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2 )
" 그렇다, 넌 충분히 그랜드 마스터 경지에 오를 수 있는 틀을 잡아 놓은 상태지만 깨달음을 얻지 못해 위로 못올라가고 있지, 이 아버지는 그 깨달을음 도와 줄 수는 있지만 그 깨달음을 잡아줄 수는 없다. "
" 도와줄수는 있었도 잡아줄수는 없다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
" 쉽게 말해 두가지 길이 있으면 그 두가지 길중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인도는 해줄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 길을 간다고 해서 그 길이 너한테 맞다고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
" 그말은 인도는 가능하나, 그 인도를 개척하는 것은 도와줄수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
" 그렇다. 그래서 너와 실력이 근접한 인물을 초대한것이였다. 솔직히 예상은 너보다 한수 아래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그 반대더구나. "
" 예, 처음보는 순간 실력을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그 옆에 있던 두사람도 보통은 넘은 상태였고요, "
" 그렇군, 세바스찬에게 듣기로는 그 두사람은 그 친구에게 검술을 배우고 있다고 하더구나, "
" 그렇군요.. 정말 대단한 아이군요..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말이죠.. "
" 그렇지, 그래서 그 아이를 초대한 것이란다. 아, 그리고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그 아이가 클로러 후작과 대련을
했던 모양이야 "
" 크,클로러 궁중마법사님과 말씀이십니까? "
" 그렇다는 구나 그 친구도 얼마전에 7서클에 올랐지 후후후 좋은 징조야, 그리고 그에게 듣기로는 그 아이와 대련후 7서클의 경지를 확실히 마스터했다고 하더구나, 그만큼 큭 수확이 있었다는 이야기지 "
" 도대체 어떻게 그럴수가.. "
" 아! 한가지 빼먹을 뻔했군. "
" 네? 무엇을 말입니까? "
" 클로러 후작께서 의외에 말을 하더구나, 그 아이가 마지막에 자신의 힘의 일부를 숨킨거 같다고 말이다.. "
" 그,그게 정말 입니까!! "
"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 클로러 후작께서 이렇게 말했지, " 그의 무술에는 무엇인가 빠져있는데 무엇때문인지 펼치지 않았다네, 그리고 제가 7서클에 올라서지 못했다면.. 아마 대련에서 패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이다. "
" 크,클로러 후작님께서 패배를 말씀이십니까! "
" 그렇다는구나, 그저 경지때문에 이긴거 같아서 완전히 그 아이를 이긴거 같지 않다고 하더구나, 그래서 이번에
내가 그 아이의 실력을 다 끌어내 보일 생각이다. "
" 아버지 께서 직접 말입니까!? 하지만, 아버지와 그 아이의 차이는... "
"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아이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고 싶구나. 그리고 너는 그 대련에서 많은 것을 깨달아라
그게 이번에 이 아비가 대련하는 목적이면서, 초대한 목적이란다. "
" 네,,,아버지. "
" 그럼 식사 시간이다 되어 가니 슬슬 움직이자 꾸나, "
" 네, 그럼, 저는 먼저 가있도록 하겠습니다. "
" 그래, "
크리스는 아크랄의 진정한 실력이 어떻게 되는 무척 궁금했다.
( 아버지가 그 정도로 말한 인물은 여태 한명도 없었다. 그런그의 실력을 눈으로 직접 보는 것보다 직접 격어 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어, 아버지의 그 표정 오랜만에 보는 아버지의 즐거운 모습이였어, 아크랄군 자네는 도대체 어떤 인물인 것이오 )
크리스가 속으로 말하고 있을때 갑자기 아크랄이 물었다.
" 저, 야스오 공작님 "
" 말하게 "
" 왜, 저를 초대 했는지 이유를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
" 이유라.. 흠, 자네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서 초대를 했다면 이해하겠나? "
" 그럼, 예의에 어긋나지만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
" 솔직히, 말하면 놀랐네, 그 나이에 벌써 그런 경지를 이룩했다는게 말이야, 크리스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
" 정확한 실력 파악을 못했습니다. 아버지. "
" 흠.. 그렇군. "
" 저, 야스오 공작님, 혹시 공작님께서도 저와 대련 하자고 부르신건 아니시죠? "
아크랄이 그렇게 말하자 갑자기 대화에 집중하고 있던 세바스찬이 벌떡 일어나 반문했다.
" 이봐! 너 같은 놈이 어떻게 우리 아버지와 대련을 한다는 거야! 말이되는 소리를 해! 건방진것도 정도가 있지! "
" 앉아라, 아버지께서 대화 중이신데 어딜 끼어드느냐, 사과 하거라! "
" 하지만, 형 저놈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잖아 어떻게 실력도 안되는 녀석이 아버지와 대련 이야기를 해! "
" 허, 이녀석이! "
" 됬다. 그만들 하거라.. 대련이라.. 그것도 좋겠군 식사가 끝나면 연무장에서 보도록 하지 "
" 아,아버지... "
" 됬다, 식사 하거라. "
" 네..... "
( 어,어떻게 아버지께서 저런 실력 없는 녀석과 대련을 하시는 거야, 아무리 조금 나이에 비해 강하다고는 하지만,
나랑 별차이 없는 녀석인데 형하고 아버지는 왜 저런 녀석에게 신경을 쓰는거냐고! )
세바스찬은 속으로 분을 토하며 속으로 삼켰다. 그렇게 침묵이 흐르는 식사를 마치고 일행들은 쉐스이에 안내를 받아 연무장에 도착하였다. 연무장에 도착함과 동시에 한명에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바로 론이였다.
" 우,우와 대,단해... "
" 응? 론 무슨말이야? "
" 여기 연무장 말이야. 어떠한 충격에도 버틸수 있도록 마법진이 설치되어 있어, 아무리 강한 공격에서 버틸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마법진이 말이야.. "
" 잘 보셨습니다. 론 도련님, 여기 연무장 전체에 대형 마법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에드몽 대마법사님께서 야스오 공작님께 선물이라며, 만들어 주셨지요. "
" 에엥? 그 아저씨가 이런 엄청난 일도 한단 말이야? "
" 그,그야 물론이지, 에드몽 대마법사님은 아,아크 한테는 그냥 아,아저씨 일지는 모르지만 마법사들에게는 우상이라고.. 또, 또 마,마탑주고 말이야.. "
" 하긴, 그런 대단한 직위에 있었지... 우리 누나에게 찝쩍 대지만 않으면 괜찮을 텐데 말이야 후후후 "
" 아,아크야.... "
" 으응? 누나, 왜 맞잖아 그 아저씨 누나를 보는 눈이 심상치 않다고.. "
" 흠흠 므튼 안으로 드시지요, 공작님과 두 도련님들은 벌써 도착해 계십니다. "
" 네, 그렇게 하죠 "
그렇게 아크랄 일행들은 연무장 문을 여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미 연무장 중앙에는 야스오 공작이 목검을 들고 서있었다. 그리고 크리스와 세바스찬도 뒤쪽에 앉아 있었다.
" 어서오게나 아크랄군, 여기 연무장은 어떠한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네, 자네의 모든 것을 내보여도 말일쎄 설령
드래곤이 와서 브레스를 날려도 충격은 있어도 깨지지는 않을 것이네, 거기 있는 목검을 들고 연무장 중안으로 오게나 "
" 저, 저는 격투기가 편합니다만... "
" 격투기? 그래플러 말인가? "
" 네.. "
" 허허 내가 듣기론 자네는 저기 있는 두사람을 검을 지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검사가 아니였나? "
" 뒤에 두사람을 검술로 지도하고 있기는 하지만, 제 검술은 아직 공작님께는 턱없이 부족한게 많습니다. "
" 흠, 그렇군 그래플러라... 우선 실력을 보도록하지 "
아크랄은 연무장 중앙에 야스오 공작과 마주 섰다.
- 작가의말
하하하 역시 싸우는 장면 연재가 조회가 많군요 좀더 싸우는 쪽으로 연재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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