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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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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07,311

작성
24.03.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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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941년 4월 30일 오후 2:30

DUMMY

그 때, 소련군 IS-2 전차의 포탑이 금속 파편들과 함께 하늘 높이 솟구치며 해치 구멍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쿠과광!!! 쿠쿠구궁!!!!


개활지에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리고 소련군의 중전차들이 연달아 격파되었다.


콰과광!! 쿠궁!!!


소련군 전차장 표도르가 현 상황에 대해 무전으로 보고 받았다.


"3시 방향!!! 티거 최소 10대 이상!!!"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티거들이 나타나 소련군 중전차 부대의 측면을 공격하고 있는 것 이었다. 슐레프 중대에도 이 소식이 전달되었다.


"2시 방향! 아군 지원이다!!"


오토가 외쳤다.


"아군 지원이다!! 2시 방향에도 티거가 있다!! 좀만 버텨라!!


알프레트가 외쳤다.


"티거라구요! 502 중전차 대대는 2기갑집단에 있지 않습니까?"


카리우스, 앙뚜완 등이 있는 502 중전차 대대는 2기갑집단의 선봉에서 모스크바를 감싸는 북쪽 집게발을 닫아가고 있었던 것 이다. 오토가 외쳤다.


"아니, SS 101 중전차 대대다!! IS-2부터 차례대로 격파한다!! 철갑탄 연속 장전!!"


오토 파이퍼, 스테판, 카리우스, 앙뚜완과 함께 독일군 전체에서 손꼽히는 전차전 에이스 미하엘 비트만이 있는 SS 101 중전차 대대가 501 중전차 대대를 지원하기 위해 나타난 것 이었다. 501 중전차 대대, 502 중전차 대대, 그리고 SS 101 중전차 대대는 중부집단군 최고의 핵심 전력이었다. 최근 SS 101 중전차 대대 1중대장이 된 미하엘 비트만이 자신의 중대에 침착하게 명령했다.


"스탈린 전차와 T-34-85부터 격파한다!"


501 중전차 대대의 티거의 주포들이 불을 뿜었다.


터엉!! 터엉!!


한 티거가 발사한 88mm 철갑탄이 소련군 T-34-85의 경사장갑에 부딪치더니 장갑을 긁어나가며 도탄되었다.


캉!!!


표도르가 외쳤다.


"선회해!!"


표도르의 셔먼 전차는 독일군 전차부대가 발사하는 철갑탄을 도탄시키기 위하여 45도 각도로 선회했다.


"3연속 장전!! 발사!!!"


터엉!!!


"장전!! 발사!!"


터엉!!!


표도르는 관측창을 주시했다. 뿌연 연기 속에서 독일군의 티거 전차 한 대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적 전차 격파!!!"


그리고 미하엘 비트만은 표도르의 셔먼 전차에 주목했다.


'이 거리에서 티거 정면 장갑을 관통했다면 신형이거나 포를 개조했음에 틀림없군!"


미하엘 비트만은 자신의 중대 전차 중 한 대에 명령했다.


"발키리 3!! 1시 방향 셔먼을 노린다!!"


그렇게 비트만 중대의 티거 전차가 표도르의 셔먼 전차를 향해 주포를 조준했다.


"발사!!"


터엉!!


티거의 88미리 주포에서 발사된 철갑탄이 표도르의 셔먼 전차 해치 위를 지나갔다. 글리에르가 팬티에 똥오줌을 지렸다.


'으아악!!!'


소련군의 중전차 부대는 독일군 501 중전차 대대와 SS 101 중전차 대대의 협공에 한 대씩 격파되고 있었다. 그리고 소련군 중전차 부대의 각 중전차에 퇴각하라는 명령이 하달되었다.


표도르가 외쳤다.


"5시 방향으로 퇴각한다!! 자유 사격!!!"


표도르의 IS-2 전차는 주포와 기관총에서 불을 뿜으며 퇴각했다. 미하엘 비트만의 티거 장갑에 총알이 빗발치며 불똥이 튀겼다.


두두둑 두두두두두두둑


피웅 피웅


비트만은 전차 내부에서 총알이 장갑에 튕겨져나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비트만이 무전으로 중대에 명령을 내렸다.


"이반 놈들이 퇴각하고 있다! 놓치지 마라! 우측부터 하나씩 격파한다!!"


소련군 중전차 대대는 독일군의 티거 궤도로는 주행하기 어려운 지형으로 이동했다. T-34-85와 IS-2 전차 등은 궤도 폭이 넓어서 질퍽거리는 야지에서도 신속한 주행이 가능했다. 하지만 표도르의 셔먼 전차는 티거와 판터보다도 주행능력이 딸리기 때문에 조종에 애를 먹었다.


조종수 드미트리가 울부짖었다.


"이 병신같은 부르주아 전차!! 이 따위로 궤도를 만들면 어떻게 주행하라고!!"


포수 파벨이 외쳤다.


"그래도 티거 한 대 격파했습니다!"


표도르 전차에 새로 들어온 전차병 마트베이가 물었다.


"지금 뭐가 어떻게 되는겁니까?"


표도르는 관측창을 통해 주위를 둘러보았다. 지금 소련군 중전차 대대 뿐만 아니라 보병들도 퇴각하는 상황이었다. 전투 상황에 따라서 전술적 퇴각을 하는 일은 흔했다. 하지만 독일군 방어선에 결정적인 공격을 해야 하는데 이대로 퇴각한다니 상황이 심상찮았다.


"아마 다른 쪽으로 가서 공격하겠지!!"


그 때, 완전히 공황 상태에 빠진 소련 보병 세 명이 표도르의 셔먼 전차에 뒷부분에 올라탔다. 표도르가 해치를 열고 그들에게 물었다.


"뭔가!!"


"케르베로스 대대야!!!"


'케르베로스 대대!!!'


비트만이 있는 SS 101 중전차 대대와 함께, 하이에가 지휘하는 최정예 부대, 케르베로스 대대가 전선에 나타난 것 이었다. 케르베로스 대대는 Sd.Kfz 251 등으로 거의 완벽하게 기계화되어 있었다. 케르베로스 대대의 핀란드 출신 정예병 라우리 퇴르니, 루크, 피셔, 그리고 오스카 바르크만이 빠른 속도로 소련군을 추격하고 있었다.


"돌격!!"


그리고 이 순간, 카리우스와 앙뚜완이 있는 502 중전차 대대는 2기갑군의 선봉 기갑부대로서 모스크바 북동쪽에서 왼쪽 집게발을 닫아가고 있었다.


이 소식은 순식간에 중부집단군 사령부에 전달되었다.


위이잉~


부저가 울렸다. 회의실 중앙에 커다란 모형 지도에서 2기갑군의 선봉 기갑사단이 이동했다. 2기갑군과 3기갑군 사이에 간격은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한스는 손에서 식은 땀이 흐르고 심장이 쿵쿵거리고 구역질이 날 것 같았다.


'!!!'


이미 한 번 파리에 도달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그 때 상황하고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한스는 알 수 있었다. 10년도 더 전부터 지금 순간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했다. 하지만 막상 끈 한 번만 더 당기면 역사를 바꿀 커튼이 열리게 되자 한스는 인간의 정신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공포가 엄습했다.


포탄이 대지를 두들기듯 심장이 뛰었다.


쿵 쿵 쿵


참모들조차 아무 말이 없었다. 한 참모는 진작에 한스 파이퍼 쪽으로 줄을 섰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언젠가는 파이퍼가 국방군 총사령관이 될지도 모르겠군...'


다른 작전 참모는 중부집단군 지도를 바라보며 주먹을 세게 쥐고 크게 심호흡을 내쉬었다.


'...'


한스의 부관 프란츠가 현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가져와서 한스에게 내밀었다. 작전 참모가 말했다.


"각하,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한스는 정신을 차렸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지금 프랑스가 제2전선을 만들 가능성이 열려있는 이상, 소련은 모스크바를 뺏기더라도 스타프카를 임시 수도로 옮기고 계속 싸우려고 할 것 이다.


"조만간 적 패잔병들이 포위망에서 빠져나가려고 할 것이다. 2군이 이 패잔병들을 완전히 붕괴시킨다."


한스는 세부적인 부대 이동을 더 지시했다. 그 때, 부관 프란츠가 한스에게 루마니아 장성으로부터 온 편지를 전달했다. 사실 일주일 전에 답장했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답변을 미루고 있었던 편지였다.


편지를 읽어보니, 루마니아 장성은 그동안 자신이 그렇게 중부집단군 사령부 측에 측면의 위협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에 항의하고 있었다. 루마니아군은 소련군의 중전차를 상대할만한 대전차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니 대전차 무기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항의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군, 불가리아 왕국군, 헝가리 연방 제국군보다 루마니아 왕국군이 훨씬 더 용감하게 싸웠으며 많은 전공을 세웠다는 내용까지 덧붙여져 있었다. 한스는 이 루마니아군 장성을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그 당시로서는 옳은 판단이군. 루마니아군에게도 대전차 무기가 더 주어졌어야 하는건 맞는 말이지."


루마니아군 장성은 소련군이 갑작스럽게 측면 공격을 한 시점에 이 편지를 보냈다. 그 당시 기준으로 루마니아군 장성의 이러한 항의는 합리적인 판단이었다. 하지만 모스크바를 포위해가는 지금 굳이 한스가 그에 대해 변명을 할 필요는 없었다. 한스가 부관에게 답장을 보내라고 지시했다.


"루마니아군은 최고의 동맹국 군대이고 여태까지 루마니아군은 많은 전공을 세웠으며 조만간 식사하자고 답장하게."


한편, 소련군 10군 사령부에서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모형 지도를 바라보고 있었다. 결국 소련군은 독일군 선봉 기갑대를 고립시키고 포위하는 것에 실패했다. 그리고 모스크바를 양 옆에서 감싸는 독일군 2기갑군과 3기갑군 집게발은 닫히기 직전이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모스크바에 상주하는 군과 함께 소련 10군의 병력 상당수가 양 기갑군 사이에 갇혀 분쇄될 것 이었다.


독일군 SS 101 중전차 대대와 케르베로스 대대의 반격으로, 모스크바 인근 철도망 인근에 독일군 점령 구역의 전선이 안정화되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모스크바 인근 철도 독일군 점령 구역은 생선뼈처럼 가늘어졌었다. 하지만 다시 독일군 점령 구역은 살이 오르듯 확장되고 있었다. 독일군의 철도역을 탈환하려는 소련군의 공격은 실패로 돌아간 것 이었다.


소련군 작전 참모는 식은 땀을 줄줄히 흘리고 있었다.


'지금 당장 퇴각해야 한다...'


결국 한 작전 참모가 용기를 내서 말했다.


"지금이라도 병력을 퇴각시켜야 합니다. 추후에..."


한 참모가 외쳤다.


"그게 무슨 말 입니까! 지금 병력이 퇴각한다면 적 기갑군은 더 빠르게 포위망을 닫을 것 입니다! 남부에서 지원군이 올 때까지 최대한 지연전을 펼쳐야 합니다!"


확실히 지금 10군 병력이 퇴각한다면, 모스크바를 감싸는 2기갑군과 3기갑군의 집게발은 더 빨리 닫힐 것이 분명했다. 한 참모가 속으로 생각했다.


'어차피 실패했다. 모스크바 포위는 기정 사실이다. 챙길 수 있는 장비는 모조리 챙기고 병력을 보전하고 훗날을 기약해야 한다.'


'모스크바를 잃고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을 것 인가?'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최선을 다했지만 조만간 총살당하겠군...나라도 살아야 한다...'


지금 스타프카, 소련군 최고사령부로부터는 철수 명령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로코소프스키는 침착하게 자신의 집무실로 돌아갔고, 참모들이 속으로 생각했다.


'총으로 자결하겠군.'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자신의 자리에 앉은 다음, 서둘러 독일군 움직임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없다!!'


독일군 기갑군 선봉대의 집게발은 빠른 속도로 닫히고 있었다. 한 시간에 한 번 부저가 울릴 때마다 독일군 기갑사단을 나타나는 깃발이 이동했다.


'프랑스가 2전선을 열 가능성이 있고 미국과 영국 또한 많은 지원을 할 것 이다! 모스크바를 잃더라도 소련은 계속해서 싸울 것 이다! 스탈린이 물러나더라도 붉은 군대는 반드시 모스크바를 되찾을 것 이다!'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보고서를 작성하며 계속해서 시계를 보았다. 자신이 이 자리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언제라도 NKVD가 들이닥쳐서 총살이 집행될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머지 않아 독일군은 모스크바를 포위하는 집게발을 완벽히 닫을 것 이었다. 며칠 안에 들이닥칠 재앙에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모든 뇌세포를 집중하여 독일군의 움직임에 대한 예상과 전술적 분석을 정리했다.


'며칠 안으로 재앙이 닥친다!! 1분 1초가 부족하다!!'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비서를 부른 다음, 자신이 말하는 내용을 그대로 타이핑하게 했다. 비서는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빠른 속도로 타이핑을 했다.


타닥 타닥


집무실에는 로코소프스키 장군의 침착한 음성과 함께 타자기를 치는 소리만 들렸다. 그 때, 로코소프스키 장군의 부관이 문을 두드렸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들어오게."


스탈린으로부터 전화가 온 것 이었다. 로코소프스키 장군은 침착하게 스탈린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에서 스탈린의 목소리가 폭발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9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4.03.26 22:50
    No. 31

    국가의 운명을건 전쟁을 하는데 단순한 예측으로 오판을 한다면 그건 진짜 바보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6 23:30
    No. 32

    일본의 생각에 대해 더 연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3.26 23:37
    No. 33

    근데 그 바보들이 일본 군부입니다. 독일 융커보다 더 군국주의와 국수주의 등에 미친 놈들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7 12:00
    No. 34

    헤헤 지금 일본 군부 공부 중인데 확실히 그렇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4.03.27 08:17
    No. 35

    나치도 전쟁범죄에 결여된 사이코패스 집단입니다 독일은 항상 유럽에서 빌런의 한축을 담당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7 12:00
    No. 36

    헤헤헤 역사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원역사에서 나치는 잘못하긴 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3.27 08:27
    No. 37

    하지만 여기서는 히틀러의 변화와 한스의 존재 등으로 원역사에 비해서는 확실히 유화적이며, 온건하고 신중해졌죠. 근데 원역사의 나치도 원역사의 일본 군부처럼 군국주의와 국수주의, 민족주의, 제국주의 등에 완전히 미친 놈들이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7 12:01
    No. 38

    네 여기서는 원역사하고는 다르죠 원역사에서 나치는 완전 나쁜 놈들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27 20:35
    No. 39

    후원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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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발명품 대결 +41 24.04.12 55 2 14쪽
1005 죽음의 도시 +16 24.04.11 60 2 13쪽
1004 아돌프 갈란트의 의견 +2 24.04.10 58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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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잔해 더미 +10 24.04.08 77 3 14쪽
1001 1941년 5월 3일 새벽 03:00 +68 24.04.07 103 1 14쪽
1000 크렘린을 향해 +44 24.04.05 94 2 16쪽
999 최후의 전투 +32 24.04.03 99 3 12쪽
998 요새화되는 모스크바 +28 24.04.02 80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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