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10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3.12.30 02:47
조회
2,813
추천
71
글자
9쪽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DUMMY

" 헉! "


뚝뚝뚝


아크랄은 자신이 피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얼굴 볼쪽에 살짝 베어져 핏방울이 흘러 내리기 시작 했다.


" 이거. 장난이 아닌데.. 태극천뢰잠영술(颱克天雷潛影術)을 극성으로 펼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내 얼굴을 스치다니 조금만 늦었어도 몸통과 얼굴이 분리 될뻔했어. "


아크랄은 혼잣말을 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등에는 처음 때보다 많은 식은 땀들이 흘러 내려 웃옷을 축축하게 젖어 나갔다. 처음 느껴보는 긴장감에 아크랄의 헛점이 들어나는 시점이였다. 노련하고 많은 전투를 격어본 자들은 이런 상황을 잘 풀어나가겠지만 아크랄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태 만나서 싸웠던 오크나 고블린들은 약한 몬스 터였지만, 지금 처럼 상급몬스터로 분류되어있는 다크 웨어울프는 달랐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죽음에 공포인것이다. 방금전에도 조금만 방심했어도 죽은 목숨 아니었던가.


" 그르르르 컹! 컹! "


다크 웨어울프는 방금 공격이 실패해서 상당히 기분이 안좋은 상태였다. 방금 한방으로 앞에 있는 인간을 한번에 죽일수 있겠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앞에 있는 인간이 그렇게 빠를 줄은 몰랐기 때문이

다. 그때 아크랄이 다시 말했다.


" 어이 다크 머시기 방금 공격이 실패한게 너무 분한가보지? "

" 크르르르 "

" 솔직히 나도 방금 너의 공격때문에 크게 놀랐거든 그래서 나도 너 한번 놀라게 해주려고 어때 괜찮지? 그럼 간다 무신무 극열(霧迅戊 極劣) 3장 - 용(龍) 화(火) 장(掌)! "


아크랄은 긴장을 하면서도 다크 웨어울프의 공격이 있고나서부터 극열의 기운을 계속 몸속으로 순환하였다. 언제라도 용화장(龍火掌)을 쓸수 있게 하기 위해서 였다. 아무리 쟈기가 앞에 있는 다크 웨어울프를 쓰러트려도 뒤에서 대기 하고있는 웨어울프들에게 당할거 같다는 생각에 그런일이 벌어지기전에 지금 처럼 멀쩡할때에 손을 먼져 써

놓을 생각에 용화장(龍火掌)을 펼친 것이였다. 푸른열기의 용이 다크 웨어울프를 향해 날아가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푸른용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뜨겁게 그을린

자국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 크릉!! 컹!컹!컹! "


다크 웨어울프는 갑쟈기 나타난 푸른색의 용을 보면서 깜짝놀랐다. 갑쟈기 쟈기 앞에 드래곤 형상을 한 용이 나타났 는데 안놀랄 수가 없었다. 처음 봤을때는 블루 드래곤인줄 알았는데. 블루 드래곤은 추워야하는데 앞에 있는 드래곤 은 뜨거 웠다. 그것도 레드드래곤의 브레스같은 열기가 느껴지는 것이였다. 순간 다크 웨어울프는 눈앞에 있는 인간

이 사실은 폴리모드한 드래곤인줄 착각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다급하게 뒤에 있는 웨어울프들에게 도망치라고 명령을 내렸다. 다른 웨어울프들도 앞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기 때문에 다크 웨어울프가 말하지 않아도 이미 도망치는 녀석들이 한두 마리씩 보이기 시작했다.


" 컹! 컹! 커커컹!! 컹!! "


다크 웨어울프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여기서 나만 희생하면 된다 모두들 안전한 곧으로 피신하도록 " 하고 말이다. 하지만 다크 웨어울프의 말을 듣는 웨어울프들은 없었다. 벌써 혼자가 된것이다. 혼자가 된것을 느낀 순간 푸른색의 용이 자신을 덥쳤다.


" 아오오오오오오오~~ "


쾅!!!


아크랄이 펼친 용화장(龍火掌)이 지면과 충돌하면서 어마어마한 구멍이 정면을 향해 뚫려 있었다. 그리고 엄청난 먼지가와 연기가 뒤엉커 앞이 보이지 않았다.


" 헥헥헥 조절한다고 해서 조절한 건데 나중에 마을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는걸 에휴~ 그런데 그 다크 웨어울프놈 상당히 똑똑했단 말이야 조금만 늦게 명령을 내렸어도 다같이 보내버릴수 있었는데 판단력이 정확해서 웨어울프 들이 다 도망갔네 쩝.. 아쉽네.. "


바람이 불면서 서서히 먼지들이 사라지고있었다. 그리고 나서 들어난 관경.


" 이, 이럴수가... "


아크랄은 놀라고 말았다.


" 크.르.릉 "


그랬다. 방금 공격을 받은 다크 웨어울프가 살아 있던것이였다. 온몸의 검은 털들은 몽땅 다 타서 없어졌으며, 그로 인해 들어난 검은 피부는 짓물이 피와 같이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살이 타는 냄새가 진동을 했다.


" 어, 어떻게 그걸 맞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거지.. "


아크랄은 걱정이됬다. 방금 펼친 용화장(龍火掌) 때문에 내공이 얼마 안남았기 때문이다. 여지껏 용화장(龍火掌)을 펼치면 살아남은 생물은 없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다크 웨어울프는 용화장(龍火掌)을 맞고 살아 있는 것이였다. 아크랄이 놀라고 있던 사이 놀라운 일이 발생하였다. 다크 웨어울프의 몸에 있던 상처들이 점점 없어지는 것이였다.


" 뭐, 뭐야 저건.. 저런 이야기는 못들어 봤다고 어떻게 상처가 천천히 아물어 가기 시작하냐고 에드몽 아저씨는 나한테 저런 이야기 해주지 않았다고 이거 완전 사기 케릭터잖아!! "


아크랄이 그렇게 외치고 있는 사이 다크 웨어울프의 상처도 거이 없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몸주변에 다시 검을 털들 이 자라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 아오오오오오오~~ "


부활의 외침이였다.


" 이거 큰일이다... "


다크 웨어울프는 자신이 살아났다는것에 기뻐하였다. 앞에 있는 인간이 드래곤이 아니라는 것도 분명히 알게 되었다. 드래곤의 브레스를 맞으면 소멸되는데 방금 앞에있는 인간이 날린 브레스는 소멸이 아닌 뜨거운 열기때문에 몸이 녹는 것이였다. 그래서 다크 웨어울프는 앞에 있는 인간을 드래곤이 아닌 인간이라도 확정 지은 것이였다.


이유는 이러 했다. 다크 라는 이름이 들어간 몬스터들은 대부분 뛰어난 자생력을 가졌다. 그래서 몸에 상처를 내봤자 아무런 이득이 없는 것이다. 자생이 안될때는 어딘가 잘리거나 머리가 잘렸을 경우뿐이다.


" 크르르 크르르 크르르 "

( 인간 이제는 너를 먹어주겠다. 크크크 )

" 저 까만 똥강아지 나를 보면서 실실 웃네 젠장 내공만 더 남아있었더라면 저놈에 입을 찢어 버리는 건데.. 그런데 이건 너무 위험한 상황인데.. "


그때 부터 다크 웨어울프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 컹!! "


슈슈슈슉 쇄~액


아크랄은 다크웨어울프가 달려드는 모습을 보고는 빠르게 태극천뢰잠영술(颱克天雷潛影術) 펼처 공격을 피했다. 그리 고는 질수 없다는 듯이 태극천뢰잠영술(颱克天雷潛影術) 펼침과 동시에 극열의 내공을 화염무(火炎舞)로 만들어 반격

하기 시작했다.


" 히야얍! "


펑! 펑! 펑!


아크랄의 주먹이 허공을 가르며 파공성을 내었다. 하지만 다크 웨어울프는 얼마나 빠른지 아크랄의 공격을 여유 있게 피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간간히 날카로운 손톱으로 공격해오고 있었다. 그러던 순간 다크 웨어울프의 손톱이 아크랄의 왼쪽 어깨를 스치고 지나갔다.


" 윽! "


아크랄은 방금 받은 충격으로 뒤로 밀려났다. 그러면서 어깨가 찢어졌는지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


다크 웨어울프는 자신에 손톱에 묻은 피를 혀로 살짝 할고는 앞에 있는 인간에 피가 맛있는지 희죽희죽 웃어댔다. 반면 아크랄은 위기였다 내공도 얼마 안남은 대다가 어깨에 출혈이 심해 정신이 몽롱해져 가고 있었다. 그때 다크 웨어울프가 다시 달려들기 시작하였다.


쇄~액! 쾅! 쾅!


퍽! 퍽! 퍽!


" 허억! 컥! "


아크랄은 화염무로 연신 맞대응 하다가 그만 다크 웨어울프의 발차기에 가슴부분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리고는 뒤로 넘어지며 뒤로 밀려났다. 아크랄은 바로 일어났지만 정신이 몽롱해져 가고있었고 기침을 하면서 연신 피를

토하고 있었다.


" 아오오오오오~~!! "


다크 웨어울프는 기분이 좋은지 연신 울음을 토해 냈다. 사실 다크 웨어울프는 멀쩡한 상태는 아니였다. 자생 능력이 있었도 체력은 회복이 안되기 때문이다. 상처만 치료될뿐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반반이였다. 방금 같은 공격을 한번더 맞으면 자신은 죽을거 같았다. 그런데 앞에 있는 인간은 힘들어 하는 표정으로 보고는 승산이 있겠다 생각하고 공격 했던게 생각대로 먹힌 것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연신 웃음을 토해내고 있는 것이였다.


" 크르 크르 크르릉 크르르릉 컹컹 "

( 흐흐흐 인간 그냥 죽이기에는 너무 아까우니 가지고 놀다 잡아 먹어 주겠다 인간 흐흐흐 )


다크 웨어울프가 기분좋아 하는 모습을 보며 아크랄은 몽롱해져 가는 정신을 바로 잡고 있었다. 이렇게 힘든 싸움은 지금이 처음이였다. 매일 같이 멋모르고 싸움에 끼어들어도 자신은 항상 승자 였다. 이번 같은 경우도 자신이 이길수 있을 거같아 덤벼들었지만 상황은 안좋게 변해버렸다. 지금 처럼 말이다.


" 콜록! 내가 너무 자만했구나 상급 몬스터도 다른 몬스터보다 쌔봐야 얼마나 쌔겠냐는 내 어설픈 생각때문에 이런 결과를 가져왔구나 모두들 미안해요 나 이제는 못버틸거 같아요.. "


아크랄은 그렇게 혼자 말하면 정신을 잃었다.


작가의말

우리 아크랄의 위기해 처했습니다.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9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4 62 9쪽
48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4 63 10쪽
47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6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0 68 9쪽
45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8 79 10쪽
44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6 71 9쪽
43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0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41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40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5 227 9쪽
39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6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6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5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34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2 59 9쪽
33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7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3 112 9쪽
»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4 71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