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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48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12.28 20:00
조회
1,050
추천
31
글자
8쪽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2 )

DUMMY


" 아~~ 심심해... 뭐, 재미있는 일 없나... "

" 그러게 말입니다. 주군 너무 심심해서 몸이 근질근질 거립니다. "

" 얌마, 그러니깐 좀 씻고 다니라고, 여태 제대로 씻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요 아주, "

" 쳇, 형님은 뭐 그렇게 잘 씻는 줄 아슈? "

" 어쭈, 또 덤빌래? "

" 네, 덤비는 겁니다! "

" 야, 야 니네는 벨도 없냐? 지금 마차안에 너희들 뿐이냐고! 우리 누나와 내가 있잖아 그런데 그렇게 싸움질이냐, "

" 저,저기 나,나도 있는데.... "

" 아! 미안, 맞아 론도 있는데 싸우려면 나가서.... 잠깐! "

" 왜? "

" ??? "

" 후후 이거 재밌겠는데? "

" 앗! 저 사악한 미소!!! "

" 큰일 났다.... "


가이온과 켈 런은 아크랄의 사악한 미소를 보며 불안한 일이 생길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들고 왜 아크랄이 저런 사악한 미소를 짙고 있는지 느꼈다.


" 취이익!! 취익!! 멈춰라 인간들아 취이이익! "


바로 오크 무리들이였다. 그래서 아크랄이 저런 사악한 미소를 지은 것이였다.


" 후후후 딱 좋아! 오크 도적단이군 후후후 "

" 오,오크 도,도적단!! 그,그 도적단 이면... 모,못해도 오,오십 마리가 너,넘는 무리 아냐!! "

" 응 맞아 론 후후후 재밌겠어 "

" 그래! 맞아 재밌겠다, 안그래? 켈 런, "

" 네! 대장 이제 스트레스 팍!팍! 풀어버릴 수 있을거 같아요 킥킥킥 "


켈 런은 두 주먹을 맞대며, 잠시 후 벌어질 일들을 상상했다.


" 야,야 일단은 나 먼저다 알았지? "

" 그,그래... "

( 젠장 한마리만이라도 남겨놔라 제발... )

" 네,네.... "

( 젠장! 스트레스 풀 기회가 사라지겠군..... )


가이온과 켈 런은 속으로 아크랄이 오크 도적단을 모두 없앨 거라는 확신을 가졌다. 이미 오크 무리는 앞서 2번정도 마주 쳤는데 모두 아크랄이 저승길로 보내버렸다. 그런데 이번에 대규모인 오크 도적단이 나타났으니 물 만난 물고기 마냥 날뛸 것이 분명했다.


" 그럼, 어디 나가볼까. "

" 아크, 살살해~ "

" 응, 누나 "


아크랄은 마차 문을 열고 걸어나왔다. 그리고는 자신의 마차를 포위하고 있는 오크 도적단 무리들을 보면서 얼굴에

서서히 사악한 미소로 변했다.


" 하하하하하하 이 하찮은 오크 놈들아 잘 걸렸다. 어디 한번 신나게 파티를 즐겨보자구 "

" 취이익 인간, 가지고 있는거 주고 가면 그냥 보내주겠다 취이익!! "

" 웃기고 있네, 너 내가 줄거 같아? "

" 취이익 인간, 너무 건방지다. 가만히 안두겠다. 취이이익!!!

" 취이이익! "


오크 도적단은 아크랄을 향해 무기를 고쳐 잡고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역시나 벌어진 일. 아크랄은 무공도 쓸

필요 없다는 듯이 구타를 일삼기 시작했다.


퍽! 퍽! 퍽!


" 꾸엑!! "

" 취이이이익!!! 꾸엑~~ "

" 아나 이놈에 오크 녀석들 전생에 돼지였나 왜 한대 맞을때 마다 돼지 멱따는 소리를 내고 날리야 야! 조용히 좀

맞자! "


아크랄은 그러면서 계속 해서 한마리씩 구타를 하기 시작했다.


" 아뵤뵷~ 아뵷!! "

" 꾸에에엑!!! "


퍽! 퍽! 퍽!


그렇게 아크랄이 20마리정도 때렵 눕히니 도적단의 두목으로 보이는 한 오크가 앞으로 나왔다. 다른 오크들 보다 등치

가 머리 하나더 컷다. 그리고 그 오크는 아크랄을 보았다.


" 취이익! 어떤 인간이 우리 동족을.... 취익!!! "

" 어라? 너 어디서 많이 본 녀석 같다? "

" 취,취이익 아니다. 인간 난 너 처음 본다 취익! "

" 하하하하 오크도 당황이란걸 하나보네 하하하 너 지금 말 더듬었어 멍청아, "

" 취,취익 말안 더듬었다. 취이이익! "

" 아냐, 너 저번에 나 만나지 않았냐? "

" 취이익 그,그런일 없다 취이익! "

" 어쭈, 기억 나게 해줄까? "

" 취이이익!! 아니, 아니다. 저번에 얼굴 한번 봤다. 취이이익!!! "

" 아! 생각 났다. 너 저번에 나한테, 취이익 이런 소리 자꾸 짜증나게해서 얻어 터진 놈이지? "

" 취, 취익!! "

" 그런대 너 아직도 취이익 거리고 있냐? "

" 취익 나 대장 오크다 그런거 안한다 취이익!! "

" 너 지금도 하고 있어... "

" 취이이익 그렇지 않다 인간, 난 대장 오크다 취이이익 "

" 너 대장 오크인거 알아 어떻게 나의 주먹질이 마음에 들었나봐 다시 나를 찾아오고 말이야 하하하하 "

" 취이이이익!!! 아니다, 아니다 인간 그냥 지나가라, 너희들은 그냥 지나가도 된다 취이이익!! "

" 하, 거참 내 앞에서 취이익 그것도 하지말라니깐 계속 하네, "

" 취이익!! 나 그런거 안했다. 취이이익!! 취익, 이봐 부대장 오크 내가 말할 때 마다 취익이란말 하나? "

" 취이익! 아니다. 우리 대장 그런 소리 안내는 분이시다 취이익! "

" 아주 끼리끼리 놀고 있네 그려, 둘이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라 그냥, 다시 너를 오랜만에 패고 싶지만 오늘은 참을께

어때, 운좋지? "

" 취이익!! 정말 이냐? 인간? "

" 그렇대도 못 믿겠어? "

" 취이익!! 아니다, 인간 이 오크대장 인간 말 믿는다. 그,그럼 우리는 그냥 가겠다 취이익! 조심히 가라 인간 취이익

고맙다 취이익! "

" 고맙긴, 그런대 너 자꾸 취이익 이럴래? 진짜 죽는다! "

" 취이익 나 그런거 안한다 취이익 "

" 하~ 저런 멍청이랑 대화하고 있는 나도 멍청이지 에휴 알았으니 그냥 가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정들었나보다 "


그렇게 아크랄은 마차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 취이익 모두들 돌아가자 취이익! "

" 취익? 대장 오크 우리는 저기 인간들 보다 수가 많다 이길 수 있다! 취이이익!! "


퍽!


" 취이익 왜 때리나 취이익! "

" 취이익 멍청한 놈 죽고 싶으면 남아있어라 취이익 내가 옛날에 있던 곳 대장 오크가 방금 있었던 인간한테 죽었다

취이이익 그것도 주먹으로 맞아서 죽었다. 무섭다. 저 인간 취이이익!!!! 후,후퇴 한다 취이이익! "

" 취이이익 난 남아 있을 거다. 취이이익 "

" 취이익 알아서 해라 취이익, 죽기 실은 오크들은 후퇴 한다 취이이익! "


오크 도적단은 두무리로 나눠지며, 한쪽은 남아있었으며, 다른 한쪽은 다른 곳으로 도망갔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마차 안에 있던 아크랄은 싱글싱글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어쩐 일이지 저 사악한 미소에서 어떻게 저런 배려가... "

" 그러게 말입니다 두목, 우리야 좋은일 아니겠수? "

" 어이 너희 둘 그 동안 나만 재미봐서 심심했지? 아! 그리고 론 너도 심심했을거야 그렇지? "

" 나,나? 아니,아니 별로... "

" 괜찮아 론 넌 치유 마법도 가능하 잖아 그러니 이 두놈들 뒤에서 서포터 역활좀 해줘 어차피 너희들은 실전 경험을 익힐 필요가 있으니깐, 어서 나가들봐 "

" 알았어, 그런대 아크 "

" 왜? "

" 왠 일로 니가 오크 무리를 도망치게 해준거야? 안에서 들어보니 예전에 알던 사이 같던데? "

" 아~ 예전에 내가 아카데미 입학식 하러 가는 도중에 방금 처럼 우리를 습격했었거든 그때는 아무거나 막 때려 부수고 그랬는데 내가 몇몇 오크를 개패듯이 패버렸거든 그 오크들 중에 살아남은 오크였거든 그래서 그냥 살려줬어

그런대 부대장이 반기를 들었나봐 밖에 아직 20마리 정도 있으니깐 마무리 짓고와 알았지들? "

" 알았다, 주군, 내가 쓸고 오겠습다요. "

" 야, 내꺼야 "

" 그런게 어딨습니까? "

" 시끄러워! "


가이온과 켈 런은 티격태격 하면서 마차안에서 내려왔다.


" 취이이익 아까 그 인간이 아니다. 취이익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취이익 "

" 어쭈 우리 무시하는거 같은데? "

" 그러게 말입니다 두목 "

"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

" 죽여야죠, 그냥 "

" 그렇지 그럼 죽이자 후후후 론 뒤 잘부탁해~ "

" 으,응 알았어... "


작가의말

후아 요즘 아침 날씨가 영하 9도 막이러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으~~~

아! 그리고 저 오늘 까였네요 ㅠㅠ 언제쯤이면 솔로 탈줄할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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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4 ) +2 15.02.08 1,211 42 9쪽
88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3 ) +2 15.02.02 921 24 9쪽
87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2 ) +1 15.01.25 811 35 8쪽
86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1 ) +2 15.01.18 1,027 35 7쪽
85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4 ) +2 15.01.12 901 42 6쪽
84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3 ) +2 15.01.04 1,301 47 9쪽
»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2 ) +2 14.12.28 1,051 31 8쪽
82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1 ) +2 14.12.14 1,099 42 7쪽
81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5 ) +4 14.12.07 1,259 37 10쪽
80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4 ) +4 14.12.01 1,364 44 7쪽
79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3 ) +4 14.11.24 1,424 45 10쪽
78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2 ) +4 14.11.17 1,086 35 5쪽
77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1 ) +2 14.11.16 1,172 46 6쪽
76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1 ) +2 14.11.09 1,316 43 8쪽
75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5 ) +4 14.11.02 1,703 69 10쪽
74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4 ) +4 14.10.26 2,064 103 8쪽
73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3 ) +6 14.10.19 1,553 69 8쪽
72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2 ) +2 14.10.12 2,316 124 8쪽
71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2 ) +4 14.10.07 2,104 78 3쪽
70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1 ) +2 14.10.06 1,557 5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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