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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31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5.05 13:15
조회
2,224
추천
63
글자
10쪽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DUMMY

아직도 어벙벙하게 있는 트린제프를 보며 아크랄은 그냥 무시하며 트린제프의 집무실에서 나왔다. 무리한 탓인지 아크랄도 몸에 기운이 없었다. 그렇게 교관들이 있는 건물을 나와 자신의 기숙사로 가려면 하나의 공원을 지나야 했다. 여기서는 신법을 펼칠수 없기에 아크랄은 걸어가기로 했다.


" 하 다음 부터는 검술을 펼치지 말아야겠어 몸도 힘들고 손목도 아프니 원 에휴~ 응? "


아크랄은 혼잣말을 하며 공원을 지나던중 멈춰섯다.


" 응? 저 빛은 뭐지? "


아크랄은 나무들 사이에서 빛나는 무엇가를 발견하였다. 항상 새로운것을 보면 궁금해 지는법 아크랄도 거기에 포함 되어 있기에 빛이 나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아크랄이 빛이나는 곳에 거이 도착하는 순간 갑쟈기 얖은 막이 자신의 앞을 막았다.


" 뭐,뭐지? 이막은? 에드몽아저씨가 펼친 쉴드마법과 비슷한건가? 좀만가면 되는데... 에이 모르겠다. "


쾅!!!


아크랄은 자신의 궁금증이 중요했기에 그만 앞에 펼처져 있는 쉴드를 부숴버렸다. 그것도 단 한주먹만에...아크랄은 쉴드를 깨고 들어가 빛이나는 곳에 거이 다왔을때 멀리서 보던것보다 더욱 환한 빛에 눈이 부셧다. 하지만 아크랄은 내공으로 눈을 보호하고는 앞을 주시했다.


" 어! 저깄다. 히히히 "


물만난 어린이 마냥 좋아하는 아크랄이였다.


" 응? "


아크랄은 빛이 나는 곳 앞에서 있었다. 그 빛이나는 곳에는 작은 무엇인가가 있었다.


" 이건 뭐지? 사람? 아니야 사람이 이렇게 작을 일이 없지 그럼 오크인가? 아니 아니지 오크는 이렇게 이쁘게 생기지 않았지 그럼 엘프인가? 귀도 약간 삐죽하고 귀엽게 생긴게 엘프인가? 내가 아는 엘프는 좀더 키가 큰 걸로 알고 있는데? 뭐 영화랑 책이랑 틀리겠지뭐 이봐! 엘프 꼬마 정신차려~ "


아크랄은 아주 작은 꼬마를 깨웠다.


" 으으응? 꺄아악!!! "

" 으익! "


아크랄은 비명소리에 놀라 뒤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찌었다.


" 누,누구세요?? "

" 아하하하 길을 가다가 그만 빛나는 무엇인가가 보이길래 찾아와보니 여기여서 히히히 "

" 제,제가 보이시나요? "

" 그럼 잘보이지? 왜 보이면 안되는 거야? "

" 그,그럴수가? 어떻게 내가 보이지? 아참! 여기 분명히 내가 쉴드를 펼처 놓았을텐데...어떻게. "

" 아 그거? 헤헤 미안 내가 모르고 부숴버렸어 미안 "

" 네에? 그걸 부숴버렸다고요!! "

" 으,응.. 하두 궁굼해서 그만.. 미안.. "

" 하~ 어쩔 수 없죠 아참 이게 문제가 아니지 어떻게 제가 보이죠? "

" 응? 보이면 안되는거야? "

" 당연하죠 저는 정령인데 어덯게 제가 보이세요... "

" 정령?? 너 엘프 아니였어? "

" 엘프요? 전 엘프가 아니라 빛의 정령인데요? "

" 아니 귀도 뾰족하고 귀엽게 생겨서 엘프인줄.... "

" 호호호호 전 엘프가아니라 빛의 정령이에요. "

" 아 그렇구나 그런데 왜 이런데 혼자 있는거야? "

"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기억이 잃어 버렸거든요. "

" 기억을 잃어 버려? "

" 네.. 제가 이곳에 왔을때는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았어요 빛의 정령이라는 것뿐이 생각이 안나요 또한 다른 정령들과 조금은 다르다는 것과... "

" 그렇구나 너도..... "


아크랄은 빛의 정령의 말을 들이면서 왠지 처지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자신도 영문도 모른체 이곳 알 수 없는 세계로 넘어와 고생을 했다는 생각에 그만 눈시울이 붉어 졌다.


" 저... 혹시 우는거에요? "

" 아,아니야 스읍 "

" 그런데 어떻게 제가 보이시죠 일반적인 정령들이라면 모를까 저는 못보실텐데.. "

" 그냥 보여서 와본거야 그런데 왜 일반적인 정령들과 다르다는거야? "

" 아 이 숲에는 4가지 속성의 정령들이 두루 모여 살고 있어요. 정령들의 말을 들어보면 조만간 이곳에 자신들을 데려갈 주인들이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

" 아 그렇구나... 그런데 그것과 너가 안보이는 거랑 무슨관계지? "

" 얼마전 여러명의 사람들이 이곳에 왔었어요. 정령사가 되기위해서 이곳에 왔다고 했었죠.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저를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없었어요. 저랑 다른 4가지 속성 불,물,흙,바람의 정령들만 보여서 데려갔죠. 그래서 그때 깨달았죠, 일반사람들은 나를 볼 수 없는 구나 하고 말이죠, 그런데 당신은 신기하게도 저를 볼 수 있는 것이죠. "

" 아 그렇구나. 그럼 혹시 괜찮으면 나랑 함께 하지 않을래? 헤헤헤 "

" 네? 그 말씀은? "

" 나랑 함께 놀자고 혼자 여기서 있으면 심심하잖아 "

" 그,그럼 저를 당신을 계약자로 선택해도 되는 건가요? "

" 계약자? 그게 뭐지? "

" 정령사로서의 계약을 말합니다. "

" 아하 그런거 였어, 뭐 그렇게 하지뭐 무슨 탈이 있겠어 후후 그 계약 어떻게 하면되는거야? "

" 두 손바닥을 저에게 내밀어 주세요. "

" 이렇게? "


아크랄은 빛의 정령에게 두손바닥을 앞으로 내밀었다. 빛의 정령은 양손바닥을 향해 날라다니며 자신의 작은 손으로 아크랄의 한 손바닥마다 짝!짝! 쳤다. 그리고 말했다.


" 저를 두손으로 감싸시고 이렇게 말하세요 " 나 누구는 이 세계의 모든 만물의 조화를 유지하는 작은 친구 빛의 정령을 친구로 받아들입니다. 이약속은 모든 정령왕들에게 말하는 바입니다. " 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

" 어렵지는 않네 잠시만 있어. "


아크랄은 빛의정령을 두손으로 감싸 않았다.


" 나 아크랄은 이세계의 모든 만물의 조화를 유지하는 작은 친구 빛의 정령을 친구로 받아들입니다. 이약속은 모든 정령왕들에게 말하는 바입니다. "


아크랄이 말이 끝나는 순간 손바닥에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왔다 그리고는 아크랄의 전신을 감싸않더니 이내 빛이 점점 사라져갔다. 그리고 아크랄이 눈을 뜨는 순간 빛의 정령이 말했다.


" 앞으로 잘부탁해요. 아크랄님. "

" 나두 앞으로 잘 부탁해 그리고 이름이... "

" 이름은 아크랄님이 지어주시면되요. "

" 그럼... 흠... 삼순이 라고 하자! "

" 삼순이? "

" 응! 아주 이쁜 이름이야 좋아 앞으로 잘부탁해 삼순아~ "

" 네, 아크랄님 호호호호 "


그렇게 아크랄과 삼순이의 첫만남이였다.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삼순이가 기억을 찾는 순간 먼 훗날 큰이변이 발생한다는 것은 아크랄은 모르고 있었다.


" 자 삼순아 배고프지 집에가서 밥먹자 히히히 "

" 네 아크랄님 "


아크랄과 삼순이는 그렇게 기숙사 식당으로 향했다.


냠냠

쩝쩝


" 우와 진짜 맛있어요!! "

" 그렇지 나도 여기와서 이 식당맛이 그렇게 끝내주더라고 후후후 "

" 진짜요 호호호호 "

" 그런데 삼순아 너 은근히 많이 먹는다? 하하하하 "

" 그,그건 숙녀에게 실례에욧! "

" 그래? 하하하 그런데 정령도 성별이 존재해? "

" 하 그건 정령들은 태어나면서 성별은 존재하지 않아요 말그대로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이치니까요. 그리고 태어나면서 모습을 선택하는데 거기에서 남자나 여자가 되는거죠 저는 여자모습이 이뻐서 여자가 된 것이고요. "

" 아 그렇구나~ 우걱우걱 "

" 어머! 혼자 그 많은 걸 제가 이야기하는 동안 다 먹은거에요!! "

" 우걱우걱 음? 벌써 음야 없는 거야? "

" 으~ 돼지 너무해욧! "

" 헤헤 미안 내가좀 많이 먹어 후후후 "

" 됬네요. 호호호호 "


삼순이는 모가 그리 재밌는지 아크랄을 보면서 봇물이 터지듯 웃어댔다.

그렇게 배부르게 밥을 먹은 두명은 기숙사로 올라왔다. 아카데미 기숙사는 2인 1실로 2명이서 한방을 쓰는 형식이였다. 하지만 아크랄은 아직 한번도 보지못한 룸메이트가 살짝 궁금하기는 했다.


" 삼순아 여기 우리 기숙사는 2인 1실인데 입학한지 3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얼굴 한번도 못봤다 신기하지 않아? "

" 음.. 글쎄요? 다른 사람방에서 생활하는거 아닐까요? "

" 그런가? 하긴 아직도 내짐 뿐이 없으니깐. 뭐 알아서... "


그때였다. 방문이 열리면서 한명이 남자가 들어왔다.


" 안녕!! 나의 룸메이트~ 오늘 부터 이방으로 배정받은 나! 누구게? "

" 모,모르겠는데.... "

" 하하하하 재미없었나. 므튼 나는 이 수도 르모아니아의 골목의 패자 아니 일반 평민 가이온이라고 한다. 잘부탁 한다. 하하하하 "

" 복학생이군. "

" 그러게요... "

" 잉? 너 내가 복학생인거 어떻게 알았냐? "

" 행실이 그래보여 그런데 복학생도 1학년부터 다시 다니나? "

" 그렇게 됬다... 에휴~ 아씝 내가 이래서 1학년 부터 안간다니깐 젠장 "

" 오호 가이온이라고 했던 가 흠 앞으로 잘부탁해 난 아크랄이라고 해 "

" 험험 그래 히히히 잘부탁한다. 참 누가 너 괴롭히면 바로 말하고 이 가이온 르모아니아의 골목의 패자 아니 평민이 이 칼로 내가 다 눕혀줄테니깐 하하하하하 "

" 에휴~ 멍청이한명 생겼군 심심하진 않겠어. "

" 그,그렇게요... "

" 응? 방금 뭐라고 했어? "


갑쟈기 분위기를 잡는 가이온이였다.


" 나는 말이지 세상에서 기사다 제일 싫다 그러니 내 앞에서 기사라는 말과 기사를 데려오겠다는 그런 쌍스러운 말은 하지말자고 난 기사만보면 패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실어하니깐.. 그럼 난 씻으로 가야지 하하하하 "

" 참 걱정 없는 사람같네. "

" 네. "


아크랄과 삼순이는 서로 죽이 착착맞아 떨어 졌다. 르모아니아의 골목길의 패자 가이온이 왜 아카데미에 입학을 한계기가 있었다. 바로 얼마전에 일이였다.


작가의말

연휴여서 연속연재 해봤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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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5 62 9쪽
»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5 63 10쪽
47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6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0 68 9쪽
45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8 79 10쪽
44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7 71 9쪽
43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1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41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40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5 227 9쪽
39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6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6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6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34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3 59 9쪽
33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7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3 112 9쪽
30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4 7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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