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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28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10.26 20:00
조회
2,063
추천
103
글자
8쪽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4 )

DUMMY

" 쿨럭! 쿨럭! 도,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

" 쿨럭~! 형님 나 태어나서 이런 장면 처음 봅는데, 형님은 보셨수? "


퍽!


" 윽.. "

" 얌마, 내가 이런거 볼일이 어딨어 임마, 그냥 조용하고 결과나 지켜봐, "

" 그냥 말로 할 것이지 맨날 때려.. "

" 어쭈? 한본 해볼래? "

" 아,아닙니다요. "

" 까불고 있어. "

( 캬~ 아크 녀석 끝내 주는 구나, 강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저 정도 일줄이야, 설마? 야스오 공작을 이기는건 아니겠지? 큭큭큭 그럼 엄청 재밌겠는 걸 쿡쿡쿡 )


가이온과 켈 런이 웅성우성 되는 동안 먼지가 서서히 가라 앉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면의 먼지 사이로 두개의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미 연무장에 있는 사람들은 그 두개의 그림자가 누구인지 짐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연무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은 빨리 먼지가 없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연무장에 사람들의 바램이 이루어 졌는지 먼지가 사라졌다. 그리고 드러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양쪽에 각기 다른 반응들을 보였다. 야스오 공작측은 역시나라는 표정이였으며, 아크랄 측 일행들은 위태위태한 아클랄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하지만 놀라움도 잠시 아크랄은 또 하나의 무공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미 아크랄의 몸에는 극한의 빙의 기운이 맴돌고 있었다. 먼지가 빨리 없어진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극한의 빙의 기운 때문에 먼지가 가라 앉았다. 하지만 또 한명의 인물 야스오 공작은 그런것에는 신경도 안쓰는지 담담한 눈으로 아크랄을 보고있었다.


" 허허허허, 이번에는 차가운 빙의 기운인가보군. 이번에 어떤 것이 등장할지 궁금해지는걸 후후후 "

( 이, 나이에 정말 대단하구나, 우리 크리스보다 뛰어 날 줄이야. 이거, 크리스와 비슷한 경지 같아서 도움을 주려고 했더만, 도움을 줄 수 없게 되었구나.. 그래도 얻는 것이 있겠지. )


야스오 공작은 크리스를 생각하며, 도움을 주고자 했지만, 별로 도움이 안될거 같아 속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그리고 야스오 공작의 생각이 끝나기 무섭게 갑자기 차가운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아크랄이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을 빙의 기운으로 극성에 이르렀기에 발생한 결과 였다. 그리고 역시나 아크랄은 무신무(霧迅戊) 이초식 중 가장 강한 빙용장(氷龍掌)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아크랄의 양손에 두루뭉친 흰 백색의 기운을 하늘로 쏳아 보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아까는 화염 드래곤이였다면, 지금은 빙의 기운이 담긴 얼음 드래곤이 생성 되었다.


" 오오~ 이번에 얼음 형상에 드래곤인데요 형니니니니니님 "

" 그그그그래... 으... 갑자기 더웠다. 추웠다. 아주 지랄을 해라 지랄을 으으으으 누,누님은 아추우세요? "

" 괜찮아요, 약간 춥기는 하지만 버틸만 합니다. "

" 여,역시 대단 하시네요 으으으 "


아크랄 일행들은 이야기를 하며, 추위를 그나마 견디고 있었다. 또한 야스오 공작 쪽은 역시 놀라고 있었다.


" 혀,형.. "

" 그래.. 이번에는 얼음 드래곤이구나, 도대체 저 남자는 마나를 얼마나 많이 쓸수 있길래 지친 기색이 없는 것이지? 궁금하군.. "

" 혀,형... 어,어떻게 저런 녀석이 저런 힘을 가질 수 있는거냐고... 젠장!! "

( 아버지도 저 녀석을 인정하고 계실꺼야, 고작 저정도 무력을 가졌다고.. 나도 저 녀석 보다 강해 질 수 있다고... )


세바스찬은 그저 아크랄이 짜증날 뿐이였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지금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세바스찬 자신은 지금 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맨날 어리광만 부리고 사고를 치면서 검술을 대충대충 배우고 있지 않았는가 하지만 저기 앞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인정할 정도로 강한 녀석은 무엇이란 말인가? 어려서 부터 강함을 추구한 자의 모습이 아닌가? 또한 자신의 형처럼 강함을 추구하는 모습이 비슷하지 않은가? 세바스찬은 이러한 생각을하고 또 생각했다. 훗날 이 생각으로 바른길을 가게된 세바스찬은 새로운 강자가 된다.


" 이번 무공으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펼칠 수 있는 모든 무공을 펼친것입니다. "

" 허허허허 잘알겠네 어서 오게나 "

" 그럼 가겠습니다. "


아크랄은 말과 동시에 자신의 머리 위에 떠있는 빙룡에 머리위에 올라 섯다. 그리고 천천히 야스오 공작이 있는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크랄은 빙룡의 뿔이 된것처럼 머리 위에서 아까전에 펼쳤던 백옥출(白獄出)을 준비 했다. 그런대 아까 펼쳤던 백옥출(白獄出)보다 크기가 상당했다. 그리고 자신의 몸짓만큼 크기가 커지자 거기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마치 거대한 창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창의 형상을 가진 백옥출(白獄出)을 야스오 공작에게 발사 했다. 그 결과 아까와는 다르게 엄청난 파공성을 이르키며 야스오 공작에게 쇄도해 들어갔다.

이번 만큼은 야스오 공작도 놀랐는지 자신의 80%의 기운으로 아크랄이 쏟아 보낸 백옥출(白獄出)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 베면서 방향을 천장으로 바꾸어 튕겨 버렸다. 그리고 튕겨 냄과 동시에 아크랄의 최후에 공격인 빙용장(氷龍掌)이 자신에 앞까지 도달해 있었다. 야스오 공작은 다급하게 마나를 끌어올려 최근에 펼치게 된 검환을 날렸다. 그것도 두번에 앞축을 한 검환을 말이다. 하지만 야스오 공작은 곧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 지금은 대련이였다. 그것도 자신 보다 세 단계 이상 낮은 깨달음 상대에게 그만 전력으로 검술을 펼친것이였다.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법 이미 검환은 검을 떠나 아크랄에 빙용장(氷龍掌)과 거이 맞다아 있었다. 그리고 일은 거기서 터졌다. 두번에 응축을 한 검환이 고리가 풀렸다고 기쁜듯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빙용장(氷龍掌)과 거이 비슷한 크기로 모양이 커지고 나서 아크랄의 빙용장(氷龍掌)과 충돌하였다. 아크랄은 빙룡의 머리위에서 야스오 공작이 펼친 검환을 어떻게든 막기위해 빙용장(氷龍掌)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공을 전부 쏟아 부었다. 그리고 그렇게 두개의 기운은 충돌했다.


두개의 기운은 부디쳤다. 그리고 강렬한 빛이 뿜어지기 시작했다. 이미 두개의 기운은 부디 쳤으나 소리는 나중에 들려왔다.


콰과과광!!!!!!!!!


마법으로 보호하고 있던 연무장 천장과 벽면은 두개의 기운이 부디치는 순간 마법이 소멸되며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마법이 사라짐과 동시에 발생한 파장은 너무나도 컸다. 땅이 흔들리고 성이 흔들렸다. 그리고 연무장 쪽에는엄청난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으며, 경비병들과 주민들은 놀란 나머지 집 밖으로 나 대피 하기 시작했다. 늦은 밤 난대 없이 어떤 미친 마법사가 폭격이라도 했는 줄알고 뛰처 나온것이다. 또한 전쟁이 난 것은 아닌지 하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성 내부안에서 거대한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고 저곳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경비병들은 일제히 연무장으로 모여들었다. 연무장에 도착한 경비병들은 연무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빛과 한기를 동시에 느끼며, 고초를 격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요즘 들어 점점 조회 수가 증가하고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조금씩 저의 글이 재미가 있는구나하고 열심히 연재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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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4 ) +2 15.02.08 1,211 42 9쪽
88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3 ) +2 15.02.02 921 24 9쪽
87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2 ) +1 15.01.25 811 35 8쪽
86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1 ) +2 15.01.18 1,027 35 7쪽
85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4 ) +2 15.01.12 900 42 6쪽
84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3 ) +2 15.01.04 1,301 47 9쪽
83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2 ) +2 14.12.28 1,050 31 8쪽
82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1 ) +2 14.12.14 1,099 42 7쪽
81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5 ) +4 14.12.07 1,259 37 10쪽
80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4 ) +4 14.12.01 1,364 44 7쪽
79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3 ) +4 14.11.24 1,424 45 10쪽
78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2 ) +4 14.11.17 1,086 35 5쪽
77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1 ) +2 14.11.16 1,171 46 6쪽
76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1 ) +2 14.11.09 1,316 43 8쪽
75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5 ) +4 14.11.02 1,703 69 10쪽
»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4 ) +4 14.10.26 2,064 103 8쪽
73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3 ) +6 14.10.19 1,553 69 8쪽
72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2 ) +2 14.10.12 2,316 124 8쪽
71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2 ) +4 14.10.07 2,103 78 3쪽
70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1 ) +2 14.10.06 1,557 5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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