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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91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3.11.18 00:55
조회
4,132
추천
105
글자
11쪽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2 )

DUMMY

어느덧 날은 밝아오고 아침이 되었다.


" 후아~~~암! 잠을 제대로 못자니 하품과 한숨만 나오네 에휴~ 그래도 운기조식은 꾸준히 해야하니깐 운기조식부터 하자! "


아크랄은 조용히 가부좌를 틀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리고 내공을 온몸으로 돌렸다 태극파천심법을 하는 것이였다. 아크랄의 내공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었으나, 막상 무신무는 극열 1장뿐이 모르고 있었다. 2장과 3장은 아직 펼쳐 보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시진이 지나고나서 아크랄은 감았던 두눈을 떳다. 그 순간 아크랄의 두눈에 푸른빛이 번뜩이더니 이네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는 아크랄의 시야가 돌아왔다.


" 정말 신기 하단말이야 잠을 안자도 이렇게 운기조식 한번하고나면 정말 피로가 없어지니 후후 그건 그렇고 흠흠, 네비! 네비야!! "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대답하였다.


" 네, 아크랄님 부르셧어요? "

" 응, 네비 잠깐 들어와~ "

" 네. "


끼이익~


네비는 조용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 아크랄님 무슨일로...? "

" 아~ 다른게 아니라 어제 네비가 말했다며? 내가 연무장간거? "

" 네... "

( 설마 어제 백작부인께 연무장갔다고 알려드린거 가지고 날 트집 잡으려는건 아니겠지? )

" 하하하 그랬구나 역시 네비가 말한 것이였어 나 어제 무지무지 엄마한테 혼났는데 말이지? 킥킥킥 "

" 죄, 죄송합니다... "

( 에이씨 젠장, 역시 트집 잡으려고 그런거 였어 아크랄님이 언제부터 이런 쪼잔한 짓을... )

" 네비~~ "

" 네, 네 아크랄님.... "

" 앞으로 지켜볼게 알았지~~ 킥킥킥 "

" 네...네! 그런데 무엇을... "

" 알면서 그러는거야? 네비 킥킥킥 "

" 아, 알겠습니다. 아크랄님.. 그럼 전 이만 나가봐도 될까요? "

" 응, 자~~알 알았다니 그만 나가봐도되 킥킥킥 "

" 그, 그럼.. "

( 정말, 치사해 지셧네 정말 옛날에는 절대 저러지 않으셨는데.. 두고보자 쳇! )


끼이익~ 쿵!


" 후후 네비 녀석 다음부터는 안그러겠지 후후 그런데? 내가 너무 심했나? 겨우 그정도 일가지고? 아니야 그정도 일이 아니지 엄마가 그렇게 화난건 내가 이몸에 들어와서 처음 있는 일인걸 암 그렇고 말고 다음부터 이런일이 또 발생되면 말안하겠지 뭐 후후후 그럼 이제 슬슬 밥먹으로 내려가 볼까 킥킥킥 "


아크랄은 기분이 조금은 좋아졌느니 콧노래를 부르며, 가족들이 모여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는 아부르백작의 식솔들과 에드몽이 앉아 있었다.


" 모두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

" 그래, 아버지는 곧 나오실거란다 가서 자리에 앉아 있어라 "

" 네, 엄마 "


아크랄은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는 자기 자리가서 앉았다. 그리고는 바로 아부르 백작이 들어왔다. 아크랄과 티야르는 아부르 백작에게 인사를 하였다.


" 아버지 안녕히 주무셧습니까 "

" 그래 그래 잘들 잤느냐 하하하 "

" 네! "

" 에드몽 대마법사님께서는 어떻게 잘 주무셧는지요? "

" 네, 정말 잘잤습니다 하하하 제가 너무 오래있어서 불편하신게 아니신지 걱정입니다만 하하하 "

" 호호호 불편은요 오히려 영광인걸요 호호호 "

" 백작부인께서 그렇게 애기해주시니 걱정이 없어지는 군요 하하하 "

" 그런가요 호호호호 "

" 오늘 무슨 날인가 보오 오늘따라 맛 좋은 음식들이 많이 있군그래 부인 오늘 무신 날이요? "

" 호호호 무슨날은요 그냥 있다가 우리 아크가 연무장에서 여태 숨기고 있던 무술을 보여준다길래 많이 먹고 힘내라고 이렇게 차렸어요 호호호호 "

" 오~ 그렇구려 잘했소이다. 아크야 내 어제 네 어머니한테 애기들었단다 있다가 너의 무술을 보여 준다고 했다고? "

" 네 아버지 아직 미숙하나 에드몽 대마법사님께서 도움을 주신다기에 보여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

" 하하하 그래 있다가 기대하마 자자 이럴게 아니라 모두들 식사하지 "


식탁위에는 여느 때와 다르게 기름진 고기들과 각종 채소들을 버무린 샐러드, 과일등 평소보다 가지수가 많았다 아크랄은 앞에있는 상차림을 보면서 점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티야르가 말했다.


" 우와~ 우리 아크 대단한데~ 있다가 힘내야 하니깐 많이 먹어야해 호호호 "

" 고마워 누나 헤헤헤 "

" 고맙긴 이거 맛있어 이것도 먹고, 아! 이것도 맛있어 많이 많이 먹어야해 호호호 "

" 누, 누나 나혼다 이걸 어떻게 다 먹어... "

" 찌릿! 지금 누나가 주는거 먹기 실타는거야? "

" 아, 아니 너무 많이 주니깐... "

" 아니지 호호호 많이 많이 먹어~~ 우리 아크 호호호 "

" 으,응.. "


식사를 끝마치고 아크랄은 자기의 방으로 왔다.


" 후 너무 많이 먹었다...먹기 시른데 억지로 먹이다니 으으으 속 안좋아~ 가만히 보면 우리 누나도 엄마 닮아서 그런지 조금씩 성격이 나와 으으으 생각만해도.. "


아크랄은 생각하자 몸이 저절로 부르르 떨었다.


시간은 흘러 벌써 헤가 중천에 떳다 바로 아크랄이 무술을 선보이기로 한 시간이 된 것이였다. 연무장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백작령안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와있었기 때문이다. 하인들 부터 시작해서 기사단장까찌 하나도 안빠지고 아크랄의 무술을 구경하러 다들 모여있는 것이였다. 고급스럽게 생긴 의자의 몇명에 인물들이 들어서고 있었다. 장내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몇명의 인물들이 들어오자 조용해졌다. 바로 현 백작령의 령주인 아부르 백작과 그의 부인인 이리아와 그의 딸인 티야르 그리고 7서클 대마법사 에드몽이 같이 연무장에 들어선 것이였다. 아부르백작이 자리에 앉자 모두들 자리에 앉았다. 모두들 자리에 앉자 미리 준비하고 있던 실버룬 기사단장 비야가 마법 확성기를 들고 말했다.


" 흠흠 아아 확성기 테스트 하나 둘 하나 둘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실버룬 기사단장 비야 입니다. 오늘 이렇게 모여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칼럼 백작령의 백작이신 아부르 백작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모인 이유는 우리 아부르백작님의 하나뿐인 아들인 칼럼 디 아크랄님께서 그 동안 갈고닦은 무술실력을 선보 인다고 하시길래 이런 자리가 마련됬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리를 강력히 지지 하신분 중에 한분이신 칼럼 디 이리아 백작부인님께서 여러분께 한 말씀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럼 백작부인님 "


비야는 그렇게 말하고 마법 확성기를 이리아에게 넘겼다.


" 흠흠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리아 입니다. "

" 와와와와와와!!! "

" 아부르 백작님 만세!, 이리아 백작부인 만세!, 칼럼 백작령 만세! "


이리아가 확성기대고 말하자 연무장에 있던 관중들이 동시에 외처됬다.

이리아가 다시 말을 시작하자 연무장은 다시 조용해 졌다.


" 오늘 이렇게 자리가 마련된 이유는 우리 아크랄이 그동안 병으로 누워있었습니다.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런 아크랄이 요 몇일전에 병을 이겨내서 건강하게 일어났죠 하지만 그 좋아하던 검술 연습을 한번도 안하더군요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매일 같이 방안에서 혼자 고독하게 무엇을 하는지 방안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더군요. "


이리아의 말은 들은 연무장사람들은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었다. 왜 아니겠는가 자신의 자식이 아픔을 안고 방안에서만 있으니 좋아하는 검술연습을 못할 정도로...이리아 말은 계속 이어졌다.


" 그런데 어제 우리 아크랄이 드디어 연무장에 갔다는 말을 시녀한테 들었습니다. 저의 가족들은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계신 이 연무장 벽면을 보시면 구멍이 숭숭 뚫려 있을 것입니다. "


연무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제야 의문이 풀리는 듯하였다. 연무장에 들어섯을 때부터 연무장 벽면에 처음에 없었던 구멍들이 숭숭 뚫려있었기 때문이였다. 그런데 방금 이리아가 말한내용을 들으니 그 의문이 풀리것이였다. 이리아는 다시 애기를 계속 시작했다.


" 이 뚫려있는 구멍들이 바로 우리 아크랄이 무술 연습하다가 생긴 흔적들이더군요. 처음에는 누가 연무장을 부수려는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아크랄한테 애기를 듣고 어떤 무술을 연습했길래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지 말해보니 오늘 여러분들께 선보이겠다고 하더군요. "

" 와와와와와 아크랄님 만세!!! "


연무장에 있던 사람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했다.

하지만 입구 밖에 대기중인 아크랄은 속으로 어이가 없었다.


" 뭐야 이 시나리오는 내가 언제 보여준다고 했어! 우와 미치겠네 날 죽일듯한 목소리로 협박 하실때는 언제고 나 돌아 버리겠다 으아아아악!! "


아크랄의 절규는 연무장의 환호성때문에 무참히 무처 졌다.

이리아는 다시 마법 확성기를 비야에게 넘겼다.


" 자자 조용 조용히 해주세요. "


비야의 목소리의 연무장을 다시 조용해졌다.


" 자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는 사람 아크랄님께서 들어오십니다. "

" 우와!!! 아크랄님 만세!!, 칼럼 백작령 만세!! "

" 하하하;; "


아크랄은 멋진 귀족풍의 옷을 입고 헛웃음을 흘리며 한손을 들고 입장 하고 있었다. 관중들은 그 손짓에 더욱더 환호 하면 더 크게 아크랄을 외쳐 됬다. 아크랄이 연무장 중앙에 서자 비야는 다시 말했다.


" 자자 조용 우선 아크랄님이 무술시범을 보이기전에 아크랄님께서 여러분의 위험을 대비하기위해서 프리즌 마탑의 탑주 이신 7서클마스터 에드몽 대마법사님께 부탁하여 방어 마법을 걸어 달라고 부탁하셧다고 합니다. 에드몽 대마법사님 그럼 부탁하겠습니다. "

" 네, 알겠습니다. 공간을 지배하는 마나여 내가 지정한 곳의 마나의 막을 만들어 주소서 내가 그대에게 부탁하니쉴드 필드( Shield Field )! "


에드몽이 주문을 영창하는순간 아크랄이 있는 곳에서부터 쉴드 부피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크랄이 있는 곳에서 부터 지금은 아크랄을 제외한 모든곳에 쉴드가 씌워 졌다. 쉴드가 씌워진걸 확인한 비야는 확성기에 대고 말했다.


"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아크랄님이 여러분께 선보일 무술을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

" 와와와와와아아아아아아아아 "

" 쳇 어쩔수 없이 무신무를 펼칠 수 밖에 어디 신나게 펼쳐 보자고 후후 "


작가의말

요번주는 저의 집 이사를 갑니다 정리 할것도 많고 에휴~

요즘 일하면서 허리가 많이 안좋아서 병원에 다닙니다 흑흑 아픈 현실이죠

하지만 연재는 무슨일 있었도 꼭 올리는 슈네이더 입니다 하하하

죄송합니다... 쩝 므튼 재밌게 읽어 주시고요 부족한점이 보이면 댓글댓글 부탁합니다

그럼 재밌게 읽어주세요~~ 독자님들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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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1 ) +3 13.12.02 3,519 192 11쪽
25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3 ) +1 13.11.25 5,323 156 10쪽
»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2 ) +1 13.11.18 4,133 105 11쪽
23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1 ) +3 13.11.10 5,090 100 13쪽
22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3 ) +1 13.11.04 3,751 83 9쪽
21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2 ) +1 13.10.27 3,852 86 8쪽
20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1 ) +1 13.10.21 4,381 99 8쪽
19 제 10 장 . 마지막 무공의 눈을 뜨다 - 1권 마감 - +1 13.10.14 4,595 105 17쪽
18 제 9 장 . 비열한 음모와 또다른 시작 ( 2 ) +3 13.10.07 6,984 187 12쪽
17 제 9 장 . 비열한 음모와 또다른 시작 ( 1 ) +5 13.09.30 5,567 135 7쪽
16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3 ) +2 13.09.23 5,854 152 9쪽
15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2 ) +1 13.09.22 6,214 218 8쪽
14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1 ) +1 13.09.16 5,131 128 9쪽
13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2 ) - ( 수정 ) +2 13.09.09 5,215 113 12쪽
12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1 ) +2 13.09.02 4,460 8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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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2 ) +1 13.08.18 5,677 9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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