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02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5.05 12:30
조회
2,155
추천
52
글자
11쪽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DUMMY

" 젠장! "


쾅!


" 지,진정하십시요.. "

" 지금 내가 진정하게 생겼어! "

" 맞아 임마 지금 진정하면 그게 사람이냐 이 멍청아 "

" 그,그런가.. "

" 그 건방진 놈이 아부르백작님의 자제였다니 이거 쉽지 않은 상대가 될거 같은대요? 세바스찬님 "


세바스찬과 세바스찬의 왼팔, 오른팔 역활을 하는 덴데와 룩스는 앞으로 아크랄을 괴롭히는 계획을 준비해 놓았다. 그런데 아까 검술 교육을 듣고는 앞서 준비해 놓은 계획이 틀어졌다는 것을 느꼈다. 설마 하니 아크만제국의 3개의 기둥 가문의 자제인줄을 꿈에도 몰랐었다. 그리고 아까 자신을 좀더 뽐내보려고 질문과 자신이 누군가를 교관에게 또 같이 교육을 듣는 학생들에게 자랑하는 중이였다 그런데 아크랄의 자신이 말한 말에 비난을 하고 만것이였다. 그래서 지금 세바스찬은 심기가 불편한 상태였다.


" 감히 나를 비난해! 젠장! "

" 세바스찬님 걱정마십시요 제가 얼핏 듣기로는 그 아크랄놈은 검술을 할 줄 모른다고 합니다. "

" 이런 멍청한놈! 어떻게 칼럼 가문에 검을 모르는 이가 있느냐 칼럼 백작령의 검술을 우리 가문의 검술하고 비교해 도 손색이 없는 검술이다. 인정하기는 싫치만 아버님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런 곳인데 아크랄 그 놈이 검술을 모른다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하거라! "


그랬다. 칼럼 백작령 가문의 검술은 대륙에서 뛰어난 검술중에 하나였다. 역대 칼럼 백작령의 백작들은 하나같이 소드마스터의 경지의 안오른 사람이 없었다. 또한 야스오 공작가도 대륙에서 뛰어난 검술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칼럼 백작령과는 다른점이 있었다. 그것은 야스오 공작가가 보유한 소드마스터의 수였다. 기사단장급은 거이 소드마스터의 경지라고 보면된다. 또한 현 야스오 공작인 야스오 폰 피욜은 최상급 소드마스터였다. 그에 자제인 장남인 야스오 폰 크리스도 소드마스터 였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가문도 변수는 존재하는법. 그게 바로 차남인 세바스찬 이였다. 자신의 힘을 기르는 것보다 가문의 힘을 너무 앞세워왔다. 그래서 지금 세바스찬은 실력은 소드 익스퍼트 경지를 목전에 두고있을 뿐이 였다. 다른 사람들이 봤을때는 대단한 실력이였지만 야스오 공작가에서는 질타를 받는 입장이였다. 그 만큼 뛰어난 가문이라는 증거였다.


" 저,저도 들었습니다. 세바스찬님. "


덴데가 자신도 들은 이야기를 세바스찬에게 말했다.


" 그게 정말이냐! "

" 네,네.. "

" 흠.. 이거 재미있어지겠군 후후후 "

" 그러게 말입니다 킥킥킥킥 "


세바스찬의 말에 룩스는 기분이 좋은지 세바스찬을 따라서 웃었다.


" 저, 교관님? "

" ..... "

" 에휴~ 교.관.님!!!! "

" 응, 응! 그, 그래 불렀니? "


아크랄이 띄엄띄엄 소리높에 부르자 트린제프는 그제야 자신의 실수를 알고 대답했다.


" 시키신대로 검에 마나를 주입시켰는대요? "

" 흠흠 그,그래 잘했다. 이제는 니가 알고있는 검술을 펼처보겠나. "

" 저....... "

( 이, 이런 내가 알고있는 검술을 하나도 없잖아!! 젠장, 이럴 줄 알았으면 아버지가 검도장에 가서 검도를 배우라고 할때 배울걸.. 이게 이렇게 후에 스러울때가.... )

" 흠흠 왜 그러지? "

" 죄,죄송합니다만 제가 검술을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그동안 그래플러로써 훈련을 하다보니 모두 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알고 있는 검법이.... "


아크랄은 자신의 가문이 검술로 유명한 가문인데, 자신은 검술을 모른다는 것에 알고는 말끝을 흐렸다.


" 흠흠 그럴수도 있겠군 그래 그래도 아무리 잊었다고는 하나 조금은 알고 있지않겠나, 그 조금이라도 검을 한번 휘둘러보거라 "

" 네, 네... "

( 아우씨 젠장.. 내가 아는 검술 하나도 없다는데 왜 자꾸 시키는거야!! 내가 본 것이라고는... 잠깐! 한번 해볼까? 흐흐흐흐 )


갑쟈기 아크랄이 검을 고처찹고 기수식을 취했다. 그런데 기수식치고는 자세가 영 아니였다.


" 흠... "

( 검을 버린지 오래되서 그런지 기수식 자세가 엉망이군 그런데 저런 기수식도 있었나 그래 잊어버렸다니 틀린거겠지 그래 다음에 기수식 잡는 법부터 제,대,로 가르처야 겠군 후후후 )


아크랄이 잡은 자세는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기수식이 아니였다. 여기 그라피스 대륙에서는 절때로 볼 수 없는 자세였다. 아크랄의 자세는 목검이 앞을 향해 있지 않고 어깨위에 걸처있었다. 그 모습을 본 트린제프가 아크랄을 가르칠 생각을 하며 아크랄을 주시하고 있었다.


" 아! 교관님! "

" 흠흠 뭐지? "

" 죄송합니다만 물이 필요한대 물좀 가져와도 될까요? "

" 물?? "

" 네.. "

" 흠흠 뭔진 모르지만 그렇게 해라. "


잠시후....


아크랄은 작은 물컵에 물을 떠왔다 그런 모습에 트린제프는 이마에 주름이 생겼다. 하지만 아크랄이 입안에 물을 가득 담고 다시 기수식을 취하자 그 모습을 그냥 지켜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 흠! "


콩 콩 콩

휙 휙 휙

빙글 빙글

휙 휙 휙


푸우우우우


휙 휙 휙


쇄액~


" 이잉?? 이,이녀석!! 지금 검으로 장난 치는 것이냐!! "

" 네? 저는 지금 제가 알고있는 검술을 펼치는 것인데.... "

" 장난하는 것이냐 내 앞에서 그런 추잡한 모습을 보이다니 지금 니가 검술을 하는 것이냐 아니면 춤을 추는 것이냐 내 앞에서 장난칠거면 당장 검술학부 수업을 들어오지 말거라! "

" 아,아니.. 저.. 죄송합니다. 교관님 제각 잠시 실례를 했습니다. 진짜 제가 알고있지만 조금 뿐이 모르는 검수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 이크, 이게 검술이 아니긴하지... 내가 너무 아니하게 생각 했나, 그럼.. 아! 또 생각났다 이번것은 아마 보면 놀라실거야 흐흐흐흐 )


방금 전 아크랄이 펼친 검술은 검술이 아니였다. 흔히 아크랄이 전생에서 알고 있는 칼춤이였던 것이였다. 않좋게 말한다면 망난이 칼춤으로써 옛날 조선시대에 죄를 지은자들을 사형을 시킬때 쓰던 일종의 의식인 춤이였다. 그리고 아크랄은 그것을 본 그대로 따라했던 것이다. 그것도 목검을 향해 입으로 물을 뿌리는 것 까지 똑같이 따라하기 위해서 입안에 물까지 채워가면서 한것이였다. 목검에 물까지 뿜어 대자 트린제프는 더 이상 검을 든자로써 어이가 없었다. 그에 생각에 미처 이마에 주름들이 늘어나더니 아크랄을 질타하기 시작한것이다. 그리고 나서 아크랄이 잘못을 이해 했는지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했다.


" 흠흠 또 장난칠것이라면 그만두거라! "

" 아닙니다. 이번에 좀 다를 것입니다. 저 교관님 죄송하지만 거리를 좀 더 벌려 주시겠습니까? "

" 흠흠 거리를? "

" 네. "

" 흠.. "


트린제프는 갑쟈기 아크랄이 거리를 벌려 달라고 이야기 하자 호기심이 동했다.


" 여기까지면 됬나 "

( 이놈이 무엇을 보여주려고 이렇게 까지 거리를 벌려 달라고 하지? )

" 네~ 거기 까지면 됩니다. "


아크랄은 이번에도 기수식을 취했다. 그런데 아까와는 다르게 기본적이며 정상적인 기수식을 취했다. 목검끝이 상대방에 목젓을 향해 정상적으로 기수식을 취한것이였다. 그 보습을 보고 트린제프는 이번에는 장난이 아닌 진짜라는 생각의 살짝 기대가 되었다. 기수식도 나름 봐줄만한 상태였다. 그때 아크랄의 몸에서 알 수 없는 기운이 몸에서 뿜 어져 나오는 모습을 트린제프는 보았다.


" 아,아니.. 저게 무었이지?? "


트린제프의 궁금증이 동하는 순간 트린제프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 아크랄의 목검에 오러블레이드가 형성 되었다. 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그런 일반적인 오러블레이드가 아니였다. 지금 저 멀리까지 있지만 지금 저 목검에 실려있는 시리도록 차가운 한기를 느껴지고 있었다.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크랄은 계속해서 자신이 생각난 검술를 펼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 일단은 목검에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으로 냉의 기운을 담고.. 좋아 됬어 이제 한번 펼처볼까? 후후 잘될지 모르겠네. 게임에서 보던것을 직접 내가 펼처 보이게 되다니 흐흐 기대가 되는군 후후후 "


게, 게임이란다.. 지금 아크랄은 전생에서 온라인 게임이라는 게임에 나왔던 검술을 아니 스킬을 펼치려고 하는것이 였다.


" 합! "


갑쟈기 아크랄이 빠르게 앞으로 쇄도하면서 목검을 위로 올려베기후 공중으로 뛰어올라 공중회전을 하면서 목검을 톱날이 돌아가는 것처럼 돌아가는 모습으로 바꾸고 그리고 내려오는 동시에 강하게 내려베기후 목검을 앞으로 횡베기을 한번 하고 다시 뒤로 빽스텝후 목검을 삼각형 모양을 그리면서서 베기를 했다 그리고 다시 빽스텝후 목검을 허리언저리에 두고 아직 잔상이 남아있는 삼각형 모양을 향해을 향해 빠르게 쇄도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잔상을 남기며 옆으로 베기를 하였다. 그 순간 냉기의 기운을 먹은 목검이 파편화 되면서 앞으로 분사되며 깨졌다. 이 모든 동작들이 단 한순간에 벌어진 일이였다. 아크랄은 중간중간에 태극천뢰잠영술(颱克天雷潛影術)을 섞어 좀더 빠르게 동작들인 연계시켰다. 그리고 아크랄의 냉의 기운을 견디지 못한 목검이 마지막 옆으로 베는순간 목검이 파편화되어 부서지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였다.


" 휴~ 게임에서 보던걸 실제로 펼치려고 하니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데, 손목도 많이 아프고 말이야, 그런데 집무실 치고는 꽤 괜찮은데 천장도 높아서 무리없이 검술을 펼칠수 있었고 공간도 넓어서 무리없었어 후후 그런데 무엇보다 목검이 한기를 이기지 못하고 부숴졌으니 에휴 마지막에 멋있게 끝내려고 했는데 쩝 아쉽네.. 그러고보니 목검이 무숴졌는데.. 이걸 어떻게 하지.... "


아크랄은 혼잣말을 하면서 트린제프가 있는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런데 트린제프는 그런 아크랄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입이 찢어질듯 입을 쩌억 벌리고 눈이 뛰어나올만큼 눈을 크게 뜬상태에서 몸이 굳어 있었다. 트린제프의 이런 행동은 당연한 것이였다. 그라피스대륙에서는 이런 화려한 검술을 존재하지 않으며, 이렇게 빠른 검술과 동작들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트린제프는 충격에 빠져있는 것이다. 검술이라고 해봐야 가문마다 변칙 공격이 존재했지만 그렇지만 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저 단순히 힘과 힘의 충돌과 단순한 동작들로 그라피스대륙의 검술을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방금 아크랄의 보여준 검술은 새로운 변화 였다.


아크랄은 교관에게 사과하기 위해 교관앞으로 왔다 하지만 아직도 별 반응이 없는 교관을 보면서 말했다.


" 에휴~ 오늘 교관님 왜이러신대 교관님!! "


아크랄은 트린제프를 흔들어 정신을 들게했다.


" 교,관,님!!!! "

" 어,어? "

" 에휴~ "

" 부,불렀니? "

" 네, 저이만 가봐도 될까요 몸이 많이 피곤해서요 "

" 그, 그렇게 하거라.... "

" 에휴~ 네... "


작가의말

오늘 5월5일 어린이날입니다. 아이들이 있으신분들은 재미난곳 놀러 가시고, 재미난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아 그리고 아직 저 처럼 결혼 안하시고 쏠로이신분들은.. 제글 열심히 잃어 주시구요. 항상 사랑받는거같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9 제 19 장 . 빛의 정령 ( 2 ) +2 14.05.12 2,234 62 9쪽
48 제 19 장 . 빛의 정령 ( 1 ) +4 14.05.05 2,224 63 10쪽
»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4 ) +1 14.05.05 2,156 52 11쪽
46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3 ) +2 14.04.28 2,340 68 9쪽
45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2 ) +2 14.04.21 2,538 79 10쪽
44 제 18 장 . 나의 작은 친구 ( 1 ) +2 14.04.15 2,516 71 9쪽
43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3 ) +2 14.04.07 2,550 74 9쪽
42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2 ) +2 14.03.30 2,867 69 9쪽
41 제 17 장 . 아카데미 입학식 ( 1 ) +2 14.03.23 2,638 52 8쪽
40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3 ) 14.03.18 4,135 227 9쪽
39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2 ) 14.03.11 3,356 59 6쪽
38 외전 1 . 공포의 떠는 카시아스 ( 1 ) 14.03.04 2,736 82 10쪽
37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2 ) 14.02.24 2,385 56 16쪽
36 제 16 장 . 시작되는 전설 ( 1 ) 14.02.17 2,601 62 9쪽
35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3 ) 14.02.11 2,540 61 10쪽
34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2 ) +4 14.02.04 2,772 59 9쪽
33 제 15 장 . 하급 마족과 혈투 ( 1 ) 14.01.25 3,257 104 10쪽
32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4 ) 14.01.14 2,793 74 11쪽
31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3 ) 14.01.06 3,303 112 9쪽
30 제 14 장 . 하급 마족의 등장 ( 2 ) 13.12.30 2,813 71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