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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먼치킨을 막아내라!!!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2.28 07:14
최근연재일 :
2021.06.19 22:22
연재수 :
1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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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46
추천수 :
45
글자수 :
1,064,784

작성
21.03.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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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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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제 74화 상처뿐인 승리1

DUMMY

“<스타 브레이커>!!!!!”

콰아아아앗!!!


마법소녀의 지팡이에 막대한 마력이 집중되어 광기의 삼서를 향해 치솟아갔다.

거기에 담긴 마나가 얼마나 많은지.

마력의 파동에 주위가 흔들릴 정도였고,

그러자 광기의 삼서는 기계 팔을 포대로 바꾸며 외쳤다.


“<입자포>!”


그렇게 서로를 향해 달려간 두 빛이 허공에 부딪혀 사라져가고,

그 직후. 스타 브레이커에서 방패를 앞세운 힐 하는 마왕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아아아아앗!!!”


그것은 거짓된 영웅들 간의 공격은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에 할 수 있는 전법으로,

광기의 삼서는 힐 하는 마왕을 보자마자. 기계 팔을 들어 그의 돌진을 막아냈다.

그러자 힐 하는 마왕은 자신이 쥐고 있는 망치에 힘을 주었다.


“<신성한 망치>!”


신성한 빛이 깃든 망치가 휘둘러진다.

그곳에서 나오는 속성은 천족에게서나 볼 수 있는 고농도의 빛으로,

고위 성기사의 신성마법과 비견될 정도였다.

만약 삼서가 어둠 속성의 괴물이라면.

거기서 나온 빛에 닿기만 해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겠지...

하지만. 광기의 삼서는 인간 출신의 괴물.

그는 순수한 과학기술로만 싸우는 존재였다.

광기는 삼서는 망치가 자신에게 닿기 직전.

발차기로 힐 하는 마왕을 턱을 아래에서 위로 걷어찼다.


“컥!”


힐 하는 마왕은 여신에게 소환된 후.

특별한 힘을 가지게 되었으나.

바탕은 언제까지나 평범한 인간으로서,

전쟁없는 곳에서 살아가는 현대의 인간이었다.

하지만 그의 상대는 666의 괴물이었다.

광기의 삼서는 수 천 년간 온갖 전투에서 살아남았다.

그렇기에 둘의 전투 기량은 하늘과 땅의 차이였다.


“청소기로 개조!!”


삼서의 오른팔이 변형되더니,

뒤로 넘어가고 있던 힐 하는 마왕의 몸을 막대한 압력과 함께 끌어당겼다.


“빔 병기로 개조!”


피이이잇!!!!!


순식간에 힐 하는 마왕을 향해 빔이 방출되었다.

하지만 힐 하는 마왕도 바보는 아니었다.


“<신의 보호막>!”


본 베이스는 일반인이긴 하나.

힐 하는 마왕도 이 전쟁에서 여러 가지를 배워왔고,

여러 죽음 끝에, 마침내 이 자리에서 서 있는 ‘전사’였다.

그는 5초 동안 자신을 보호하는 스킬로 광기의 삼서에게서 나오는 고열의 빔을 막아냈고.

그러자 그의 육체가 쭈욱! 밀려 나갔다.


“<섬소....팔천>!!”


그러한 빈틈으로,

월검향이 질주하여 삼서의 심장을 노린다.

삼서가 인간 출신의 괴물이기에,

월검향은 그의 몸 구조를 잘 알고 있었고.

그 결과. 완벽하게 심장을 노리는 일격이었다.

또한...


“특수스킬! <리버스>!!”


마법에 의한 막대한 중압이 가해진다.

이에 삼서는 빔을 방출하는 것을 멈추고 뒤로 급히 물러났고,

그러자 월검향의 단검은 아슬아슬하게 그의 가슴을 스쳐 지나갔다.


“칫!”


잘하면 심장을 노릴 수도 있었을 텐데... 라고 생각한 월검향이지만.

그 잡념은 길지 않다.

이곳에 있는 모두가 막다른 길에 도달한 상황.

그렇기에 잡생각 따위는 버려야만 했다.


“<섬소 무영>!!!”


속도를 올려 삼서를 압박해간다.

하지만..


파지지직!


“응!?”


그 순간. 월검향의 발밑으로 스파크가 튀었고,

이에 불길함을 느낀 월검향은 몸을 굴렸다.


콰아아앙!!!


“큭!”


“칫! 플라즈마 지뢰를 피하다니!!!!”


뒤로 물러나는 동시에, 지면의 흙을 재료로 ‘개조’한 것이겠지..

까딱 잘못했으면. 월검향은 HP가 0이 될 뻔했다.


“<디바인 슈터>!!”


삼서의 머리 위로 마력의 빔이 지나간다.

자신을 노린 것이 아닌 공격에 삼서는 어리둥절했지만..


“오오오오! <방패 충격>!!!”


그 빔은 힐 하는 마왕을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이었고,

그는 그곳에서 나타나 삼서를 향해 방패를 휘둘렸다.


까앙!


금속과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러자 삼서의 육체는 충격과 함께 뒤로 밀려 나갔다,


“대군중 진압용 음파병기!!”


콰앙!!


하지만 그 와중에 힐 하는 마왕을 정확히 맞추었다.

그 결과. 힐 하는 마왕은 방패를 놓아버리고 지면을 굴렸고,

그러자 삼서의 등 뒤로 기계 부품들이 모여, 2개의 탄두가 만들더니.

곧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피이이이잉!!


“자탄 장입 분산 폭탄!!!”


날아간 탄두들이 쓰러져 있는 힐 하는 마왕을 노린다.

그걸 본 마법소녀는 하늘을 향해 지팡이를 겨루었다.


“<슈터>!!!”


마력 구체들이 고속으로 하늘로 치솟아.

힐 하는 마왕을 노리는 탄두들을 공중에서 격추한다.

하지만...


타다다다다다닷!!!


그곳에서 수 많은 자탄들이 아래를 향해 추락해왔고,

그러자 힐 하는 마왕의 몸 곳곳에 파편들이 박혀갔다.


“윽!!!!”


힐 하는 마왕의 몸에 박힌 파편들은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었지만.

그의 움직임이 크게 둔화되었다.

그 모습을 확인하자마자. 삼서는 힐 하는 마왕을 향해 돌진해갔다.


“오호호호호홋!!!”


“안돼!!! <태세전환>! <스타 브레이커>!!!!!”


이대로는 힐 하는 마왕이 당해버린다.

이 사실을 깨달은 마법소녀는 근접 테세로 바꾼 후.

<스타 브레이커>를 사용해 삼서를 향해 돌진해갔다.

그러자 삼서는 한 번 해보자는 듯이 자신의 기계팔을 맞부딪혀갔고....


콰아앙!!!!


둘 사이에 폭음과 함께 소닉붐이 소용돌이쳐갔다.

그러자 둘은 힘겨루기하는 상태로 잠시 멈추더니....


“호오오오오옷!!!”


결국에는 삼서가 기계 팔로 마법소녀를 쳐냈다.

그러자 그녀의 육체는 뒤로 튕겨 나갔다.

그러나...


피잇!!!


“당신부터!!!”


기계 팔에서 낚시줄 같은 것들이 치솟아,

마법소녀의 팔다리를 꿰뚫어 고정하였다.


“꺄앗!?”


“<팔화...>!!!”


“어딜!!!”


그걸 본 월검향은 그러한 줄들을 잘라내려고 했지만...

그 전에 삼서는 지네 꼬리로 몸을 튕겨,

팔꿈치로 월검향의 배를 내려찍었다.


“하아아아앗!!!!”


그 직후. 월검향의 머리를 걷어차. 그를 저 멀리 날려버렸고,

그는 낚시줄에 걸린 마법소녀를 공중으로 끌어올리더니.

겨우 움직이기 시작한 힐 하는 마왕에게 그녀를 내리꽂았다.


퍼어어억!!!


그러자 둘의 육체가 크게 흔들렸다.

그 모습을 보며 삼서는 입꼬리를 올렸다.


“미니건으로 개조!!!”


피이이이이잇!!


불꽃을 내뱉는 삼서의 기계 팔.

분당 3000발이 넘어가는 미니건의 탄환들이,

지면에 쓰러져 있는 마법소녀와 힐 하는 마왕을 노렸지만.

그전에 그의 팔에 단검이 꽂혀, 총구의 방향이 뒤틀렸다.


“<이지선다의 죽음>!”


삼서의 앞으로 나타나는 월검향의 모습.

이에 삼서는 월검향을 먼저 제거하려고 했지만...


“존재를 먹어치우는 검은 거미!!!!!!!”


월검향의 입에서 들린 말을 듣자마자.

화들짝! 놀라며 거리를 벌렸다.

근접한 상태에서 다시 ‘각성’을 맞다간.

아무리 삼서라도 죽는 거나 다름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

그저. 물러나는 삼서를 보며 입꼬리를 올리는 월검향이 있었을 뿐이었다.


“...거짓말?

감히 필멸자의 더러운 혓바닥으로 나를 놀려!?!?”


괴물이란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존재들이었다.

그렇기에 월검향은 그 점을 찔러보았고,

그의 낚시는 제대로 들어갔다.

이 사실에 화가 난 삼서는 그를 향해 총구를 겨루었지만...


“<방패 충격>!”

“<슈터>!”


던져진 방패와 마법이 삼서의 턱을 강타했다.

월검향이 벌어준 시간 동안.

마법소녀와 힐 하는 마왕이 몸을 추스르는 것에 성공한 것이었다.


콰득!


그러자 광기의 섬서의 턱은 찢겨나가 지면을 향해 떨어져갔고...


파즈즈즈즈즉!


텅 빈 자리로 부품들이 개미처럼 모여들어, 기계의 턱을 만들었다.


“감히 교수님의 턱을 잘라내요? 이 빌어먹을 놈들이!!!!”


파아아아아앗!!!!!


삼서의 입이 쩌억 벌어지더니, 곧 그곳에서 섬광이 반짝였다.

그곳에서 느껴지는 힘의 파장에 마법소녀는 자신의 앞에 마법진을 떠오르게 하며 외쳤다.


“<프로텍션>!”


끼이이이이잇!!!


삼서의 입에서 나온 고농도의 빛줄기에 마법소녀를 중심으로 둘러싼 보호막이 크게 흔들렸다.

그와 동시에 마법소녀의 HP가 빠르게 사라져가자.

힐 하는 마왕을 그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신속한 치유>!”


마법소녀의 HP가 다시 차올랐다.

하지만 그녀는 동요 어린 눈동자로 무언가를 보더니,

다른 거짓된 영웅들에게 외쳤다.


“저에게 남은 MP가 없어요!!!”


그 말과 함께 그녀는 지팡이로 월검향과 힐 하는 마왕의 옆구리를 쳐.

그들을 그곳에서 멀리 날려버렸다.


“...여러분만이라도!”


파아아아아앗!!!


마법소녀의 <프로텍션>이 결국 파괴되었고,

고열의 빛줄기가 그녀의 몸통을 관통한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HP는 0에 도달하겠지...

하지만 그녀는 마지막 남은 마력을 쥐어짜며 외쳤다!


“<스타....>”


죽어가는 와중. 그녀는 발을 내딛어,

자신에게 오는 공격을 버티며 앞을 향해 도약했다.

그녀의 등 뒤에서 나오는 마력의 빛은 마법소녀로 하여금 광기의 삼서를 향해 초고속으로 돌진하게 해주었고....


“<브레이커>!!!!!!”


그녀의 남은 마나들을 삼서의 배에 모조리 가격하게 해주었다!


[시스템 메시지 : 마법소녀가 사망하였습니다.(원인 : HP가 0으로 도달.)]


“크아아아앗!!!!!”


광기의 삼서 또한 죽음을 각오한 마법소녀의 공격에 멀리 튕겨 나가 지면을 굴렀고,

그런 그의 위로 월검향이 두 손으로 단검을 쥔 모습으로 나타났다.


“하아아아아앗!!!!!!”


월검향의 MP는 0.

현재로선 통상적인 공격밖에 못 하는 그였지만...

무방비하게 쓰러진 삼서 정도는 충분히 벨 수가 있었다!!


부웅!


하지만 월검향의 움직임이 공중에서 갑자기 멈추었다.

이 상황에 월검향이 원인을 찾고자 주위를 살피니,

삼서의 손에 작은 리모컨이 불 켜져 있었다.


“반중력 장치에요.

아까의 중압을 중화하기 위해 만든 거지만...

이렇게도 쓸 수 있지요!”


그렇다. 삼서는 마법소녀에 의해 중압이 가해진 적이 있었다.

그런 그가 다시 팔팔하게 움직일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전투 도중에 이것을 만들었기 때문이었고,

마침 마법소녀가 쓰러지고, 월검향이 공중에서 목을 노려오자.

그를 향해 대상을 바꾼 것이었다.

그 결과. 월검향의 중력은 0.

공중에서 그대로 멈춘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미니...”


“그렇게 둘까 보냐!!!! <신의 보호막>!!!”


월검향의 주위로 새하얀 빛이 감싸 안아지자.

삼서는 총구의 방향을 힐 하는 마왕을 향해 태연히 돌렸다.


“당신이라면.

그럴 줄 알았어요.”


“망...”


월검향이 살거나,

힐 하는 마왕이 살거나.

둘 중 하나인 상황에서 힐 하는 마왕은 무적의 생존기를 월검향에게 이미 써버린 상황이었다.

그렇다면 삼서의 답은?

총구의 방향을 바꿔, 힐 하는 마왕을 갈아버리면 그만이었다.


피이이이이이이이이잇!!!!!!!


하늘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이 울려 퍼지고,

힐 하는 마왕 몸 여기저기에 구멍이 뚫렸다.

그러자 힐 하는 마왕은 자신의 HP를 못 믿겠다는 듯이 보았고,

잠시 뒤. 그의 육체가 뒤로 넘어갔다.

그 모습에 월검향을 이를 갈았다.


[시스템 메시지 : 힐 하는 마왕이 사망하였습니다.(원인 : HP가 0으로 도달.)]


“망할!!! <섬소 무영>! <섬소 참살>!”


삼서의 등 뒤를 향해 이동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월검향의 스킬을 완전히 읽고 있던 삼서의 지네 꼬리가 있었고...


푸욱!!


월검향의 몸통이 삼서의 꼬리에 꿰뚫렸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배를 뚫고 나온 꼬리를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보았고....


[시스템 메시지 : 살인귀가 사망하였습니다.(원인 : HP가 0으로 도달.)]


곧 의식을 잃었다..

그러자 광기의 삼서는 자신의 꼬리에 꿰뚫린 월검향의 시체를 지면에 내다 버렸다.


“하아..... 하아.... 하아.....”


광기의 삼서는 망가져 가는 오른쪽 기계 팔로 지면을 짚으며 숨을 가다듬었다.

마침내 마지막 거짓된 영웅까지 제압했지만.

그의 육체도 더는 싸울 수 없을 만큼 부상을 입은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정말이지...

이번은 교수님도 위험했다니까요. 우후후후훗....”


벼랑 끝까지 몰렸다가. 겨우 뒤집었다.

이 사실에 삼서는 흐뭇한 미소로 쿡쿡 웃었고...


푸욱!!!


“무....무슨...?”


등 뒤에서 느껴지는 날카로운 감각에 녹슨 기계처럼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그곳에는 힐 하는 마왕이 안광을 내뿜는 모습으로 서 있었다.


“어둠 속성....?”


본래는 빛을 다루는 성기사였던 그가...

현재는 양손 검을 드는 어둠 속성의 죽음의 기사가 되어 있었다.

이 사실에 광기의 삼서는 어리둥절하면서도,

자신의 등에 꽂힌 칼날에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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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제 103화 천사의 페륜1 21.04.18 88 0 11쪽
103 제 102화 소금의 대천사를 잡을 덫2 21.04.17 68 0 14쪽
102 제 101화 소금의 대천사를 잡을 덫1 21.04.16 73 0 13쪽
101 제 100화 두 명의 666의 괴물의 만담. 21.04.15 74 0 19쪽
100 제 99화 거짓된 영웅들과 루시퍼2 21.04.14 54 0 16쪽
99 제 98화 거짓된 영웅들과 루시퍼1 21.04.13 52 0 12쪽
98 제 97화 처참한 패배2 21.04.12 44 0 14쪽
97 제 96화 처참한 패배1 21.04.11 70 0 12쪽
96 제 95화 루시퍼와 미카엘의 과거2 21.04.10 48 0 14쪽
95 제 94화 루시퍼와 미카엘의 과거1 21.04.09 53 0 12쪽
94 제 93화 소금의 대천사. 미카엘. 21.04.08 57 0 21쪽
93 제 92화 절망으로!!!2 21.04.07 81 0 11쪽
92 제 91화 절망으로!1 21.04.06 74 0 11쪽
91 제 90화 희망에서...2 21.04.05 44 0 11쪽
90 제 89화 희망에서...1 21.04.04 108 0 11쪽
89 제 88화 666의 괴물의 묘비. 21.04.03 51 0 20쪽
88 제 87화 월검향. 잡아먹히다!?2 21.04.02 45 0 15쪽
87 제 86화 월검향. 잡아먹히다!?1 21.04.01 39 0 14쪽
86 제 85화 고통 받는 월검향 21.03.31 49 0 18쪽
85 제 84화 여신을 불신하는 거짓된 영웅들. 21.03.30 50 0 19쪽
84 제 83화 도서관에서의 혈투. 21.03.29 45 0 21쪽
83 제 82화 침식해오는 광기 21.03.28 49 0 19쪽
82 제 81화 신뢰의 동료들2 21.03.27 44 0 17쪽
81 제 80화 신뢰의 동료들1 21.03.26 49 0 16쪽
80 제 79화 쌍둥의 천사와 증오의 괴물2 21.03.25 50 0 16쪽
79 제 78화 쌍둥이 천사와 증오의 괴물1 21.03.24 52 0 13쪽
78 제 77화 대천사와의 작별2 21.03.23 49 0 12쪽
77 제 76화 대천사와의 작별1 21.03.22 51 0 14쪽
76 제 75화 상처뿐인 승리2 21.03.21 44 0 15쪽
» 제 74화 상처뿐인 승리1 21.03.20 49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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