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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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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35,050

작성
15.02.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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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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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글자
9쪽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4 )

DUMMY

한편 아크만 제국의 회의장


" 카이로 제국이 가이아 신성 제국에게 전쟁을 선포 했다는 말이 사실이오.? "

" 네 황제폐하, 방금전 들어온 정보에 의하면 방금전 카이로 제국이 가이아 신성제국에게 전쟁을 선포후 병력을 국경에 배치시켰다는 보고 입니다. 그리고 이에 가이아 신성제국도 병력을 국경에 배치 했다는 보고입니다. "

" 허허 카이로 제국이 무슨 심산으로 가이아 신성제국의 전쟁을 선포 했을꼬 "

" 그건,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이번 카이로 제국황제가 비밀리에 키워온 직속부대를 출전 시킨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

" 아니, 카이로 제국의 황제는 비밀리에 그런것도 키우고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군요. 그래, 그래서 그 비밀리에 키웠다는 직속부대가 이번 전쟁에 영향력을 차치할 비율이 얼마정도 된다고 생각하오? "

" 저, 그게.. 아마 이번 전쟁에 제일큰 영향력을 발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 허허 그렇게 무력이 강하다는 말이오? "

" 첩보에 의하면, 황제가 일단 공식 석상에서 발표한 비밀 호위 대는 암살부대랑, 기마부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이 급비로 전해 왔습니다. "

" 급비? "

" 네, 특수한 정보를 급비로 분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폐하. 이 급비문서는 오로지 황제폐하꼐서만 개봉 할 수 있게 장치를 해놨습니다. 여기. "


첩보 비밀 정보 담당인 알로에스 칸 피슨 후작은 황금의 골드 드래곤 문양이 새겨진 양피지를 듀르언스 폰 세로스 3세에게 넘겼다. 양피지를 받아든 듀르언스 폰 세로스 3세 황제는 눈이 커졌다.


" 아,아니 이,이 말이 정말이오? "

" 네, 폐하 "

" 허허 어떻게 카이로 제국의 최강자인 버몬드 공작이 어렵게 찾았을 정도의 암살부대라니 정말 놀랍군요. "


웅성웅성


회의실 안에 있던 귀족들은 서로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 이유가 역시나 카이로 제국의 최강자 버몬드 공작은 어느 제국을 가든 황제 대접못지않게 후하게 대접을 받는 인물이였다. 또한 야스오 공작과 라이벌 상대이기 때문에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다들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인물이 어렵게 암살자들의 정체를 파악했다니 카이로 제국의 황제의 암살 부대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순간 이였다. 그때 다른 귀족이 말했다.


" 아니, 피슨 후작님 그럼 기마부대도 있다고 했는데, 그들의 대한 정보는 없는것입니까? "


다들 웅성웅성 거리다 한 귀족의 질문의 모두들 침묵을 하며 모두의 시선이 피슨 후작에게로 쏠렸다.


" 그게, 아직 특별한 정보가 없군요, 공식석상에서 기마부대가 있다고는 발표를 했지만 그들의 무력에 대한 말은 하지않다고 하더군요. "

" 그렇군요... "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아크만 제국의 황제는 문득 의문이 들어 물었다.


" 나의 친우 야스오 공작이여 자네 생각은 어떻게 보는가 "


황제는 야스오 공작을 항상 친우라고 불렀다. 그 만큼 신뢰 할 수 있는 존재라는 의미 이며, 어려서 부터 둘은 같이 자랐기 때문이기도 했다.


"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의 저라면 아마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폐하 "

" 오호~ 나의 친우여 그게 정말 사실인가? "

" 네, 폐하 얼마전 작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 오호 경축드리오 야스오 공작, 이거 지금도 대륙에서 최강의 남자인데 도대체 어디까지 강해지려고 하오 "

" 폐하의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폐하, 그리고 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많이 있어 더욱더 정진해야 합니다. "

" 허허 참으로 대단하이, 어떻게 깨달음을 얻게 된것이오? "

" 얼마 전에 깨달음은 제 둘째 아들 녀석의 친구 덕분에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 아니, 자네 둘째 아들이라면 그 세바스찬이라는 아이 말이오? "

" 네, 폐하, 사실 이번 아카데미에 뛰어난 인재가 입학했다고 합니다. "

" 뛰어난 인재요? "

" 네, 폐하 "

" 아니, 그게 누구요? "

" 칼럼 가문의 장자입니다. "

" 칼럼 가문이라면, 우리 제국의 수호 가문인 칼럼 백작가문 말이오? "

" 네, 그 곳에 저의 둘째 아들과 같은 나이인 칼럼 디 아크랄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가 실은 아카데미에서 몇몇 친구들에게 검술을 가르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 허허 그거 신기한 일이군요, 막 입학한 아이가 검술을 지도하다니요? "

" 저도 그게 생소한 일이라, 얼마나 대단하기에 친구들에게 검술을 지도해 주는지 궁금해서 주변에 수소문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두명의 친구에게만 검술을 가르친다는 것이고 또한 주변에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만 훈련을 한다 하더군요. "

" 허허 그거 참 이상한 일이군요, 그래서요? "

" 어찌 보면 사소한 일이지만 왠지 그 소년에게 끌려 저희 공작령으로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

" 그래서요? "

" 그런데, 막상 얼굴을 보고나니 놀라웠습니다. 폐하 "

" 아니, 나의 친우가 놀랄 정도면 도대체 어떤 일이있으셨습까? "


이번엔 야스오 공작이 놀랐단다, 회의장의 귀족들은 다 안다 야스오 공작은 왠만해서는 놀라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그런데 그런 성격의 소유자가 놀랐단다, 그것도 15세 소년을 보고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귀족들은 양쪽 귀를 활짝 열어 야스오 공작이 다음에 할 말을 기다렸다.


" 놀랍게도 그 아이는 이미 그랜드 마스터 경지 올라와 있더군요.. "

" 뭐,뭐라고 하셨습니까? 나의 친우여, 그,그랜드 마스터 경지라고 말하셨습니까? "

" 네, 폐하 그랜드 마스터 경지였습니다. 또한, 그 아이가 가르치고 있던 두 아이들도 그레이트 마스터 경지였 더군요 그리고 그들의 검술은...... 솔직히 이런 말씀 드리기 부끄럽지만, 저의 첫째 아들 녀석이 얼마전에 그랜드 마스터

경지의 들어 섰습니다. "

" 아니, 그런 경사를 아직까지 공표를 하지 않았단 말이오? 허허 난 좀 섭섭하오 "

" 하하하 아닙니다. 폐하 하지만 여기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첫째 녀석이 그랜드 마스터 경지의 올라서기 전 비무를 했습니다. "

" 비무요? "

" 네, 상대는 방금 말씀들인 아크랄이라는 소년입니다.... "

" 그 소년의 경지가 그랜드 마스터라고 하셨죠 아마? "

" 네, 그런데.. 후 저의 아들 녀석이 몇수 못 겨루고 패했습니다. "

"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친우여, 한 단계의 차이가 크다는건 친우도 알고 있는 사실일텐데. "

" 네, 알고 있죠, 그런데 솔직히 그 소년의 검술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검술을 사용 안했다고 보는게 맞겠군요. 그냥 평범한 검로 몇개로 제압 당했으니깐요. "

" 허허 그게 정말이오? 그정도로 그랜드 경지가 대단한 것이오? "

" 꼭 그렇지만은 않지만 검술을 안쓰고 이기기는 조금 벅찬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소년이 저에게 제안을

하나 하더군요 "

" 제안을요? "

" 네, 자기가 가르치는 친구 한명과 크리스랑 대련을 시켜달라는 제안이였죠, "

" 그 소년이 가르친 친구들이라면 그레이트 경지의 친구들 말하는 것이군요, "

" 네, 대련은 많이 할 수록 경험이 쌓이는 것이는 수락했습니다. 결과는 "

" 결과는 뭐 말 안해도 친우의 아들이 이겼을거 같은데? "

" 아닙니다. 폐하 저의 아들이 패했습니다. 그것도 생전 처음 보는 검술에 말입니다. 대륙에 그러한 검술이 있다는 걸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그 검술과 마주하면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 그,그정도 대단한 검술입니까? 경지가 차이가 나도 말입니까? "

" 그렇습니다. 폐하, 허허 "

" 저는 그 검술을 생각하며 저의 검술을 다듬고 벽을 넘어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허허허 그랬었군요, 그래서 나의 친우가 강해진 것이구려, 그럼 그 소년을 당장 불러와야 겠군요 허허허 "

" 아닙니다. 폐하 그냥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게 어울리는 소년입니다. 제가 보니 틀에 억매여 있는 성격이 아니더군요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였습니다. "

" 허허, 그거 아쉽군요, 그렇게 뛰어난 인재인데... "

" 아! 그리고 제가 말씀 못드린 것이 있는데, 실은 아크랄 그 소년은 검사가 아닙니다. "


작가의말

슬슬 우리의 주인공의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는 시점이네요.^^

모두들 한주 마무리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저의 글 재밌게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뿅뿅뿅!!!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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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5.02.08 20:29
    No. 1

    장지(치)를 해놨습니다,뛰어난 인제(재)가,폐(패)했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언제나 건투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슈네이더
    작성일
    15.02.09 17:16
    No. 2

    이런 제가 신경을 못썻네요 ㅠㅠ 지적 감사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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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4 ) +2 15.02.08 1,211 42 9쪽
88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3 ) +2 15.02.02 920 24 9쪽
87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2 ) +1 15.01.25 811 35 8쪽
86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1 ) +2 15.01.18 1,027 35 7쪽
85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4 ) +2 15.01.12 900 42 6쪽
84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3 ) +2 15.01.04 1,300 47 9쪽
83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2 ) +2 14.12.28 1,050 31 8쪽
82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1 ) +2 14.12.14 1,098 42 7쪽
81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5 ) +4 14.12.07 1,259 37 10쪽
80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4 ) +4 14.12.01 1,364 44 7쪽
79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3 ) +4 14.11.24 1,424 45 10쪽
78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2 ) +4 14.11.17 1,086 35 5쪽
77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1 ) +2 14.11.16 1,171 46 6쪽
76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1 ) +2 14.11.09 1,315 43 8쪽
75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5 ) +4 14.11.02 1,703 69 10쪽
74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4 ) +4 14.10.26 2,063 103 8쪽
73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3 ) +6 14.10.19 1,553 69 8쪽
72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2 ) +2 14.10.12 2,316 124 8쪽
71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2 ) +4 14.10.07 2,103 78 3쪽
70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1 ) +2 14.10.06 1,557 5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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