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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22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2.04 00:53
조회
2,772
추천
59
글자
9쪽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DUMMY

" 헉!헉!헉! 아무리 내가 마계에서 1/3에 해당하는 힘만 가지고왔다지만 이건 정말 감당하기 힘들군 헥!헥! 여기가 마계였다면 이런 것쯤은 그냥 막았을 것을 헥!헥! "


하급 마족 프카는 방금 일어났던 차가운 돌풍을 막고자 엄청난 어둠의 마나를 소비하였다. 마족들은 인간세상에 올때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자신의 힘 2/3를 마계의 봉인하고 온다. 그 이유가 마신이 정한 법이기도 하지만 중급마족 까지는 자기 힘의 대한 컨트롤이 서툴기 때문에 인간세상의 균형을 어지럽게 할 수 있어서 힘을 일부 봉인하는 것이

다.


" 고작 저런 인간녀석 때문에 내가 이런 고생을 해야한다니 정말 짜증나는군.. 젠장 힘들게 키워놓은 다크웨어울프도 죽어 버렸으니 또 다시 키워야겠군 그런데 어떤 인간녀석이길래 이런 마나를 내뿜을수 있는거지? 정말 신기해 이대로 있을 수는 없지! "


프카는 다크 앱솔루트 배리어를 유지한체 아크랄이 있는 방으로 향하였다.


부스럭 부스럭


" 쳇! 완전 얼음동굴이 되어버렸어 점점 다가갈수록 추위가 강해지네? 이래서 블랙이 도망왔던 것이군.. 그렇다고 이 따위! 추위에 굴복하다니 에이 버러지같은 쓰레기 녀석 같으니라고 "


프카는 지금은 죽고 없는 블랙을 헌담하며, 점점 아크랄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얼마안가 문앞에 도착하였다. 이미 블랙이 문을 열어 놓은 상태여서 방안에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오오오오!! 이..이럴수가 얼음으로 만든 꽃이라니... 아무리 내가 사악하고 못된 마족이지만 이런 아름다운 꽃을 보고 감탄을 안할 수 가없군 그래 큿큿큿.. 음? 저건?? "


프카는 얼음 꽃을보면서 감탄을 하였다 그리고 얼음 꽃을 유심히 살피던 중 꽃 정가운대에 희미한 물체가 포작되었다. 프카는 그게 무엇인지 궁금하여 마법을 시전하였다.


" 다크 플라이! "


슈융~~~


" 오~~ 그 인간녀석이군 그래 큿큿큿 어떻게된 일인지 모르지만 재밌는 녀석이군 저 인간녀석을 꼭 내 실험 대상으로 만들어야 겠어 큿큿큿 "


프카는 플라이 마법을 시전하고 위로 향했다 그러더니 그 꽃 정가운대에 아크랄이 잠들어있었다. 그것도 몸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체 알몸인 상태였다. 하지만 프카는 그런것에 별 신경이 안쓰이는지 어떻게 하면 재미난 실험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었다.


한편,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을 마친 최 홍은


" 아 진짜 내 옷 그거 비싼건데 아나...잠깐? 그러고보니 무협소설같은데서 운기행공을 하고나서 옷들이 사라지고 주위에 까맣게... 오잉? 내 주변에 진짜 새까맣게 가루들이 널려있네!! 그럼 내가 그 말로만 듣던....환골탈태(換骨奪胎)를 한거야!! 대박!! 내가 어떻게 환골탈태(換骨奪胎)를 할 수 있었지? 그저 난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을 운기하면서 계속 알수 없는 궁금증과 싸웠을 뿐인데.. 설마 그럼? 그게 깨달음? 하하하;; 설마; 하하하;; "


최 홍은 환골탈태(換骨奪胎)를 하고도 믿겨지지가 않았다. 무협소설로만 읽어봤지 진짜 현실에서 환골탈태(換骨奪胎)를 할 줄 몰랐던것이다. 처음에 무신무(霧迅戊)를 익힐때 환골탈태(換骨奪胎)도 할 수 있으려나? 라고 생각했지 막상 환골탈태(換骨奪胎)를 격어보니 신비롭고 새로웠다.


" 하하하하하하 내가 이 최 홍님께서 환골탈태(換骨奪胎)를 했다 하하하하 어쩐지 내공도 늘어났고 명치부분에 뜨거운 기운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중단전이 열렸구나 하하하 이거 대박 사건인데 하하하 그리고 몸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한기.. 생각만하고있었지 막상 시도도 안해봤던 무신무(霧迅戊) - 이초식인 백봉(佰鳳)을 나도 모르게 완벽하게 이해해 버렸어..이제는 마음대로 시전해 볼 수 있을거 같아 하하하하하 "


최 홍은 환골탈태(換骨奪胎)를 한것이 그렇게 좋은지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좋아했다. 그리고 최 홍은 깨달음이 있고 난뒤 자신이 있는곳이 지옥이아닌 자신의 몸속에 있는 또하나의 정신세계라는 것을 깨달았다.


" 이곳이 지옥이 아니고 내 안에있는 또 다른 정신세계라서 정말 다행이다 장가도 못가보고 죽는줄 알았는데 하하하 아참! 그러고보니 저기 누워있는 아크랄은 죽은게 아니었어 어떻게 된건지 모르지만 깊은 잠에 빠져있고 언제 깨어 날지는 모르지만 저 상태로 그냥 나두는 것이 좋겠다. 괜히 내가 건드렸다가 잘못되면 큰일 나니깐 나중에 내가 좀

더 강해지면 그때 너를 깨워줄게 기다리고 있어 아크랄 "


쿵!쿵!쿵!

팡!팡!팡!

쿠르르릉!!


" 흠! 뭐지? 누나 내 몸을 공격하고 있는데 누구지? 일딴 본래의 정신으로 돌아가야겠어 이봐 아크랄 다음에 내가 여기를 다시왔을때 반드시 너를 꼭 깨워줄게 기다리고 있으라고 조금만 심심해도 참고 있어 하하하 그럼 다음에 또 봐 하하하 "


한편, 하급 마족 프카는 얼음꽃안에 같혀있는 아크랄을 공격 하기 시작하였다.


" 큭큭큭 저 얼음꽃을 부수기는 아깝지만 저 얼음꽃안에 들어가있는 인간녀석이 더욱더 탐이나 스읍! 빨리 꺼내서 실험하고 싶어지는군 큭큭큭 "


잠시후.


" 헥!헥!헥! 이...이런 왜 안깨지는 거야!! 다크 버스트 플레어!, 다크 어스쉐이크! "


쾅!쾅!콰다다당!!

스르륵 스르륵


프카는 열심히 마법을 연속으로 계속 퍼붙고 있었지만 아크랄이 같혀있는 얼음꽃은 꼼짝을 안했다. 더욱이 꽃잎들도 부숴지지 않았다 프카는 이런 괴상한 상황에 어이가 없어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그런데 그 순간 이였다.


번쩍~!

팟!


" 뭐..뭐야? 저 인간녀석 몸에서 비..빛이 나오고 있잖아!! "


아크랄몸에서 발산되던 빛들이 점점 아크랄 몸속으로 스며들었다. 그러더니 아크랄의 눈이 살짝 경련을 일으키더니 스르륵 눈이 떠졌다.


번쩍!


" 큭! "


아크랄이 눈을 뜨는 순간 강렬한 빛이 발산되며 잠시동안 정면을 비추었다. 그리고 빛이 잦아 들며 아크랄의 시력이 돌아왔다. 시력이 돌아와서 아크랄이 처음 본것은 괴상하게 생긴 생물이 자신을 죽일듯이 노려 보고 있는 것이였다. 그 모습을 보며 고개를 한번 갸웃둥 거렸다.


" 어이 넌 누구냐? "

" ..... "

" 야! 너 누구냐고 그리고 여기는 어디야! 날 어디로 끌고 온거야 이 못생긴 괴 생명채야! "

" 뭐..뭐! 못생긴 괴 생명채!! 이런 하찮은 인간주제에 어디서 이 고귀한 프카님께 그런 망발을 하는 것이냐!! "

" 풋! 놀고있네, 지나가던 이쁜 언니들 붙잡고 물어봐라 너가 어딜봐서 고귀한지 풋풋 "

" 이이익익!! "

" 어이어이 그만 버럭하고 여기는 어디야? 난 분명 다크웨어울프랑 싸우다 기절한거 같은데? "

" 후~ 참자 하찮은 인간이 한 말따위에 감정이 흔들려서는 안되지, 여기가 어디냐고? 너의 무덤이 될곳 그리고 너를 쓰러트린 다크웨어울프는 나의 애완견이다. 큭큭큭 "

" 오호!! 그럼 니가 하급마족이라는 거네? 이야 너 한번 잘만났다. 너 내가 죽이려고 했었거든 그런데 찾을 방법이 없었는데 수고를 덜어 줬네 고맙다야 하하하 "

" 뭐? 이 고귀한 나를 너같이 하찮은 인간따위가 나를 죽인다고? 하하하!!

" 그건 두고보면 알것이고 히히히 "

" 좋다 어디 그만한 실력이 있는지 어디하번 보지 먼저 들어와 봐 "


프카는 아크랄의 실력을 보기위해 아크랄한테 먼저 공격하라고 말했다.


" 좋아 나중에 후에 하지는 말고 히히히 아참! 너는 뜨거운게 좋아 아니면 차가운게 좋아? "

" 멍청한놈 그걸 왜 물어보는거냐! "

" 아니 이왕 죽을거면 너가 좋아하는 속성으로 죽여주면 괜찮을 거같아서 히히히 "

" 이!! 헛소리 집어치우고 어서 덤벼라 이 하찮은 인간아! "

" 쳇! 꼭 이렇게 베풀어줘도 실테 나중에가서 후에한다 그딴 소리만 지꺼려봐 내가 그 소릴 듣고 가만히 있으면 최 홍이 아니고 논밭에 거름이다. "


아크랄은 프카에 말을 듣고 더이상 참을 수 없는지 서서히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을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때와 다르게 아크랄 몸주의에 흰색의 서리들이 끼기 시작하였다. 불의 기운이 아닌 빙의 기운을 운기 하기 시작한 것이였다.


" 지금 난 열이 엄청 많이 받아서 더운 상태이니깐 차가운 공격으로 해주마 춥다고 울지 마라 진짜! "

" 훗! 애들도 아니고 어서 덤비기나해라! "

" 받아라! 무신무(霧迅戊) - 이 초식 백봉(佰鳳) 1장 한.빙.무(翰氷舞)!! "


화아아악!

휘이이잉~


아크랄 몸주변에 흰색의 작은 알갱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작은 얼음 알갱이들이 아크랄의 팔과 다리 부근에 빙글빙글 돌면서 감싸안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크랄의 천천히 왼발을 앞쪽으로 옮기며 곧 출수 할거같은 자세로 바꾸었다. 그리고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프카를 향해 태극천뢰잠영술(颱克天雷潛影術)을 펼치며 달려나갔다.


작가의말

요번주도 재밌고 알찬 일주일 되시고요 항상 지켜봐주시는 독자님들게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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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5 62 9쪽
48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4 63 10쪽
47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6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0 68 9쪽
45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8 79 10쪽
44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6 71 9쪽
43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1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41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40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5 227 9쪽
39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6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6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6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3 59 9쪽
33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7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3 112 9쪽
30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4 7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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