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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53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5.01.18 20:00
조회
1,027
추천
35
글자
7쪽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1 )

DUMMY

그라피스 대륙에도 일식이란 것이 존재 한다. 그라피스 대륙에는 두개에 달이 뜨는데 이 두개의 달들이 서로 하나가 되는 경우가 있었다. 다만, 이러한 일식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어떤 사건들이 발생하면 생기는 현상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러한 일식이 발생되면 그라피스 대륙 어딘가에서 무서운 일들이 발생하고는 하는데, 신성 제국인 가이아 신성제국은 일식이 일어날때면 항상 마황의 강림의 신경을 쓰고는 했다. 그 예를 들자면, 마계의 대공중 일인인 '메피스토 펠레스'를 들으면 된다. '메피스토 펠레스'가 강림하던 시기 그라피스 대륙의 하늘은 일식으로 인해 어두운 하늘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에 따라 몬스터들도 도욱 흉폭해 졌으며, 최하급 마족들과 하급 마족을은 힘이 더욱더 쌔졌다. 또 다른 예는 일어날 수 없을것만 같은 천지지변과 대륙을 크게 놀라가 만들만한 사건들이 발생하며, 일식이 진행 된다는 점이였다. 또 무서운 일은 일식이 시작되면 언제 끝나는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메피스토 펠레스'가 강림하던 때는 1년이 넘도록 일식을 유지하고 있었고, 또 큰사건이 일어 났을때는 몇달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일식이 지금 그라피스 대륙에 발생하려고 하고 있었다. 어떤 사건이 발생하려는 조짐인 것이다.


" 후후후 우리가 세상에 나온 것을 세상이 아는구나, 우리의 축제를 위해 일식이 발생하다니 하하하하하 "

" ..... "

" 준비는 다 됬나? "

" 끄덕 "

" 좋아, 일식이 개기일식으로 변하는 순간 일을 진행하도록 한다. "

" 끄덕 "


두개의 달은 오랜만에 서로 하나가 된다는 것에 기분이 좋은지 서로를 향해 빠르게 다가가고 있었다.


가이아 신성제국의 신당안에 문이 벌컥 열리며 한명의 사제가 뛰어 들어왔다.


" 헉!헉!헉! 교,교황님 하,하늘이... "

" 무슨일이십니까? 슐라엘 대신관님, 숨을 돌리고 천천히 이야기해 보세요. "

" 이,일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라누스 교황 폐하 "

" 허허허허 그게 무슨 이상한 말씀이 십니까 허허허 자,잠깐. 뭐,뭐라고 하셧소! "

" 밖에 하늘에 일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황 폐하 "

" 그,그게 사실이오, 슐라엘 대신관? "

" 네, 교황 폐하 "

" 허허 마신이 강림한다는 신탁이 없었거늘 일식이라니... 성,성녀님 께서는 아무말씀 없었는가? "

" 그,그게...아직 성녀님을 찾아 뵙지 못하였습니다. "

" 흠, 어서 성녀님께 이 소식을 전하세요. "

" 네! 교황 폐하 "

" 허허 느닷없이 일식이라니... 이거 안좋은 일이 발생할것만 같군... "


우라누스 교황에게 찾아갔던 슐라엘 대신관는 이번에 성녀가 있는 '신탁의 당'으로 다시 뛰어가기 시작 하였다.


신탁의 당에서는 한여인이 가이아의 동상에 기도를 하고 있었다. 성녀의 이름은 '헬레나' 주신 가이아의 신탁을 받고 있는 신의 대리인이였다. 성녀 헬레나는 오늘도 평소와 같은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신탁의 당의 문이 거칠게 열어 제끼며, 한명의 사제가 들어왔다.


쾅!


슐라엘 대신관은 신탁의 당에 도착하자 마자 문을 거칠게 열었다. 그런데 성녀에게 말을 하려고 앞을 보는 순간 신성함이 물씬 풍기는 여인이 기도하는 모습에 사제는 그저 자신도 모르게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뒤 자기가 이곳에 온 목적이 생각나자 말했다.


" 성,성녀님! "

" 무슨일이시죠? 슐라엘 대신관님 "

" 하,하늘이 "

" 하늘요? "


헬레나는 슐라엘 대신관의 말을 듣고 창문으로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기 시작 했다.


" 저건.. 일식.. "

" 네.. 성녀님 혹시 가이아님 께서 신탁을 내리신것은 없는 지요? "

" 네, 가이아님께서 신탁이 내려온 것이 없답니다. 갑자기 일식이라니. 혹시 대륙을 진동시킬만한 사건이 발생할

예고가 아닌지요 "

" 마신이 강림한다는 신탁이 없다면, 아마 그러할거 같습니다. 성녀님. "

" 그러면... 또 많은 이들이 슬픔과 아픔을 겪겠군요... "

" 성녀님.... "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성녀의 마음에 슐라엘 대신관은 성녀 헬레나에게서 신성한 따스함을 느꼈다.


한편, 카이로 제국 수도 르베루스


성문을 지키는 경비병들은 매일 같은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 지겨워 하고 있었다.


" 흠, 저거 일식 아닌가? "

" 일식 맞군 그래, 마신이 강림하려나? "

" 옛기 이사람아, 마신이 강림하면 큰일이라고 "

" 만약, 강림하면 이런 지루한 경비 그만 슬거 아닌가 "

" 흠, 그건 그렇군 그래, 하~ 일식이 시작되면 언제 끝나는지 모른다던데... 이런 점점 어두워지는군 그래 횟불을

키자고 "

" 그래야 겠군. "


화르륵~

화르륵~


" 후암~ 오늘도 재미난 일이 없고 그냥 지나가겠군, 안그런가? "

" 그러게 말이야, 좀 우리 앞에서 재롱좀 부려줄 멍청이 어디 없을려나 "

" 하하하 그거 재밌군 그래, 그런 멍청이 진짜 어디 없으려나? "

" 있으면, 우리가 이렇게 심심해 하고 있겠나 "

" 하긴 그렇지... "


두 경비병들이 서로 이야기 하는 사이 두개의 달은 완전히 하나가 되어 개기일식으로 변하였다. 깜깜한 어둠 그리고 그들이 움직였다.


" 다들 잘 알것이다. 우리의 목적은 저기 보이는 저 제국의 황제만 제압하면 된다. 들킬일은 없겠지만, 만약 들키면 무족건 대상을 제거 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주의 대상은 버몬드 공작을 조심하도록, 정보에 따르면, 그는이미, 상급 그랜드 소드 마스터로 추정된다고 한다, 버몬드 공작을 조심하고 일을 진행하도록, "

" 끄덕 "

" 그럼 작전을 계시 한다. "


검은 옷과 검은 복면을 한 일단의 무리들은 방금 있었던 자리에서 불이 꺼지듯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 윽! "

" 커억! "


털썩!,털썩!


" 누,누구냐! 커,커억! "


성벽 주위로 경비 임무를 맞고 있던 이들이 갑자기 한두명씩 쓰러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순찰을 돌던 경비병들이

차가운 시체로 변하자 일단에 무리들이 서서히 나타났다. 방금전 사라졌던 의문에 단체들이였다.


" 성벽이나 빠르게 넘어 황제의 방으로 모이도록 "

" 끄덕 "


스슥 스슥


너무나도 쉽게 성벽을 넘는 무리였다. 이미 성벽 주위에 경비를 하던 경비병들은 차가운 시체로 변해 버렸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정문과 후문을 경비하던 경비병들은 피해가 없었다.


작가의말

일 끝나고 졸면서 연재를 했네요.. 요즘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ㅠㅠ

아! 요즘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이더군요, 모두들 회 먹을때나 날거 쌩으로 먹을 때 조심하세요, 증상이 구토와 설사 등등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더군요, 아! 그거 전염병이니 조심들하시구요~ 항상 저의 글을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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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4 ) +2 15.02.08 1,211 42 9쪽
88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3 ) +2 15.02.02 921 24 9쪽
87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2 ) +1 15.01.25 811 35 8쪽
»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1 ) +2 15.01.18 1,028 35 7쪽
85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4 ) +2 15.01.12 901 42 6쪽
84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3 ) +2 15.01.04 1,301 47 9쪽
83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2 ) +2 14.12.28 1,051 31 8쪽
82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1 ) +2 14.12.14 1,099 42 7쪽
81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5 ) +4 14.12.07 1,260 37 10쪽
80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4 ) +4 14.12.01 1,364 44 7쪽
79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3 ) +4 14.11.24 1,425 45 10쪽
78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2 ) +4 14.11.17 1,086 35 5쪽
77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1 ) +2 14.11.16 1,172 46 6쪽
76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1 ) +2 14.11.09 1,316 43 8쪽
75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5 ) +4 14.11.02 1,703 69 10쪽
74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4 ) +4 14.10.26 2,064 103 8쪽
73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3 ) +6 14.10.19 1,553 69 8쪽
72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2 ) +2 14.10.12 2,316 124 8쪽
71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2 ) +4 14.10.07 2,104 78 3쪽
70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1 ) +2 14.10.06 1,557 5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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