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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11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4.07 23:17
조회
2,550
추천
74
글자
9쪽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DUMMY

" 우리 아크가 올때가 됬는데?? "

" 하하하 걱정마세요 제 느낌으로는 지금 저기 보이는 풀숲에서 곧 나올겁니다. "

" 에이 설마요? 호호호 "


부스럭 부스럭


정말 에드몽이 말한곳에서 아크랄과 한 여인이 풀숲을 헤치며 모습을 들어냈다.


" 어머! 진짜! 저기서 아크가 나타났네요 "

" 하하하 그럼요 제가 이래보여도 7서클 마법사입니다. 흠흠 "

" 아! 그랬죠 호호호 순간 순간 자꾸 까먹는다니깐요 호호호호 "

" 그.그렇군요 하하하;; "

" 그런데 아크 옆에 저 여인은 누구지?? "

" 글쎄요. 내려서 물어볼게요. "


에드몽은 그렇게 말하며 마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아크랄이 부축하고있는 여인에게로 향했다.


" 아크랄님 이 아름다운 레이디는 누구신지? "

" 아! 에드몽아저씨 질문은 나중에 하고 어서 세라좀 치료좀 해주세요. 저는 치료에 영 소질이 없으니 에드몽아저씨 가 마법으로 치료좀 해주세요 "

" 네..네 "

" 아! 그리고 비야단장님 에드몽아저씨가 치료를 잘할 수 있도록 이인용 텐트 하나만 처주실래요? "

" 네! 알겠습니다. "


아크랄은 비야단장한테 이인용 텐트를 처달라고 부탁고 얼마안되 금방 두명이 들어갈 수 있는 텐트 하나가 완성 됬다. 그리고는 에드몽은 세라라는 소녀를 데리고 텐트안으로 들어가 마법으로 치료해주었다. 이곳 저곳 검상으로 인해 상처들 사이로 피가 굳어있었는데 에드몽의 마법으로 치료하고나니 상처들이 전부 사라졌다 다만 여기저기 찟어진 옷 사이로 피치는 하얀 속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에드몽은 그 모습을 보고는 시선을 다른곳으로 옮겼다. 그리고는 밖으로 나와 아크랄을 불렀다.


" 아..아크랄군 치료는 다끝났습니다. 흠흠.. "

" 아 그래요. 역시 에드몽아저씨는 대단하다니깐 하하하 정말 굿입니다. 하하하하 "

" 굿?? "

" 그런게 있습니다. 그냥 대단하다는 뜻이라고 보면 되요 후후 "

" 그렇군요? 흠.. 굿이라 그런 뜻이군요.. "


에드몽이 생각이 잠긴사이 아크랄은 더 질문이 이어질거 같아 자리를 옮겼다. 아크랄은 자리를 뜨자마자 세라가 있는 이인용 텐트로 향했다.


" 세라~ 몸은 좀어때...요 "


천막 안으로 들어서면서 아크랄은 세라를 불렀다. 그런대 처음에 상처가 있을때는 몰랐지만 지금의 세라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그리고 옷 여기저기에 찢겨져 있는 사이로 비치는 하얀속살들이 아크랄 눈에 들어왔다. 아크랄은 말을 하다말고 멍하니 그 모습만 지켜봤다. 세라는 그런 아크랄을 보며 살짝 웃음을 보이며 대답해주었다.


" 전 이제 괜찮아요 아크랄님.. "

" 아 하하하 제가 그만.. 실례를 범했네요.. 죄..죄송합니다. "

" 아니에요 호호호 "


그때 누군가가 텐트 안으로 들어왔다.


" 아크야 세라라는 분은 좀어떠셔.... 어머!! "


텐트안으로 들어온사람은 다름아닌 티야르였다. 세라의 상세를 살피러왔다가 그만 세라의 옷차림을 보고는 기겁을 하고는 바로 자신이 가져온 옷을 찾으러 갔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한벌의 옷을 가져오고는 말했다.


" 이 옷으로 갈아 입으세요 사이즈 저랑 비슷할거 같으니 아마 맞을거에요. "

"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런 귀한 옷을 빌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칼럼 디 티야르님 "

" 고맙긴요 호호호 "


찌릿~!


갑쟈기 티야르가 한쪽으로 시선을 보내며 눈을 크게 뜨며 말했다.


" 어이 우리 귀여운 동생님 숙녀분께서 옷을 갈아입어야 할거 같은데 그만 밖으로좀 나가주시죠? "

" 아! 하하하 알았어 누나 "


아크랄은 제 빨리 밖으로 도망치듯 달려나갔다. 그 모습을 보고있던 티야르와 세라는 그만 웃음을 토해내고 말핬다. 아크랄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것이였다.


세라는 옷을 갈아입고 나서 티야르와 한동안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러면서 이렇게 된 사연과 함께 어디에서 왔는지 등 많은 이야기를 티야르는 듣게 되었다. 또한 지금 아크랄과 같은 동갑내기였고 역시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위해서 수도로 향해던 중이였다. 티야르는 목적지가 같았기에 세라와 동행하기로 하였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동의 하였다. 저렇게 아름다운 여인이 혼자 돌아다닌다면 분명 또 다른 나쁜일이 발생할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아크랄 일행과 함류하게된 세라는 처음 보기와 다르게 활발한 여인이였다. 재미있었고 주위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알수 없는 마력을 가진 여인이기도 하였다. 특히 아크랄은 티야르 말고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을 본 적이 없었다. 전에 있던 현실 세계에서도 보기드믄 미인이였기 때문이였다. 처음에 티야르를 봤을 때도 이쁘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현실 세계에서의 기준으로는 이쁜 연애인들 수준이였다. 그런데 지금의 세라의 모습은 그런 흔한 모습마저 뛰어 넘는 매력이있는 여인이였다. 아크랄은 이세계에 넘어와서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 순간이였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거대한 도시 아크만 제국의 수도인 르모아니아의 모습으 보이기 시작 하였다. 아크랄은 그 웅장한 모습을 보며 감탄하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들은 몇번 왔던 곳이라 그런지 무덤덤하였다. 하지만 아크랄의 그런 행동을 보고 다들 봇물 터지듯 웃음을 토해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수도 정문에 도착한 아크랄 일행들은 경비병의 지시에 앞에서 멈추었다.


" 잠깐 멈추시오! "


히이이잉!!


" 어디서 오시는 분들이십니까? "

" 나는 칼럼 백작령의 실버룬기사단장이다. 이 마차안에는 칼럼 디 티야르님과 칼럼 디 아크랄님이 타고 계신다. 또 사고로 인해 부득이하게 동행하게된 키르산맥 근처에 있는 영지의 세라키르양도 함께 타고 계신다. 더 이상 질문이 있는가? "

" 다른 분들은 통과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키르산맥에서 오신 세라키르님은 신분패을 확인 해야겠습니다. 협조해 주십시요! "

" 흠.. 알았네 "


비야단장은 말에서 내려 경비병과 함께 마차앞에서서 말하였다.


" 세라님 잠시 신분패을 저에게 보여주시겠습니까? "

" 네. "


세라는 황금색으로 된 드래곤 문양의 신분패를 비야에게 건내 주었다. 신분패를 건내 받은 비야는 경비병에게 신분패 건내고는 말했다.


" 이제 확인이 되었는가? "

" 네! 에고이스키르 드 세라님 확인 되었습니다. 검문에 협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수도 르모아니아의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 그럼 수고하세요 "

" 네! "


경비병들은 긴 창으로 길을 막고있던 것을 풀었다. 그리고는 아크랄일행이 타고있는 마차와 말들이 성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갔다. 성 안에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것은 웅장하게 서있는 궁전이였다. 아크랄이 보고있는 궁전은 바로 현 황제인 듀르언스 폰 세로스 가 머물고있는 궁전이였다. 바로 저기가 여기 아크만 제국의 중심인 것이다. 아크랄은 또 다시 멍한 표정으로 궁전을 보고있었다. 아크랄의 다른 일행도 이번에는 궁전의 모습을 보고는 당연하 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언제나 봐도 봐도 웅장하고 멋진 궁전이 아닐 수 없었기 때문이였다.


시간은 금방 빠르게 흘러갔다. 벌써 내일이면 라카페아 아카데미 입학식이였다. 그 짧은 시간동안 아크랄은 자신의 무공을 열심히 수련하였고 에드몽은 자신의 마탑으로 돌아갔다. 티야르는 세라와 함께 쇼핑을 다니며 옷과 장식품들을 구입하며 구경을 다녔다. 그리고 그 다음날 입학식이 시작되었다.


" 아!아! 마법 확성기 테스트 확성기 테스트 잘들리십니까 "

" 네! "

" 네 좋습니다. 좋고요 오늘 여러분은 우리 라카페아 아카데미에 처음들어온 신입생들입니다. 맞죠? "

" 네~~!!! "

" 네네 좋습니다. 좋아요 전 이 라카페아 아카데미의 교장을 맞고있는 라데아라고 해요 그냥 교장 선생님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호호호호 자 다른건 없고 오늘 입학하신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럼 각자 받은 종이에 자신이 듣고 싶은 교육과정을 최소 2가지 학부를 적어 앞에 보이는 선생님들께 제출해 주세요. 이상! "


입학식은 아주 간단했다. 그냥 교장선생님의 말을 잠깐 듣고 자신이 듣고 싶은 학부 최소 두개이상은 적고 입학식은 마무리 되었다. 우리의 주인공 아크랄은 3가지의 학부을 선택하였다. 권법학부 , 검술 학부, 마법 학부 이렇게 3가지 학부를 선택하였다. 세라는 두가지 학부를 선택하였다 마법 학부와 검술 학부를 선택하였다. 이렇게 아크랄과 세라의 첫 아카데미교육이 시작되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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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4.04.08 07:43
    No. 1

    이거 벌써부터 애정전선이 형성이 되나요 걱정이 되는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슈네이더
    작성일
    14.04.15 00:49
    No. 2

    글쎄요 저도 스토리는 짜놓은게 생각보다 짧아서 므튼 재미있는 전계가 될거라는거 기대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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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9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4 62 9쪽
48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4 63 10쪽
47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6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0 68 9쪽
45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8 79 10쪽
44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6 71 9쪽
»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1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41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40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5 227 9쪽
39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6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6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5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34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2 59 9쪽
33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7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3 112 9쪽
30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4 7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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