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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93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3.23 23:00
조회
2,637
추천
52
글자
8쪽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DUMMY

조용한 방안에서 한 소년이 가부좌를 틀고 눈을 감고있었다.


" 나의 내면 안에는 많은 공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내가 그 많은 공간속 중 내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은 채

세 손가락안이다. 그 공간들중에서도 이몸의 주인인 아크랄의 영혼이 머물고 있는 방도 있어, 나머지 다른 공간들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그냥 텅빈 공간들 뿐이야 그런데도 왜 나의 의지는 엿볼 수 없는 공간들을 꾸준히 원하는 것인가? 내 스스로도 알 수 없는 현상이야 "


현재 가부좌를 틀고 눈을 감고있는 소년은 아크랄이였다. 아크랄은 운기행공을 하면서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

하급 마족과 싸움이 있고나서 어느 정도 깨달음을 얻었다. 그 깨달음은 자신의 몸속에 존재하는 많은 공간들이였다. 그중 아크랄이 의지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은 3개의 공간이였다. 하나의 공간은 아크랄의 원래 몸의 주인인 아크랄의 영혼히 잠들어 있는 곳이였다.나머지 두개의 공간은 신기하게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이상한건 하나의 공간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는 것이였고, 나머지 하나의 공간에서는 차가운 기운이 느껴졌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는 아직 아크랄도 잘 몰랐다. 또 다른점이 있는데 지금의 모습은 아크랄이였지만 영혼은 완전한 최 홍의 영혼으로 육체의 결속됬다는 것이다. 전에는 불완전한 영혼 결속의 상태였다. 몸이 최 홍의 영혼을 거부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다크웨어울프와의 대결에서 패하고 자신의 내면속에서 깨달음을 얻은 동시에 최 홍의 영혼은 아크랄의 몸의 완벽하게 결속된것이였다. 최 홍은 몰랐지만 최 홍이 내면속에서 운기행공을하는 동안 본래의 몸의 주인인 아크랄이 깨어나 몸의 주인을 최 홍으로 받아들이겠다는 계약을 했었다.그래서 아크랄이 완전화 영혼이 결속 이 된것이였다. 그래서 지금 아크랄은 몸의 운기행공을 하면서 동시에 영혼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영혼도 함께 운기행공을 하고 있는 중이였다.


똑똑똑


아크랄은 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운기행공을 끝내고 말했다.


" 누구세여? "

" 나야 아크야~ "

" 아! 누나 들어와 "


끼이이익

쾅!


" 안녕! 우리 아크 호호호 뭐하고 있었니? 또 그 이상한 자세를 하고 운기 뭐라는 그거 하고 있었니? "

" 하하하 맞아 운기행공 하고있었어 하하하 지금도 난 약하다고 생각하거든 빨리 강해져서 누나를 지킬 수 있는 멋찐 기사가 될거야 후후후 "

" 어머! 진짜!! 기대할게요 내 귀여운 동생님 호호호호 "

" 응! 기대하고 있으라고 내가 에드몽 대마법사 아저씨보다 강해져서 누나를 꼭! 지킬테니깐~ 아! 그리고 절때 저런 궁금증 많은 남자에게 누나 안보낼거니깐 그렇게 알아두고 큭큭큭 "

" 뭐..뭐야!! 그 애기는... "


티야르는 아크랄의 놀림에 얼굴이 홍시 처럼 빨갛게 달아올랐다. 어떠한 변명도 해야하것만 티야르도 에드몽이 나쁘지 않는지 고개만 푹 수기고 있었다.


" 뭐야~ 진짜야! 우와~ 누나 신랑감 하나는 제대로 보고 고르라고 그런 탐구 좋아하고 마법에 미쳐사는 남자

말고 제대로된 멋진 귀족에 자제랑 결혼하란 말이야! 으~ 내가 다크웨어울프랑 싸우러간사이에 우리 누나에게 이상한 마법이라도 걸어 놓은거 아냐? "

" 아..아니야 그런거... "

" 아니긴 뭐가아니야 지금 누나의 행동이 딱 그짝이구만 "

" 그...그게.. "


그때 방문 밖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 이런, 아크랄군은 나를 그런 사람으로 보고있었군요? 다시봤습니다. 아크랄군... "

" 아하하하;; 언제부터 밖에서 계셨습니까? 하하하;; "

" 제가 듣는 귀가 좋아서 멀리서도 저의 이야기를 하면 알 수 있답니다. 그런데 저의 이야기가 나오길래 잠시 올라 와서 들어본건데.. 이건 너무 하군요 아크랄군 "

" 아~ 그런데 대마법사라는 분이 마법을 쓸대가 없어 남의 말을 엿듣는 곳에 쓰시다니 새롭게 봤습니다. 에드몽

아저씨? "

" 하하하하 어찌하다보니 듣게 된겁니다. 오해는 말아 주세요 하하하 "

" 오해 같은거 안했는데... 그저.. 누나! 역시 이 아저씨는 안되겠어 다른 남자 만나봐 이런 응큼한 남자 만나지말고 마법으로 별 이상한짓 다 할 지도 모르니깐 알았지? "

" 어머! 진짜 그러네.... "


티야르는 에드몽을 보면서 말했다.


" 저..정말 실망이에요. 에드몽 대마법사님께서 그런 취미를 가지셨을 줄이야.... 정말 실망이 크네요! "

" 아....아닙니다. 티야르양 그건 오해입니다. 오해에요.. "

" 됬어요! 흥! "


티야르는 아크랄의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 으으으으 치 옹군!! 두고 볼겁니다. 티야르양~ 티야르님~~ "


에드몽은 아크랄에게 한마디 한후 바로 티야르를 따라 나갔다.


" 쯧쯧쯧 그래가지고 여자를 얻을 수 있겠어~ 하아~ 어째든 다시 나 혼자 있으니 기분이 좋구나 큭큭큭 옥상에 올라가서 하늘 구경이나 해야겠다. 으차! "


아크랄은 태극천뢰잠영술(颱克天雷潛影術)을 이용해 여관 지붕위로 올라갔다. 예전보다 태극천뢰잠영술(颱克天雷潛影術)을 더 익숙해진 상태였다 깨달음과 태극천뢰잠영술(颱克天雷潛影術)을 펼칠때면 기적도 같이 사라져 버렸고 짧은 시간에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극상의 경공으로 고작 지붕에 올라가는데 사용하고 있는 우리의 주인공이였다.


풀썩


" 하~ 기분 좋다 햇살도 따듯하고 후후후 "


아크랄은 지붕위에 드러누워 하늘을 보며 기분을 만끽하고 있었다. 하늘은 푸르고 아름다웠다. 두개의 해가 떠있지만 그것만 빼고는 자신이 살고있던 한국이라는 나라와 별 다를게 없는 하늘이였다. 요즘들어 아크랄은 이렇게 지붕에 올라와 하늘을 보는 습관이 생겼다. 티야르도 아크랄이 지붕위에 있을때면 그냥 조용히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다. 왜 그런지는 티야르도 알지못하지만 그냥 그래야 할거 같아서 돌아가는 것이였다.


다음날 아크랄은 어느때 처럼 지붕위에 올라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 바쁘게 움직이는 병사들이 보였다. 아크랄은 왜 저럴까 생각하던 중 갑작이 생각이났다.


" 아! 이런 오늘 여기마을 떠나서 아카데미로 출발하기로 한 날이였지.. 참나도 나이를 먹었나 깜빡깜빡 하네 후후후 얼른 내려가서 나도 짐을 챙겨야겠군 후후 "


아크랄은 태극천뢰잠영술(颱克天雷潛影術)을 펼처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아크랄은 짐이 별로 없어서인지 별써 짐을 다 정리해놓고 침대에 드러누웠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병사들이 들어와 짐을 가져가 마차에 실었다.


똑!똑!똑!


" 네 "

" 아크야 이제 출발할 시간이야 내려가자 "

" 응 알았어 누나 "


아크랄과 티야르는 같이 이층에서 내려와 마차로 향했다. 여관 1층에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다. 오늘 만큼은 주인에게 말해 가게에 손님을 받지 말라고 했었다. 오늘 떠나는 날이라 얼굴이 알려지면 안될거같아 내린 조치였다. 이런 조치는 비야가 알아서 다 처리해 놓은 상태였다.


다그닥 다그닥

히이이이잉


" 마차에 다십시요 티야르님 아크랄도련님 "

" 고마워요 비야단장님 "

" 수고가 많네요 단장님 후후후 "

" 아닙니다 하하하 "


티야르와 에드몽 아크랄이 마차에 전부 탑승하자 비야는 마차를 몰며 마을을 떠났다. 마을사람들은 작은영웅이 떠났다는 말을 듣고 다들 아쉬워했다. 누구는 얼굴도 못봐서 아쉬워했으며 누구는 조용히 떠난 작은영웅을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들의 터전을 새롭게 바꿔준 영웅을 찬양하기도 했다. 아크랄일행들이 머물었던 여관은 그후 여관이름을 신비의영웅들 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나중에 이야기지만 이 여관은 먼 훗날 전설의 시작이 이곳에서 부터 시작됐다고해 세계의 손곱히는 여관으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이 작은 마을은 먼 훗날 큰수도로 변한다.


작가의말

요번주 연재는 좀 빠르게 연재 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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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4 62 9쪽
48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4 63 10쪽
47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5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0 68 9쪽
45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8 79 10쪽
44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6 71 9쪽
43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0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40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5 227 9쪽
39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6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6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5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34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2 59 9쪽
33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7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3 112 9쪽
30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3 7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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