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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92_아름다운꿈 님의 서재입니다.

신에게 죽창을 선사하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아름다운꿈
작품등록일 :
2018.01.04 14:16
최근연재일 :
2018.01.21 00:15
연재수 :
20 회
조회수 :
5,816
추천수 :
54
글자수 :
148,412

작성
18.01.11 13:16
조회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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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17쪽

길을 세우다(5)

재밌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DUMMY

“인간. 거기서 멈춰라.”

말이 통하는 상대를 만나자 박정석은 놀랍기도 했고 기쁘기도 했다.

“누구시죠? 어디에 계세요?”

자리에 멈춘 박정석의 눈앞에 공간이 갈라지며 한 존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넌 모하는 자식이야?”

“네?”

뜬금없는 말에 박정석은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되물었다.

모습을 드러낸 존재는 3M 정도의 키와 근육질의 몸을 지녔다.

그리고 온몸은 비늘로 이루어졌으며 머리는 흡사 도마뱀과 유사했고 등에 달린 2장의 날개는 크고 웅장했다.

“이곳에 어떻게 들어왔냐는 말이다. 거기다 우리 주신의 기운도 느껴지고, 근데 거기에 비하면 가진 힘은 매우 약하군.”

“마족님이신가요? 저는 그냥 집이 보여서 왔고,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듣지 못하겠어요.”

박정석의 말에 상대는 화를 크게 내었다.

“나를 마족 따위에 비교하다니. 나는 태초의 용인이다. 이곳은 강력한 환각마법으로 인해 너 같은 인간 따위는 발견 할 수가 없단 말이다.”

용인은 자신의 마법이 파훼된 것을 용납하지 못했다.

“어라 정신마법이 통하지 않잖아. 그러고 보니 비타오도르의 꽃잎냄새가 약하게 나는군. 그럼 이해가 되지. 우선 씻어라. 그 다음에 이야기를 나누지.”

용인은 작은 병을 박정석에게 던지고는 말했다.

“욕조의 물에 그 병을 쏟아라. 그리고 욕조에서 씻으면 향기가 씻겨 질 것이다.”

박정석은 용인이 던진 병을 받아들고는 말했다.

“제가 무엇을 믿고 씻죠? 보니까 제 정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르는데.”

불안한 박정석은 털을 잔뜩 세운 고양이마냥 경계를 하였다.

박정석의 말을 들은 용인은 어이가 없다는 듯 콧방귀를 뀌었다.

“웃기는 군. 한낱 인간 따위가 건방지게.”

용인이 한손을 내밀자 그 손에서 강한 빛과 함께 전기가 흘러나왔다.


-우르르 쾅.


전기는 용인의 손을 떠나 박정석을 스쳐지나가며 땅에 부딪치고 폭팔했다.

“으악.”

박정석은 놀라 주저앉으며 뒤의 땅을 바라보았다.

땅은 폭탄이라도 맞은 듯 깊게 파여 있었다.

박정석은 힘의 차이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잔뜩 날을 세운 자신의 모습이 우습게 느껴졌다.

“이거 피할 수 있냐?”

“아니요.”

“그럼 맞고 살수는 있냐?”

“아니요.”

“그럼 까불지 말고 씻어라.”

“예.”

박정석은 순순히 용인의 지시에 따라 물이 담긴 욕조에 들어가 씻고 나왔다.

“그렇게 된 일이군. 크크 불쌍하고도 운이 좋구나. 너는. 지금도 이런 미친 짓거리를 하는 주신이 있다니.”

용인은 씻고 나온 박정석을 향해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했다.

“예?”

박정석은 자신이 바보가 된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너의 기억을 읽었다. 들어와라 말이 길어질 듯하구나.”

용인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처음보다 한결 부드러워졌고, 자신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느껴졌다.

박정석은 자신의 느낌을 믿고 순순히 용인의 뒤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갔다.

가까이서 본 집은 단순했지만 단단해보였고 매우 컸다.

“앉아라.”

박정석은 용인의 말에 따라 의자에 앉았다.

박정석이 자리에 앉자 용인은 작은 구슬 하나를 던졌다.

“옛날에 심심해서 만든 건데 이렇게 쓸 일이 생기는군. 먹어라.”

너무도 순순하게 구슬을 입에 넣고 삼키는 박정석을 보고는 용인은 어이가 없어하며 말했다.

“그게 뭔 줄 알고 순순히 먹냐?”

“그냥요. 어차피 안 먹는다고 버텨봤자 힘을 쓰시면 저는 방법이 없잖아요.”

모든 것을 포기한 박정석은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박정석의 말을 들은 용인은 호탕하게 웃었다.

“하하하. 너 분위기 파악은 할 줄 아는 놈이구나. 그럼 푹 자라. 내일 이야기 하자.”

“예?”

의문을 느끼는 것도 잠시, 박정석은 머리가 미친 듯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정신을 잃었다.

정신이 든 박정석은 커다란 침대에 혼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때마침 용인이 문을 열고 들어오며 말했다.

“머리는 괜찮냐?”

“미리 말씀해 주시지요.”

박정석은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용인에게 말했다.

“니가 그렇게 순순하게 바로 먹을지는 몰랐지.”

절대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않는 용인이었다.

“그럴 때는 미안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근데 무슨 구슬이죠?”

박정석도 용인이 자신에게 해코지를 하려 하지 않음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이 곳에 온지 수천 년이 지났지만, 미안하다는 말은 해 본적 없다. 언어의 구슬이다.”

박정석은 눈앞의 존재가 수천 년을 살아왔다는 말에 놀랐다.

“할아버지군요. 근데 설명을 좀 제대로 해주시면 안 되나요. 할아버지. 언어의 구슬이라고 하면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할아버지는 무슨. 그냥 에브게니아라 불러라.”

“너무 길어요. 에브님이라고 부르면 안 될까요?”

박정석이 투덜거렸다.

“너 걸물이구나. 크크. 나한테 이런 존재는 니가 처음이다. 편하게 해라.”

에브게니아는 박정석을 매우 마음에 들어 했다.

“감사합니다. 에브님 그런데 언어의 구슬을 설명해주세요.”

“아! 오랜만의 대화를 나누는 즐거움에 깜빡 잊었군. 언어의 구슬은 이 세상에 의지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는 모든 존재들의 언어를 이해하고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구슬이다. 언어가 통했다면 멀록들과 다툴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평화를 사랑하는 존재이니까. 오해가 발생했겠지.”

박정석은 자신이 죽인 멀록들이 떠올랐다.

‘멀록들에게는 내가 악마가 되는 것인가. 내가 그런 것을 어떻게 알아. 그래도 미안하네.’

박정석은 기분이 씁쓸했다.

애써 웃으며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농담을 던졌다.

“근데 안 아프게는 안 됩니까? 정말 머리가 많이 아팠어요.”

“많은 지식이 들어가서 뇌를 자극하는데 안 아픈게 이상한거지. 그게 가능하면 내가 주신을 하지. 이렇게 팔려왔겠냐?”

“예?”

박정석은 당황하였다.

세상의 진실에 다가가기에는 자신의 지식이 무척이나 부족하다는 것을 여실히 깨달았다.

“나도 너처럼 팔려왔다고.”

용인은 박정석에게 이면에 숨겨진 진실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처음에는 주신들끼리 서로 협동하고, 다양한 문명과 발전을 위해서 서로가 창조한 피조물들을 나누기 시작했다.

용인도 그런 목적으로 교류되었다.

그런데 이를 악용하는 주신들이 나타났다.

용인을 데려온 주신이 대표적인 경우였다.

이곳의 주신은 이렇게 호의로 베푼 이들을 대우하기는커녕 자신의 잇속만 챙기며 이들을 이용하기만 했다.

이들을 노예로 만들고, 이들의 DNA를 이용하여 새로운 종족을 만들었다.

용인과 도마뱀을 합쳐 드래곤을 만들고, 드래곤의 열화판인 와이번과 드레이크 같은 다양한 용종을 만들었다.

바실리스크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용종이었다.

자신과 함께 온 엘프와 드워프 노움은 노예로 만들어 곳곳에 풀었다.

그리고 이런 종족을 원하는 다른 세계의 주신에게 권능을 받고 팔기도 했다.

그것이 권능포인트가 생겨난 이유였다.

권능을 화폐처럼 기준을 정하고 사용했다.

그리고 이런 행동을 본 다른 주신들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했다.

자신이 만든 피조물을 권능포인트로 서로 사고팔았다.

이것은 주신사회에서 서로 묵인하는 새로운 문화가 되었다.

그러한 이유로 지구도 팔려 박정석이 이렇게 팔려오게 되었다.

박정석은 허탈했다. 그리고 분노했다.

“씨발! 그게 뭐에요. 왜 내 의사는 상관없이, 내 운명을 그들끼리 정해요.”

입에서 욕지걸이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나도 흘러가는 사실을 알고 내가 있던 세계의 주신에게 항의했지. 연락할 수 있는 능력정도는 있었으니까.”

“주신이 뭐라고 하던 가요?”

박정석은 자신과 같은 상황인 에브에게 감정이입이 돼서 물어봤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 이미 연결된 자신의 권능이 끊겨서 어찌해볼 방법이 없다나.”

에브의 말을 들은 박정석은 허탈했다.

“주신이 뭐가 그렇게 무책임해요. 그래서 어떻게 하신 거에요?”

“힘을 키워서 속박에서 벗어났지! 그리고 이곳의 주신에게 한방 날려줬지.”

“잘했어요. 에브님. 내가 다 통쾌하네요.”

박정석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그리고는 의문이 들어 물어봤다.

“근데 왜 여기에 아직 계세요?”

“아! 대신 나는 존나게 맞고 도망쳤거든. 지금 도망쳐 다니는 거야. 그래도 한방 날렸으니까 속은 시원해.”

박정석은 에브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도 그것이 가능하다면 죽더라도 한방 날려주고 싶었으니까.

그런 박정석에게 에브가 말을 했다.

“너도 한방 날려주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도와줄까?”

“제가요? 가능해요?”

박정석은 에브의 말에 솔깃했다.

“음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니가 하는 것에 따라 그것이 가능할 확률이 높아.”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박정석은 자신이 가능하다는 이유가 궁금했다.

에브는 궁금해 하는 박정석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줬다.

“첫째. 너는 어떤 이유인지 어디도 속하지 않았어. 보통은 신의 세례를 통해서 이 세계에 속하는 과정을 가지는데 너는 그것을 피했네.”

박정석은 에브의 말을 듣자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벌레들은 먹을 식량도 아깝다고 주지 않았는데 세례를 해줄 리가 없었다.

세례는 마졸인 경비병부터 해주었기 때문이다.

“둘째. 튜토리얼에서 운이 좋게도 피조물에서 벗어나는 힘. 강한 소망, 열망의 힘을 느껴봤어.”

이건 신부님의 기운과 신부님이 만든 성수를 이야기 하는 것이 분명했다.

“셋째. 튜토리얼을 관리하는 주신이 나를 만든 주신이거든. 그런데 그 주신은 이 세계의 주신을 정말 싫어해. 그래서 너한테 작은 씨앗을 담아주었네. 이것도 피조물을 벗어나는 힘이 담겨있어. 그래서 너라면 가능할 수도 있어.”

박정석은 튜토리얼에서 자신을 지켜보던 존재가 떠올랐다.

그는 자신을 재밌어 했고, 자신을 안쓰러워했고, 튜토리얼에서의 상황에 분노했었다.

에브의 말을 듣고 이제는 모든 것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에브. 주신한테 꼭 한방을 먹이고 싶어요. 도와줘요.”

박정석은 정말 간절한 자신의 소망을 담아 에브에게 부탁했다.

“마정석 두 개 중의 하나만 꺼내봐. 그게 필요해.”

박정석은 마정석 두 개를 모두 꺼내 에브에게 내밀었다.

“한개만 있으면 되는데? 왜 두 개를 줘?”

에브는 궁금한 듯이, 박정석에게 물어봤다.

“하나는 에브에게 주는 선물이요. 제가 드릴 수 있는 것 중에 그게 제일 가치가 높아서요. 매우 고맙고 잘 부탁한다는 뜻이에요.”

에브는 매우 놀란 표정을 지었고 그 표정은 기쁘고 행복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너 진짜 괜찮은 애구나. 드레이크의 송곳니와 발톱, 가죽과 비늘, 스밀로돈의 송곳니 그리고 무타타이판의 가죽까지 전부 꺼내봐.”

박정석은 에브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를 알지는 못했지만 아무 이유 없이 이러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해 모두 꺼내 바닥에 내려놨다.

“여기요. 근데 왜요?”

“여기서 기다려. 이유는 나중에 설명해줄게.”

에브는 이 말을 마치고는 마정석을 들고 방문을 열고 나갔다.

“왜 저러지? 기껏 꺼내라고 해놓은 것들은 가져가지도 않고.”

박정석은 의문이 들었지만 나중에 설명해준다는 말을 믿고 기다렸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에브는 손에 주먹만한 구슬을 들고 왔다.

“설마 그것을 먹으라는 것은 아니겠죠? 에브는 몰라도 제 입에는 안 들어갑니다.”

“내가 바보냐. 당연히 안 들어가는 건 알지. 이건 먹는 것이 아니다.”

에브는 어이없다는 듯 대답을 하고는 손에 든 커다란 구슬을 들고 가까이 왔다.

“누워.”

박정석은 침대에 누워 에브가 무엇을 하는지 바라보았다.

에브는 큰 구슬을 미간 사이에 내려놓고는 손으로 가만히 눌러 고정하고 말했다.

“이건 진짜 아플 거다. 잘 참아라.”

그리고는 눈을 감고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것이 느껴졌다.

“아브라카타브라.”

에브의 외침과 동시에 구슬에서 빛이 나며 그 빛이 박정석의 미간을 통해 안으로 들어왔다.

구슬은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점점 줄어들었다.

그리고 구슬이 전부 사라졌을 때 에브는 눈을 떴다.

“이제 좀 자둬. 깨면 얘기하자.”

어디선가 들어봤던 이야기에 기시감을 느끼며 불안해졌다.

그리고는 그 예상이 맞은 듯, 어제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통증이 온몸에 느껴졌다.

“으아아아악.”

그리고 박정석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쓰러졌다.

박정석이 다시 정신이 들었을 때에는 이번에도 역시 혼자 침대에 누워있었다.

‘이제 에브가 들어오려나.’

하지만 이번에는 에브가 들어오지 않았다.

“응? 어디 갔나?”

박정석은 나가서 에브를 찾아봐야 하나 여기서 가만히 기다려야 하나 고민했다.

몸에는 힘이 넘쳐흘렀고, 생명력이 충만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효과 좋은데. 밥이라도 먹어야 하나. 아! 그러고 보니 신기하네.’

가만히 생각해보니 식사를 안 한지, 이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배고프지가 않았다.

“와! 이건 어떻게 된거지?”

굳이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식사를 챙겨먹는 것도 웃기는 일이었다.

박정석은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침대에 일어나서 집 밖으로 나왔다.

“운동을 좀 해볼까나.”

박정석은 스트레칭을 마치고, 앞을 보고는 힘껏 달렸다.


-쿵. 쩌억. 쾅


“으악.”

박정석은 자신의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앞에 있는 나무에 부딪쳤다.

나무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부러지며 바닥에 큰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이건 또 무슨 일이야!”

박정석은 자신이 벌여놓은 일에 넋을 잃고 멍하게 있었다.

“왜 아침부터 생쇼를 하고 있냐?”

에브가 한심하다는 듯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모.. 몸이..”

박정석은 말을 버벅였다.

“바보짓 그만하고 어서 들어오기나 해.”

에브는 쿨하게 말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내 몸이 왜 이러지? 진짜 바보 같긴 하네.”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박정석은 에브를 따라 집으로 들어갔다.




재미 있으셨나요?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주세요. 그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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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99 不運秋者
    작성일
    18.01.11 23:17
    No. 1

    종족을 뛰어넘는 죽창동맹각 인가요?

    제가 왜 헷갈렸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기지 도착이후 마병의 말이 끝나고
    나서 전개가 없어서 인것 같습니다.
    세진이와 민석이의 마졸 임명
    그리고 여친과의 관계등..
    주인공이 신에게 한방먹일 원한을 가질 증폭제가 될 전개가 없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아름다운꿈
    작성일
    18.01.11 23:53
    No. 2

    주인공 시점에서는 중요한 사건이 아니라 그냥 넘어간건데..그럴수도 있겠네요..그냥 멘붕인 주인공을 강조하고 싶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不運秋者
    작성일
    18.01.13 00:19
    No. 3

    음 전 복수의 원동력 즉..
    행복했던 일상이 파괴감에서 시작하여 팔려온 죽창동맹원들의 사연을 접하고 더 굳게 마음을 가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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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수좋은 날(4) 18.01.05 371 4 16쪽
3 운수좋은 날(3) 18.01.04 429 4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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