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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45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3.18 01:40
조회
4,135
추천
227
글자
9쪽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DUMMY

웅성웅성


" 이봐! 그 애기 들었어? "

" 어떤 애기 말인가? "

" 저기 저 보이는 여관에 묶고있는 젊은 영웅 애기 말일세 "

" 아아아 그 애기 당연히 들었지 여기 마을에서 그 애기 모르면 오크라는 말을 듣는 다네 "

" 허허 나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정도의 소문이였단 말인가? "

" 당연하지 이사람아 저기저 모여있는 사람들 보이는가? "


이야기를 주관하던 사람이 창문을 바라보며 사람들이 한대 뭉처있는 곳을 가르겼다.


" 그렇군 그래 그런데 왜들 저리 모여있는 건가? "

" 에그 이 멍청한 사람아 저기가 바로 그 영웅님께서 주로 다니신다는 그 여관 뒷문일쎄 하두 정문에 사람들이 모이 다 보니 지금은 뒷문으로 왔다갔다 한다는 소문이야 그래서 얼굴이라도 한번 보겠다고 다들 저렇게 모여 있는걸세 아! 이건 나하고 몇명뿐이 모르는 사실인데 말일세 글쎄 요번에 다크웨어울프를 잡은 그 영웅님 아주 젊다는 사실 이야 그것도 이제 막 15세 정도 됬을 법한 사람이라는 걸세 내가 저기 여관에서 일하는 피앙세에게 들은 걸쎄 "

" 에엥!? 그,그게 정말인가? 정말 그 영웅이라는 분이 15세 나이라는게!! "

" 쉿!쉿! 이건 극히 비밀일세, 피앙세도 당부 했단 말일쎄 "

" 아아 알았네 내 입단속 철저히 함세 자자 좋은 이야기 들었으니 내가 한잔 사겠네, 주인장! 여기 시원한 흑맥주

두잔 더 가져오게나 하하하 "

" 네~ 알겠습니다요 손님~ "

" 그렇게 젊은 나이에 벌써 부터 영웅으로 불리다니 우리 아크만 제국의 축복일세 하하하 "


이 작은 마을안에서는 모든 마을 사람들이 작은 영웅에 대한 이야기들로 대화를 이루었다. 좀 안다 하는 사람들은 이미 15세 나이에 다크웨어울프를 무찔렀으며, 벌써 그나이에 마스터의 경지라는 소문이 조금씩 퍼진 상태였다. 그 일이 있은 후 다시 예전의 활기찬 마을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웨어울프들의 습격이 사라진 지금 가축사업도 번창해 나가고 있었다. 모두들 그 작은 영웅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작은 영웅의 얼굴을 본 사람은 몇 안되었다. 그래서 다른 이들은 신비의 영웅이라는 소리도 들리곤 하였다.


한편, 고급 스러워 보이는 여관안에는 일대 무리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인상이 험하게 생긴 한남자가 말했다.


" 이봐 병사양반 왜 우리들이 2층으로 올라갈 수 없다는 거요? "

" 이 곳에는 아무도 올라갈 수 없다! 그러니 다른 곳으로 가라! "

" 못올라가는 이유 나 좀 알려주쇼 그래야 이해하고 알았다고 할거 아뇨? "

" 그 질문에 대답 할 의무는 없다. 무력을 행사 하기전에 조용히 다른곳으로 가라! "

" 칫! 야들아 내가 2층으로 못올라간단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 "


인상이 험하게 생긴 남자 바로 옆에있던 남자가 말했다.


" 아니, 왜 우리 형님이 못올라간다고 하는거요 한번 해보자는 거요 뭐여? 앙? 이거 아무리 병사님이라고 해도 우리

너무 무시하면 못쓰지 "


주위에서 밥을 먹고있던 사람들은 무슨 사건이 날거같아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슬슬 자리를 뜨기 시작하였다. 그런대 그때 누군가가 문으로 들어왔다. 10몇세로 보이는 소년이였다. 그 소년은 주위를 한번 둘러보더니 싸움이 난 것같은 상황이 벌어진 장소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는 그 소년은 곧장 그 장소로 발을 옮겼다.


인상 험하게 생긴 남자는 막 병사에게 무력을 행사하려는지 무기에 손이 올라가고 있었다. 그에 대응 하겠다는 듯이 병사 두명도 일제히 창을 정면을 응시하며 자세를 고정했다. 그렇게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 갑쟈기 병사 두명이 창을 거두었다. 그런 모습에 인상이 험한 남자가 말했다.


" 어이, 병사 양반 우리들이 무서워서 싸우는 걸 포기한건가? 하하하하 역시 병사들이라 그런지 생각이 있네 하하 "

" 그러게 말입니다요 형님 키키키키 "


그때였다.


" 어이 거기 인상 더럽게 생긴 아저씨 길좀 비켜줄래요? 나 좀 지나가야 하거든 "

" 하하하 미안하다 꼬마야 어서 지나가거라....? "


인상이 험한 남자는 자기도 모르게 길을 비켜줬다. 그리고는 갑쟈기 자기가 무슨짓을 하는지 깨닫고는 말했다.


" 에이! 이런 한주먹 거리도 안되는 꼬마놈이 어디서 길을 비키라 마라야! 어이 꼬맹이 너 일루와봐!! "

" 뭐가 이렇게 시끄러워, 어이 인상 더러운 아저씨 다치기 시르면 조용히 밥만먹고 그냥 가세요~ "

" 뭐...뭐가 어째? 저런 쪼그만 놈이 감히 애들아 뭐하냐 저기 서있는 꼬마놈을 당장 내앞에 대려와! "

" 네! 형님! "


인상이 험한 남자 주위에 있던 등치 좋은 사람들이 조금씩 앞으로 나오며 꼬마에게 다가갔다.


" 어이 꼬마야 좋은 말로 할때 가서 잘못했다고 빌어라 안그럼 우리 아저씨들은 착한 사람들이 아니라서 너를 좀 때릴지도 모른단다 그러니까 얼른 저기 뒤에 계신 형님께 죄송합니다. 하고 오렴? "

" 하~ 진짜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구나 어이 날라리 아저씨들 난 잘못한거 없고 아저씨들한테 맞을 생각도 없으니 그냥 조용히 돌아들 가쇼 "

" 이익!! 이런 한주먹 거리도 안되는 꼬마놈이! "


열이 먼저 오른 남자가 꼬마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주위에서 지켜보고있던 사람들은 꼬마가 맞아 거라고 예상하고는 눈이 감아졌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리!


퍽!

쿵!


눈을 감고 있던 사람들은 그 꼬마가 맞고 넘어진 소리인줄알고 눈을 떳다. 그런데 눈 앞에 보이는 건 멀쩡하게 서있는 꼬마가 보이는게 아닌가? 그리고 아까 주먹을 날리던 남자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눈을 뜨고 있던 사람들은 방금전에 상황을 똑똑히 봤다. 주먹을 날리던 남자가 갑쟈기 뒤로 날라가 쓰러지는 모습을 그리고 얼굴에 누구한테 얻어 맞았는지 부어있었고, 꼬마가 한말이 더 충격적이였다.


" 에이 뭐야~ 나한테 계속 한주먹 한주먹 그러길래 정말 쌘줄 알았는데 진짜 한주먹 거리도 안되네 "


였다. 눈을 뜨고 있던 사람들은 그말에 입을 떡! 하니 벌어졌다. 그리고 들려오는 병사들의 목소리


" 도련님 소란을 피워 죄송합니다. "


도련님이란다. 그것으로 보아 귀족의 자제임이 틀림 없었다.


" 아니에요. 임무 충실히 잘하고 있어요. 방금 제가 말리지 않았으면 피를 봤을거 아니에요? 저런 깡패들 여럿이 몰려와도 칼럼 백작령의 병사들이 질리가 없잖아요 후후 "

" 네! 도련님! "

" 그럼, 저기있는 아저씨들 조용히 내보내요, 저는 이만 올라가 볼게요 "

" 네! 편히 쉬십시요! "


십대로 보이던 꼬마는 2층으로 올라가버렸다. 그리고 주위에는 정적만 흘렀다. 그리고 어느 순간 동시에 얼음땡이라도 한것처럼 인상험하게 생긴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 바..방금 뭐야!? "

" 그.그러게 말입니다.... "

" 카..칼럼 백작령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형님? "

" 카..칼럼 백작령!! 그 국경의 맞대고 있는 그곳 말이더냐? "

" 네, 형님 제가 듣기론 거기 병사들은 여기 기사들과도 실력이 맞먹는다는.... "

" 그..그게 정말이냐? "

" 네.... "


그때 2층 계단을 지키고있던 병사가 말했다.


" 무력을 행사하기전에 그만 돌아들가거라 "


처음에는 아무런 느낌도 없었던 저 한마디가 지금은 죽음에 소리로 들리는 깡패들이였다.


" 하하하하 이..이거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하하하 애..애들아 가자!! "


우르르르르르

우르르르르르


깡패들은 죽을힘을 다해 밖으로 도망 쳤다.


한편, 2층에서는 한쌍의 커플로 보이는 두사람이 창밖을 보며 말하고 있었다.


" 호호호호 또 한건 했나보네요 호호호 "

" 하하하 그런거 같군요, 잠깐 바람 좀 쐬러 간다더니 저런일이 있어서 나간거 였군요 점점 더 저를 놀라게 하네요 "

" 호호호 누구의 동생인데요 당연히 그래야죠 호호호호 "


둘이 대화하고 있는 사이 누군가 말했다.


" 티야르 누나 나왔어~ "

" 응 어서와 아크야~ 호호호 "

" 에드몽 대마법사님도 안녕하세요~ "

" 어서오세요. 아크랄군 차라도 한장 하시죠? "

" 아니 됬어요 후후 "

" 아크야 너무 한거 아니니 아무리 동네 건달들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장난이 심한거 같아 호호호 "

" 에이 뭐가 심해 저런 녀석들은 따끔하게 혼줄을 내줘야 다시는 안덤빈다고 후후 "

" 그래그래 우리 아크는 생각하는게 남다르니깐 호호호 "

" 칫! 므튼 난 이만 올라가서 쉴게 천천히 이야기하고 놀아 "

" 웅 호호호 "


그랬다. 십대 소년은 다름아닌 아크랄이였던것이였다. 모든 소문의 주인공 잠깐이지만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들어 낸것이였다. 사람들은 아크랄을 작은영웅 또는 신비의 영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아크랄의 업적은 여기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한편, 아크랄에게 맞아 기절했던 남자는


" 응? 여기는 어디지? 왜 내가 이런 곳에 누워있는거지...? 으익! 다들 어디갔지? 왜 나 혼자만...? 저기 병사님들 아까 저랑 같이 있던 사람들 못보셧나요? "

" 모른다! "

" 익!! 죄..죄송합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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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5 62 9쪽
48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5 63 10쪽
47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6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1 68 9쪽
45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9 79 10쪽
44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7 71 9쪽
43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1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41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6 227 9쪽
39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7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7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6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34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3 59 9쪽
33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7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4 112 9쪽
30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4 7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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