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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연재수 :
1,010 회
조회수 :
72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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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07,311

작성
24.04.12 21:46
조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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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4쪽

발명품 대결

DUMMY

나타샤가 자신이 만든 장치를 보여주었다. 커다란 Y자 모양의 파이프 윗부분에 고무줄을 연결한 간단한 장치였다.


"이걸 이용하면 수류탄을 파시스트의 점령 구역으로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가장 힘이 좋은 마가리타가 수류탄을 고무줄에 건 다음, 세게 잡아당겼다가 놓았다.


탁!!


수류탄은 고무줄의 탄력에 의해 담벼락을 넘어 독일군의 점령 구역으로 멀리 날아갔다.


쿠궁!!


"꺄르륵!!"


"계속 써보자!!"


오토와 소대원들은 자신의 구역으로 자꾸 수류탄이 날아오는 것을 목격했다.


쿠궁!! 쿠궁!!


"저 이반 새끼들이!!"


"우리도 한 방 먹여줘야겠는데..."


박격포병들이 소련군 점령 구역으로 박격포를 발사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지금 오토 소대가 있는 건물로 식량 운반병이 접근해오고 있었다. 오토 소대원과 그라들 소대원들은 모두 식량 운반병을 엄호해주기 시작했다.


"제대로 엄호해!!"


"이번엔 꼭 고기 스프를 먹어야 해! 그래야 내일도 싸울 수 있다고!"


하지만 나타샤 일행이 계속해서 독일군 점령 구역으로 수류탄을 날려보냈다. 키라가 외쳤다.


"독일군 식량 운반병이 이거 맞고 수프나 엎질렀으면 좋겠네!"


"꺄르륵!!"


쿠궁!! 쿠궁!!


식량 운반병은 수류탄을 피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잔해 더미를 넘어서 달려가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꽈당!!


"으악!!"


마티아스가 저격총으로 식량 운반병을 엄호해주며 외쳤다.


"젠장 조금만 힘내라고!!"


식량 운반병은 팬티에 오줌을 지린 상태로 독일군의 진지로 달려갔다.


"우아아악!!!"


식량 운반병은 커튼이 설치된 대로변으로 달려온 다음 오토 소대가 점거한 건물로 들어왔다. 하지만 이미 수프는 절반 정도가 쏟아진 상태였다. 소대원들이 소련군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저 망할 새끼들!!"


"본 때를 보여주자!!"


"목소리 낮춰! 다 들린다고!"


오토 소대와 그라들 소대는 소련군 때문에 식량과 식수를 먹지 못하게 된 것에 열 받아서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 오토 또한 워낙 빡쳤기에 이번 작전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반 놈들 때문에 수프를 못 먹었다!!'


현재 인근에는 독일군이 길게 설치해둔 커튼들이 쫙 깔려 있었고, 오토는 그라들, 지크프리트 4인조와 함께 커튼이 설치되어있는 도로 안쪽길을 따라 걸어갔다.


딱! 따악!!


쿵!! 쿠웅!!!


커튼에는 이미 여기저기 총알 자국이 나 있었다. 하지만 오토의 아이디어로 설치한 커튼 덕분에 독일군은 저격수에 노출되지 않고 이동할 수 있었다. 커튼이 끝나는 사거리 쪽으로 지나간 다음, 오토는 수북하게 쌓여있는 모래주머니 옆에 엄폐한 채로 팔만 내밀고 MP40을 긁어댔다.


트드등 트드등 트드등


그리고 이 때, 그라들 소대장과 지크프리트 4인조가 거울을 이용해서 저격수의 위치를 확인했다.


"확인."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마티아스는 소련군 저격수가 있는 곳으로 방아쇠를 당겼다.


타앙!!!


퍽!


그라들 소대장이 계속해서 거울을 살폈다. 오토가 한 번 더 다른 쪽에서 MP40를 손만 내밀고 갈겨댔음에도 불구하고, 소련군 저격수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올라프가 말했다.


"명중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토와 마티아스, 그라들, 지크프리트 일행은 소련군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고 진지로 돌아왔다. 무사히 복수는 했지만 지금은 휴식할 시간이 없었다. 또 다시 오토 소대는 잔해로 뒤덮인 거리를 전진하며 진로를 개척해야 했다. 출발 전, 오토는 건물 옥상에서 앞으로 전진해야 할 길을 확인했다. 오토는 쌍안경으로 볼쇼이 극장이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저 쪽에 볼쇼이 극장이 있어야 할텐데 맞나?'


사진으로 보았던 볼쇼이 극장은 8개의 웅장한 기둥 위에 넓은 삼각형 형태의 지붕이 있는 밝은 색상의 건물이었다. 하지만 폭격으로 인하여 밝은 색상의 건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인근에 굼 백화점처럼 보이는 건축물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았다.


'저게 굼 백화점이 맞겠지?'


가로로 대단히 긴 건축물 위에는 폭격을 피하기 위한 천막이 설치되어 있었다. 현재 중요한 건축물들 대부분은 폭격을 피하기 위한 천막이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천막이 중간에 삐죽삐죽 튀어나와있는 것을 보니, 그 유명한 굼 백화점이 맞는 것 같았다. 마티아스가 말했다.


"저게 굼 백화점이면 볼쇼이 극장이 맞겠네요."


볼쇼이 극장은 폭격에 피해를 입었기에 삼각형 형태의 지붕이 빛이 완전히 바래 있었다. 다행히 형태만은 여전했고 페인트칠만 하면 다시 그 화려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 이었다. 에밀이 말했다.


"이 속도로 언제 볼쇼이 극장까지 갑니까?"


계속해서 도심 곳곳에는 포탄이 떨어지고 있었다.


쿵!! 쿠궁!! 쿵!!


육중한 소리가 들릴때마다 건물이 무너졌고 도심에서 뿌연 연기가 치솟았다. 그리고 오토와 소대원들은 다시 티거에 탑승했다. 오토가 티거를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게 내 관짝이 되겠군...'


티거에 시동이 걸렸고, 오토의 티거들은 모스크바 대로변을 따라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5분 쯤 전진하는데, 수 백 미터 쯤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엄청난 충격이 티거 안으로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쿠구구궁!!!


'으아악!!!'


현재 오토의 소대가 있는 곳으로부터 고작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포격에 의해 건물 하나가 무너져내린 것 이었다. 거대한 먼지와 잔해가 폭풍처럼 휘몰아쳤다. 오토 소대를 따라오던 보병들 모두 자리에 엎드리고 눈을 질끈 감았다. 코 속으로 먼지가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페도로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폐 속에 먼지 쌓이겠네!!'


오토 또한 먼지 폭풍 때문에 관측창으로 아무것도 관측할 수 없었다. 마치 사막 모래 폭풍 속에 티거가 있는 것 같았다.


'엄청나군!!'


잠시 뒤, 오토의 소대는 지크프리트 일행과 함께 포격이 있었던 곳으로 도착했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엄청난 잔해 더미가 대로변을 가로막고 있었다.


"저...저건?"


민간인들이 다 같이 달려들어서 거대한 콘크리트 파편을 있는 힘을 다해 끌어당기고 있었다.


"여엉차!! 여엉차!!"


지금 모스크바에 남은 민간인은 여자와 노파 뿐 이었기에 콘크리트 파편을 옮기는데 힘이 부치는 상황이었다. 그들은 열심히 콘크리트 덩어리에 삐져나온 휘어진 철심을 당기면서 잔해 속에 파묻힌 사람들을 구조하려 했다. 지크프리트 일행이 눈치를 보았다.


"도와줘야 하나?"


하지만 도와주다가 언제 저격을 맞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오토 소대와 지크프리트 소대는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했다. 민간인들은 겨우 겨우 콘크리트 덩어리를 치우고, 시멘트 가루로 완전히 뒤덮인 잿빛 시체를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여인들은 카페트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시멘트 가루가 덮이고 핏자국이 묻어있는 시체를 뉘였다. 한 노파가 분노에 차서 울부짖었다. 파울이 물었다.


"뭐라고 하는 거지?"


우크라이나 출신 페도로가 말했다.


"자기 자식이 다 죽었다는군."


오토의 소대와 지크프리트 일행은 계속해서 도로변을 따라 전진했다. 로베르트가 하수구에 수류탄을 던져 넣었다.


쿠구궁!!


그리고 화염방사병이 하수구에 불길을 발사했다.


화르륵!!


그렇게 오토 일행은 또 다시 새로운 건물들을 점거했고, 각 건물들을 연결할 수 있도록 외벽마다 구멍을 뚫었다. 바로 다음 블럭 건물들은 아직 확실히 점거가 끝난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했다. 오토는 거울을 이용해서 다음 블럭 건물들이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한참을 보다 보니, 담벼락 위로 PPSh-40이 올라와서 이 쪽으로 총알을 갈겨댔다.


트드등 트드등 트드등


'저 시발 놈들이...'


하지만 독일군은 굳이 대응하지 않았다. 저렇게 팔만 내밀고 총을 갈겨대는 것은 십중팔구는 적군을 유인하기 위한 전술이었다. 그런데 담벼락 위로 계속해서 팔이 올라와서 이 쪽으로 총을 갈겨대자, 결국 독일군도 그 쪽으로 박격포를 몇 발 쏴주었다.


쿠궁!!! 쿠궁!!!


어느덧 날은 저물고 있었다. 이 곳 지형은 소련군 민병대가 독일군보다 훨씬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야간전에는 독일군이 극히 불리했다. 독일 병사들은 계속해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벌써 밤이 오는군...'


밤마다 소련군이 접근해서 건물 내부에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치곤 했기에 독일군 병사들은 밤새도록 인근을 감시해야 했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소련군들은 용케 접근해서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던지거나 기관단총을 갈기고 도망갔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피로도가 높아져서 전투력이 떨어진다...뭔가 방법이 필요하다...'


잠시 뒤, 오토는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그라들 소대장이 물었다.


"그게 효과가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전차에도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파울, 페도로와 보병들은 인근 건물마다 있는 침대 매트리스를 뜯어낸 다음 매트리스 안에 들어있는 철망들을 모았다. 페도로가 말했다.


"도대체 이걸로 뭘 하겠다는거야!!"


파울과 페도로와 보병들은 해가 지기 전에 매트리스 철망들을 1,2층 창문, 그 외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넣을 수 있을만한 구멍 등에 모조리 설치했다. 오토가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이렇게 하면 소련군이 와봤자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안에 던져 넣지 못할 것 입니다!"


그라들 소대장이 동의했다.


"하긴 이 철망을 파괴하려면 최소한 작은 구경의 포탄이 필요하겠군요. 민병대의 수류탄 투척은 충분히 방어해내겠습니다."


그 날도 역시나 파르티잔들이 독일군 점령 건물에 접근하여 수류탄을 던지고 달아났다. 하지만 수류탄은 철망에 가로막혀 튕겨져 나온 다음 길가에서 폭발했다.


쿠궁!! 쿠궁!!


독일군이 자신들이 점거한 건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1층, 2층 창문과 개구멍에 철망을 설치했다는 소식이 소련군에게 보고되었다. 나타샤 또한 이 소식을 들었다.


'좋은 아이디어네...'


뽈리나가 말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 박격포탄이 부족하고 현실적으로 민병대에게는 1인당 수류탄 두 개가 전부입니다."


나타샤는 자신의 수류탄을 바라보며 머리를 굴렸다. 뽈리나, 옥사나, 마가리타, 키라가 나타샤를 보며 말했다.


"혹시 또 아이디어가 떠오르신 겁니까?"


잠시 뒤, 나타샤가 작은 철조각을 가져와서 고리처럼 만들고 수류탄에 달았다.


"이렇게 고리를 만들면, 수류탄이 철조망에 걸리기 때문에 수류탄이 폭발하면서 철조망이 파괴될거야! 철조망이 파괴되지는 않더라도 수류탄이 철조망에 걸리니까 파편들이 건물 내부로 들어갈거야!"


마가리타가 외쳤다.


"역시 상병님은 천재입니다!"


키라가 말했다.


"저도 나타샤 상병님처럼 똑똑해지고 싶습니다!"


파르티잔 출신의 페도로도 나타샤를 칭찬했다.


"훌륭한 아이디어일세! 원래 전술이란 가장 일선에 있는 병사들이 발전시키는 법이지!"


이렇게 나타샤는 후임들에게 존경받고 모두에게 인정을 받는 훌륭한 베테랑 병사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파르티잔들은 고리가 달린 수류탄을 가지고 독일군이 점령한 진지로 접근해서 냅다 던지고 튀었다.


쿠궁!! 쿠궁!!!


건물 2층에서 편히 잠을 자던 비르타넨과 데니스는 수류탄 파편이 엉덩이에 박히고는 비명을 질렀다.


"으아악!!"


"시발 내 엉덩이에 파편 박혔어!!"


잠시 뒤, 위생병이 데니스의 엉덩이에 박힌 파편을 꺼내주고 말했다.


"기념으로 가져갈텐가?"


데니스가 욕설을 퍼부었다.


"그 망할 빨갱이 놈들...걸리면 작살을 내야겠군..."


한편, 오토는 새로운 전술을 구상하고 자신의 소대원들에게 이야기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전차 소모가 너무 크고 시간이 지체될걸세.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는 식의 전술은 시가전에선 무용지물이야. 오토바이 부대와 보병들이 적군의 취약한 거점을 찾아내고, 탐색해서 그 쪽으로 공격하는 전술로 가야하네"


"파르티잔들의 방식 아닙니까?"


"시가전에선 우리가 파르티잔한테 배워야지. 그리고 시가전에서 가장 유용한건 소구경 야포들이야. 이걸 추가적으로 보급 받아야 해."


그리고 옆 방에 있던 그라들은 오토가 말한 이 내용을 모조리 엿들었다.


'좋았어! 이걸 내가 건의해야겠다!'


그라들은 황급히 보고서를 작성한 다음, 이를 무선으로 제출했다. 그리고 현재 중부집단군 사령부에서는 모스크바에서 싸우는 하급 장교들의 전술 건의를 잘 반영하라는 지침이 내려왔기 때문에, 그라들이 올린 보고서는 바로 반영되었다.


가장 선두에서 싸우고 있는 보병 부대는 취약한 곳을 찾는 탐색 전략으로 전술을 바꾸었고, 최전선에는 소구경 포들이 어마어마하게 지원되었다. 독일군은 잔해 더미 속에 소구경 포들을 설치해두었고, 이를 기관총, 박격포 진지와 연계하여 전투하도록 했다.


그리고 나타샤 일행은 잔해 더미에 엎드려서 이를 정찰하고 있었다. 독일군의 소구경 포가 불을 뿜었다.


트엉!! 트엉!!!


나타샤는 미국이 지원해준 대전차 로켓 런처 M1A1(작가 주석 : 원역사에서 미군이 바주카포라고 부른 대전차포)를 들고 잔해 더미 속에 엎드려 있었다. 현재 소련군도 소구경 포가 귀했기 때문에 저걸 노획한다면 유용하게 쓰일 것이 분명했다.


그 때, 전차 궤도가 잔해 더미 위를 넘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끽끽 끼기긱 끼기긱


엔진 소리를 들어보니 독일군의 전차가 틀림없었다. 나타샤 일행은 소구경 야포 사냥은 포기하고 진지로 돌아왔다. 그리고 나타샤 일행은 노획한 독일군의 고기 통조림을 이용해서 스프를 만들어서 나누어 먹었다.


"우물우물"


나타샤는 여전히 어떻게던 혼자서라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을 믿고 따르는 동지들과 함께 이렇게 고기 스프를 끓여먹다보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동지 의식이 느껴졌다. 기왕에 하루라도 더 살 수 있다면 모두와 같이 더 살아남고 싶었다. 하지만 나타샤는 마음을 다잡았다.


'어차피 전쟁터에선 누구나 죽어. 괜히 정 붙일 필요 없어. 나 혼자라도 살아야 해.'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1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3 10:29
    No. 31

    헉 이렇게 될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13 00:17
    No. 32

    확실히 경전차나 소구경 대전차포가 많이 쓰이겠네요. 그러나 그건 소련도 똑같이 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3 10:29
    No. 33

    네 소련도 경전차, 소구경 대전차포를 애용하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13 00:18
    No. 34

    게다가 건물 잔해에 엄폐 가능한 대전차포는 몰라도 경전차는 피해가 너무 막심할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3 10:31
    No. 35

    네 경전차들은 피해가 클 수 밖에 없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4.13 00:19
    No. 36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경전차부대 피해는 말들이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3 10:31
    No. 37

    네 정말 피해가 커질 것 같기는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4.13 00:53
    No. 38

    하긴 생각보다 너무 모스크바 안쪽으로 들어가는것 같은데, 이건 의도적으로 소련군이 난공불락의 방어선을 만듬과 동시에, 독일군에 최대한 피해를 입히기 위해, 최대 5km는 진격을 허용한것 같네요. 물론 후에 독일군이 1~2km 전진할때, 최소 1달 이상은 걸리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3 10:32
    No. 39

    헐 이럴 수도 있겠네요! 스탈린그라드처럼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4.13 00:57
    No. 40

    그리고 1941년 7월에서 8월까지 크렘린을 두고 전투가 지속되다가 그때, 폴란드 봉기와 프랑스 반독강경파 쿠데타 등으로 모스크바의 독일군에게 철수명령을 내림으로서 소련군이 결국에는 모스크바를 지키는 그림이 완성되겠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4.13 10:32
    No. 41

    와 이렇게 될 수도 있겠네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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