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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습니다! 즐거운 주말과 휴일도 잘 보내셔요

이것만봐도 히틀러가 온갖 약을 더 먹을 만 할것 같긴하네요. 업무 스트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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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바뀌었다고 한들 전통적으로 카이저리헤마리네는 주적이 대영제국 로열네이비일 수 밖에 없긴하죠. 빌헬름 2세부터 이어온 전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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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지중해의 영향투사는 잘 될지 모르겠네요. 자칫하면 제1차 세계대전처럼 지중해함대가 이도저도 아니게 고립될테죠.

결국 그들이 흑해에 갖히면 그 전력에 따라서는 낭비일 수 있고 터키와의 외교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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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당시 지중해에 있던 함선이 몰트케급 순양전함 2번함 괴벤과 마그데부르크급 경순양함 2번함 브레슬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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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로코에서 벌어진 외교갈등에 의해 빌헬름 2세 명으로 참전했다 전쟁으로 지중해에 갇혔고 영프를 피해 오스만까지 도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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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해군장관이던 처칠이 오스만 제국의 잠재적으로 보는 동시에 독일과의 함대 대결에서 전함 1척이라도 얻기위해 오스만 역린을 건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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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게 팔려다 경제망한 걸 오스만이 대신 사들인 전함 술탄 오스만 1세와 영국에 건조 주문한 전함 2척 중 완성된 레샤디에를 돈 다 지불하고 인수하려는걸 막고 압류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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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여비준다면서 아직 소액 준다하였죠. 이거먹고 꺼지라는 심보죠. 성금모아산 지불한 돈이 275만 파운드고 하루당 1천 파운드라는데 전체 돈의 0.3%를 다 갚으려면 7.5년 걸립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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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빌헬름2세가 중립국인 오스만으로 도망친 2척을 준다고하면서 괴벤이 야부즈 술탄 셸림으로, 브레슬라우는 미딜리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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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국적만 오스만이고 수병과 승무원은 모두 독일인... 어찌되든 현 터키 해군의 이 함선들 이야기하며 반대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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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근거없이 뒤통수 쳤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그전부터 독일과 오스만의 집권정당인 청년투르크당은 서로 동맹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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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번기회를 틈타 프랑스가 알자스 로렌을 수복하던 독일이 양보하던간에 프랑스는 이득을 볼겁니다 더이상 독일이 버티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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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아무리 해도 최대 1941년 올해 8월까지 국민투표 형식으로 알자스 로렌을 프랑스에 주는게 최선이죠. 그나마 반환반대파들을 설득시키면서 자존심 등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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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과 영국도 프랑스 반독강경파에 대해 견제 등을 강화했네요. 미국과 영국 입장에서는 독일 견제는 찬성이지만, 독일과의 전쟁은 반대하는 입장이라, 무조건적인 독일과의 전쟁을 주장하는 반독강경파들을 어느정도 제어하는게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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