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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75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3.08.18 13:48
조회
5,676
추천
96
글자
9쪽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2 )

DUMMY

=-=-=-=-=-=-=-=-=-=-=-=-=-=-=-=-=-=-=-=-=-=-=-=-=-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2 )

=-=-=-=-=-=-=-=-=-=-=-=-=-=-=-=-=-=-=-=-=-=-=-=-=-



엘버드는 말에서 내려 티야르를 부축하였다.


" 괜찮습니까? 티야르님? "

" 아, 네. "

" 많이 치지셧군요 저의가 너무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

" 아니에요! 정확하게 잘오셧어요 조금만 늦게오셧으면 져의는 어떻게 됬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부르르 "


티야르는 방금전까지 있었던일을 생각하면 몸이 저절로 부르르 떨어댔다. 그 만큼

뒤려웠던 것이 였다.


" 비야 단장 언능 정신 추스리게 백작령으로 복귀해야지, 그리고 고생많아네 마나도

없는 공간에서 검술 만으로 티야르님을 지켜 드렸으니 백작령에서 쟈네에 공을 높게

평가할걸세 "

" 네! 감사합니다. 엘버드 단장님 "

" 쟈 모두 백작령으로 복귀할 준비를 해라! "

" 네!! "

" 티야르님, 에드몽 대마도사님 마차에 오르시지요. 이제는 백작령가는 길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

" 네 고마워요 엘버드 단장님 "

" 아하하하 고맙습니다. 단장님 쟈 그럼 "


이히히힝힝힝 푸르르르


" 쟈 출발한다! "


엘버드의 힘찬 함성과 동시에 마차가 출발하였다. 마차를 몰던 말은 이미죽고 없기에

기사단이 타고온 말 몇마리를 마차에 묶고 마차를 움직인 것이다.


백작령으로 가는길은 너무나 평화로웠다 더이상에 기습도 없었을 뿐더러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기에 금방 백작령에 성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한편 백작령에서 아부르 백작은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주위를 왔다갔다 하였다.

쟈기의 귀여운 딸이 무사하기를 빌면서 걱정을 하고 있는 것 이였다.


하~


" 누가있어 우리 백작령의 영애를 공격한단 말인가 아무일없이 무사히 돌아와야 할것을."

" 너무 그렇게 조바심 내지 말아요. 자꾸 그렇게 하니 저도 더 걱정 되지 않아요. 얼른

여기와서 앉아 계세요. "


이리아는 아부르가 자꾸 왔다갔다 하는것이 못마땅한지 구박하였다.


" 엘버드 단장님이 최대한 빠르게 달려가셧으니 곧 좋은 소식이 있겠죠, 여보 그러니깐

너무 그렇게 조바심내지 말고 얼른 의자에 앉아 계세요 "

" 알겠소이다. 여보 "


그때 였다.


뿌우웅 뿌우웅 뿌우웅 뿌우웅


" 기사단이 돌아온다!! 티야르님이 타고계신 마차가 오고있다!!! "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티야르 일행이 먼 곳에서 부터 보이기 시작한 것이였다.


" 우리, 우리 티야르가 오고있다고 하였느냐? "

" 네! 백작님 이걸로 보시죠 "


경비대장은 아부르에게 망원경을 넘기며 티야르가 있는 장소를 볼 수 있게 해주었다.


" 오오~~!! 져기 져기 오는구나! 다행이다 다행이야 아무일없어서 여보 져기 보시오

우리 딸아이가 무사하게 돌아오고 있소이다. "

" 거 보십시요 아무일 없다고 하지 않았어요 방긋 "

" 그렇군 그렇군요 당신 말이 맞았오 하하하하 "

" 이제야 웃으시 네요? 호호호 그렇게 웃으셔야 당당한 대 아크만제국의 백작님으로

보인 답니다. 호호호호호 "

" 하하하 그렇소 하하하 "

" 네~^^ "


아부르는 이제야 안심이 되는지 호탕하게 웃으며 이리아랑 농단 섞인 말을 주고 받았다.


" 쟈 이럴게 아니지 경비대장 "

" 네! 백작님 "

" 티야르가 오고있으니 마중을 나가야겠어 하하하 아! 그리고 에드몽 대마법사께서도

같이 오시고 계시니 준비를 해야겠군 "



한편, 카이로 제국의 페페론 공작의 집무실안


페페론 공작은 기품있게 독서를 하고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강 미약한 바람이 불며

한 인물이 페페론 공작 뒤에 부복해 있었다.


" 그래 일은 잘처리 되었느냐? "

" 죄송합니다. 공작님... 실패 하였습니다.. "

" 실패 하였다? 실패한 이유는 무엇이냐 "

" 처음 기습은 순조롭게 진행 되었습니다. 적의 기사도 거이 제압한 수준이였고, 하지만

마차를 공격하려는 마차 주변에 마법들이 생성 되있었습니다. 변수로 작용했던 7서클

마법사가 펼친 마법이였습니다. "

" 그래 그 마법사 때문에 실패했다는 건가? 하지만 그런 것 때문에 쟈네가 훈련시킨

어쎄신들이 패하지 않으리라 보는데? 내말이 틀린가? "

" 아닙니다. 공작님 공작님 말씀이 맞습니다. 7서클 마법사의 변수가 있었지만, 그분께서

필드 오브 마나 디퓨즈 마법진을 설치 해주셔서 7서클 마법사에 마법이 전부 해체 되었습니다 "

" 그녀가 필드 오브 마나 디퓨즈를 설치했다 라 훗 그 마법진이면 고생좀 했겠어 몸속에 있는

마나가 없어지며, 대기에 있던 마나들이 한꺼번에 사라지니 아주 볼만했겠군 그런데 실패

했다라? 다른 변수가 있었나? "

" 네. 공작님 습격장소에 지휘하던 녀석이 실수 한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

" 실수? "

" 네 마법진이 생성과 동시에 빠르게 일처리를 했어야하는데.. 마법진이 발동하기전 마법사가

위험신호를 백작령에게 알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놈이 그걸 무시하고 뜸을 드리는 바람에

적군의 지원군이 도착하여 임무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래서 임무 실패 죄에 지휘를 잘 못한

죄를 포함시켜 처형 했습니다. "

" 흠. 지휘관이 멍청하면 부하들이 고생한다 그 말이군 그래, 그 죽은놈은 왜 뜸을 드린 거지? "

" 그게 이번일만 성사 시키면 진급이 된다는 착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황판단이 흐려

졌다고 봅니다. "

" 흠.. 알았다 그만 물러가라 "

" 네! "


스윽~


페페론 뒤에 부복하고 있던 어쎄신은 처음부터 그 자리에 없었던 것처럼 순식간에 사라졌다.


" 흠, 폐하께서 노하시겠군, 그래도 결과를 말씀드리러 입궁해야 겠군. "


페페론공작은 카이로 황제가 분노할 생각을 하며 궁전으로 향했다.


호화롭고 아름다운 궁전안 그 궁전안에는 무수한 보석으로 박혀있는 황금색 의자가 있다.

그 위에 앉아 있는 인물이 크게 격노하며 소리치고 있었다.


" 페페론 공작 일이 틀어 졌다 하였느냐!! "


페페론은 황제앞에 부복하며, 일을 설명 하였다.


" 네 폐하, 부하들이 실수 해서 일을 그르쳤나이다. 다 부하를 관리 못한 져의 책임이니

벌하여 주십시요! "

" 허허 요즘에 전쟁도 없어서 지루하던때에 재미난 일이 생겨 좋아했건만 일을 실패 했다라..

댔네 페페론 공작 쟈네가 무슨잘못인가 그 부하놈이 잘못한것이지 임무에 실패한 부하놈은

죽였는가? "

" 네. 폐하 지휘미숙으로 처형 했나이다. "

" 자~알 했다 그런놈은 죽어도 싸다! "


페페론은 이런 황제에 말에 살짝 기분이 상하였다 쟈기는 부하를 살해하는게 영 석연치

않았지만 황제는 죽여야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 하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속으로

삭힐뿐 내색은 하지 않았다.

그때, 옆에서 애기를 듣고 있던 버몬드 공작이 황제에게 말했다.


" 폐하 신 버먼드가 한말씀 올려도 되겠습니까? "

" 그래, 무엇이냐 그나마 내 버몬드 공작이 내 지루함을 풀어줄거 같은 예감이 드는군 "

" 네, 폐하 이 패를 벌써 쓰는게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제가 10년전부터 준비한 계획이

있습니다. "

" 호~ 10년 씩이나 준비한 계획이라 그래 어서 말해보아라 "

" 지금 져의 국경선에 위치한 적의 백장령에 관한 일입니다. "

" 그 방금 실패했다는 백작령 말하는 것인가? "

" 그렇습니다. 폐하 그 백작령에 저의 부하를 심어 두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한 기사단의

지휘관 자리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

" 호~ 그래? 한기사단의 단장직을 맞고 있다 이말이지 하하하하 "

" 이 일을 조금은 서두르는 면이 없지 않지만 백작령을 함락시킬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 천의

요새를 말입니다. "

" 그래그래 그럴거 같군 좋아 버몬드 공작 그일은 언제 추진할 계획인가? "

" 요번에 돌아오는 추수계절에 일을 시작할까 합니다. "

" 알았다 그리 하도록 병력에 관해서는 페페론 공작과 상의하고 결과를 가져오라!! "

" 네, 폐하!! "


실로 무서운 애기가 아닌가? 무려 10년동안 부하를 침투시켜 한 기사단의 단장까지 오르게

하다니 실로 무서운 버몬드 공작이였다 그럼 아크랄이 있는 백작령에 누가 첩자란 말인가!


작가의말

늦게 연제 된점 죄송합니다. 직장인이라 꾸준한 연제가 힘드네요 그래도

기다려주신분들에게 보답하며 재밌는 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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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1 ) +1 13.12.23 2,878 73 6쪽
28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3 ) +3 13.12.16 4,307 150 13쪽
27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2 ) +1 13.12.09 4,554 204 14쪽
26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1 ) +3 13.12.02 3,518 192 11쪽
25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3 ) +1 13.11.25 5,322 156 10쪽
24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2 ) +1 13.11.18 4,132 105 11쪽
23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1 ) +3 13.11.10 5,089 100 13쪽
22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3 ) +1 13.11.04 3,750 83 9쪽
21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2 ) +1 13.10.27 3,851 86 8쪽
20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1 ) +1 13.10.21 4,380 99 8쪽
19 제 10 장 . 마지막 무공의 눈을 뜨다 - 1권 마감 - +1 13.10.14 4,595 105 17쪽
18 제 9 장 . 비열한 음모와 또다른 시작 ( 2 ) +3 13.10.07 6,983 187 12쪽
17 제 9 장 . 비열한 음모와 또다른 시작 ( 1 ) +5 13.09.30 5,566 135 7쪽
16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3 ) +2 13.09.23 5,853 152 9쪽
15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2 ) +1 13.09.22 6,213 218 8쪽
14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1 ) +1 13.09.16 5,130 128 9쪽
13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2 ) - ( 수정 ) +2 13.09.09 5,215 113 12쪽
12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1 ) +2 13.09.02 4,460 81 8쪽
11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3 ) +3 13.08.26 5,323 91 15쪽
»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2 ) +1 13.08.18 5,677 9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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