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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50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1.25 00:49
조회
3,257
추천
104
글자
10쪽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DUMMY

" 하~ 지루하다 이봐 아크랄 넌 얼마나 여기있었던거야? 너 엄청 지루했겠다 난 이렇게 잠깐 있는 것만으로 지루해 죽을거 같은데.. "

" ...... "

" 하긴 너가 말을 할 수 있었으면 이렇게 지루하지 않지... 그래도 지옥이라는 곳은 죽도록 고통스러운 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루한 곳이였구나...에이 심심하고 할것도 없는데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이나 운기 해야겠다. "


최 홍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자신이 알고 있는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을 천천히 운기하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고오오오오

휘리리릭


최 홍이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을 운기하자 놀랍게도 주위의 공기들이 진동하기 시작하며 거센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 옆에 누워있던 아크랄의 주변은 거센 바람에도 불구하고 고요하기만 했다. 최 홍은 이러한 변화가 생긴지도 모르고 무념무상(無念無想)에 빠져들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점점 바람은 날카로워 졌으며 지금에 일어서는 폭풍을 연상케 할정도로 무시무시한 바람이 최 홍 주변을 잠식해 있었다. 여전히 아크랄의 주변은 신기하게도 고요하기만 했다. 그런데 변화가 일어났다. 계속 최 홍 옆에서 누워만있고 정신이 없던 아크랄이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였다. 그리고는 천천히 무언가를 말했다.


" 아..니..고맙습니다. 이렇게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


이게 무슨말인가? 아크랄은 막 깨어난 의식으로 하는 첫마디가 최 홍의 대한 고마움이였다.


" 당신은 아직 모를겁니다. 왜 당신께서 이런 곳에 오셨는지 왜 저같은 하찮은 존재에 몸속에 오셨는지 다른 차원에서 직접 이리로 인도되어 오셨는지 지금의 당신이 아시면 안됩니다. 만약 알게 된다해도 당신은...괴로움만이 남 을 테니까요. "


아크랄은 무엇인가 알고있는듯했다. 왜 최 홍이 이 그라피스대륙에 왔는지 또한 그토록 최 홍을 높은분 대하도록 말을 하고 있는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최 홍은 아크랄이하는 말을 듣지 못하는지 무념무상(無念無想)에 세계 빠져 자신의 몸속에 내공을 축척해 나가기 시작했다.


" 지금의 당신은 예전 보다 더욱더 강해지실 겁니다. 지금 이공간은 당신께서 무의식중에 저의 하찮은 영혼을 보호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공간입니다. 이 곳에서는 당신의 영혼과 이 하찮은 피조물의 영혼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신은 당신 본연의 영혼을 지니고있는 상태에서 수련 중이십니다. 영혼의 힘이 강하면 강할 수록 더욱더 강해지실겁니다. 저는 조금있으면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그것이 당신께서 저의 몸에 정해놓은 법 입니다. 당신과의 영혼의 충돌을 막기위해 정해 놓은 법 저같은 하찮은 존재를 위해 이렇게 배려해주시는 점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현실로 의식이 돌아가시면 부탁하나만 해도 될까요? 저의 누나와 부모님들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는 태어날때부터 당신의 그릇으로 정해진 몸이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주르륵


아크랄이 말하는 의미는 모르겠지만 아크랄은 자신의 부모님과 친누나를 걱정하면서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는 조용히 다심 심연속으로 잠이들기 시작하였다.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심연에 잠속으로..


한편, 하급 마족 프카는


" 뭐..뭐야! 이 지진은 이봐! 이봐! 블랙!! "


우르르르!!

부스럭 부스럭


" 찾으셧습니까? 프카님! "

" 지금 이 지진은 무엇인지 아느냐? "

" 자,잘 모르겠습니다... "


퍽!


" 깨갱!! "

" 이런 멍청한 녀석 모르면 알아와야 할거 아니야!! 내가 일일이 지사하려고 다크스톤을 줬는지 아나? 이제는 너 스스로 판단하고 나를 보필...뭐..뭐지? "


다다다다다닥

휘이이잉~~


하급 마족 프카는 다크 웨어울프를 패면서 이야기 하던중 갑쟈기 한기가 몰려들었다. 주변 공기가 찬공기로 변하였고 물건들은 서서히 서리가 끼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프카가 먹고있었던 차가 얼음 덩어리 처럼 얼어 버렸다.


" 이,이게 무슨일이지? 설마 드래곤중 한명이 공격하는건 아니겠지? 설마 아닐거야 킥킥킥 내가 결계를 얼마나 단단하게 해놨는데 뚫릴리가 없지 킥킥킥 그럼 도대체 왜 이런거지? 가만...흠... "


하급 마족인 프카는 자신의 집을 공격하는게 드래곤인줄 알았다가 자신이 펼처놓은 결계를 생각하고 안심하면서 주위를 둘러 보았다. 한참을 둘러보던 프카는 한곳에 시선이 멈추었다.


" 아니 저기는 그 인간놈이 있는 곧이잖아 그리고 가만히 있어보니 이 느낌 이건 마나의 흐름인데... 이런! "

" 왜 그러십니까 프카님. "

" 니 녀석이 잡아온 인간이 정신을 차린거 같다 얼른가보고거라.... "

" 네, 알겠다 "


위이이이이잉 위잉

휘이이잉


" 이...이런 점점더 마나의 흐림이 강력해 지고 있잖아 분명 아까 까지만해도 이정도의 마나흐름은 아니였는데 이정도 마나의 흐름이면 저 멍청한 늑대놈 한테 당할일이 없을텐데... 서..설마! 나를 잡으려고 연기를 한것인가? 아닐거야 내 정체가 들킨적이 없었어. 그럼 뭐야 저 인간 놈은..!! "


하급 마족 프카가 혼자서 고민하고있는사이 다크 웨어울프인 블랙은 아크랄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그런데 막 문에 손을 대려고하는 순간 블랙의 손에 점점 서리가 끼기 시작하였다. 털이 있었음에도 블랙은 추위를 느끼기 시작했다.


부들부들 부들부들


점점 문에 가까워 질수록 서리에서 얼음으로 변해가기 시작하였다. 처음에 손톱에 서리가 끼더니 지금은 손톱이 얼어 버렸다 손을 살짝 움직였더니 손톱이 깨져버렸다. 다크웨어울프인 블랙은 무엇인가 안좋은 일이 생길거 같아은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뒤돌아서서 하급 마족 프카에게 걸어갔다.


" 아니 저 놈이 미쳤나 왜 다시 돌아오는거야? 야! 블랙 얼른 가서 확인 안해!! "

" 크릉! "


프카에 말에 블랙을 그만 우물쭈물했다. 그러더니 다시 아크랄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방에 다가갈수록 점점 털들이 얼어 붙기 시작했다.


" 크르릉 들어가기 실은데 엄청 춥다 부르르 "


결국 블랙은 아크랄이 있는 방문을 열었다. 그 순간 방안에 가득하던 빙의 기운들이 문을 향해 밖으로 분출되었다.


솨~~~아!


빙의 기운들이 방안에 맴돌자 방안에 있던 물건들이 순식간에 얼어 붙기 시작하였다. 금세 방안은 얼음 동굴을 연상케 할 정도로 변해 버렸다. 그 방안에 있던 하급마족 프카는 빙의 기운들이 불어오기 시작하자마자 마법을 시전해 자신의 몸을 보호하였다.


" 이런! 다크 배리어!, 다크 앱솔루트 배리어! "


프카는 두가지 방어 마법을 펼치자 검은 마나가 프카주변으로 모이며 검은 색을띈 구슬형태의 모양으로 변하며 프카의 몸을 보호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방문을 열었다. 다크 웨어울프인 블랙은 그 자리에서 얼음으로 변하더니 바람에 갈기갈지 찟겨저 분해되어 버렸다. 아크랄을 죽음에 문턱까지 끌고간 녀석이지만 죽음 만큼은 너무나도 허무한

최후가 되어버렸다.


최 홍은 밖에 발생한 현상을 아는지 모르는지 운기행공을 계속 해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운기행공을 하고있던 최 홍의 몸속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 이 알수없는 궁금증들은 무엇일까? 나는 왜 이런 알수 없는 이런곳으로 온것일까? 왜 나는 이런 낮선곳에서 죽음을 맞이해야하는 걸가? 왜 나는... "


최 홍은 운기행공중에 갑쟈기 끈임없는 궁금증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으며, 무엇이 궁금한지 궁금증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계속 생겨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최 홍은 생각했다.


" 그래! 그런거야 어차피 내가 있는곳은 이곳이고 내 영혼이 머무는곳이 내가 있는곳이고 또 이 죽음또한 또다른 무엇인가 있는 것을 왜 그렇게 어렵게 고민하고 생각했을까 가만히 생각하면 금방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을 궁금한 것들이 사라지니 그저 내 마음은 편해지고 머리는 맗아지는구나 "


한참을 그렇게 궁금증에 시달리던 최 홍은 갑쟈기 머리가 맗아지는 느낌과 함께 편안함을 느꼇다. 그러면서 최 홍의 몸또 한 그에 대답하듯 변화가 시작되었다. 최 홍의 몸은 피부와 뼈들이 가루가되어 사라졌으며 그자리에 새로운 뼈와 피부가 생겨나기 시작하였으며, 얼굴도 전에는 날카롭고 무서운 얼굴이였다면 지금 누가봐도 반할거같은 미남형

으로 변하였고, 키도 더욱 크게 자라 185정도의 키가 된것같았으며, 무엇보다 무공을 익히기에 좋은 체형으로 변하였다. 무협소설에서 나온 환골탈태(換骨奪胎)를 한것이다. 환골탈태(換骨奪胎)를 마친 최 홍의 눈이 서서히 떠지기 시작하였다. 그 순간 형영할수 없는 빛이 최 홍의 눈에서 뿜어져 나왔다. 그러기를 잠시 빛이 잦아 들더니 최 홍이

깨어났다.



" 으..음 어라?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을 한번 운기했다고 이렇게 많은 양의 내공이 모이다니 신기한데? 그런데 무엇인가 이렇게 허전하지? 무엇인가 있어야 될게 없는거 같은 느낌은? 음.....익!! 내가 입고있던옷 어디갔어?? 젠장 미치겠네 내가 입고 있던 옷이 어디로 사라진거야!! "


작가의말

저번주 연재는 개인 사정상 휴재를 했습니다. 독자분들께 미리 이야기 없이 휴재를 한점

진심으로 사과말씀드립니다. 독자분들도 한분씩 떠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좀더 제가

노력해서 등을 돌리신 독자분들을 다시 데려올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주 연재 조금 빠르게 연재 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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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5 62 9쪽
48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5 63 10쪽
47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6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1 68 9쪽
45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9 79 10쪽
44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7 71 9쪽
43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1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41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40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6 227 9쪽
39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7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7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6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34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3 59 9쪽
»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8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4 112 9쪽
30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4 7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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