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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15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5.12 23:56
조회
2,234
추천
62
글자
9쪽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DUMMY

" 야! 이 멍충아! 그런거 하나 못해서야 쓰겠냐? 앙? "

" 흐흐흐흐 죄송합니다. 두목 "

" 으휴~ 내가 이런 것들을 믿고 계속 마고단의 두목질을 하고있어야 하나 에휴~ "


가이온의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꾸중을 듣던 부하가 말했다.


" 두목, 그러지마시고 우리 한잔하러 갑시다요. 요번에 새로 생긴 음식점이 있는데 거기 술맛이 끝내주더라고요 "

" 뭐야! 넌 지금 이런상황에 술이 입구멍으로 넘어가냐!! "




가이온은 열이 받는지 뒤통수를 한대 후려 갈겼다. 이에 부하는 맨날 있던일인 마냥 뒤통수를 맞고도 웃고만 있었다.

그 옆에서 지켜보고있던 아부를 잘떠는 부하가 말했다.


" 에이 두목 그 놈은 출생부터 그런 놈인데 괜히 성내지마시고 저 놈이 말한 새로생긴 음식점이 술도 끝내주지만

안주도 둘이먹다 한 한명이 오크에게 잡아먹혀도 모를정도로 맛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곳으로 가시죠 형님 "

" 흠, 그러냐? 어디 배도 출출한데 한번 가볼까? "

" 네네 당연하신 말씀을요.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두목 "


그때 뒤통수 맞고 좋아하고 있던 부하가 말했다.


" 두목~ 저도 데려가셔야죠 흐흐흐흐 "

" 으휴~ "


가이온은 답답한 부하때문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한숨을 쉬어댔다.


" 이제 우리 임무도 끝이구나, 아가씨와 도련님이 무사히 아카데미에 가셨으니 우리도 요기를 때우고 얼른 서둘러

백작령으로 복귀하자꾸나 "

" 네! 단장님 "

" 저, 단장님 "

" 무슨일이지? "

" 요근처에 새로생긴 맛있는 음식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 쪽으로 가시겠습니까? "

" 흠. 그래 그러지 안내하게 "

" 네! "


비야는 아크랄과 티야르를 목적지까지 가면서 약간 사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해 임무를 완수

하고 돌아가는 길이였다. 돌아가기전 요기나 때우기위해 음식점을 찾으려던 비야는 부하에 말을듣고는 부하가

안내하는 음식점으로 향했다.


도시중간에 거대한 새 건물이 있었다. 그 건물 앞에는 많은 인파들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 하고 있었다. 바로 이곳

이 새로 생긴 맛있는 음식과 술을 팔고있다는 바로 그 음식점 " 떠오르는 별의 아침 " 이라는 음식점이였다. 소문대

로 음식 맛과 술맛이 끝내주는지 입구쪽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음식값도 싼편이고 맛도 끝내

주니 당연히 사람들이 안올 수 없는 곳이였다. 건물 구조는 4층으로 되있으며 층이 높을 수록 음식맛도 더욱 뛰어났

다. 1층은 일반 농민과 평민들이 주로 찾는 곳이였으며, 2층은 병사들과 새내기 기사들이 주로 찾는 층이였으며, 3층

은 중, 소 귀족들과 기사들이 애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4층은 대 귀족들과 왕족들이 애용하고 있는 곳이였다.

나라에서도 이 음식점을 인정했는지 드믄 일이지만 병사들을 동원해 각각의 층마다 경비병을 배치 시켜주었다.

또 치안을 담당해주기 까지하였다. 여관 주인으로써는 영광이였다. 처음에는 자기 요리사를 뺏어가지는 않을까 걱정

하던 것과는 달리 오히려 이런 배려까지 해주니 주인은 고마웠다.

물론, 주인 모르게 여러명의 귀족들과 왕족들에게서 요리사에게 제안을 해왔었다. 하지만 자신을 믿고 함께 힘써준

주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이 말은 주인만 모를뿐 이미 귀족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이야

기였다. 그리고 이렇게 장사가 잘되고 귀족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면 항상 똥파리가 꼬이기 나름이였다. 그 관점에서

는 귀족도 예외가 아니였다. 그 이유가 지금 벌어지고 있었다.


" 어서 비키지 못하겠느냐! "

" ..... "

" 허허 아무리 일개 경비병이라지만 이렇게 사람을볼 줄 모르다니 이분이 누구인지 알고 길을 안비키느냐! "

" 저의가 지시받은 사항은 대귀족 분들과 왕족분들만 4층을 이용할 수 있다는 지시받게 받지 못했습니다. "

" 허허 이분은 현재 급상승 중이신.... "

" 흠흠 됬네 내가 직접 애기하지. "

" 하지만... "

" 내 4층의 음식맛이 맛있다길래 먼길에서 찾아 왔다네, 올라가면 안되겠나? "

" 죄송하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

" 하하하 이친구 교육을 잘받았군 그래 어디 출신인지 물어봐도 되겠나? "

" 그건 기밀사항이라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

" 그렇군, 잠깐이면 될터이니 잠깐 올라가서 음식맛좀 보고 금방 내려오겠네. "


갑쟈기 정중 하게 말하던 귀족이 그말 끝으로 경비병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경비병들은 갑작스러운

행동의 들고 있더 창을 서로 교차시키며 앞서오는 귀족의 앞길을 막았다. 그리고는 말했다.


" 더 이상 접근하시면 무력을 행세하겠습니다. "

" 흠, 나도 이러고 싶지는 않네만 어쩔 수 없군 그래. "


앞에 있던 귀족은 뒤를 돌아보며 기사들에게 말했다.


" 심하게는 하지 말거라 "


그 말과 동시에 뒤에 있던 기사들은 일제히 층을 맞고 있는 병사들에게로 향했다. 이미 허리에 차고 있던 칼은

밖에 꺼내저 있는 상태였다. 그렇게 막 기사들이 병사들과 충돌하려고 할때였다.


" 그만! "


순간 정적이 흘렀다.


" 여기 많은 귀족과 왕족분들이 계시는 신성한 건물에 칼을 꺼내놓고 뭐하는 짓이지? "


다름 아닌 4층에서 들려오는 음성이였다. 누군가 4층에서 천천히 내려오고 있었다. 점점 내려오는 모습에 제일 앞에

칼을 들고 있던 기사가 목소리의 주인공의 얼굴을 보자마자 떨리는 음성으로 말하며 부복하였다.


" 야,야,야스오 공작님을 뵙습니다! "

" 공작님을 뵙습니다. "


덩달아 옆에 칼을 들고 있던 기사도 같이 부복하며 말했다. 야스오 공작이라고 말했다. 야스오 공장 아크만 제국의

실세이자 제국의 3대 기둥 가문중에 한곳이였다. 현 야스오 공작은 역대 공작가 중에서 검술이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진 인물중에 한명이였다. 뜻밖에 인물이 4층에서 내려오자 무력을 써서라도 올라가려고 했던 귀족은 야스오 공

작이라는 말을 듣고는 크게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야스오 공작에게 인사를 했다.


" 야,야스오 공작님을 뵙습니다. "

" 공작님을 뵙습니다. "

" 지금 이 사태의 원인은 지금 한참 급상승중인 웨,인 백작님의 작품인지요? "

" 저..그게... "


야스오 공작은 사건의 주범인 웨인 백작을 보며 못마땅 하다는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그렇게 잠깐 주시하고는

야스오 공작이 말했다.


" 흠, 이번일은 내 기억하고 있겠소, 이만들 갑시다. "


야스오 공작은 그렇게 말을 하며 웨인 백작 옆을 지나 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부터 현 아크만제국의 실세들이

줄줄이 내려오기 시작하였다. 다름아닌 오늘이 대 귀족들의 만찬이 여기 4층에서 있었던 것이였다. 그것을 몰랐던

웨인 백작은 앞으로 있을 일에 머리가 지끈 아파왔다. 한참 급상승 중이던 자신의 명성을 믿고 실수를 해서 앞으로

자신의 출세길이 없어졌다는 생각에... 웨인 백작 옆을 지나가면서 대 귀족은 혀를 차며 못마땅 한 눈으로 보고 다들

나갔다.


" 에이 쯧쯧쯧 "

" 쯧쯧쯧 "

" 사람이 법도가 있지 쯧 "


그렇게 한바탕 소란이 있은 후 누군가 음식점 문을 열고 들어왔다.


" 이 곳이 니 녀석이 말한 그곳이냐? "

" 네, 두목 딱봐도 음식 맛이 끝내 줄거 같지 않습니까? 후후후 "

" 흠, 그렇구나 난 일층보다는 이층으로 가고싶은데 이층으로 가자 "

" 저, 두목! "

" 응? 왜 그래? "

" 저, 그게 여기 식당은 말입니다..... "


마고단의 두목인 가이온은 자신의 부하에게 여기 음식점에 대해 짧막하게나마 설명을 들었다. 그 설명을 들으면서

가이온은 얼굴에 점점 짜증난다는 모습으로 변해갔다. 그리고 기어코 터졌다.


" 뭐야! 그럼 저기 2층부터는 평민은 이용할 수 없는다는 말이냐! 그딴 법을 누가 지었어, 어 데려와 아주오늘

끝장을 한번 보자 아우 이런 ***같은 ***놈들 "

" 두,두목 참어요 괜히 소란피으면 클라요 "


그때 또 누군가가 식당 문을 여고 안으로 들어왔다.


" 단장님 이곳입니다. "

" 음 분위기는 모르지만 맛은 있는 곳 같구나 "


비야는 식당 앞에서부터 많은 인파들이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고는 꽤 괜찮은 식당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나서

부하의 말따라 안으로 들어와 보니 환경도 깨끗하고 나름 센스가 있었다. 그리고 주위를 쭈욱둘러보던 중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의 주인공이 씩씩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자세히 보니 옛날에 자신이 혼줄을 내준 사내인것을 확인

한 비야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 앞에서 성내고 있는 사내분 "

" 어떤 놈이 나 빡돌았는데 불러!! "


가이온은 자신을 비아냥거리는 식으로 부르는 인물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본 얼굴...


" 젠장... "

" 이거 이거 오랜만에 봐서 한다는 소리가 젠장인가 친구? "


작가의말

오늘은 연재가 좀 늦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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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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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5 62 9쪽
48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4 63 10쪽
47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6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0 68 9쪽
45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8 79 10쪽
44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6 71 9쪽
43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1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41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40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5 227 9쪽
39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6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6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6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34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2 59 9쪽
33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7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3 112 9쪽
30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4 7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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