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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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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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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로마 제국

DUMMY

치아노가 무솔리니에게 말했다.


"현재 영국, 미국, 프랑스가 외교적으로 교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독일-프랑스 전쟁이 발발할 경우, 우리 쪽에서 군사적으로 움직이지 않겠다는 확답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치아노는 이렇게 말하면서 무솔리니의 눈치를 살폈다. 이탈리아의 외무장관 치아노는 이탈리아가 현재 상황에서 독일-프랑스 전쟁에 끌려들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독소전이 독일의 승리로 끝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북아프리카, 지중해, 나아가서 중동까지 이탈리아의 영향력이 확장될 것이다...굳이 이 상황에서 프랑스, 영국을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다. 중립을 지키는 것 만으로 이탈리아의 외교적 입지가 상승하고, 경제적으로도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이다...'


무솔리니가 말했다.


"독일-프랑스 전쟁이 발발해도 중립을 취하겠다는 확답을 주면, 프랑스 측에서 안심하고 독일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지네. 지금 우리 쪽에서 충분히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쟁을 막아야 하네. 확답을 주지 말고 거절하게."


치아노는 그 말에 안심하고 무솔리니에게 보고서를 내밀었다. 현재 유럽의 상황이 심상찮고 독일-프랑스 전쟁 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의 보고서였다. 영국, 프랑스, 독일이 전쟁에 필요한 물자들을 비싼 값으로 사들이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전쟁이 발발하면 이탈리아가 중립을 취한다고 해도, 이탈리아를 통해서 독일로 물자가 가는 것을 영국, 프랑스 측에서 원치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탈리아가 물자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 이라고 분석했다.


무솔리니가 비서를 불러서 지시했다.


"늦기 전에 물자들을 미리 수입해두어야겠군. 군수부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필요한 물자들의 목록을 작성하라고 전하게."


무솔리니는 세계 지도를 보면서 독일-프랑스 전쟁이 발발하고 영국이 무역 봉쇄를 할 경우 벌어질 상황을 계산했다.


'지금 상황은 로마 제국의 영광을 되살릴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무솔리니는 프랑스의 니스를 바라보았다. 독일-프랑스 전쟁이 발발하면 분명 히틀러는 무솔리니에게 이탈리아 참전을 요청할 것 이었다. 프랑스군 주요 전력 대다수가 독일을 상대하는 틈을 타서 이탈리아는 이탈리아-프랑스 국경을 향해 전진하여 니스를 점령할 수 있을 것 이었다.


그 다음으로 무솔리니는 예전부터 탐내던 코르시카 섬, 프랑스령 소말릴랜드를 바라보았다. 이탈리아의 참전으로 추축 동맹이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이 영토들을 전리품으로 요구할 수 있을 것 이다.


"위험을 감수하고 참전한다면 꽤나 짭짤한 영토를 얻을 수 있겠군."


무솔리니는 알제리와 중동의 시리아 또한 바라보았다. 지금 이탈리아가 군사적으로 전쟁을 치룰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눈 앞에 보이는 과실이 너무 컸다.


'로마 제국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모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 물론 자신의 권력이 불안정하거나 나약한 지도자라면 조국을 위하여 위험을 감수하지 못할 것 이다. 프랑스와의 전쟁이라는 선택지 또한 신중하게 고려해보아야겠군.'


무솔리니는 현재 독일 제국의 군대가 점령한 드넓은 영토를 바라보았다. 전쟁이 승리로 끝나건 패배로 끝나건 히틀러의 이름은 역사 속에 남을 것이 분명했다.


'위대한 시대에 이탈리아 국민들이 나를 지도자로 선택했으니 나 또한 이탈리아를 위대하게 만들 책임이 있다!'


무솔리니는 치아노에게 자신의 생각을 완전히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다. 자신이 프랑스와의 전쟁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을 치아노에게 밝히지 않는 것이 좋을 것 이다. 파리, 워싱턴, 런던에 수십년 경력의 외교관들은 상대방의 심리를 잘 꿰뚫어볼 수 있었다. 치아노가 무솔리니의 속셈을 몰라야 진심을 다해 파리, 워싱턴, 런던을 상대로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할 수 있을 것 이다.


치아노는 불안한 기색을 숨기고 두체를 바라보았다. 무솔리니가 말했다.


"영국, 미국, 프랑스는 지금 우리 쪽의 눈치를 살피고 있지 않나?"


"그렇습니다. 아마 독일에 대한 정보를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로마에 주재 중인 영국, 미국, 프랑스 외교관들은 독일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 이다. 무솔리니가 말했다.


"놈들은 독일의 움직임을 알고 싶을 때마다 우리 쪽을 들쑤시지. 하지만 히틀러는 소련을 공격하기 전날까지도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았지."


'독일-프랑스 전쟁이 발발하면 상황에 따라 참전해서 이득을 챙겨야 할 수도 있다. 만약 독일이 이탈리아의 도움 없이 승리를 거둔다면 중유럽에서 이탈리아의 권위가 낮아질 것 이다...'


무솔리니가 말했다.


"최근 영국 쪽 첩보에 의하면 루스벨트가 체임벌린과 대화를 시도했다고 하던데 체임벌린은 어떻게 나왔나?"


루스벨트는 독일을 막기 위해서 영국 측에 손을 내민 것 이었다. 체임벌린은 현재 독일에 대하여 유화적으로 나가고 있었지만, 체임벌린이 루스벨트와 손을 잡는다면, 현재 아슬아슬하게 유지되고 있던 균형이 깨질 것이 분명했다. 치아노가 말했다.


"아직 영국 측 입장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영국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즉시 보고하게."


무솔리니는 다시 세계 지도를 바라보며 치아노에게 말했다.


"전쟁이 발발하던 발발하지 않던 이 상황을 외교적으로 이용해서 독일 측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을거야."


그리고 이탈리아의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빌헬름 3세의 초청을 받아 베를린을 방문하였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는 독일 국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이번 방문은 신문에 대서특필되었다. 빌헬름 3세는 이탈리아 국왕의 방문을 통하여, 전세계에 독일-이탈리아의 친분을 과시하고 프랑스의 침공을 예방할 목적을 갖고 있었던 것 이다.


성대한 환영 행사가 끝나고, 독일과 이탈리아 양국의 외무장관들은 본론으로 들어갔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상호 승인 없이 영국, 프랑스에 접근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독일은 지중해에서의 이탈리아의 이익을 다시 보장했으며, 유고슬라비아와 그 외 발칸 반도 해안에서의 이탈리아의 이해관계 또한 존중한다고 독일 외무장관 리벤트로프가 약속했다. 물론 이러한 합의는 공개적으로 문서화되지는 않았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는 이번 방문으로 거둔 외교적 성과에 꽤나 만족해했다. 신문팔이 소년들은 이번 이탈리아 국왕의 방문에 대해 대서특필된 신문을 팔며 외쳤다.


"호외요! 호외!!"


신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독일-이탈리아 양국은 공통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어쩌고 저쩌고 우호 관계를 약속했으며 어쩌고 저쩌고 유럽의 평화에 어쩌고 저쩌고]


독일 국민들은 이 신문을 읽으며 프랑스와의 전쟁을 피할 수 있을 것 이라는 희망을 가졌다. 식료품 가게에서 아주머니가 채소를 신문으로 포장하며 말했다.


"프랑스가 알자스 로렌을 두고 전쟁을 벌이지는 않겠죠?"


식료품을 사는 아주머니가 말했다.


"물가나 내려갔으면 좋겠네요. 대공황때처럼 인플레이션이 올까봐 걱정이에요."


최근의 독일 언론과 라디오 방송에서는 독소전이 끝나면, 새로운 유럽을 건설할 것 이라는 희망적인 보도가 계속되었다. 이는 괴벨스가 언론사에 최대한 국민들의 정서를 자극하지 말라고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었다. 괴벨스는 프랑스에게 빌미를 줄 만한 기사나 사설을 싣지 말라는 지침도 내렸다.


괴벨스는 미국의 여러 신문 사설을 읽으며 상황을 주시했다.


'전세계의 친소파 공산주의자들이 서부 전선이 발발하기를 기다리고 있군. 지금부터는 국제적인 여론전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시각, 독일 외무장관 리벤트로프는 프랑스와의 비밀 회담이 성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회담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온건파였던 조지 보넷이 경질되고 이루어지는 첫 회담이다. 조지 보넷이 외무장관으로 있었을때까지는 달라디에도 진지하게 협상을 원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디에가 전쟁을 각오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상황이 변했으니 그에 맞게 협상을 준비해야 할 것 이다. 달라디에는 과연 이번 회담에서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가?'


한편, 프랑스 총리 달라디에는 루스벨트 측에 추가적인 항공기를 구입하고 싶다는 서한을 보냈다. 그리고 달라디에는 주요 군 인사들, 산업 자본가, 고위 관리들을 부르고 앞으로 할 이야기에 대해 비밀 서약을 요구했다. 장성들은 비밀 서약을 하면서 도대체 어떤 회의가 열릴지 궁금해했다.


'과연 달라디에 총리가 전쟁을 각오한 것 인가?'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 들어봐야겠군...'


산업 자본가들과 고위 관리들 또한 비밀 서약을 하면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했다.


'군 인사들이 많이 왔군.'


다들 심상찮은 분위기를 느끼는 가운데, 달라디에가 입을 열었다.


"조만간 독일과 비밀 회담이 열릴 것 입니다. 독일이 알자스 로렌을 외교적으로 양보할 생각이 있는지 이번 회담을 통해 정확히 알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달라디에는 알자스 로렌 쪽으로 원정을 준비하라고 명령했다. 장성들은 크게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드디어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전쟁을 할 생각이군...'


달라디에가 말했다.


"알자스 로렌 원정 준비는 서류 상으로 기록되지 않고 구두 명령으로만 이루어져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달라디에는 당장 비행기 생산 공장과 그 외 무기 공장을 가동할 것을 명령했다. 달라디에는 자신이 준비한 동원령 선포 서류를 보여주었다. 여기 달라디에가 서명만 하면 바로 동원령이 선포될 것 이었다.


"이미 전쟁이 벌어졌다고 생각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회의가 끝나고 달라디에는 자신의 집무실로 돌아갔다. 비록 비밀 서약을 하기는 했지만, 오늘 달라디에가 말한 내용은 어떻게던 독일의 귀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았다.


'오늘 회의가 세어나가서 히틀러가 순순히 알자스 로렌을 넘겼으면 좋겠군.'


달라디에는 외무부에서 작성한 독일 측에 보낼 외교 서한을 검토했다.


'내가 물러나게 되면 다음 내각은 강경파가 차지할 것 이다...히틀러도 양면 전선을 원치 않는다면 이번 협상을 무슨 일이 있어도 성사시켜야 할 것 이다.'


달라디에는 동원령을 선포하기 위하여 준비한 서류를 바라보았다.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서 이 서류에 서명을 할지 안할지 결정할 것 이었다. 그리고 달라디에는 체임벌린에게 보내는 서한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유럽의 평화 어쩌고 저쩌고 유럽의 균형 어쩌고 저쩌고]


달라디에는 독일이 독소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동유럽과 중유럽이 모두 독일의 세력권에 놓이게 되어서 유럽의 균형이 깨질 것 이라고 적었다. 그리고 유럽의 평화를 위해서는 영국이 독일 측에 강경하게 나오고 프랑스 측에 확실한 지원을 약속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 시각, 대독 강경파 정치인들은 최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베를린을 방문했던 것에 예의 주목하고 있었다.


"이번 방문은 알자스 로렌을 되찾기 위해 군대를 진주시키면, 이탈리아가 독일을 도울 것 이라는 암묵적 시위입니다."


일부 정치인들은 막상 일이 점점 커지자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알자스 로렌만 얻어내면 되는데...'


'슬슬 이 쯤에서 발을 빼야하나?'


'만약 전쟁이 세계대전으로 격화될 경우, 역사가 책임을 물을 것 이다...'


프랑스 장성이 말했다.


"이탈리아가 선전포고를 한다고 하더라도, 전력 분산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탈리아는 전쟁에 대해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물론 무솔리니는 독일 측이 우세할 경우 그 틈을 타서 선전포고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 초반부터 빠르게 전격전으로 나가면, 무솔리니는 위험을 감수하고 선전포고하는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르지 못할 것 입니다."


그리고 이 시각, 영국의 체임벌린 총리는 루스벨트로부터 온 서한에 어떻게 답장을 할지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체임벌린의 책상 위에는 프랑스의 달라디에 총리로부터도 온 서한도 놓여있었다. 달라디에 총리는 영국-프랑스 외교 비밀 루트를 통하여, 프랑스-독일 전쟁이 발발할 경우 영국에 무역 봉쇄를 보장해줄 것을 요청했다. 체임벌린은 자신이 프랑스 측에 무역 봉쇄를 해줄 것을 보장했다가는 전쟁이 발발할까봐 이를 거절했다.


'지금 이 순간 영국의 결정이 수천만의 사상자를 내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비화될 수 있다.'


체임벌린은 집무실 창 밖으로 다우닝가의 건축물들을 바라보았다. 전쟁이 발발하면 이 건물들 또한 폭격으로 무너져내릴 것이 분명했다.


'내가 이 시기에 총리가 된 것은 전쟁을 막으라는 신의 뜻일지도 모른다.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전쟁을 막을 것 이다.'


그리고 체임벌린은 프랑스-독일 비밀 회담이 성사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체임벌린은 이 비밀 회담을 통해서 최대한 양측의 입장이 조율되고 전쟁을 피하기를 기대했다.


'이번 회담이 유럽의 평화를 가져왔으면 좋겠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4.05.07 10:57
    No. 1

    이탈리아가 프랑스를 친다면 영국도 이탈리아를 공격할거고 서부전선이 개막 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5.07 11:01
    No. 2

    네 그렇게 된다면 2차 세계대전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5.07 12:02
    No. 3

    물론 이탈리아도 여기서는 이성이 있을거라 미쳤다고 프랑스를 무턱대고 공격하진 않을거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5.07 13:41
    No. 4

    네 무솔리니도 야망이 있지만 무턱대고 공격하지는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5.07 12:08
    No. 5

    그때 비밀회담에서 독일이 프랑스에 알자스 로렌을 국민투표 형식으로 반환하기로 했겠네요. 물론 최소 1달 동안 히틀러가 반환 반대파를 설득시켜면서, 겨우 반환안을 국회에 가결하는데 성공, 이후 2달 동안 프랑스 경찰과 독일 경찰, 미국 경찰, 이탈리아 경찰, 영국 경찰, 국제 경찰 등이 알자스 로렌에 주둔하면서 치안을 유지하면서 알자스 로렌에 한해서 국민투표를 준비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5.07 13:42
    No. 6

    네 비밀회담에서 독일은 알자스로렌을 국민투표로 반환한다고 할거 같습니다 히틀러도 반환 반대파를 설득하느라 애를 먹겠네요 이렇게 국민투표를 준비하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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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두체 +12 24.05.06 66 2 12쪽
1012 급변하는 정치 상황 2 +14 24.05.05 65 2 12쪽
1011 급변하는 정치 상황 +29 24.05.04 73 2 12쪽
1010 푸른 셔츠단 +8 24.04.19 94 2 12쪽
1009 람티거 +30 24.04.17 73 2 14쪽
1008 나폴레옹의 군대 +21 24.04.16 70 3 12쪽
1007 최정예 기갑수색대대 +24 24.04.13 80 4 13쪽
1006 발명품 대결 +41 24.04.12 71 2 14쪽
1005 죽음의 도시 +16 24.04.11 70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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