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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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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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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050

작성
13.09.0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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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글자
12쪽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2 ) - ( 수정 )

DUMMY

=-=-=-=-=-=-=-=-=-=-=-=-=-=-=-=-=-=-=-=-=-=-=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2 )

=-=-=-=-=-=-=-=-=-=-=-=-=-=-=-=-=-=-=-=-=-=-=


" 흠, 치 옹군 제말 잘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 네? 무슨 말을 하시려고.... "

" 지금 치 옹군이 들어가있는 몸은 아크랄이라는 소년으로 아크만 제국의 백작인

칼럼 디 아부르 백작님에 아들 입니다. 그쪽 세계에서 책을 많이 읽었으니

백작이란 직위에 대해 잘아실거라생각합니다. "

" 네,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

" 그럼 우선 치 옹군은 현재 아크랄군에 몸에 있습니다. "

" 네 "

" 그 말은 즉 치 옹군은 이제 부터 아크랄군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말이죠, 제가 듣기로는

아크랄군은 활발한 성격과 예의가 바른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치 옹군은 활발하기는

하는데, 예의가 바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 에이~ 제가 예의가 얼마나 바른데요 하하하 "

" 전혀 예의 바르게 보이지 않습니다만... "

" 정말요?? "

" 정말요.. "

" 젠장... 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되는 겁니까? 일단은 이 아크랄이라는 남자애 몸안에

있으니깐, 방법을 알려주세요. "

" 다른건 없지만, 아크랄군은 귀족의 예의를 하나도 몰라서 그게좀 걱정이군요... "

" 그 귀족의 예의라는거 어렵습니까..;; "

" 처음 부터 귀족이였던 사람들은 별로 어려운것이 없지만 평민이 귀족 예의를 배운다고하면 어렵다고 봐야죠... "

" 그렇군요.. "

" 네... "

" 에이씨 그럼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

" 그건 그냥 치 옹군이 알아서 하십시요. 다만 제가 내려가서 가족 분들께 약간의 충격으로 인한 기억 상실증에 걸려서 처음과 다르다고 애기를 해두겠습니다. 그러니깐 최대한 아크랄군의 모습에서 많이 벗어 나지만 말아주세요. "

" 음, 그거 좋은 방법이군요 하하하 진작에 그렇게 애기하지 그러셧어요 "

" 하~ 좀 걱정이기 하지만... "


툭툭툭


" 걱정마세요 이 최 홍 연기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는 인간이라는거 아닙니까 하하하하 "


최 홍은 에드몽의 등을 툭툭 차면서 고민히 해결된듯이 애기했다. 누가있어 7서클 대마도사의 등을 툭툭치면서 애기한단말인가.. 백작이나 공작도 쉽게 못대하는 그런 위치인것을...최홍은 아무렇지도 않게 등을 툭툭 치고 있었다...


한편, 아래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가족들은


" 아버지 우리 아크 옛날처럼 돌아올 수 있는거 맞죠? "

" 그래 그럴거란다 걱정말거라 대마도사님께서 꼭! 돌려 주실 거니깐 걱정 말고 결과를 기다려 보자꾸나 "

" 그래 티야야 걱정말거라 7서클 마법사님께서 도와 주고 계시니깐 너무 걱정 하지 말아라 "

" 네 어머니 흑흑 "


티야르는 부모님에 말을 들으면서도 내심 불안해 했다 그러다 마지못해 눈물이 흐르고 만것이다.


" 허허 우리 이쁜 딸 이렇게 눈물이 많아서야 어디 좋은 신랑감이 너를 대려가겠느냐, 울지 말거라 "

" 네, 아버지 훌쩍 훌쩍 "

" 우리 백작님? "

" 응; 왜..왜 그러시오 여보. "

" 딸래미 걱정보다는 한나라의 백작분이 코에서 콧물 흘리고 그러시면 안되죠? "

" 머.. 머 콧물! 어? 이런... "

" 풋 "

" 풋 "


그나마 이리아가 무거운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풀어 주었다 그 순간 계단에서 에드몽이 내려 오고 있었다. 티야르는 그 모습을 보고 에드몽을 향해 뛰어갔다.


" 아니 숙녀분께서 그렇게 뛰어다니시면 안되죠? 다치시면 어쩌시려고. "

" 저의 아크는 어떤가요? 괜찮은 건가요? 예전처럼 똑같은 모습으로 돌아온건가요? "

" 하하하 티야르님 한가지씩 물어 보세요 너무 많은 질문이지 않습니까 하하하 "

" 아, 그게.. "

" 네 아크랄군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

" 정말! 정말 입니까!! "

" 네, 다만 "

" 네? 다만? "

" 현재 오래동안 정신을 못차리고있던 아크랄군이 약간의 기억상실증이 있다는게 져의

생각입니다. 다른 것들은 이상이 없으니 평소에 열심히 익히고 있던 검술이며, 약간의 성격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 기사로서 그동안 성취해 왔던 검술 실력이 없어진다는건 조금 안타까운 일이지만.. 앞으로 생활하는데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

" 허허 정말, 그것이 사실이란 말입니까.."

" 네, 백작님 "


아부르 백작은 약간 휘청거렸다


" 어떻게.. 어떻게 그럴 수 있단 말인가 허허 다른 귀족 아이들보다 검술 실력이 뛰어났는데. 조금있으면 검기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얼마나 좋아했었는데.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녀석이 검술을 잊은 것에 대해 아무말 없었습니까? "

" 그게 정신적인 충격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 검술 이였는데 없어졌다는 말을 듣고는 지금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주기위해서 잠시 내려왔습니다. 지금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생활하는데 영향이 있을 것으 보입니다.. "

" 얼마나,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고 허허 "

" 아버지, 그럼 우리 아크 어떻게 해요 흑흑 아크가 검술을 얼마나 좋아했는데 흑흑 아침에 일어나면 검술을 연습하고 밥을 먹고도 검술을 연습하던 우리 아크가 흑흑 "


결국, 잠시동안 참고있던 티야르는 봇물이 터지듯 울음을 터트렸다 그리고는 이리아를

붙잡고 엉엉 울기 시작하였다. 이리아도 충격을 받았는지 아무말없이 티야를 달래주고 있었다


" 다만, 한가지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

" 방법이 있단 말입니까? 어떤 방법이 있습니까!! "

" 그게 아직 아크랄군은 체내에 마나가 존재합니다. 검술의 대한 기억을 잊어버렸지만

몸은 기억하고 있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검사들은 끈임없이 같은 검술을 반복적으로 연습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검을들고 반복적으로 다시 수련한다면 옛날에 경지를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단, 그건 아크랄군이 굳은 마음을 먹었을 경우고 누가 옆에서 억지로 시키려 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 있다는 것 명심해 주십시요 "

" 그럼 우리 아크에 마음 가짐에 달렸다 이말이군요. "

" 네 "

"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 말 이군요 우리 아크는 꼭 다시 일어설겁니다. 언제나 처럼 꼭! "


아부르백작은 쟈신의 아들을 믿으며, 믿음을 굳건히 했다.

한편, 윗층에서 모든이야기를 듣고 있던 최 홍군은


" 이런 늬미럴 져 마법사 아저씨 지금 무슨짓을 하는거야? 설마 내가 등좀 툭툭 쳤다고

복수하는거야? 내가 검술을 어떻게 아냐고 하나도 모르는걸 일부러 그런걸꺼야 분명

그리고 내가 마나가 어떤걸줄 어떻게 아냐고 체내에 마나가 어디 존재 하는 지도 모르는데, 책에서만 봤지 지금 내 몸에 마나가 있다는 것도 하나도 안느껴 지는구만 쓰벌 환장하겠네 내가 봤던 소설들 작가들 다 구라였어 젠장 역시 소설은 소설인것인데. 단전이 아무리 배꼽 아래 손가락 3마디 정도에 있다고하는데 전혀 느껴지는게 없잖아 젠장.. "


끄으으응


" 하~ 역시 느껴지는 거라곤 배에서 배고프다고 꼬르륵 거리는 소리뿐이 안느껴지는 구만, 이늠에 마법사 녀석 올라오기만 해봐야 그냥 확! "


펑!


" 응? 몬소리래? 내가 정권을 앞으로 내질렀다고? 소리가? 하하 설마 그럴리가 혹시 진짜인가? 다시한번 히얍! 햡햡햡 끼오~~!! "


......


" 이런;; 늬미럴 멍청한놈 그게 영화나 만화 처럼 그런일이 있겠냐 이그 이 멍청아 그냥

잠이나 자자 "


최 홍은 흥분한 상태에서 정권을 내질렀을때 미약한 기운이 주먹을 감돌았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고 정권을 내질렀을때는 기운이 전달이 안되었다. 그것은 최 홍이 옛날 한시대를 풍미했다던 무림의 고수 이소용을 따라한 행동이였는데 아무런 일이 없자 헛소리로치부하고 다시 침대에 누워버렸다.


한편, 아랫 층에서는


" 그럼 져는 이만 올라가서 아크랄군의 상태를 보고 내려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 네 제발 우리 아크가 굳은 마음을 먹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

" 네 걱정 말아요 티야르양 "


에드몽은 그렇게 애기하고는 다시 최 홍이 있는 방으로 향해 올라갔다. 그런데 방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 ~~ 녀석 올라오기만 해봐라! 그냥 확! "


펑!


" 호~ 이거 재미난 소리를 듣고 말았는데 후후 "

" 다시! 히야얍 햡햡햡 끼오~~!! "


정적....


" 후후 아직은 잘 안될겁니다 제가 약간이지만 아까의 그 소리를 내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후후 아주 재미난 일이 생기겠군요 "


에드몽은 방안에서 들려온 소리를 듣고 약간 놀란듯 애기를 하고 방문들 두두렸다


똑똑


" 누구세요? "

" 접니다 에드몽 "

" 아 마법사 아저씨 들어와요 "


끼익~


" 후후 밖에서 아주 좋은 소리가 들리던데? "

" 에? 무슨소리요 설마 내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밖에서도 들렸나요? "

" 네? "

" 아..아닙니다. 하하하;; "

" 후후 배가 많이 고프신가보군요. 아참 아까 밑에서 제가한 애기 다들으셧죠? "

" 네? 제가 무슨 말을 들어요? 하하하;; "

" 다 듣고 있었다는거 알고있는데요? 발뺌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아까 제가오면

어떻게 하신다는거 같았는데? 후후 "

" 아니 그건.. 에이 몰라 알아서 생각 하슈~ 그래서 하고 싶은말이 몬데요? "

" 별거 아닙니다. 약간의 마나를 다룰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로 온것입니다. "

" 잉? 마나를 다룰수 있는 방법이요? "

" 네, 제가 몇년전에 아주 재미난 책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인위적으로 만든 던전에서

발굴한 것인데,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 진거 같더군요, 최소 1~2천년 정되된 것으로

추정되고요 그 던전에서 어떤 책을 한권 발견했습니다. "

" 책? 무슨 무림에 비급 도아니고 왠 책이람 이런 판타지 세계에서 참나 "

" 그런데 참 재미난 것이 있습니다. "

" 재미난 거요? 그게 몬데요? "

" 제가 해독을 할 수 없었다는 겁니다. 아주오래된 고대 문자도 아닌 전혀 알수 없는

글자로 쓰여 있는 것이였습니다. "

" 그게 모가 재밌나다는 거죠? "

" 제가 여기 백작령으로 오기로한 이유가 거이있습니다. 치 옹군이 이상한 언어로 애기를 했을때 져말고 다른 마법사가 알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 마법사는 고대 언어도 알고있었는데 치 옹군의 말은 고대 언어도 아니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나하고 이 책을 들고 여기 오게 된것입니다. "


에드몽은 그렇게 애기하고는 품속에서 낡은 책자 한권을 꺼냈다.


" 바로 이책입니다. "


에드몽은 품에서 꺼낸 책자를 최 옹에게 건냈다.


" 에이 이렇게 낡은 책을....잉? "

" 왜그러시죠? 혹시 여기 쓰여 있는 글을 알고 계신겁니까? "

" 하하; 하하; 하하하;; 나말고도 여기 왔던 사람이 있었던거야? 그것도 2천년전에? "

" 네? 치 옹군 무슨 말씀이시죠? "

" 아니 이 책말이에요 2천년전에 쓰여진 책입니다. "

" 그럼 역시 제 예상대로 이 책에 쓰여있는 글을 읽으 실수 있다는 말인가요!! "

" 네! 여기에 쓰여진 글씨는 제가 살고있던 지구 즉 대한민국의 글씨입니다. "

" 허허 이런 일이 역시 내 예상이 맞았군요 책 표지에 모라고 써있는 겁니까? "

" 무신무...화랑의 수장 화주 최무환.... "

" 무신무.. "


놀라운 일이었다 최 홍말고도 2천년전 그라피스 대륙을 방문한 사람이 또 있었다니

그 이름은 최무한 고대어도 아닌 한국어 즉 한자로 쓰여진 책을 최 홍은 얻게 된것

이였다.


작가의말

이제 재미난 부분이 시작되는 군요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현실 역사와 무관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즐겁게 읽어 주시고요 다음에 더욱더 재미난 글로

연재를 하겠습니다. 최악에 월요일이지만 모두들 화이팅 하자고요^^

 

※ 맨 마지막 글부분 중 한글 이라는 글을 한자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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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1 ) +1 13.12.23 2,878 73 6쪽
28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3 ) +3 13.12.16 4,307 150 13쪽
27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2 ) +1 13.12.09 4,554 204 14쪽
26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1 ) +3 13.12.02 3,518 192 11쪽
25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3 ) +1 13.11.25 5,322 156 10쪽
24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2 ) +1 13.11.18 4,132 105 11쪽
23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1 ) +3 13.11.10 5,089 100 13쪽
22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3 ) +1 13.11.04 3,750 83 9쪽
21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2 ) +1 13.10.27 3,851 86 8쪽
20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1 ) +1 13.10.21 4,380 99 8쪽
19 제 10 장 . 마지막 무공의 눈을 뜨다 - 1권 마감 - +1 13.10.14 4,594 105 17쪽
18 제 9 장 . 비열한 음모와 또다른 시작 ( 2 ) +3 13.10.07 6,983 187 12쪽
17 제 9 장 . 비열한 음모와 또다른 시작 ( 1 ) +5 13.09.30 5,566 135 7쪽
16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3 ) +2 13.09.23 5,853 152 9쪽
15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2 ) +1 13.09.22 6,213 218 8쪽
14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1 ) +1 13.09.16 5,130 128 9쪽
»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2 ) - ( 수정 ) +2 13.09.09 5,215 113 12쪽
12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1 ) +2 13.09.02 4,460 81 8쪽
11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3 ) +3 13.08.26 5,323 91 15쪽
10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2 ) +1 13.08.18 5,676 9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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