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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83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3.12.16 01:53
조회
4,307
추천
150
글자
13쪽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3 )

DUMMY

고블린들의 습격이후 아크랄일행들은 라몰 숲을 지나오면서 2차례 오크들 무리가 습격을 하였지만 너무도 간단히 비야가 빠르게 처리해버리곤 했다. 그래서 그런지 아크랄은 비야한테 못마땅한 상태였다. 고블린은 봤지만 오크들은 아직 한번도 못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안깨운게 못마땅 한것이였다. 그 이유가 오크들이 습격할때 마다 아크랄은 마차안에서 잠이 들어 버렸기 때문이였다. 비야는 어이가 없는 상태였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다.


" 내가 무슨 죄가 있다고 그러는거야 정말 아무리 우리 도련님이라지만 옛날에 비해 성격이 많이 바뀌셨어 옛날엔 매일 같이 검술을 가르처달라고 아침부터 찾아와 귀엽게 웃으시던 옛날에 모습이 그립구나 후후후 "


비야는 마차를 몰면서 혼자서 쭝얼쭝얼 거렸다.


" 비야단장님! "

" 네! 아크랄 도련님.. "

" 혼자서 계속 중얼중얼 하시는 겁니까? 저의 옛날 이야기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자제좀 해주세요 "

" 네,네! 알겠습니다. "

( 쳇, 이제는 귀도 밝으시네 그것도 듣고 계시다니 하여간 괴물이야 괴물! "

" 속으로 절 욕하는건 아니시죠? "

" 아,아닙니다. 설마요 하하하;; "

( 속마음 까지 읽는거야? 생각을 말자 으으 )

" 그럼 됬고요. "


아크랄은 그 말을 마치고 바로 잠에 빠져들었다.


쿠우울~ 쿠울~


마차안에 있던 티야르와 에드몽은 한심하다는듯 아크랄을 보고 있었다.


" 우리 아크가 언제 이렇게 성격이 바뀐건지 에휴~ "

" 하하하 걱정마세요 티야르양 이제 아크랄군도 어른이지 않습니까 하하하 "

" 그렇긴 한데 너무 달라진거 같아 걱정이 드네요 "

" 하하하 걱정하세요 아카데미 생활도 잘 할겁니다. "


티야르와 에드몽이 이야기하고 있는 사이 비야가 말했다.


" 티야르님 곧 마을에 도착합니다 "

" 해도 저물어가는데 오늘은 여관에서 하루 묵고 가죠 "

" 네, 알겠습니다. "


아크랄일행은 작은 마을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마을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고, 어느 집은 담벼락이 무너져 있었다. 하지만 집안에는 사람들이 있는지 각각의 집안에서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었다.


" 흠, 무슨 일이 있는건가? 예전에 왔을때 이렇진 않았는데.. "


비야의 말을 듣고 에드몽이 대답했다.


" 그러게 말입니다. 비야단장님 제가 예전에 왔을때 아름다운 곳이였는데 어떻게 이런일... "

" 흔적들을 보니 아마도 몬스터들의 습격을 받은거 같습니다. "

" 요즘 들어 몬스터 숫자들도 늘어나더니 이제는 민간지역까지와서 습격을 하다니 무슨일이 벌어지려는 건가... "

" 이거 왠지 느낌이 안좋습니다. "

" 나도 수도에 도착하면 바로 마탑으로 돌아가봐야 겠군... "


그때 쟈고 있더 아크랄이 깨워났다.


" 무슨일 있어요? "

" 아크랄군 깨어났군요. 오늘 날이 어두워서 이 마을에서 하루 묶고 가려고 합니다. "

" 아 그렇군요. 잘됬다 샤워하고 싶었는데 히히히 "

" 일단 여관을 찾아보겠습니다. "

" 네, 그러세요 "


비야는 마차를 몰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한참을 둘러보던 비야는 괜찮은 여관이 보이자 마차를 빠르게 몰아 여관 앞에 도착하였다. 그리고는 소리쳤다.


" 도착하였습니다. 티야르님 "

" 수고했어요 비야단장님, 아크야 도착 했데 내려가자 "

" 응, 누나 "

" 에드몽아저씨도 내려가요 "

" 네, 아크랄님 후후후 "


아크랄일행은 여관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여관안에는 몇몇 손님들이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왔다 모두의 시선들이 일제히 여관안에 들어온 사람들한테로 쏠렸다. 아크랄일행이였다. 그때 술을 마시고있던 한 인물이 말했다.


" 이야~ 저기 보이는 여자 이쁘지않냐? "

" 어디? 오~ 그렇군 내가 살다살다 저렇게 굉장한 미인은 처음이군 그래 "

" 그런데 우리 마을 사람이 아닌거 같구만 "

" 그렇군 옆에 기사를 데리고 온걸보니 귀족의 영아인거 같군 그래 괜히 트집 잡히지말고 먹던 술이나 먹자고 "

" 하긴 귀족 잘못 건들면 경을 치지 "


사람들은 서로 숙덕숙덕 되는 사이 여관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아크랄일행 앞으로 다가왔다.


" 어서오십시요. 손님 "

" 오늘 하루 묶고 가려고 하는데 방 두개 있는가? "

" 네, 있습니다. 식사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 식사는 5인분 준비해 주고, 목욕할 수 있게 준비좀 해주게 우선 씻고 나서 식사 하도록 하겠네. "

" 네 알겠습니다. "


비야는 그렇게 말하고는 금화하나를 여관 주인장에게 주었다.

여관 주인장은 금화를 받고는 눈이 동그랗게 변했다. 그라피스 대륙은 이로 라는 화폐 단위가 있다. 일반 평민들이 농사지어 받는 금액이 5은이로 이였다. 일반 병사들의 월급은 50은이로 였으며, 기사들의 월급은 100은이로 였다. 그리고 1금이로는 1000은이로 로 한가족이 평생먹고살 정도의 액수 였다. 10금이로는 1년 영지 운영비에 해당하며, 100금 이로는 1년 왕국 운영비 이며 1000금이로는 1년 제국 운영비에 해당한다. 그러니 여관 주인장이 놀라지 않을 수 없는것이였다.


" 이, 이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저의 숙박과 식사라고 해봐야 1은 입니다 그런데 1금이로 라니 너무 도 큰돈입니다요. 기사님.. "

" 그냥 받게나 우리 티야르아가씨께서 남은 돈은 알아서 쓰시라고 하셧다. "

" 가,감사합니다.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이, 이층에 제일 좋은 방으로 모시겠습니다. 따라오십시요 "


1금이로를 받은 여관주인은 아크랄일행을 정성을 다해 모셧다. 방도 최고급에 경치가 좋은 큰방으로 준비해 주었다. 그리고는 일하는 직원을 시켜 아크랄일행이 타고온 마차의 말들을 정성스럽게 돌보라고 지시하였다. 여관 주인은 바로 쟈기 방으로 들어가 1금이로를 다시 꺼내 보곤 입에서 침을 질질 흘려댔다.


" 내, 내가 이렇게 큰 돈을 만지게 될줄이야 이,이제 이런 여관 안하고도 우리 식구 평생 놀고 먹으면서 생활 할 수 있게 됬어 하하하 이럴게 아니지 여, 여보~~~!!!! "


여관주인은 그렇게 식당을 향해 뛰어갔다.


한편, 아크랄일행은 뜨거운 목욕물에 몸을 담그고 씻고 있었다.


" 히야~ 이게 얼마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야 좋다 좋아 하하하 "


아크랄은 기분이 좋은지 연신 웃기만 했다.


" 아무리 여행도 좋지만 역시 이런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그는것도 좋단 말이지 후후후 그나저나 아까 마을 오면서 벽에 긴 손톱자국들이 조금씩 보이던데 이 마을에 무슨일이 있는건가 아까 비야단장님도 몬스터들의 습격을 받은거 같다고 하던데 흠.. 어디 밥먹고 마을 한바퀴 돌아봐야겠어 "


아크랄일행들은 씻고나서 식당에 모여 앉았다.


" 많이들 기다리셨습니다. 저의 부인이 손님들을 위해 특별히 특식을 만들었습니다. 양이 좀 많더라고 맛있게 드셔 주십시요. "


여관주인이 말을 끝남과 동시에 부엌에서 음식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순식간에 테이블 위에는 음식들로 꽉 찼다.


" 오~ 이거 맛있겠네 주인장 이거는 무슨 고기입니까? "

" 아 , 그 고기 말씀이십니까? 안목이 좋으시군요 그 고기는 저의 마을에서 특별히 키운 소의 등심부분입니다. "

" 특별히 키운? "

" 네, 저의 마을에는 특별한 사료를 제조하였습니다. 고기의 육질이 더욱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

" 오호 그래서 이렇게 음으으 맛있는거군요 음으으으 "

" 네, 아직 다른 요리들도 많이 있으니 맛있게 드십시요 그럼. "

" 네~ "


아크랄과 다른 일행들은 오랜만에 먹어보는 기름진 음식을 거침없이 먹어대기 시작하였다. 티야르는 그런 일행들을 보면서 웃으면서 밥을 먹었다. 그러다 갑쟈기 지면이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쿵~~~드르르르

쿵~~~드르르르


" 응? "

" 무,무슨 일이야 갑쟈기 "


덜컹덜컹


테이블위에 있던 음식들이 덜덜 떨리기 시작하였다. 그때 여관 주인이 나오며 말했다.


" 저 소,손님들 어,어서 피하십시요. "

" 무, 무슨일입니까? "

" 그,그게 몇칠전 3달에 한번씩 몬스터들이 마을을 습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집에서 만 있는 것입니다. "

" 몬스터들의 습격이요? "

" 네.. 그러니 어서 방안으로... "

" 그 몬스터 어떤 몬스터입니까. "

" 네? "

" 마을을 습격한 몬스터 말이에요. "

" 아, 그게 처음에는 오크 무리들이였지만 지금은 웨어울프들이 마을을 습격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있던 오크들은 전부 웨어울프들의 먹이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4~6마리정도 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숫자가 늘어났습니다. 그중에는 몸집이 제일 크고 털의 색갈이 검은색인 울프도 있었습니다. 아마 우두머리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한번 왔다가면 저의 마을에서 키우는 특상품 소들을 잡아먹고 돌아갑니다. 다행이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가축들이 없어지면 사람들도 습격하지 않을까 하고 불안해 하면서 모두들 마을을 떠나려고 있습니다요. "

" 흠, 그렇단 말이지 잘됬다 이왕 맛있는 밥도 먹었겠다. 몸좀 풀어볼까 후후후 "

" 저기, 아크랄군 "

" 왜요 에드몽아저씨? "

" 방금 여관주인아저씨가 말한 내용중에 몸집이 크고 검은색 털을 가진 울프도 있다고 했죠 "

" 음... 아마도요? "

" 그럼 아크랄군 혼자서는 힘들것입니다. "

" 왜죠? 그깟 늑대들 쯤이야 그냥.. "

" 아크랄군 제가 몬스터들은 5개의 등급이 있다고 했었죠? "

" 네 "

" 웨어울프는 5개의 등급중에 중급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제가 애기했던말중에 강한 몬스터들은 독자적인 움직임을 가진다고 했지만 이 웨어울프들은 다릅니다. 중급에 해당하는 몬스터지만 집단을 이루는 몬스터입니다.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말씀하신 검은 털의 울프는 아마도 다크 웨어 울프일 가능성이 큽니다. "

" 다크 웨어 울프요? "

" 네 다크 웨어 울프는 상급으로 분류된 아주 위험한 몬스터입니다. 상급에 있는 몬스터들은 일반 무기로는 절대 이길수 없고 검사는 검강으로 권사는 권강으로 싸워야 이길수 있는 몬스터입니다. 즉 마스터경지에 있는 사람만이 상대 할 수 있다는 말이죠, 이해 하시겠습니까? "

" 그 정도로 강하단말이에요 그 다크 웨어 울프가요? "

" 네, 또한 다크 웨어 울프가 나타났다는건.... "


에드몽이 잠시 뜸을 들이더니 다시 말했다


" 그 뒤에 마족이 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

" 마,마족이요? "

" 히익!! "


에드몽에 이야기를 듣고 있던 사람들은 너도나도 할것 없이 놀라고 말았다 마족이라니 몇백년전 초인마 대전이후 모습을 드러낸적이 없던 마족이 다시 세상에 나타났다는 말이 아닌가..


" 그렇습니다. 다크 웨어 울프는 하급 마족의 애완견일세 그래서 항상 어딘가에서 명령을 내리고 있지 그리고 하급 마족의 힘은 마스터보다도 강합니다. 못해도 중급마스터 경지에 올라야만 상대할 수 있을 겁니다. "

" 그, 그렇게 강합니까 마족이라는게... "

" 네. "

" 그렇다면 그냥 이렇게 당하는 꼴을 보기만 하라는 말입니까? 나중에는 민간인들이 잡아 먹히고 말거란 말입니다! "

" 그건.. "

" 에드몽아저씨는 대마법사 잖아요 7서클인데 그깟 하급 마족 정도야 쉽게 없앨수 있잖아요!! "

" 그건 좀 힘들거 같습니다. "

" 왜요? 이유가 뭐죠? "


아크랄과 에드몽에 이야기를 듣고 있던 티야르가 말한것이였다.


" 티야르양.. 그게.. 이건 비밀이지만 어쩔 수 없군요 사실 저는 마법일부분을 마탑에 봉인하고 왔답니다. "

" 그게.. 무슨 말이죠? "

" 7서클의 마법은 너무 위험하답니다. 한번 마법을 쓰면 그 지역 반이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함부로 남용하는 것을 막기위해 각각의 마탑마다 규칙으로 지정해 노았습니다. 7서클의 마법은 전쟁이 아닐시 마탑에 힘을 봉인하는 것 으로 말이죠.. "

" 어찌 그런 경우가.. 그렇다면 지금 에드몽 대마법사님이 쓸수 있는 마법은 어디까지인가요? "

" 저는 지금 6서클 마법까지만 쓸수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다는 것입니다. 7서클 마법을 쓸수 있으면 중급마족이라 도 싸울수 있지만.. 지금의 제 상태로는 하급 마족조차 상대하는것이 벅찬 상태라 불가능합니다. "

" 그렇군요. "

" 나,난 그렇게는 못하겠어 내가 어떻게든 해보겠어 에드몽아저씨가 안되면 나 혼자서라도 그 마족이라는 놈 없애 주겠어! "

" 아크야.. 하지만 너 혼자서는... "

" 미안해 누나 하지만 난 이런 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생각이 없어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우선 지금 습격하고 있는 몬스터들은 없애 버리고 말겠어. "

" 아크야... "


휘리릭~ 쿠룽!!


아크랄은 티야르에게 그말을 남기고 태극천뢰잠영술(颱克天雷潛影術)을 극성으로 펼치며 몬스터들이 습격하는 장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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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1 ) +1 13.12.23 2,878 73 6쪽
»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3 ) +3 13.12.16 4,308 150 13쪽
27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2 ) +1 13.12.09 4,555 204 14쪽
26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1 ) +3 13.12.02 3,519 192 11쪽
25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3 ) +1 13.11.25 5,322 156 10쪽
24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2 ) +1 13.11.18 4,132 105 11쪽
23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1 ) +3 13.11.10 5,089 100 13쪽
22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3 ) +1 13.11.04 3,750 83 9쪽
21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2 ) +1 13.10.27 3,852 86 8쪽
20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1 ) +1 13.10.21 4,381 99 8쪽
19 제 10 장 . 마지막 무공의 눈을 뜨다 - 1권 마감 - +1 13.10.14 4,595 105 17쪽
18 제 9 장 . 비열한 음모와 또다른 시작 ( 2 ) +3 13.10.07 6,984 187 12쪽
17 제 9 장 . 비열한 음모와 또다른 시작 ( 1 ) +5 13.09.30 5,567 135 7쪽
16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3 ) +2 13.09.23 5,853 152 9쪽
15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2 ) +1 13.09.22 6,214 218 8쪽
14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1 ) +1 13.09.16 5,130 128 9쪽
13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2 ) - ( 수정 ) +2 13.09.09 5,215 113 12쪽
12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1 ) +2 13.09.02 4,460 81 8쪽
11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3 ) +3 13.08.26 5,323 91 15쪽
10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2 ) +1 13.08.18 5,677 9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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