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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30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5.01.12 01:00
조회
900
추천
42
글자
6쪽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4 )

DUMMY

칼럼 백작령안에서는 이미 아크랄 일행이 타고 있는 마차를 보며 아크랄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먼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바로 칼럼 디 아부르 백작이였으며, 아부르 백작 옆에는 그의 부인인 칼럼 디 이리아가 같이 있었다.


" 허허허 우리 아이들이 오는구려 부인 "

" 네, 그러네요. 우리 아크 빨리 보고싶어요 백작님 "

" 난 우리 티야를 빨리 보고 싶구려 허허허 "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사이 마차가 성안으로 입성하였다. 그리고 일제히 대기하고 있던 경비대가 마차의 문을 열었다. 제일 먼저 마차에서 내리는 인물은 티야르였다. 오랜만에 집에 와서 그런지 기분이 매우 좋아 보였다. 그리고 가이온, 켈 런, 론 이런식으로 순차적으로 마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아크랄이 마지막으로 마차에서 내리자 마차는 경비대들이 끌고 마구간으로 이동했다.


" 이야~ 역시 집에 오니 기분이 좋은 걸 후후후 안그래 누나? "

" 응, 맞아 기분이 너무 좋아 할일이 엄청 많을거 같애 헤헤헤 "

" 알았습니다. 후후후 아! 가이온, 켈 런, 론 이곳이 내가 살고있는 칼럼 백작령이야, 당분간 지낼 곳이니깐 편하게 지내도록해, 그리고 너희 둘 "

" 나? "

" 저요? "

" 그래, 있다가 짐풀고 연무장으로 와서 수련이다 알았지? "

" 으,응... "

( 젠장 여행 피로도 못풀고 또 얻어 맞게 생겼구나.... "

" 알겠습니다요, 주군 "

( 에휴~ 이럴거 같더니 죽을 맛이로다~ )


그때, 아크랄 일행들 앞으로 여러명의 사람들이 오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제일 먼저 반응을 보인이는 티야르였다.


" 아버지!, 어머니! "


그렇게 말하며, 티야르는 뛰어가 아부르 백작에 품에 안겼다.


" 허허허허 우리 귀여운 공주님 오셨네 허허허 "

" 호호호호 그렇게 좋으세요? 호호호 "

" 허허허 당연한 말을.. 그 동안 잘 지냈고? "

" 네, 아버지 헤헤헤 "

" 허허허허, 그래 이야기는 나중에 천천히 듣도록 하자꾸나 "


아부르 백작은 티야르를 이리아에게 보낸후 자신이 가장 아끼는 누군가를 찾았다. 그리고 앞으로 천천히 걸어나오는 누군가를 보고 아부르 백작은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며 응시했다.


" 아버지, 돌아왔습니다. "

" 허허허 그래, 우리 아들 아카데미 생활은 어떠 했느냐 "

" 괜찮은 곳이더군요, 좋은 공부 많이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

" 허허허, 그래 다행이구나. 그리고 많이 강해졌구나. 허허허허 "

" 강해지긴요.. 아! 아버지도 축하 드려요 후후후 "

" 축하는 무슨, 이게 다 아크 너의 도움이 아니더냐 허허허허 "

" 그래도, 알려준다고 이렇게 까지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것도 힘든일입니다. 그레이트 마스터 경지가 어디 쉬운 경지

입니까? 후후후 "

" 허허허, 정확히 알고 있구나, "

" 네, 아! 제 친구들 소개 할게요, 여기 이쪽은 론이라고 궁정 마법사님의 외동 아들이에요, "

" 아,안녕하세요. 데이빗 론이라고 합니다. "

" 허허허허, 이거 귀한 손님이 오신거 같구나, 만나서 반갑네, 그럼 저기 뒤에 있는 두사람은 누구냐? "

" 저기 두명은 저랑 학급 친구이면서, 저의 지도를 받고 있는 친구들 입니다. "

" 하하하;; 안녕하세요, 가이온이라고 합니다. 하하하하;;

" 허허 자네가 그, 가이온이라는 친구군 그래? "


순간 아부르 백작의 눈에 광망이 번뜩였다. 사라졌다.


" 네, 하하하;; "

" 허허 그럼 있다가 조용히 이야기 하자꾸나 "

" 안녕하십니까, 대 주군, 주군을 섬기고 있는 켈 런이라고 합니다. "

" 반갑네, 그런대 대 주군은 뭔가? "

" 주군의 아버지시니 대 주군 아니겠습니까, "

" 흠, 그런 논리 인가? 그럼 어쩔 수 없지, 그런데 자네는 왜 친구가 아니라 주군이라고 부르고 있는 가? "

" 평생 스승은 제 주군이기 때문입니다. 저기 있는 가이온 형님과 같은 곳에 있었습니다. "

" 허허허 그렇군, 반갑네, 자 모두들 이만 안으로 들어가지 준비한것은 별로 없지만 식사를 준비 시켜놨다네 "

" 네! "


그렇게 아크랄 일행들은 웅장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 어머니, 아들 지금 다녀왔습니다. "

" 호호호 듬직하게 자라고 있구나, 얼른 듬직해져서 너희 아버지 처럼 자라거라, "

" 네, 어머니. "


아크랄은 집에 와서 따듯함 감정들을 많이 느꼈다. 역시 가족들이 좋기 때문이였다. 그런데 속은 그렇게 좋지 못한거 같았다.


( 다른 차원에 계신 부모님들은 지금 쯤 무엇을 하고 계실까? 분명 많이 걱정 하고 계시겠지? 후~ )


자신의 진짜 부모 즉, 최 홍이였을 때, 부모님을 생각하고 있었다. 벌써 시간도 많이 흘렀기에 월레 살고 있던 차원은 어떻게 됬는지 모르는 아크랄이였다.


한편, 어두 컴컴한 대전안

오로지 촛불로만 벽에 걸어져 있었는데, 그 끝에 어떤 의자의 앉아 있는 인물이 있었으며, 그 인물 앞에는 여러명의 검은 복면을 하고 있는 인물들이 의자의 앉아 있는 남자에게 부복하고 있었다.


" 준비는 잘되고 있는가? "

" 네! "

" 그래, 일에 착오가 없기를 빌겠네, 우리 쪽에서 움직인 흔적이 없어야하네 잘 처리 할 수 있을거락 보네, "

" 네! 저희들을 믿어 주십시요, 철저하게 작전을 완수 하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주군! "

" 그래, 너희들만 믿겠다. "

" 네!, 그럼! "


스스슥!


" 후후후후, 평화는 이제 그만이지 다시 피와 죽음의 시대가 도래하겠어 하하하하하하 "


그때, 그 남자의 의자 뒤쪽에서 스산한 그림자가 나타났다.


" 어둠. "

" 무슨일이지? "

" 그 분께서 찾으신다. "

" 알았다. 곧 가도록 하지 "


스으윽,


스산한 그림자는 언제 있었냐는듯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음침한 목소리로 의자에 앉아 있던 남자가 말했다.


" 후후후후 이번 일을 성사 시키면 카이로 제국을 우리들의 제국으로 만들어야 겠어, 하하하하하하 "


어둠에 숨죽이고 있던 무리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 전조가 발생하려고 하고 있었다.


작가의말

오늘 조금 늦었네요 ㅠ ㅠ , 슬슬 평화로운 세상은 끝나고 슬픔이 가득한 세상으로 바뀔거 같네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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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4 ) +2 15.02.08 1,211 42 9쪽
88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3 ) +2 15.02.02 921 24 9쪽
87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2 ) +1 15.01.25 811 35 8쪽
86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1 ) +2 15.01.18 1,027 35 7쪽
»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4 ) +2 15.01.12 901 42 6쪽
84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3 ) +2 15.01.04 1,301 47 9쪽
83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2 ) +2 14.12.28 1,050 31 8쪽
82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1 ) +2 14.12.14 1,099 42 7쪽
81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5 ) +4 14.12.07 1,259 37 10쪽
80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4 ) +4 14.12.01 1,364 44 7쪽
79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3 ) +4 14.11.24 1,424 45 10쪽
78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2 ) +4 14.11.17 1,086 35 5쪽
77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1 ) +2 14.11.16 1,171 46 6쪽
76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1 ) +2 14.11.09 1,316 43 8쪽
75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5 ) +4 14.11.02 1,703 69 10쪽
74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4 ) +4 14.10.26 2,064 103 8쪽
73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3 ) +6 14.10.19 1,553 69 8쪽
72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2 ) +2 14.10.12 2,316 124 8쪽
71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2 ) +4 14.10.07 2,103 78 3쪽
70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1 ) +2 14.10.06 1,557 5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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