이동을 숨겼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소련군의 병력 이동을 독일군과 동맹국 군에게 알려주었고, 정보가 입수될때마다 독일군과 동맹국군은 쐐기 같은 공격을 했다. 러시아 해방군과 우크라이나 국민 정부군, 루마니아 왕국군 등은 독일군보다 무기는 부족했지만 정말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다.


"마지막 탱크가 박살날 때까지 무조건 버텨!! 무슨 일이 있어도 병력을 철수시키지 않을 거야!! 10군이 싸우고 있는 한, 나는 인민들에게 붉은 군대가 모스크바에서 싸우고 있다고 말할 수 있네!!"


로코소프스키 장군이 속으로 생각했다.


'상황을 전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군...'


스탈린이 목소리를 낮추고 말했다.


"자네는 내가 군사적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장성들은 전쟁의 정치적 외교적 측면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 인민들이 계속 싸우고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포탄과 탄약을 생산하는 것은 붉은 군대가 모스크바를 사수하고 결국에는 이번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네. 미국에서 셔먼 전차와 지프 트럭을 지원해주는 것 또한 붉은 군대가 파시스트를 견제할 수 있으리라 보기 때문일세! 지금 서방에서 파시스트들이 얼마나 외교적 공작질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나?"


"알고 있습니다. 지도자 동지. 하지만 저는 장군으로서 모든 상황을 예상해두어야 합니다. 모스크바를 빼앗기더라도 붉은 군대는 계속해서 싸워야 합니다."


로코소프스키 장군의 목소리는 침착했다. 스탈린이 속으로 생각했다.


'이 자는 총살을 두려워하지 않는군.'


제 아무리 명장이라 할지라도 총살을 당할 상황이 왔다 싶으면 벌벌 떨게 마련인데 로코소프스키 장군에게는 두려움이 없었다.


"자네의 전술적 목표는 무엇인가?"


"독일군 병력의 궤멸입니다."


스탈린은 로코소프스키 장군을 총살하는 것을 잠시 미루기로 했다.


"프랑스에서 조만간 2전선을 형성할걸세. 그 때까지 최대한 놈들을 섬멸하고 시간을 끌어. 나에게 자비를 기대하진 말게."


로코소프스키는 자신에게 약간의 시간이 더 주어졌다는 것에 안도했다.


"알고 있습니다."


전화가 끊겼다. 로코소프스키에게는 최대한 많은 독일군을 섬멸할 짧은 시간이 주어졌다. 로코소프스키는 집무실 책상에 있는 권총의 탄을 확인했다. 남은 시간 동안 할 일을 다 하고 총살되기 전에 자결하면 될 것 이다. 로코소프스키는 다시 10군 사령부 회의실로 향했다. 참모들이 로코소프스키를 보고 속으로 생각했다.


'아직 살아있었군.'


로코소프스키가 참모들에게 이야기했다.


"모스크바의 방위 체제가 완성되고 중부전선군 기갑군이 도착할때까지 적군의 진격을 최대한 지연시켜야 합니다. 프랑스가 조만간 2전선을 형성할 것 이고 10군은 최후의 순간까지 끝까지 싸울 것 입니다."


로코소프스키가 모형 지도에 배치되어있는 독일군 보병 연대의 깃발들을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지금 파시스트 보병 연대는 얇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이들을 최대한 소모시켜서 적군의 공세 능력을 둔화시켜야 합니다. 독일군 부대를 지금 최대한 분쇄시켜두면 1년 후가 되었건 2년 후가 되었건 최종적으로 붉은 군대가 베를린에 도착할 것 입니다."


'...'


잠시 정적이 흘렀다.


'아직까지 희망을 갖고 있다니 대단하군.'


'도대체 어디까지 생각해둔건가?'


작전 참모가 입을 열었다.


"나폴레옹도 모스크바에 입성했지만 결국 패망했지요."


"놈들이 모스크바에 입성하려면 파시스트 수십만 명의 피를 추가로 뿌려야 할 것 입니다."


한편, 스탈린은 프랑스 공산주의 세력에게 프랑스가 신속히 독일을 상대로 2전선을 열게 하라고 비밀리에 지령을 내렸다. 그리고 2전선을 열 수만 있다면 임시적으로 프랑스의 반독 강경파 극우 세력과 손을 잡아도 된다고 프랑스 공산당에 지령을 내렸다.


"반드시 불신임안을 통과시켜서 2전선을 형성해야 한다! 프랑스 극우 정당이 내각을 형성해도 좋아! 2전선을 형성할 수만 있다면 새로운 내각에 주요 자리는 대독 강경파 세력에게 모두 양보해! 불신임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대독 강경파에 협조해서 쿠데타라도 일으켜야 한다!"


스탈린의 비밀 지령은 신속히 프랑스 공산당으로 전달되었다. 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의 공산주의 세력에게도 소련에 물자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고 여론을 형성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서방 세계에서 소련의 이미지를 좋게 하려는 공산주의 세력의 선전 선동은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 영국, 미국에서는 대놓고 소련이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었고, 몇몇 젊은이들은 러시아어를 공부하며 러시아 문학을 읽기도 했다. 물론 이것은 공산당의 선전 선동이라며 비판하는 사람들 또한 있었다.


프랑스에서는 공산당 세력이 시위를 주도했다. 이들은 알자스 로렌을 되찾아야 한다며 애국적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시위대가 부르는 노래가 파리에 울려퍼졌다.


"너희는 절대 알자스 로렌을 차지하지 못하리라!!"


프랑스의 대독 강경파 의원들이 파리에 한 저택에서 현 상황에 대해 회의를 했다. 참고로 이들 대다수는 공산당을 경멸했다. 한 의원이 신문에 난 시위대 사진을 보며 말했다.


"이 얼간이들은 우리가 소련과 싸웠다면 소련 편을 들었을 것 이오!"


"스탈린의 지령대로 움직이는 구더기 같은 놈들..."


"구더기건 아니건 이들을 이용할 수 있다면 그만이오."


이미 대독 강경파 위원들은 불신임안 통과를 위하여 공산당 세력과 연합하기로 협의를 본 상황이었다. 현재 모스크바에서 독일군이 우세해지자, 사회당 등 일부 중도 세력에서 이탈표가 예상되었고, 급진당도 달라디에 내각을 유지하기 위해 뭉치고 있었다. 대독 강경파 위원들은 급진당 일부 위원들에게도 접근해서 같이 달라디에를 몰아내기로 말을 해두었다. 하지만 이들이 통수에 통수를 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았다.


한 대독 강경파 위원이 말했다.


"더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통과되지 않으면 의회를 엎어서라도 알자스 로렌을 되찾아야 합니다!"


'쿠데타를 하겠다는건가!!!'


의원들은 식은 땀을 흘렸다.


'리스크가 너무 커졌군...'


'이렇게 되면 발을 빼는게 낫겠군...'


조용히 듣고만 있던 한 대독 강경파 실세가 입을 열었다.


"조국을 위한 일이오. 지금 시기를 놓치면 영구히 알자스 로렌을 되찾지 못하게 될 수도 있소. 이 결정이 옳았다는 것은 훗날 후손들이 평가할 것 이오. "


현재 독일 또한 프랑스 내부에서 어떻게던 2전선을 열지 못하도록 치열하게 여론 공작을 하고 있었다. 한 3류 언론지에는 다음과 같은 광고들이 실렸다.


[스탈린은 프랑스 국민들의 피를 원하고 있다!]


[소련을 위하여 프랑스 장병들을 전쟁으로 몰아가는 것에 반대한다!]


[전쟁에 반대한다!]


독일 재계 수뇌부들이 프랑스 산업계에 인맥을 총동원하여 산업 관련 프랑스에 몇 가지 이권들을 양보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파리 주재 독일 대사관 직원들은 뒤에서 이런 비밀 공작을 벌이면서, 언제라도 튈 수 있도록 짐을 모두 싸둔 상태였다.


'도대체 본국에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가!!'


'우리도 귀국해야하는데 왜 귀국 명령이 안 내려오는거야!!'


현재 파리에 주재하는 독일 대사관은 프랑스 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실시간으로 감시받고 있었다. 결국 독일 대사관 직원들은 여태까지 프랑스 주간지와 기자들에게 지급했던 것들에 대한 영수증, 증거들을 모조리 소각했다.


'빨리 귀국이나 했으면 좋겠네!'


한편 스탈린은 업무를 마치고 소련 최고회의에 입장했다. 스탈린이 입장하는 순간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지도자 동지께 영광을!!!"


겉보기에는 여전히 스탈린의 위세는 건재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묘하게 공기가 달라졌다. 스탈린이 신호를 보내자 정치국 멤버들이 자리에 앉았다.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시작되었다.


회의가 끝나고,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멤버들이 회의장에서 나오면서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랄 산맥 너머 동부로 가는 한이 있더라도 당의 세력은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물론입니다."


"현 사태에 대해서는 인민들에게 사실대로 밝혀야 합니다. 이 전쟁은 장기전이 될 것 입니다."


한편, 독일군 중부집단군 사령부에서 한스 파이퍼는 참모들에게 브리핑을 듣고 있었다. 한동안 정체되었던 3기갑군은 급격히 속도를 올리고 있었고, 현재 2기갑군과 3기갑군 사이의 거리는 60km에 불과했다. 한스는 예하 부대에 최대한 많은 소련 병력을 섬멸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이제 모스크바를 포위하는 집게발이 완전히 닫힐 것 입니다. 2기갑군과 3기갑군 사이에 적 병력을 완전히 궤멸시켜야 합니다."


현재 소련 10군은 2기갑군, 3기갑군, 2군으로부터 협공을 받고 있었다. 2기갑군과 3기갑군이 워낙 빠르게 포위망을 닫고 있었기 때문에 소련 10군은 지금 당장 탈출하려고 하더라도 무사히 탈출이 힘들 것 이었다. 한스가 물었다.


"현 10군의 움직임은 어떠한가?"


군사 분석가가 말했다.


"탈출할 낌새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부대 배치를 보면 소련 10군 병력은 지금 당장 탈출하려고 해도 병력을 보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련군은 독일군을 단 하나라도 더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버티고 있었다.


중부집단군 사령부에서는 현재 소련군의 의도에 대해 정확히 판단할 수 없었다. 그리고 한스는 소련군의 의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원했다.


"소련 10군이 퇴각하기 위하여 기만 작전을 하는 것이 아닌가?"


부대가 무사히 병력을 보존하고 퇴각하기 위해서 끝까지 싸울 것처럼 기만 작전을 펼치고 은밀하게 퇴각하는 일은 흔했다. 하지만 현재 소련군은 퇴각하지 않고, 모스크바를 포위하려는 독일군에게 계속해서 공격을 가하고 있었다. 한 참모가 속으로 생각했다.


'전쟁에서 병력을 무사히 퇴각 시키는 것은 난이도가 까다로운 작전 중에 하나다...그런데 소련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퇴각할 낌새는 커녕 최선을 다해 결사항전하고 있다.'


군사 분석가의 브리핑을 듣고 한스가 말했다.


"남부전선군으로부터 지원군이 오기 전까지 어떻게던 우리 쪽에 출혈을 강요하고 시간을 끌 목적이군."


한스는 2군의 보병 부대들에게 2기갑군과 3기갑군 집게발 사이에서 포위되어가는 소련군 부대를 박살내라고 명령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6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3.25 12:56
    No. 1

    솔직히 그 한스라서 독일군에게 한번 털려서 그렇지, 곧 소련군이 급조한 예비대 등으로 독일군을 어떻게든 저지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5 13:08
    No. 2

    네 지금 소련군도 급조한 예비대가 있죠 과연 한 번 더 독일을 저지할 수 있을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3.25 12:59
    No. 3

    근데 피해 축소 등을 위해 모스코바 철수 권고를 한번 조언했지만, 스탈린이 피해가 커도 모스코바를 사수하라고 고집을 부려서 소련군이 독일군을 저지하는데 성공할지 언정, 소련군이 당분간 반격 공세를 하지 못할 피해를 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5 13:09
    No. 4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긴 하네요 네 스탈린이 모스크바를 무조건 사수하라고 고집을 부려서 반경 공세를 못하게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5 13:12
    No. 5

    제가 일이 있어서 퇴고와 피드백은 오후 8시 이후에 가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4.03.25 15:50
    No. 6

    소수민족 봉기와 소련군의 이동은 전혀 관련이 없는게 터키가 소련을 도울테며 그들이 활동하는 지역은 산악인지라 소련군의 이동에 전혀 도움이 될수도 없죠 또한 평야로 내려오면 소련군 화력에 작살이 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5 18:23
    No. 7

    아 하긴 산악에서 활동하기 유리하겠네요 평야쪽에선 싸우는게 무리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4.03.25 15:50
    No. 8

    그리고 대도시의 주민들은 소련의 경제성장의 효과를 받은 이들이기에 독일에 협력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5 18:23
    No. 9

    아 하긴 대도시쪽은 이득을 보았겠네요 소련이 대공황에도 경제성장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4.03.25 15:54
    No. 10

    그리고 대다수의 프랑스 민중들은 독일과의 전쟁을 바라기에 달라디에를 비호하고 전쟁을 막는다면 폭동을 일으킬겁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군대도 이를 방조하고 의원들이 죽던말던 내버려 두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5 18:23
    No. 11

    악 그렇겠네요 아이고 프랑스에서 피바람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3.25 22:11
    No. 12

    확실히 소수민족 봉기에 한계가 있고, 소련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존재하는건 인정해요. 근데 아무리 전쟁을 원한다고 해도 내심 반대하는 프랑스 사람들도 최소 30%는 될거고, 군대도 그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분명 존재 할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6 08:38
    No. 13

    그쵸 독일과 전쟁하면 분명 세계대전떄만큼 피해가 심할테니까요 최소 30프로는 반대하겠죠 군 내부에도 있을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3.25 22:16
    No. 14

    또 그렇기에 반독 온건파들도 반독 강경파들의 전쟁 수행은 막지 않지 않다고 얘기했어요. 그냥 반독 강경파들의 너무 명분 없이 전쟁을 일으키자는 것과 지나친 반유대주의 지향, 의회 완전 해산 및 민주주의 파괴 등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할지 언정, 반독 강경파들이 독일과의 전쟁을 일으킨다면, 최소한 이에 대해서는 협조할 생각을 가질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6 08:38
    No. 15

    네 지나친 반유대주의 의회 완전 해산, 민주주의 파괴에는 당연히 반대하겟죠 반독 강경파가 전쟁을 하면 협조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6 08:38
    No. 16

    독자 여러분 제가 오늘 다른 일이 있고 자료 조사해야해서 오늘은 작품이 안 올라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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