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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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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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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4.2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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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글자
10쪽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DUMMY

웅성웅성


" 모두들 조용! "

" ..... "

" ..... "

" 흠흠 아까도 말했지만 본 교관은 제군들의 담임이며, 이제 부터 시작될 검술 교육의 교관인 '트린제프'다 잘부탁 한다. 교육에 앞서 본교관은 여러분들에게 당부 한마디 하겠다. 본 교관은 남녀 구분 없다는 점이다. 남자든 여자든 모두 같은 공동인격체이기 때문에 똑같이 힘들고 고달픈 교육이 될 것이다. 질문있나! "


휘~~잉


" 흠흠 없는거 같군 그럼 바로 교육을.. "


트린제프가 교육을 시작 하겠다고 말하는 순간 갑쟈기 어느 학생이 질문을 해왔다.


" 저 질문있습니다. "

" 아까 질문하라고 할때는 안하더니 흠흠 그래 묻고싶은 질문이 무엇이냐? "

" 저.... 트린제프 교관님의 검술을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묻고 싶습니다. "

" 흠흠.. 좋은 질문이면서도 좀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구나, 흠... "


트린제프는 한 학생의 질문으로 잠시 고민하는 사이 다른 주위에 학생들도 궁금하다는 눈빛으로 트린제프를 보고있었다. 할 수 없다는듯 트린제프가 말했다.


" 좋다. 너희들 전부 그렇게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있으니 알려주마 그럼 말로 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여주겠다. "


스르르르륵


트린제프는 자신의 왼쪽에 차고 있던 검집에서 검을 뽑았다. 검을 뽑으면서 학생들은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일단 트린제프가 들고 있는검 자체가 고급 스러워 보였기 때문이였다.


" 피식 "


검을 보며 눈빛을 빛내고 있을 학생들을 보며 트린제프는 살짝 웃었다.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학생들에게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서서히 검에 마나를 주입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순간..


" 우와와와와 "


트린제프가 검에 마나를 주입하자 검에 푸른빛이 일렁이기 시작했다. 그런 트린제프의 검을보고 학생들을 놀라고 있었다. 하지만 트린제프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다. 아이들이 검술의 경지를 조금이나마 빠르게 알기쉽게 가르치기 위해 검의 변화을 순서대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또한 거기에 마추어 설명 같이 하기 시작하였다.


" 자 이것이 너희들 초반에 익히게될 경지이다. 몸안에 있는 마나로 검에 마나를 주입할 수 있는 경지가 되면, 우리 검사들은 그런 경지를 소드유저라고 부른다. 그리고 검에 마나를 주입했을때 검에는 이렇게 푸른빛이 일렁이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 다음은. "


트린제프는 말과 끝남과 동시에 검에 마나를 더 주입하고는 검의 모습을 한단계 변화 시켯다.


" 어! 검이 변했다! "

" 진짜! 진짜! "

" 지금 검의 모습은 소드유저보다 한단계 높은 소드엑스퍼트라는 경지가 되었을때 펼칠수 있는 검의 모습이다. 기존 소드유저였을때 푸른빛이 일렁이면서 불꽃이 타오르는 모습이였지만 소드엑스퍼트의 경지에 오르면 이렇게 푸른빛 이 검을 감싸안아 불꽃처럼 일렁이는 모습이 사라지며, 빛이 더욱 강렬해진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강철로된 갑옷이 나 방패를 무썰듯이 자를 수 있다. 우리 검사들을 이것을 오러블레이드라고 한다. 또한 소드엑스퍼트 부터는 몇개의 단계가 존재하는데, 바로 중급 소드엑스퍼트와 상급 소드엑스퍼트 그리고 최상급 소드엑스퍼트 이렇게 3가지로 구분이 된다. 지금 본 교관이 펼치고 있는 모습은 막 소드엑스퍼트 경지의 오르면 펼칠수 있는 모습이고 중급 엑스퍼트가 되었을때는 흠! "


트린제프가 검에 마나를 주입하자 이번에는 검날위쪽에 한자정도 찐한 푸른빛이 생겨났다. 그런 변화에 학생들은 놀라면서도 신기해 했다.


" 우와 저것봐!! 검위에.. "

" 검위에 좀더 찐한 푸른빛이 생겼어!! "

" 진짜! 진짜! "

" 흠흠 그렇다 이 모습이 중급 소드엑스퍼트의 경지의 상징 이란다. 그럼 계속해서... "


트린제프는 계속해서 검에 마나를 주입하고 검에 변화를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 상급 소드엑스퍼트가 되었을때는 한자위에 또 한자정도의 푸른빛이 생성되었고, 그변화에 학생들은 조금이나마 엑스퍼트의 경지의 이해할 수 있었다. 역시 최상급 소드엑스퍼트까지 올라가자 3개의 푸른빛이 검날에 생성되있었다. 학생들은 그런 트린제프의 실력을 알고는 놀라고 있었다.


" 흠흠 이렇게 검에 3개의 푸른빛이 생성되었다면 그 사람은 바로 최상급 소드엑스퍼트인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명심할 것은 최상급 소드엑스퍼트는 남작의 작위를 받을 수 있는 실력이다, 또한 아크만제국의 기사단에 들어가면 부단장급이 최상급 소드엑스퍼트들이다. 이 경지까지 올라가려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누군가는 소드엑스퍼트도 못되보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있으며 누구는 평생을 걸어야 최상급 소드엑스퍼트의 경지의 오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인재라고하는 또는 천재라고하는 사람들이있다. 그런 사람들을 신의 선택을 받고 태어났다고들 하지, 그런 사람들은 보통 최상급 소드익스퍼트의 경지까지 오르는대 35세가 채안되서 오른다고 한다. 그런 뛰어난 사람들은 검의 끝을 보기 위해 노력을 한단다. 그리고. "


막 트린제프가 말하려던 찰나 다른 학생이 트린제프의 말을 막고 질문을 하기 시작하였다.


" 저 교관님 말씀중에 죄송하지만 교관님은 최상급 소드마스터의 몇세에 오르셧나요? "

"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고보는데 다음부터 본 교관이 말할때 말을 자르는 행동은 하지않도록 본 교관은 그것을 제일 실어한다. 알겠나! "

" 네..... "

" 흠흠 그럼.. 에... "


역시 학생들의 궁금해 하는 눈빛을 보내자 트린제프는 할 수 없다는 듯이 또 넘어가고 말았다.


" 에휴~ 그래 알았다 알았어 본 교관은 최상급 소드엑스퍼트의 경지의 30세에 올랐다. 됬었나? "

" 진짜요???? "

" 그럼 신에게 선택받은 사람아닌가요? "

" 우와 대단하다 "


학생들이 놀라고 있는 사이 또다른 학생이 질문했다.


" 트린제프 교관님! "

" 응? 왜그런가? "

" 저는 1반에 야스오 폰 세바스찬이라고 합니다. "

" 오호 이번에 야스오공작가에서 둘째아들이 입학을 한다고 하더니 바로 너였구나 "


웅성웅성


트린제프가 세바스찬을 알아보자 여지저기서 웅성이기 시작했다.


" 네. 그렇습니다. 저 교관님. 질문이 있는대요. "

" 그래, 질문이 무엇이지? "

" 다른게 아니라 제가 느끼기엔 교관님의 경지가 최상급 소드엑스퍼트가 아닌거 같은데 맞습니까? "

" 흠흠 왜 그렇게 생각을 한거지? "

" 제가 알기로는 아무리 최상급 소드엑스퍼트라도 지금 교관님 처럼 그렇게 오래동안 오러블레이를 펼치고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의 아버지께서 그렇게 말씀 하셧죠 "

" 흠흠 하하하하 좋은 지적이였다. 그렇다 아무리 최상급 소드엑스퍼트라고는 하나 나 처럼 이렇게 오랫동안 오러블레이드를 펼치고 있을 수는 없다. 무리하게 펼치다가는 마나가 고갈되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 하하하 역시 야스오 공작님의 아들 답구나 "

" 감사합니다. 후후 "


그때 뒷편에서 잠만 자고 있던 아크랄이 세바스찬이라는 말을 듣고 눈을 떳다 그런데 세바스찬이 칭찬을 받고 좋아서 웃고 있자 아크랄이 뒤에서 한소리 했다.


" 놀고있네. "

" 풋! "


옆에서 아크랄과 함께 있던 세라가 아크랄의 말을 듣고는 짧게 웃음을 터트렸다. 다른 학생들은 몰랐지만 한사람은 그 소리를 들었다.


" 흠흠 거기 뒤에 있는 두명 방금 무엇이 그렇게 재밌다고 웃었지? "


바로 트린제프였다. 트린제프는 아크랄과 세라의 대화내용을 듣고 살짝 기분이 안 좋아 졌다.


" 아,아니에요 죄,죄송합니다... "

" 그래 웃은것은 어쩔 수 없고 웃게만든 장본인 그옆에 있는 너! 아까부터 내 이야기는 듣지않고 잠만 자고 있다가 세바스찬이 말하니깐 일어나더니 한다는 소리가 그런건가? "


트린제프는 말을 하면서 점점 화가 나기 시작했다. 자신이 비웃음 당했다는 느낌이 살짝 들어서 였다.


"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조심하겠습니다. "

" 흠흠 그래 너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겠나? "

" 네, 제가 교관님의 수업하시는대 자고있었으며, 세바스찬이 말한것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 흠흠 그래 알긴 아는군, 그럼 너의 이름을 들어볼까? "

" 당당하게 밝힐 이름은 못되지만 저는 칼럼 디 아크랄이라고 합니다. "

" 오호 유일하게 후작가나 공작가에서도 무시못한다는 그 칼럼 백작령의 사람이였구나. "

"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수업이 방해가 된건 아닌지.. "

" 괜찮다. 그래 아버님은 잘계시느냐? "

" 저의 아버님을 아십니까? "

" 그래 잘알고 말고 본 교관이랑 아카데미 동기란다. 후후 하도 바쁘다보니 소식을 못들었지만 병에 걸려 누웠있다던 아들이 바로 너로구나 그래 몸은 좀 많이 좋아졌느냐? "

" 네,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

" 그래그래 흠흠 아참! 지금은 수업중이였지 그래 수업끝나고 나좀 보고 가거라 "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 흠흠 미안하게 됬군 그래 수업 종류까지 얼마안남았으니 본 교관의 진짜 실력을 제군들에게 보여주겠네. 잘 보도록 하아압!!! 핫! "


트린제프가 검에 어마어마한 마나를 주입하기 시작하자 검끝에서 빛나고 있던 3개의 빛들이 점점 서로 뭉쳐지기 시작 했다. 그리고는 하나의 빛으로 변하면서 검을 서서히 감싸기 시작했다. 오러블레이드와 다른 색의 너무 맑을 정도로 푸른 빛이 검을 감쌋다 그리고 검에 원래 크기보다 좀더 두툼해졌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학생들은 하나 둘씩입을 쩌억 벌리기 시작했다. 왜 아니겠는가 아크만제국의 10명의 최고의 검사 중한명을 자신들이 보고있는 것이기 때문이였다. 아직 몇명의 최고의 검사는 이름은 모르나 그들이 펼치는 검의 모습과 칭호만 알고 있을 분이였다.학생들은 동시에 머릿속에 하나의 칭호를 떠올렸다.


" 푸,푸른 늑대 일랑! "


작가의말

요즘 저의 글을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기를 잘했다는 생각 요즘 많이 듭니다.

부족하지만 제글을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께 정말 감사 합니다.

더욱더 재미있는 글로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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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5 62 9쪽
48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5 63 10쪽
47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6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0 68 9쪽
»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9 79 10쪽
44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7 71 9쪽
43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1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41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40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5 227 9쪽
39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6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6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6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34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3 59 9쪽
33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7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3 112 9쪽
30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4 7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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