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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27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4.15 00:47
조회
2,516
추천
71
글자
9쪽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DUMMY

아크랄은 아카데미에 첫등교를 위해 교복을 입고 있었다. 그런데 교복을 입으면서 아크랄은 혼자서 계속 투덜투덜 거리고 있었다.


" 하~ 젠장 여기서도 학교를 다니게 되다니.. 여기 세계나 내가있던 세계나 후~ 그래도 다행이라는건 3년만 공부하면 졸업 할 수 있다니 다행이네 내가 있던 곳에서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에 학사 박사 까지 하려면 으~ 실타 실어.... "


아크랄이 혼자서 투덜투덜 거리고 있을때 아크랄쪽으로 세라가 다가왔다.


" 아크야, 무슨 기분 안좋은일 있어? 얼굴에 나 기분않좋아라고 써있는데?? "

" 아,아니 기분이 안좋기는 하하하하 그,그런데 언제 온거야?? "

" 방금, 호호호호 "

" 아, 그렇구나 후후 아! 세라는 벌써 교복입었구나? "

" 응, 교복입자마자 자랑하려고 왔지 헤헤헤 "

" 우와~ 세라 교복 정말 잘어울린다. "

" 응! 고마워~ 헤헤헤 어머! 그러고보니 아크도 교복 엄청 잘어울려 멋있어 호호호호 "

" 아, 하하하하 고, 고마워 "

( 여자애 한테 멋있다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 그런지 이거영 쑥스럽구만 하하하 )

" 응? 아크야 어디아퍼 얼굴이 빨개졌어? "

" 아,아니야 안아퍼 하하하;; "

" 응? "

" 자자 우리 그러고보니 같은반이였지 "

" 응! 아크하고 같은 반이여 너무 좋아! 만약 모르는 사람들하고만 있었다면 아카데미생활하기 지루했을 거야 그나마 아크 때문에 아카데미 생활이 재미있을거 같애 헤헤헤 "

" 하하하 그렇긴해 아참! 우리 이러다가 지각하겠다 얼른 첫! 등교하자! "

" 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네? 어서 가자~! "


세라는 그 동안 티야르와 지내면서 아크와도 많이 친해져 있었다. 지금은 서로 말을 편하게 하는 사이가 되었고 금방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다.


딩동댕동


" 허허허 여기도 종이 울리네? 역시 학교랑 같은 곳이라 그런가? 후후후 "

" 응? 혼자 뭐라고 중얼중얼 거리는거니? "

" 아,아냐 늦겠다 어서 가자 "

" 응~ "


아크랄과 세라는 아슬아슬하게 지각을 피하고 지정받은 교실로 들어가기위해 1학년들이 쓰는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막 입구에 들어가는 순간 아크랄은 누군가와 충돌하였다. 하지만 아크랄은 멀쩡하게 서있었지만 반대쪽에 아크랄과 부딫친 사람은 뒤로 넘어졌다. 그 순간 복도에서 시끄럽게 떠들던 아이들의 소리가 뚝 끊어졌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림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것도 잠시 아크랄과 부딫처 넘어진 남자아이가 일어났다.


웅성웅성


" 야! 너 눈 똑바로 못뜨고 다니냐!! "

" 하하하 미안 미안 하도 급하다보니 앞을 못봤어 하하하 미안 "

" 이게 미안하다고 하면 다야! 지금 내가 너 때문에 옷이 더러워 졌잖아! 임마 어떻게 할꺼야!! "

" 하하하;; 정말 미안하게 됬다 옷은 내가 변상해줄게 그럼 됬지? "


그때 넘어진 남자애 옆에있던 두명이 아크랄의 말을 자르고 말했다.


" 얌마! 이분이 입고 있는 옷이 얼마나 비싼걸줄알고 니가 변상을 한다는거야 그리고 지금 니가 부딫쳐서 넘어진 분이 누군지 알어? 앙? "

" 그래! 이분이 누군지알고 어디서 꼬박꼬박 말대꾸야 어서 정중히 무릎꿇고 사과 해라~ "

" 내가 일부로 넘어 트렸나? 서로 부딫쳐서 넘어진거지 그리고 내가 앞에 있는 애가 누군지 알게 뭐야 나랑 상관있냐? "


아크랄은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다. 학교같은데가면 이런애들이 한명씩을 꼭 있었기 때문이였다. 역시 아카데미도 엄연함 학교인데 이런 녀석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 자신을 멍청하게 생각했다.


" 이런! 버르장머리 없는 놈을 봤나 바로 이분이 야스오 공작가의 차남 야스오 폰 세바스찬님이시란 말이다! "

" 세바스찬? 그게 누군대? "

" 이익익익!! 감히 아크만제국의 3개의 기둥중에 하나인 야스오 공작가를 모른단 말이냐!! "

" 아~ 알긴 알지 그런데 난 야스오 공작님뿐이 못들어봤는데? "


그때 계속 듣고만있던 세바스찬이 말했다.


" 흠흠 그래 내가 바로 그 야스오 공작님의 둘째 아들인 야스오 폰 세바스찬이다 예의를 갖추어라 "

" 내가 왜? "

" 이런 멍청한놈! 이분이 세바스찬님이니깐 예의를 갖추라는 말이다! "

" 어이, 넌 그만좀 조용히하고 내가 왜 저기 있는 세바스찬에게 예의를 갖추어야하지? 여기는 아카데미안 아닌가? 동등한 위치에서 동등한 조건으로 교육을 받는 곳 아닌가? 내가 만약 여기가 아카데미가 아니라 다른 밖이 였으면 예를 취하겠지만 여기는 엄연한 아카데미안인데? 내 말이 틀려? "

" 그..그게.. "


그때 주위에 있던 학생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놀라움을 표현했다. 아무리 아카데미라지만 엄연히 계급 사회의 습관은 남아있었다. 그런데 저기 당당하게 말고있는 남자애를 보면서 탄성을 자아냈다. 그리고 몇명은 입으로 표출하기도 했다.


" 오~~ "

" 맞는 말했네... "


아크랄의 말을 듣고 있던 세바스찬은 얼굴이 잘익은 홍시처럼 얼굴이 빨개 졌다. 그리고는 옆에있는 두녀석들에게 말했다.


" 그, 그만 가자! "

" 하,하지만.. "

" 댔다니간 그만 돌아가자. 아! 그러고보니 이름을 안물어봤군 그래? 자네 이름이 뭐지? "

" 내 이름? 이름은 알아서 뭐하려고? "

" 알려주기 시르면 안알려줘도 된다. 그만 가자 "

" 네... "


세바스찬은 뒤로 돌아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그때 아크랄이 소리쳤다.


" 내 이름 아크랄이다 다음에 만나면 인사나 하자고 후후후 "


그때 옆에 있던 세라가 말했다.


" 아,아크야 너무 무모한거 아니니... 상대는 야스오 공작가에 차남인데... "

" 에이 걱정 하지마 이미 야스오 공작가에 대해 잘알고있어 검술로 뛰어난 가문으로 알고 있지 그리고 장남인 크리스님은 이미 소드마스경지에 있다고 들었지 하지만 차남인 저 세바스찬은 검술을 상급엑스퍼트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차남인 세바스찬은 항상 문제를 만들고 다니는 망난이 자식이라는 소문이 파다해 그래서 이름을 듣자마자 본때를 보여준거야 후후후 "

" 그,그래도.. 나중에 보복하면 어떻게 하려고... "

" 어이, 귀여운 레이디님 저의 실력을 잘알고 계시는분이 그런걱정 하시면 안되죠? 하하하하 "

" 아! "


세라는 자신을 구해줬을때 아크랄의 실력을 생각하고는 마음이 노이기 시작하였다.


" 호호호 걱정 안해도 되겠다. 호호호 "

" 으그~ 단순하기는 하하하 어서 빨리 교실로 가자! "

" 응 호호호호 "


그렇게 둘은 자신들이 배정받은 교실로들어갔다. 그리고 아크랄과 세라가 사라짐과 동시에 아카데미안에서 빠르게 이상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였다. 바로 아크랄과 세바스찬에 대한 소문이였다. 마법방송으로 알린것도 아닌데 벌써 1학년들중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소문이 퍼졌다. 그리고 이 어이없는 우연은 지금도 이어졌다.


" 히야 여기가 앞으로 3년을 지낼 곳이란 말이지? "

" 응 헤헤헤 아크야 나 기대되 아카데미 생활 호호호호 "

" 응 나도 하하하 "


아크랄은 세라와 대화하면서 웃으면서 자신의 반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그 본듯한 얼굴의 주인공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아크랄은 얼굴을 확인하고는 얼굴을 찡그렸다.


" 하~ 앞으로 시끄러운 아카데미 생활이 되겠군 후~ "

" 왜? 그래? 왜 또 한숨인데?? "


아크랄은 궁금해하는 세라에게 손으로 한쪽을 가르켜 주었다.


" 저기 봐봐 "

" 응? 저기는 왜? 아무것도... 어머! "

" 그래 아까 만났던 그 녀석 세바스찬도 우리랑 같은 반이라는 거다.. "

" 그,그러게 호호호;; "


세바스찬도 아크랄을 발견하고는 죽일듯이 노려보기 시작했다. 아크랄은 그런 세바스찬의 시선을 뒤로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선생으로 보이는 사람이 들어왔다.


" 제군들 라카페아 아카데미에 입학한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본 교관은 제군들의 담임과 검술 지도를 해줄 교관 '트린제프'라고 한다. 앞으로 3년동안 잘부탁한다. 1교시는 검술 교육이니 모두들 밖에 보이는 연무장으로 모이도록 "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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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5 62 9쪽
48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4 63 10쪽
47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6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0 68 9쪽
45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8 79 10쪽
»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7 71 9쪽
43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1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41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40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5 227 9쪽
39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6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6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6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34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3 59 9쪽
33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7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3 112 9쪽
30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4 7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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