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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41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3.11 00:02
조회
3,356
추천
59
글자
6쪽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DUMMY

한적한 동굴안에서는 굉장한 진동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것도 잘생긴 한 남자가 내는 소리였는데 인간이 낼 수 있는 소리가 아니였다. 그것은 바로 코골이였다.


드르렁~~ 드르렁~~


" 으음얍얍 야이 그거 내꺼다 이놈아 음얍얍얍 "


그 남자는 단잠에 빠져 혼자서 잠꼬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환한 빛이 뿜어지기 시작했다.


팟!


" 키...키르베르스님!! 키..키르베르스님!! "


그때 카시아시 모습이 나타나자마자 크게 외쳤다.


" 뭐! 뭐야!! "


동굴안에서 열심히 잠을 자고 있던 잘생긴 남자는 다름아닌 드래곤로드 인 키르베르스였다. 키르베르스는 갑자기 어느 미친놈이 드래곤로드의 레어에 와서 큰소리로 자신을 깨우는 놈이 있나해서 앞을 봤더니,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이였다.


" 에이놈아! "


쾅!!


갑쟈기 키르베르스는 카시아시의 머리를 쥐어 박았다.


" 아..아니! 왜 때리시는 겁니까! "

" 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아! 내가 잘자고 있는데 그걸 깨워! 넌 더 맞아야해 이놈아! "


퍽! 퍽! 퍽!

컥! 컥! 컥!


카시아스는 오자마자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맞아야만 했다. 카시아스는 죽을 맛이였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 한마디는 커녕 키르베르스 한테 맞아 죽게 생긴것이였다. 카시아스는 이러다 진짜 맞아 죽을거 같다는 생각이들자 바로 쉴드 마법을 펼치고 뒤로 도망을 쳤다.


" 쉬..쉴드! "


지잉~~


" 오호 이 귀여운 녀석을 보게 감히 내 앞에서 쉴드 마법을 하고 나한테서 도망을 치시겠다? 오호 그동안 못본사이 너 많이 버릇없어졌구나 카시아스 클클클클 "

" 아..아니!! 그게 아닙니다. 로드님! "

" 그게 아니긴~~ 클클클클 어디 오랜만에 가장 버릇없는 녀석을 혼좀 내줘볼까? 클클클클 "

" 아니!! 할 말이 있어서.. 헉! "


카시아스는 갑쟈기 말하던 도중 자신앞에 날라오는 무엇인가를 봤다. 그리고는 놀라 도망치기 시작하였다. 다름 아닌 8서클의 무서운 공격 마법인 헬파이어였다. 그것도 10개의 헬파이어들이 동선을 그리며 날라오는 것이 아닌가? 카시아스는 바로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헬파이어를 피해다녔다. 그 모습이 재밌던지 키르베르스는 연신 웃어대기만 했다.


" 클클클클클 "

" 으아아아악!!! 드래곤 죽네!! "


그렇게 키르베르스는 공격을 하고 열심히 카시아스는 도망을 쳤다. 한동안 이러한 작업이 반복되었다. 그리고는 이제 되었다 싶었는지 키르베르스가 헬파이어 마법을 해제하였다. 그리고 물었다.


" 그래, 나의 꿀같은 단잠을 깨우면서까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 만약! 쓸데없는 이야기이면 지금 보다 두배에 해당하는 벌을 내릴것이야 클클클클 "

" 헥!헥!헥! "

" 하고싶은 말이 헥헥 뿐이 없는거냐!! "

" 아.하..아니 헥헥헥 숨..숨좀. "

" 고놈 참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놈이 그거 가지고 힘들어 하기는 에잉 쯧쯧쯧 그래가지고 어디 제대로된 신부감이나 얻을 수 있겠느냐 쯧쯧쯧 "

" 후~~ 그건 나중에 생각하면 되는 일이구요! "

" 고놈 성갈 하나는 여전하구나 아직도 들 맞은거지? 그렇지? "

" 아..아닙니다. 헤헤 에이 설마요.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그러니깐... "


카시아스는 자신이 잠에서 깨어난 시점부터 여기까지 오게된 모든 이야기를 키르베르시에게 하였다. 키르베르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묘한 표정을 지었다가 마족이란 단어가 다올때는 얼굴을 찡그리기도 했다. 짧으면 짧은 이야기면서도 긴 이야기가 끝났다.


" 그게 정말 사실이더냐? "

" 네! 그렇습니다 로드님.. "

" 허허 정말 그분께서 강림을 하셨을 줄이야 그런데? 그 강림하셨을 육체가 있었을 텐데 그건 못봤느냐? "

" 저그게... "

" 에잉 쯧쯧쯧 하는것 하고는 "

" 그게.. 그게 그 빛이 억지로 절 제가 살고있는 레어로 텔레포트 시켰단 말입니다.. "

" 에잉 댓다 댔어 그건 그렇고 넌 아무리 둔하다지만 마족이 너의 레어 근처에서 활개를 치고 다니는대도 니녀석은 그것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잠만 퍼질러 잤더냐!! "

" 아니...저..그게;;; "

" 에잉 쯧쯧쯧 저것도 레드일족에 수장이라고 저자리에 올려놨으니 다른 식구들으 무엇을 보고 배울고 쯧쯧쯧 "

" 아니...거기서 그 애기가 왜.. "

" 조용하거라 이 멍청한 녀석어 넌 우리 드래곤들의 수치다 수치야 이놈아 너 한놈 때문에 마족놈들이 우리드래곤을 무시하는 거야 이놈아 알기나해!! "

" ..... "

" 에이 안되겠다 이유는 되지만 너의 그 못된 버릇 오늘 고쳐야 겠다!! "

" 아니, 저한테만... 으익!! "


이날 카시아스는 키르베르스한테 죽을때까지 맞았다는 전설이.....

카시아스는 속으로 괜히 찾아왔다는 생각에 자신의 멍청함을 속을 계속 한탄해 했다.

( 에휴~ 내가 저런 로드라는 것을 잠시 잊어버렸지;; 실험에 미친 드래곤로드 같으니라고 그래서 저렇게 더럽게

쌘거기는 하지만 그래도 성격은 나보다 더 더러워 으으으 )


" 야이 놈아 너 지금 속으로 나 씹었자? 그치? "

" 아아아아 닙니다. 설마 제가 로드님을 속으로 미친 드래곤로드 라고 하겠습니까? 하하하;; "

" 뭐라? 미친 드래곤 로드? "

" 익! 제..제가요? 하하하 설마요 하하하;; "

" 그래 니녀석 앞에 있는 이 미친 드래곤로드한테 오늘 개같이 맞고 개과천선 하자 알겠지 클클클 "


키르베르스의 눈에서 광채가 번득이더니 더욱더 카시아스는 구타했다. 이날 키르베르스 산맥에는 때아닌 북소리가 산맥을 울렸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작가의말

잠시 머리를 시킬겸 외전 글을 썻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연재가 시작되오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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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5 62 9쪽
48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5 63 10쪽
47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6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0 68 9쪽
45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9 79 10쪽
44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7 71 9쪽
43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1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41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40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5 227 9쪽
»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7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7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6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34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3 59 9쪽
33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7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4 112 9쪽
30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4 7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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