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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08 09:31
연재수 :
1,01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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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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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33
글자수 :
5,635,350

작성
22.05.21 13:47
조회
188
추천
3
글자
14쪽

M1 개런드

DUMMY

오토는 그렇게 냅다 골목을 따라 달렸다. 30m 정도 앞에 건물이 있었고, 지하실쪽으로 난 개구멍이 있었다.


그 때, 뒤쪽에서 소련군의 발소리와 함께 총성이 들렸다.


탕!! 타앙!! 탕!!


오토는 앞에 보이는 개구멍으로 슬라이딩해 들어갔다. 비가 와서 땅이 젖었기에 가능했다.


'으아아아악!!!'


궁둥이가 땅에 쓸렸지만 오토는 개구멍으로 슬라이딩해 들어가는거에 성공했다.


우당탕!!!


"으익!!'


그렇게 오토는 진흙으로 범벅이 된 채로 개구멍에 피신하는 것에 성공했다. 오토는 개구멍을 통해서 달려오는 소련군을 향해 스텐 기관단총을 발사했다.


탕! 탕! 탕!


스텐 총의 우측 아래로 탄피가 쏟아졌고 연기가 솟았다.


탕! 탕!


오토가 총을 발사하자 달려오던 소련군들이 골목에 엄폐했다. 오토는 뜨거워진 스텐총의 앞부분에서 손을 땠다.


"우악!! 뜨거!"


그리고 오토는 서둘러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다가 넘어지고 말았다.


퍼억!!


오토가 넘어지며 스텐총이 격발되었다.


"우아악!!"


스텐총에서 발사된 총알이 벽에 박혔다. 오토는 화들짝 일어나서 다시 계단 위로 달렸다. 혹시 또 넘어져서 총이 발사되어 총알이 불알에 박힐까봐 조심해서 달렸다.


'이 총 왜 이래!!'


아래 쪽에서 소련군이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소련군은 계단 위로 모신나강을 발사했다.


탕!! 타앙!!


오토 또한 계단 위에서 몸을 엄폐한 채로 아래쪽을 향해 스텐총을 긁었다. 이번에는 화상 입을까봐 탄창을 잡고 긁었다.


탕! 탕! 탕! 탕!


그 다음 오토는 잽싸게 지붕으로 올라갔다. 뜨거워진 스텐총이 몸에 닿았다.


"우와왁!!! 뜨거!!!!"


스텐총이 조금만 더 밑으로 내려왔다면 불알과 거시기가 화상을 입었을 것 이다. 오토는 잽싸게 반대편 지붕 위로 몸을 던졌다.


"우아아악!!!"


그렇게 지붕에서 지붕을 건너 오토는 독일군 진영으로 도착할 수 있었다. 오토가 고함을 치며 내려왔다.


"암호 비스마르크!!! 비스마르크!!!"


오토가 시선을 끌어준 덕분에 에밀,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는 무사히 수레를 이끌고 돌아온 상황이었다. 녀석들은 긴빠이쳐둔 소련군의 식량을 먹고 있었다. 모스크바에 민간인 여성들이 창 밖으로 벌거벗은 오토를 보고 비명을 질렀다.


"꺄아악!!!"


"변태다!!!!"


오토는 포신을 가리고 중대 본부로 달려갔다.


'이게 무슨 망신이냐!!!'


오토와 동료들은 소련군에게서 긴빠이친 스텐 기관단총을 구경했다. 게오르크가 말했다.


"좋았어!! 중대 전차들이 다 기동불가되었지만 이거만 있으면 우리도 교전할 수 있겠어!!"


오토는 스텐 기관단총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당분간은 이걸 써야겠지만 가능하면 다른 총을 노획하는게 좋을걸세."


한편, 나타샤가 있는 부대에서 쓰던 PPSh-40 총의 원통형 탄창이 찌그러지는 바람에 급탄 불량이 되어버렸다. 안나가 이걸 보고 투덜거렸다.


"이거 은근 불편하단 말야."


류드밀라가 말했다.


"싸우다보면 탄창이 찌그러질 수 밖에 없는데 잘 좀 만들지..."


"미국이 쓰는 총은 어떨까?"


나타샤는 미국에 환상이 있었다.


'아마 미국이 쓰는 총은 훨씬 좋은 총일 것이 분명해!!'


나타샤는 전쟁이 끝나면 돈을 모아서 미국으로 가보고 싶다는 꿈에 부풀었다. 그 때, 안토노프 정치 장교가 와서 M1 개런드를 들고 왔다. 모두 호기심에 찬 눈으로 M1 개런드를 보았다.


'신총인가?'


"미국에서 수입한 소총이다! 물론 우리가 원래 쓰던 모신나강보다는 못할테지만 시범적으로 이 총기를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자원 받는다!"


류드밀라 파블리첸코가 그 소총을 보고 생각했다.


'가스 작동식이면 명중률이 떨어지겠군...'


나타샤가 손을 들었다.


"제가 하겠습니다!!"


'미국 총이라니 엄청나게 좋을게 틀림없어! 이건 내 총이야!!'


"무겁지 않겠나?"


"괜찮습니다!"


나타샤는 신이 나서 자신의 소총을 들어보았다.


'좋았어! 내가 제일 좋은 총이다!!'


안토노프 정치 장교가 외쳤다.


"스탈린 동지께서 신총 테스트를 위해 특별히 탄도 많이 준비해주셨다! 사격해보도록!"


나타샤는 모두의 관심 속에서 M1 개런드를 장전해보았다. 나타샤는 8개의 예쁜 탄이 있는 클립을 장전해보았다.


타악!!


"악!!!"


나타샤는 총을 떨어트리고는 자신의 엄지를 부여잡았다.


"아악!!"


"이보게! 괜찮나?"


"괜찮지 않습니다! 파상풍에 걸릴 것 같습니다!! 빠..빨리 소독해야할 것 같습니다! 고장난 총 같습니다!!"


블라슈크가 황급히 걸어와서 엄지손가락을 다치지 않고 장전하는 법을 시범으로 보여주었다. 나타샤는 엄지손가락을 소독하고 이글거리는 표정으로 M1 개런드를 바라보았다.


'왜 맨날 나는 좆같은 총이야!!!'


그로부터 몇 시간 뒤, 이번에는 지크프리트 4인조가 식량을 훔치기 위해 소련군 점령 지역에 침투했다.


'이러다 굶어 뒤지겠다!!!'


지크프리트 4인조는 수레를 이용하여 식량과 무기가 들어있는 커다란 상자를 하나 훔치고 복귀했다. 올라프가 이 상자를 열고는 자랑했다.


"이번에 노획한 로스케들의 신총입니다!!"


러시아어를 할 줄 아는 병사가 와서 이 상자에 들어있던 설명서를 읽었다.


"이거 양키놈들한테서 수입한거군!"


"망할 양키자식들..."


"놈들이 전쟁 길어지길 원한다는게 정말일까?"


어쨋거나 신총을 보고 다들 기쁘게 하나씩 들었다. 가뜩이나 잦은 교전으로 총이 망가지거나 탄이 떨어졌기에 신총을 노획한 것은 기쁜 일이었다. 로베르트가 제일 먼저 총을 장전해보기로 했다.


'이걸 끼우면!'


탁!


"악!!!"


로베르트가 엄지 손가락을 부여잡았다.


"아이고!! 누구 반창고 있냐!!!"


호르스트가 로베르트를 보고 비웃었다.


"저런 병신!! 그것도 못하냐!"


탁!


"악!!!"


호르스트가 엄지 손가락을 부여잡고 울부짖었다.


"파상풍 걸리겠다!!"


크리스티안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래서 네놈들이 멍청하단 소리 듣는거야!"


탁!!


"으악!!!"


러시아어를 할 줄 아는 녀석이 설명서를 읽고는 제대로된 장전법을 일러주었다. 올라프가 제대로 장전을 하고 말했다.


"근데 급할때 누가 이렇게 장전하냐?"


"교전할때는 정신 없어서 이렇게 못할텐데..."


"다 엄지손가락 절단되겠군..."


"양키놈들 하여간..."


몇 발 시험 사격을 해봤는데, 오토의 소대원인 에밀,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가 구경왔다.


"새로운 총 노획했다는게 정말입니까?"


"우오!! 이거 좋아보인다!!"


크리스티안이 말했다.


"양키들이 로스케한테 판매한 소총일세!!"


"반자동일세!!"


호르스트가 직접 M1 개런드 시범 사격을 보여주었다.


탕! 탕! 타앙!!


잠시 뒤, 오토가 와서 스텐 기관단총과 M1 개런드를 몇 정씩 교환했다. 지크프리트 4인조가 있는 부대의 소대장이 말했다.


"귀한 총인데 특별히 교환해주는거요!!"


지크프리트 4인조가 속으로 생각했다.


'저런 멍청이들...'


'엄지손가락 씹혀봐라...'


오토 또한 아까운 듯 스텐 기관단총과 탄창을 내어주며 말했다.


"기관단총이 더 유용하지만 부대 간 협력이 중요하니 교환해주는거요!"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멍청이들...수류탄으로나 잘 써봐라!!'


지금 모든 전차 부대들이 기동불가되었고, 조만간 교전을 치뤄야했기에 전차 부대원들에게 총기는 무척이나 중요했다. 오토는 PPSh-40을 단발로 하고 저격용으로 쓸 수 있나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총알이 부족했기에 가능하면 단발로 해야했다. 오토가 PPSh-40을 들고 앞에 보이는 표시판을 조준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가늠쇠가 휘어있었다.


"이거 가늠쇠가 휘었잖아! 조준 사격은 못하겠군."


헬무트가 말했다.


"애초에 이건 총알 뿌리는 용인데 조준 사격이 될 리가 있나."


소련군에게서 노획했던 PPSh-40도 이제 하도 많이 쓰다보니 원통형 탄창이 찌그러진 것도 많았고 이런건 급탄 불량이 생길 확률도 높았다.


"조만간 우리를 구하러 올테니 그때까지 버텨야 한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었기에 병사들은 빈 민가에서 옷을 노획해서 군복 밑에 껴입고 지푸라기를 군화 속에 넣어두었다. 민가마다 있는 난로에 불을 피우고 난로 앞에서 몸을 녹이면서 비에 젖은 군복을 말렸다. 오늘은 왠일인지 비가 덜 왔다.


"이 엿같은 장마도 끝나려나?"


그 때, 소련군 진영에서 대공포가 발사되는 소리가 들렸다.


펑! 퍼엉! 펑!! 퍼엉!!!


"우리쪽 항공기다!!!"


독일군 항공기들은 이번에는 왠일로 제대로 보급품을 낙하해주었고, 수 많은 전단지들이 사방으로 떨어졌다. 전단지에는 빌헬름 3세의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다.


[하느님의 가호를 받으며 함께 전진합시다!]


그 전단지에는 조만간 빌헬름 3세의 즉위식이 있다는 소식이 적혀 있었다. 에밀이 말했다.


"조만간 구하러 온다는 뜻이겠죠?"


마티아스가 말했다.


"황제 즉위식이면 특식 나올텐데 우리 부대는 못 먹겠네요."


그리고 이 순간, 한스 또한 황제 즉위식에 참여하기 위하여 베를린으로 가고 있었다. 다행히 이번 기회에 황제 특사로 마르틴 히틀러가 사면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렇게 마르틴이 사면되는 것은 황실과 총리의 정치적 협력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참고로 마르틴은 집행유예 부대에서 위험한 임무도 자원했기 때문에 집행유예 부대의 헤어만 중대장은 골치가 아팠는데 한시름 놓게 될 것 이었다.


한스는 정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머리를 굴려 보았다. 빌헬름 3세는 새로 즉위하는 황제로서 히틀러의 충성 맹세와 지지가 필요할 것 이었다. 빌헬름 3세가 히틀러에게 백작 작위를 수여할 것 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또한 나치당 내부에서는 괴링파, 힘러파, 괴벨스파로 계파가 생기고 있었다. 이렇게 국내적으로도 정치적으로 복잡한 상황에, 전쟁이 끝나더라도 그 이후 국제 관계가 어떻게 될지 불투명했다.


'호...혹시 합스부르크가가 오스트리아를 되찾으려 할 수도?'


참고로 오스트리아에서 공화파, 공산주의파가 1919~1920년에 봉기를 일으켰고, 빈에 있는 황제를 암살하려고 시도했었다. 그 때 황실이 헝가리 왕당파들의 지역으로 피난을 갔었고, 독일 제국이 개입하여 오스트리아가 독일 제국에 합병되었던 것 이다.


'이탈리아도 세계대전때 통수 쳤으니 전쟁만 끝나면 또 통수칠 수 있을 것 이다! 영국 또한...'


그렇게 열차를 타고 가는데 한스는 잠이 들었다. 꿈 속에서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가 나와서 말했다.


"독일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군! 난 히틀러 그 친구가 마음에 드네! 독일 제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 인종 차별은 마땅히 금지되어야 하지!"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는 한스가 쓴 기갑 전술에 대한 논문을 읽고는 말했다.


"티거 전차, 전체 길이 8.24m, 차체 길이 6.20m, 전체 너비 3.70m ~~~ 중량 당 마력은 12.3Ps/t 아주 마음에 드는 전차일세! 티거2는 언제 양산되는가?"


한스가 이걸 듣고 깜짝 놀라서 외쳤다.


"이걸 모두 외우고 계십니까?"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가 외쳤다.


"나는 모두 외우고 있지! 죽고 나서는 상당히 한가해서 말일세! 미국이 개발한 M1 개런드가 상당히 마음에 드네! 총열길이 609.6mm, 전장 1100mm에 중량 탄약 미포함시 4.31kg! 미국 놈들하고 전쟁을 하게 되면 주의해야할 걸세! 독일 보병 교리는 우수하지만 지나치게 기관총에 의존하네! 미국 놈들처럼 어린 시절부터 넓은 땅에서 사냥을 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좋을텐데 말일세!"


그 때, 나폴레옹이 나타나서는 외쳤다.


"밀덕질하는건 여전하군! 독일 제국의 황제 즉위식을 축하하네! 한심한 국왕, 한심한 군대, 한심한 나라였는데 참으로 많이 컸군!"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의 얼굴이 울그락푸르락해지기 시작했다. 나폴레옹이 한스에게 말했다.


"틸지트에서 나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좋은 친구지!!"


이윽고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와 나폴레옹은 한스의 꿈속에서 체스말 모양의 병사들을 데리고 체스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가 자신의 병력을 배치하는 것을 보고 나폴레옹이 외쳤다.


"자네가 그래서 나한테 발린걸세!"


잠시 뒤 한스는 꿈에서 깨어났다. 베를린에 거의 도착한 상황이었다. 한스는 히틀러를 만날 생각을 하니 식은 땀이 줄줄 흘렀다.


'참석만 하고 빨리 튀자!'


한스는 베를린 궁에 에밀라와 같이 초대받았기 때문에 에밀라와 함께 가기 위해서 자신의 집으로 갔다. 그런데 에밀라가 사색이 된 표정으로 나왔다. 알고보니 에밀라는 며칠 전 피크 핑커 사건의 참고인으로 불려갔던 것 이다.


게슈타포들은 에밀라를 극진히 예우하면서도 무표정한 얼굴로 피크 핑커의 서류를 내밀며 심문했다. 에밀라는 슬퍼하는척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그 가여운 여인을 돕기 위해 수녀원을 찾았어요. 봉사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알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그렇게 되었단 말을 듣고 얼마나 놀랐던지..."


게슈타포는 무표정하게 타자를 치고는 에밀라에게 참고인 조사가 끝났다며 돌려보냈다. 이는 힘러가 한스를 압박하기 위하여 꾸민 짓이었다. 한스는 식은 땀이 줄줄 흘렀다.


'증거는 없으니 이걸로 에밀라를 공격할 수는 없을거다!!!'


에밀라는 연기력으로 게슈타포의 참고인 조사를 무사히 넘겼지만 며칠째 손톱을 물어뜯으며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에밀라가 눈알을 굴리며 말했다.


"내가 너무 큰 죄를 지었어...고해 성사라도 받으면..."


"절대 안돼!!!"


한스가 소리를 치자 에밀라가 화들짝 놀랐다. 한스는 단 한 번도 에밀라에게 화를 낸 적이 없었다.


"한스?"


한스는 에밀라의 어깨를 잡고 말했다.


"지금 독일 제국의 명운이 달려 있고 내가 그 중심에 있소. 이런 사소한 일 따위로 역사의 흐름을 망칠 수는 없소. 지금 전선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매일 같이 죽고 있고 그 파르티잔 여자의 죽음은 매우 자잘한 문제요. 애석한 일은 맞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그 여자의 죽음에 몰입한 것 같군."


"어...어떻게 그런..."


한스가 힘을 주어 말했다.


"에밀라, 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


그렇게 한스는 에밀라와 베를린 궁으로 향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5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5.21 13:56
    No. 1

    1930년대를 1919년~1920년으로 고쳐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1 13:56
    No. 2

    헉 지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05.21 14:09
    No. 3

    나타샤는 톰슨 정도 받아야지 만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1 14:12
    No. 4

    진짜 톰슨 정도는 되어야 만족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05.21 14:10
    No. 5

    개런드 정도 줬으면 만족해야할텐데 저리 불만이 많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1 14:12
    No. 6

    막상 써보면 좋은데 엄지손가락 찝혀서 불만인 나타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05.21 14:11
    No. 7

    그러고보니 시가전이면 미제 M1897 산탄총도 유용하겠네요 샷건이라 강선을 팔 필요가 없어 가격도 저렴할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1 14:12
    No. 8

    헉 진짜 그렇겠네요 시가전에선 산탄총이 최고죠 가격도 싸고!이것도 쓰면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05.21 14:18
    No. 9

    카빈이나 M3나오면 그땐 다들 좋아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1 14:19
    No. 10

    이건 진짜 다들 좋아하겟네요 하나라도 더 가지려고 난리치고 또 서로 긴빠이치고 그러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05.21 14:22
    No. 11

    미국은 생산력 기술력 다 갖추고 있어서 소련이 싸게 수입할수가 있으니 미국 경제가 더 발전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1 14:28
    No. 12

    헐 진짜 미국은 완전 뽕을 뽑겠네요 독일이 이기고 설령 2차대전 발발 안해도 경제적으로 미국한테 밀리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5.21 16:19
    No. 13

    리메이크에서는 한스가 계급 등이 낮아도 도덕적 문제 등이 없어서 히틀러와 같이 마음 편안하게 즉위식에 참가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1 16:40
    No. 14

    리메이크떄는 확실히 그렇겠네요! 맘 편히 즉위식에 참가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5.21 19:10
    No. 15

    근데 오토 프랑크도 여기서나, 리메이크에서나 가족들과 함께 즉위식에 참가 하겠네요. 히틀러의 절친이라서 히틀러가 초청장을 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1 20:08
    No. 16

    진짜 오토 프랑크도 가족들과 즉위식 참석하겠네요! 아마 안네 프랑크도 즉위식 참성하는거 기대된다고 일기장에 쓰면서 기뻐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2 00:21
    No. 17

    독자 여러분 근데 소련이 독일이 침공할거 이미 알고 있었네요 제가 책 찾아봣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2 00:40
    No. 18

    g5779_a33903588://애씨당초 뭐만하면 불만 나오고 군대와는 전혀 안맞는 고문관에게 뭘 바라겠나요? 톰슨 써도 PPS 써도 결국 똑같을 겁니다 그렇기에 그나마 적백내전 외전에서처럼 소련군에 계속 남아있으려면 블라슈크에게 하수구에 마련한 은신처 발각당하고 그동안 소련군에 가졌던 불만에다가 블라슈크에게 걸렸던 만큼 언제든 처벌 받을거라는 두려움속에 탈영하였다 험한 꼴 당할뻔하던 중 눈치챈 블라슈크와 류드밀라등이 급하게 따라가서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여 구조되면서 서구와 함께 독일에 관한 생각도 바꾸는 것으로 제가 상상하여 향후 상황 추측하였죠 결론은 어떤 무기 주어도 같은 반응보여준다는 것이며, 당장 다른 병사들도 남의 떡 더 좋아보이는 상황에서 뭐가 좋다 할 것 같지 않아보여요 애당초 산탄총을 원역사에서 소련군이 들였던 것도 아니고 민간에서 사냥용으로 쓰던 엽총을 쓰겠으나 주로 기관단총 쓰지 미국만의 특수한 상황이 소련에게 적용되는 것도 아녀서 과연 산탄총을 수입할까 모르겠네요 뭐, 파르티잔들도 엽총 쓸테고 소량 정도 산탄총은 들였겠으나 구형을 떠나 탄 보급을 어떻게 할려고요?

    애당초 체급자체에서 미국은 독일의 국력을 엄청 상회하죠 그렇다하더라도 여전하게 대공황 후유증도 나는데다가 원역사를 적용하면 뉴딜정책 효과가 점점 떨어져가는 상황이기에 마냥 뭐라 할 수 없을거예요 뭐, 영국보다야 평은 좋아도 결국 상당한 이권과 자원을 대가로 제공할터라 시베리아의 목재와 구리등 광물을 알레스카에 접한 배링해와 무르반스크를 통하여 수출하겠죠 지금 국가 존패가 달렸는데 따질게 있나? 그렇다하더라도 영국놈들은 너무 하였고 암만 존패여도 신경쓸건 쓸거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2 12:37
    No. 19

    그래도 나타샤도 나름 전공 세우고 있는! 네 조만간 나타샤는 그렇게 될 거 같기도 합니다 나타샤는 서방에 환상이 있었는데 그 환상이 깨질수도!
    네 항상 남의 떡이 더 좋아보이게 마련이죠! 아 탄 보급이 문제겠네요
    네 체급이 확실히 차이가 나죠 대공황이 엄청나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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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5.22 00:48
    No. 20

    근데 스탈린은 독일이 바로 침공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솔직히 여기서도 독일 육군이 1차과 2차 목표 계획이 달성되었고 해군과 공군쪽도 1차 목표 계획이 달성했다해도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스탈린이 침공 시기를 최소 1942년쯤으로 볼 수도 있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2 12:45
    No. 21

    아 스탈린이 진짜로 침공시기를 더 늦게 예측했던거 같네요 침공은 예상햇지만 늦게할줄 알았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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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2 12:59
    No. 22

    n2063_s020921://저도 그 부분에서는 부분적으로 동감합니다. 일단, 전후 터진 경제 공황을 빼더라도 1930년에 전세계를 강타한 경제대공황이라는 큰 위기속에서 독일의 기업들이 도산하고 많은 외화와 국력이 날아가는 대혼란을 겪고 있어도 거기에 나치당의 정책 비용까지 생각하면 상당한 자금 소요 탓에 경제적 부담이 큰 대외전쟁을 피할것으로 생각했다봅니다. 거기에 전후 군축도 한몫을 했겠죠. 독일이 무승부를 하고 초기 군부가 권력을 잡았다한들 어떻게든 경제 복구를 해야 군비에 쓸 제원과 무기 개발에 필요한 질좋은 부품 및 전쟁 경험으로 축적한 신기술이 들어가야 했죠. 상당한 인력들이 민간에 돌아간데다 전세계적으로 경제복구와 경제에 악영향주는 군비 감축을 위한 세계적 군축조약이 진행되면서 많이 구형 무기들이 폐기된것은 당연하고 전쟁말 숫자는 많으나 질이 너무 떨어진 무기들이 상당수여서 이것들의 양을 생각하면...

    특히나 아직 공군과 항공기가 발전하기 전이라 군사력중 국력을 대표하며 가장 많은 군비를 소모하던 해군에 대한 군축은 가장 큰 화두였고 원역사와 마찬가지로 워싱턴과 런던에서 군축조약이 진행되면서 영미는 일본과 독일에 대한 제한을 가하였을 것은 분명하죠. 규모는 모르나 일본의 경우 원역사처럼 이미 영미가 자국의 규모에서 7할 정도로 예상한것과 달리 6할로 생각한 사실을 알터라 원래대로 군축조약에 나온 규모로 밀고가겠으나 만약 역사변화로 유럽참전의 보답에서 7할로 올릴 수 있고 군축전에 나가토급 2번함 무츠를 완성시켰다면 무츠를 인정한 대가로 영미가 각각 넬슨급과 콜로라도급등 40cm 주포 탑재한 전함 4척을 가상적국에 주는 일이 없으면서 원역사보다 수혜를 입을등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2 13:06
    No. 23

    진짜 그 당시 경제 상황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네요 네 상당한 인력은 민간에 돌아가고 경제 복구로 군비 감축하고 군축 조약 진행되고 구형무기들은 폐기된! 네 양이 엄청나곘죠!
    아 해군이 역시 가장 많은 군비 소모하군요
    영미는 자국 규모에서 7할 정도 예상했는데 예상과 달리 6할로! 군축이 해군에 가장 영향이 크네요 진짜 수혜 입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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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2 13:34
    No. 24

    반대로 영미는 일본보다도 독일을 위협적으로 보았을테고 당연히 가장 큰 압력을 가할것이며 독일내에서도 해군이 유틀란트 해전등 대규모 해전에서도 힘도 못 쓸 뿐더러 루덴도르프 공세에도 참여하지 않은 이상 육군과 루프트바페에 비해서 큰 양보를 해야하는건 불가피할겁니다. 만일, 영국이 어떻게든 넬슨급 만들려고 세계최초의 드레드노트급인 HMS 드레드노트를 퇴역시킬시 독일제국도 나사우급들을 파기해야할 것이며 아마 상당한 주력함들을 퇴역시켜서 종전 이후에도 의심 많은 영미의 시선을 완화하고 자국의 군비 부담도 줄여보고자 할겁이죠. 원역사에서 바이마르 공화국기 독일의 유일한 대형함이던 도이칠란트급 전 드레드노트급은 여기서는 폐기될 것이며 나사우급과 헬골란트급등 8척 이상이 사라져버리고 독일제국은 전시중에 바이에른급 전함과 마켄젠급 순양전함을 전부 완성시켜도 계획된 요르크급 순양전함을 폐기하고 이후 설계한 L20a도 10년간 건함 금지에 따라 만들지 못하겠죠 도이칠란트급 중 원역사에서 폴란드에 함포 사격하여 2차대전 포문 연 슐레스비히-홀슬타인이 살아남으려면 일본의 시키시마급 4번함이자 러일전쟁 당시 도고제독이 탔던 연합함대의 기함 미카사처럼 항구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둘러서 못 쓰게해야합니다.

    만약 스파르타쿠스 단의 반란이 해군의 킬 군항 반란과 결합되었을시 수병들 반란속에 함선이 자폭으로 파괴되고 그 가능성 높은게 바이에른급과 마켄젠급이면 상당한 피해가 있을테고 그 경우 독일제국은 독소전 이전에 군비 재구축 과정에서 해군의 건함 사업까지 하여 그 돈이 천문학적으로 늘테니 스탈린이 독일이 아직 준비가 안되었을 것으로 보겠죠. 거기다 예전에 중국등에 구형함 팔아 돈 마련하자 했는데 워싱턴 군축조약에서 폐기할 함선의 수출 금지와 형식적 독립된 식민지 종속국에 서류상 인도조 금지되어 있어서 중국에 전드레드노트급 수출은 못하게 한 탓에 이는 불가능할듯 해요. 그나마 처칠이 오스만 제국이 사들인 전함 2척을 강탈해 HMS 에진코트와 HMS 에린으로 만든 전례를 막고자 전시에 타국에게 주문을 받아 건조중이거나 인도 준비중인 함선을 보유할 수 없는 점 이용하여 중국등에 함선 건조하여 돈을 벌 수 있지만 이마저도 결국 자국에서 철강등을 소모해야하기에 좋은 건지 나쁜건지...

    암튼, 건함경쟁 참여에 부정적이여서 자국의 해군 건함 계획 막은 미국과 독일이란 공통의 적이 있어도 가상 적국인 미국과 프랑스 그리고 일본과 경쟁할 군비도 부족하여 독일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힘 빼서 숨통 좀 트이려는 영국등을 비롯하여 특히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일본과 미국 그리고 영국과의 격차를 적정수준으로 줄이면서도 독일의 힘을 최대한 빼는 쪽으로 갈거라 결국 미영독일프이의 비율이 5:5:4:3:1.75:1.75등이 되어 전함과 항공모함이 각각 35,000톤급과 27,000톤급 기준으로 전함 약 40만톤과 항모 약 10만톤 정도를 보유받는다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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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2 14:07
    No. 25

    네 영미는 독일을 더 위협적으로 보고 압력을 가하는! 네 해군이 육군, 루프트바페에 비해 취약해지겠군요 영국이 드레드노트 퇴역시키면 독일도 나사우급 파기해야겠네요 아 항구에 콘크리트 구조물 둘러서 못쓰게햇군요
    헉 수병들 반란으로 함선 자폭으로 파괴될 수도 있군요 ㄷㄷㄷ 진짜 이게 엄청 큰 문제엿네요 책 보니까 킬 군항 반란 생각보다 살벌했더라구요 해군생도들 막 죽이려고 오기도 했다던 ㅎㄷㄷㄷㄷ 아 이 정도 비율이 되겠군요 전함 40만톤 항모 10만톤 정도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입장은 이렇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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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2 14:14
    No. 26

    바이에른급이 만재 42,200톤이고, 마켄젠급이 만재 35,300톤이니 전부 건조되어서 스파르타쿠스단의 난 때도 전부 살아남는다면 각각 168,800톤과 141,200톤이니 벌써 31만톤이네요. 거기다 3척의 데어플리어급이 1척당 만재 31,200톤이고 4척의 쾨니히급이 1척당 만재 28,600톤이기에 총 93,600톤과 114,400톤이니 전함은 바이에른급 4척에 순양전함은 마켄젠급과 힌덴부르크가 함명인 3번함을 살려야하여 데어플리어급 3척까지 해야 겨우 40만톤이 살짝 넘어가겠네요. 바이에른과 마켄젠이 한척씩 상실할 경우 쾨니히급도 대략 2~3척은 살아남겠네요. 그나마 항모는 독일이 만들지도 못했을거라 항모는 문제없겠는데 발트해와 북해 고려하면 영국과 비슷한 장갑항모 설계로 갈듯 합니다.

    뭐, 카이저급과 쾨니히급은 수리 명목으로 계속 남겨둘듯 하며 실제로 이 세계에서 루덴도르프 공세동안에도 제2차 헬리골란트-바이트 해전에서 카이저급 1번함 SMS 카이저와 3번함 SMS 카이제린이 싸웠기에 수리한다하면 남을지도 모르죠. 이후에 제네바 군축회담에서 영미간의 의견 대립 이후 런던에서 순양함과 구축함 그리고 잠수함 교제에 이어서 추가로 5년간 주력함 건조 금지기한을 연장하면서 그렇게 남은 함선 퇴역을 명받겠으나 이마저도 무장을 빼서 연습함으로 쓸듯 한데 역시 독일은 카이저급의 함명을 워싱턴 군축조약으로 스크랩된 도이칠란급 전드레드노트급 1번함 도이칠란트를 원역사의 도이칠란트 장갑함처럼 뤼초로 개명하는것처럼 지명으로 다 바꿔 퇴역시키고 쾨니히급은 연습함으로 만들어서 독소전때 다시 재무장과 개량에 들어갔을듯 하네요. 더불어, 이때는 프랑스가 안전보장 없다며 런던군축조약에 참여안하여 순양함등 이하 함급을 무진장 만들때 독일도 여기에 호응할터라... 하여간, 이후 대소련에 재군비에서 좁은 발트해탓에 해군은 겨우 역사가 바뀌면서 도이칠란트 장갑함에 이어 원역사보다 스펙 오른 샤른호르스트급과 비스마르크급을 겨우 예산 탈듯 싶습니다. 그럼 한스에도 분노하여 군부간 병과 싸움도 커질테고 스탈린이 이점도 예상하며 결국 원역사의 독일처럼 1943년쯤에야 소련과 대결할 수 있다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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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2 17:18
    No. 27

    해군 쪽은 진짜 어마어마하군요! 만재 42200톤 ㅎㄷㄷㄷㄷㄷ 이거하나면 티거를 몇 대!영국과 비슷하게 장갑항모 설계로!해군 관련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슈코르체니 책도 읽고 역사 공부하는데 참고하겟습니다 진짜 군부간 병과 싸움도 있겠네요 일본 육군 해군 싸움 정도는 아니더라도...네 스탈린도 1943년쯤 침공을 예상했을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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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2 14:33
    No. 28

    따지고보면 기습효과도 의심스럽죠. 거리상 가까워 독일의 철강수입의 상당수를 차지하였고 그러한 철강을 안전하게 확보하고자 영국이 먼저 노르웨이 침공하기전에 덴마크와 노르웨이 침공하게 만든 스웨덴에서 철강 수송에 이용된 철도의 공산계 노동자들이며 레드오케스트라등 스파이들에다 폴란드의 공산계 저항군들 계속 독일군 집결 정보를 주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독일이 고고도에서 항공정찰하기위해 영공을 300회 이상 침공했고 외교적 항의에도 무반응 하더니 외교관저에도 필수인원외 철수하면서 항구에도 독일선박이 아예 없었죠. 거기에 바르바로사 작전 하루 전날에 알프레드 리소코프라고 작중에서 한스와 오토가 그렇게 찾던 공산계 독일군이 탈영하여 정보도 알렸습니다. 게다가 독일 사주받은 우크라이나 게릴라들도 활동했는데...

    사실, 이해가 되는 것이 정보란게 엄청난 홍수가 그 중에서 실제 정보찾기는 어려운터라 후대의 주장과 비난 상당수는 결과론에 가까운 것이 사실입니다. 스탈린의 가장 큰 실수는 바로 히틀러를 정상적으로 보았다는 것인데 이미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양면전쟁으로 망했는데 또 벌일 일도 없고 결국 영국에 집중한다 생각할겁니다. 즉, 독소전은 푸틴이 폴란드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니 폴란드 공격하겠다는 것보다도 더 어이털리는 말이죠. 이건 스탈린 스스로가 기계적이고 냉혹한 판단 내리듯 히틀러 역시 기계적이고 냉혹하게 판단하면서 이미 독일의 권력 차지하고 프랑스를 무너뜨린 히틀러가 상당히 이성적일거라 본 탓이 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2 17:22
    No. 29

    네 소련도 아마 침공 알고 있었겠죠 영국도 알고 있었으니
    네 실제 정보 찾기가 어렵긴 하겠죠
    근데 스탈린도 독일 침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제가 보는 책에 그런 의견도 있네요 저야 모르겠지만요
    네 알프레트 리소코프 공산주의자가 탈영해서 정보를 알렸쬬!
    아 독일 사주받은 우크라이나 게릴라가 진작 활동햇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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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2 23:41
    No. 30

    그렇기에 이 시기의 독소전 같은 경우 희대의 뻘짓이던 대숙청 수습 과정속의 장교 수 부족과 장고들의 소극적 태도, 미리 침투한 특공대의 1선부대간 통신선 절단에 따른 경계령 발동 지연등의 단점은 있겠죠. 허나 역사 변화의 변수도 무시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원역사에서 몰로토프선 추가 건설로 인해 이중 방어선을 지언정 도리어 많은 구멍이 있던 스탈린선이 여기서는 그래도 온전하게 유지되었다는 겁니다. 대숙청으로 빈약한 장교진들일지라도 원래 주둔지에서 계속 훈련받은 만큼 방어전략 구성이 어렵지 않고 주둔 병력은 원래 훈련받던 지역에 있어서 역량을 계속 유지할 뿐더러 소련기술이 버프받았기에 원역사와 달리 독일군이 버프 먹어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할 것이기에 설사 방어선이 뚫려도 독일군에게 초반부터 상당한 출혈을 주었을겁니다. 스탈린의 경우 원역사에서도 히틀러를 무시 안했듯이 역사 변화로 1930년대에는 인원 숫자가 줄었을지라도 스파르타쿠스단의 난의 규모가 더 커졌을 것을 고려하면 2차례의 공산봉기를 일으킬 정도로 독일내에서 상당한 세력을 가진 독일 공산당을 완전 전멸시킨 히틀러를 경계할 뿐더러 원역사에서 영국-프랑스-폴란드-소련의 4자 안보체계도 없는 상황에다 양면전쟁도 아니며 겨울전쟁 이후 핀란드의 다음 행보가 너무 뻔하기에 충분히 전쟁준비를 지시했을게 분명합니다. 거기에 설사 1943년으로 예상하면서 그때쯤에는 실제로 소련의 무기 생산이 최고조에 달해 대숙청 후유증을 벗어날 것이라 계획해도 유고슬로바키아와 그리스 침공이 없기에 조르게등 정보의 정확도가 올랐기에 진작부터 경계령을 발동했을테죠. 독일이 실제로 역정보도 내는데다가 유고와 그리스 침공이란 변수로 조르게를 포함하여 그동안 정보들이 전부 틀렸다는 것이라 스탈린의 신뢰가 무너질만 했는데 이런 변수가 적어진 만큼 스탈린도 정보 신뢰를 바탕으로 참모진들이 보다 목소리를 높일 수 있어 초기 혼란을 금방 수습했을 겁니다. 날짜만 봐도 의도가 너무 뻔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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