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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79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3.10.21 02:01
조회
4,380
추천
99
글자
8쪽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1 )

DUMMY

아크랄은 밥을 먹고는 방으로 올라와 침대에 그냥 벌러덩 누워버렸다.


" 후~ 정말 뭐가 몬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보지 말아야할걸 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지... 쩝; "


그때 였다.


똑!똑!똑!


" 응? "


똑! 똑!


" 들어오세요 "


끼~익


" 하하하 오랜만에 보는거 같군요 치옹군? 후후후 "

" 아~!! 에드몽 아저씨! "

" 하하 아저씨라니요 그래도 아직은 팔팔한 정춘입니다만...하하하;; "

" 에이 뭐 그런걸 가지고 그러세요 키키키 그런데 무슨일로? "

" 하하 그세 까먹으셨나요? 치옹군? "

" 아! "


최 홍은 옆에 있던 책을 들며 말했다.


" 이 책의 내용을 알려달라고 하셨죠 히히 이책에 내용에 대해서 대충은 해석해서

읽어 보았어요 "

" 오~ 정말이십이까? 어떤 내용들이 기록되있는거죠??? "


초롱~ 초롱~


에드몽은 최 홍의 말을 듣고는 눈빛이 초롱 초롱 해졌다. 얼른 책에 내용을 들어보고

싶어서 였다.


" 쳇!, 그렇게 기대해도 별내용은 아닙니다~요 "

" 네??? "

" 에드몽아저씨가 그렇게 기대하는 그런 자료같은건 없다는 말씀이에요~~ "

" 그럼, 그 책은?? "

" 일종에 자서전이라고 보시면되요 또한 저도 익힐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무공서적

이기도 하고요 "

" 자서전? 이라고요? "

" 네 이책에 주인이 여태 살아왔던 모습을 기록한 일지라고 보시면되요 그런대...

궁금하게 있어요 "

" 무엇이죠? 치옹군?

" 혹시 초인마 전쟁이라고 들어보셧어요? "

" 초인마 전쟁? 이라고요? "

" 네 "

" 흠.. 아! 옛 고대 서적에서 읽어본 기억이 있긴 있습니다만 "

" 이 책에는 초인마 전쟁의 주인공에 대한 기록인듯해요. "

" 네에~~!! 그, 그게 정말인가요? "

" 네, 이 책의 내용이 뭐냐면 말이죠.. "


최 홍은 에드몽에게 책에 기록되 있던 내용을 설명해 주었다. 다만, 무공의 대한

기록과 심득은 말하지 않았다.


" 이, 이런 엄청난 자료가 기록되어 있었다니... 대, 대단합니다. 그 치무한 이란분은

도대체... "

" 아이참 최 무한이라니깐. 그렇게 최 라는 발음이 안되는 겁니까? "

" 치 무한? "

" 최!! 무한 "

" 치!!! 무한 "

" 에효~ 그만 합시다, 므튼 난 그 사람이 남겨 놓은 무공들을 익혀야 할거 같아요

그래야만 내가있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거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


꾸욱!


최 홍은 말과함께 두주먹을 강하게 쥐었다.


" 하하;; 그렇군요, 하지만 어떻게 인간이 마족중에서도 마왕 다음으로 강하다는 마계의

대공을... 아! 혹시 치 옹군도 그 무공이란걸 익히면 그 치무한이란 분처럼 될 수

있는 겁니까? "

" 그건..... "

" 응? "

" 그건, 나도 모르겠어요. 책에 자세한 내용들이 기록이 되어있기는 하지만 이 책을쓴

최무한이라는 사람 처럼 된다는 보장은 할 수 없습니다. "

" 그건.. 왜죠? 자세하게 기록되어있으면, 누구든 이사람처럼 될수 있는게 아니였습니까? "

" 훗, 에드몽 아저씨 "

" 네? "

" 에드몽 아저씨는 7서클 마스터이시죠? "

" 그렇습니다만.. "

" 만약, 만약에 말입니다. 책 한권을 익힌것 만으로 7서클에 오를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 아니요! 절대 그럴 순 없습니다. 설령 그런 책이 존재한다고해도 마법사는 쉽게

7서클이 될수 없습니다! "

" 왜죠? "

" 그건 7서클에 오르기 위해선 깨달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 "

" 이제야 아시겠죠? "


최 홍은 책을 한번 스윽 만지며 말했다.


" 아무리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해도 깨달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죠,

그냥 빈껍 대기일뿐. "

" 그, 그렇군요 7서클에 오른지 너무 오래되어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저도 6서클에서

큰 깨달음을 얻어 7서클에 오를 수 있었으니깐요. "

" 후~ 그래서 문제입니다. 제가 이 무공들을 익힐 수 있으대 제대로 된 위력을 내려면

최소한 그랜드 마스터까지는 올라가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그 전에는 빈 껍대기일

뿐이죠.. "

" 치 옹군.. "

" 네? "

" 치 옹군은 아직 모르는게 있습니다. "

" 모르는 거요? "

" 네, 치 옹군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부터 포기하고 있다는 말이죠 "

" 그건! 당연히 이런 엄청난. "


에드몽은 최 홍의 말을 자르며 말했다.


" 그건, 단지 핑계일 뿐입니다. 치 옹군은 지금 두려워 하고 있는 겁니다. 그것도

자신도 모르게 말입니다,

" 네, 네가 언제요 이런거 익히는데 무슨 두려움을. "

" 치 옹군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처음이 두려운 법 입니다. 하지만 어떤일을 처음 격고 나서는

두번째부터는 그 두려움이 사라지죠, 쉽게 말하면 전쟁에서 사람을 한번도 안죽여본

사람은 처음 살인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사람을 한번이라도

죽여본 사람은 아무런 감정없이 사람을 죽이죠, 아시겠습니까? 치 옹군? 시도도 안해본 일로 두려움을 갖지 말라는 말입니다. "

" .... "

" 후~ 이만 저는 할 일이 있어 이만 나가볼게요 내일 다시 들리죠 그럼 "

" 자, 잠깐만요. "

" ..? "

" 저, 정말 나도 이 책을 만든 사람처럼 나도 강해 질수 있을까요? "

" 그건... 치 옹군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

" 나의? 마음가짐? "

" 네, 마음가짐이요, 치 옹군은 이 책을 쓴 치 무한씨 보다 더 강한 사람이 될거 같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 내가? 최무한씨보다 더 강한사람이 될거 같다고? "

" 네, 그 가능성은 아직 치 옹군은 젊으니깐요 후후 그럼.. "


에드몽은 그 말을 끝으로 최 홍의 방을 나갔다.


" 젊으니깐 무한안 가능성이 있다, 이 말인가? 하;하; 하하하하 그래! 이 최 홍 아직

젊다 이거야! 하하하 좋아! 최무한씨 당신이 기록한 이 무신무 내가 익혀 주겠어요

당신의 뜻에 따라 꼭 익혀서 내가 있던 세계로 돌아가 주겠단 말입니다! 하하하하 "


한편, 밖에서 있던 하인들은 갑쟈기 최 홍군이 있는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또 다시 미친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최 홍은 무신무 무공이 기록되어있는 부분의 첫 페이지를 폈다.


" 흠 무신무라... "


최 홍은 책에 내용의 집중하였다. 첫번째 페이지는 무공의 종류와 심법이 기록되

있었다.


내가 창안하고 다듬은 무공에 대해 알려주겠다. 후손이여 무신무는 격투기로한

무공이다 칼과 도 같은 무기는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두주먹과 발로만으로 펼치는

무공이다 여기 푸론시스 대륙에서는 이러한 격투술을 익힌자들을 "그래플러"라고

말한다 흔히말해 막 격투술을 익힌 존재를 "그래플유저"라고 한다. 나의 현재

경지는 생사경 끝자락 여기 푸론시스 대륙의 경지로 말하면 마인드 마스터라고

한다. 후손이여 자네가 나의 경지까지 올라올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지금부터 나의 독문 무공인 무신무에대해 설명하겠다. 무신무는 크게 5가지로

분류 하였다. 그 첫번째 일 초식 "무신무 극열(霧迅戊 極劣)", 이 초식 "무신무 백봉

(霧迅戊 佰鳳)", 삼 초식 "무신무 천뢰(霧迅戊 天雷)", 사 초식 "무신무 무극(霧迅戊 無極)", 오 초식 오의 "무신무 파천(霧迅戊 破天)" 이렇게 5가지의 무공으로 나눴다 아직은

잘 모를것이다.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알아주길 바란다 이 무신무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무공이다. 설령 신이라 할지라도.


작가의말

드디어 우리의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기 시작했네요 점점 흥미 진지 해질거 같네요

독자분들께 좀더 재미난이야기로 다음에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다음 회를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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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1 ) +1 13.12.23 2,878 73 6쪽
28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3 ) +3 13.12.16 4,307 150 13쪽
27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2 ) +1 13.12.09 4,554 204 14쪽
26 제 13 장 . 아카데미를 향하여 ( 1 ) +3 13.12.02 3,518 192 11쪽
25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3 ) +1 13.11.25 5,322 156 10쪽
24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2 ) +1 13.11.18 4,132 105 11쪽
23 제 12 장 . 격투술의 극의(劇義) ( 1 ) +3 13.11.10 5,089 100 13쪽
22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3 ) +1 13.11.04 3,750 83 9쪽
21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2 ) +1 13.10.27 3,852 86 8쪽
» 제 11 장 . 무공을 익히다 ( 1 ) +1 13.10.21 4,381 99 8쪽
19 제 10 장 . 마지막 무공의 눈을 뜨다 - 1권 마감 - +1 13.10.14 4,595 105 17쪽
18 제 9 장 . 비열한 음모와 또다른 시작 ( 2 ) +3 13.10.07 6,983 187 12쪽
17 제 9 장 . 비열한 음모와 또다른 시작 ( 1 ) +5 13.09.30 5,567 135 7쪽
16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3 ) +2 13.09.23 5,853 152 9쪽
15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2 ) +1 13.09.22 6,214 218 8쪽
14 제 8 장 . 내 이름은 최 무한 이다! ( 1 ) +1 13.09.16 5,130 128 9쪽
13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2 ) - ( 수정 ) +2 13.09.09 5,215 113 12쪽
12 제 7 장 . 피 할 수 없으면 즐겨라 ( 1 ) +2 13.09.02 4,460 81 8쪽
11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3 ) +3 13.08.26 5,323 91 15쪽
10 제 6 장 . 내 이름은 아크랄이 아니란 말이야! ( 2 ) +1 13.08.18 5,677 9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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