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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37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10.07 08:59
조회
2,103
추천
78
글자
3쪽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2 )

DUMMY

" 흠.. 여태 느껴보지 못한 중압감이다... 에드몽 아저씨도 클로러 후작님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역시 10대 초인중에서도 상위에 속한 인물은 수준차이라는게 존재하는 건가.. "


아크랄은 그렇게 혼잣말을 했다.


" 나의 초대에 응해줘서 고맙네, 비록 차린건 없지만 맛있게들 들게. "

" 네, 공작님 "

( 큭, 이게 차린게 별로 없다고? 돌아버리겠네, 안그렇수 형님 )

( 조용히 좀해 멍청한 놈아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어쩌겠냐 공작이 잖아 최고의 직위에 앉아 있는 인물인데 )

( 그,그렇군, 역시 귀족들이란... 우리 같이 뒷골목 강패들에게 꿈같은 이야기올시다. )


가이온과 켈 런은 속삭임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야스오 공작은 그들에 대화를 들었지만 별로 개의치 않았다. 이미 인간임을 초월한 경지에 있는 그는 작은 소리까지들을 수 있는 상태였다. 아크랄도 예외는 아니였지만 말이다. 또 한사람 크리스도 예외는 아니였다. 그도 가이온과 켈 런의 대화를 들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이미 감정을 조절하는 경지에 있기도 했지만, 생각이 있는 인물이였다. 그런대 만약 세바스찬이 이소리를 들었다면 당장 불호령이 떨어졌을 것이다. 철이 없어도 너무 없는 성격이였기 때문에...


크리스는 잠깐 아까에 일을되 짚어 보았다. 크리스는 세바스찬을 방으로 돌려보낸뒤 혼자서 야스오 공작의 집무실로 갔었다. 그때의 대화를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 아버지, 궁금한게 있는데 왜 그를 초대하신겁니까? "

" 크리스, 너가 보기에 그는 어떠하더냐? "

" 어떠냐고 물어보신다면.... 솔직히 놀랐습니다. 아니, 대단했습니다. "

" 흠, 그렇지? 나도 솔직히 놀랐었다. "

" 아,아버지께서 말입니까? "

" 허허허 이 아버지는 놀라지도 말라는 말이더냐 허허허 "

" 저,,그,그게... "

" 되었다. 솔직히 정말로 놀랐단다. 그 아이의 나이가 우리 세바스찬과 동갑인 15살이지 하지만, 무위로 따진다면 "

" 따진다고 하시면... "

" 너보다 한 수 위다. "

" 역시.. 그랬군요.. "

" 허허 놀라지 않는구나. "

" 솔직히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보다 뛰어난 자가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지만, 막상 만나보고 깨달았습니다. 저 보다 덕욱 대단한 인물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

" 그래, 그렇겠지 하지만 그와 너와의 차이는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그 아이가 너보다 조금 앞서있을 뿐이란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에 그 아이를 초대한 이유는 너를 위해서다. "

" 네? 저를 위해서 말입니까? "


작가의말

어제 연재 했던 글이 너무 적은 거같아 오늘 추가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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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4 ) +2 15.02.08 1,211 42 9쪽
88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3 ) +2 15.02.02 921 24 9쪽
87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2 ) +1 15.01.25 811 35 8쪽
86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1 ) +2 15.01.18 1,027 35 7쪽
85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4 ) +2 15.01.12 901 42 6쪽
84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3 ) +2 15.01.04 1,301 47 9쪽
83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2 ) +2 14.12.28 1,050 31 8쪽
82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1 ) +2 14.12.14 1,099 42 7쪽
81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5 ) +4 14.12.07 1,259 37 10쪽
80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4 ) +4 14.12.01 1,364 44 7쪽
79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3 ) +4 14.11.24 1,424 45 10쪽
78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2 ) +4 14.11.17 1,086 35 5쪽
77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1 ) +2 14.11.16 1,171 46 6쪽
76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1 ) +2 14.11.09 1,316 43 8쪽
75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5 ) +4 14.11.02 1,703 69 10쪽
74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4 ) +4 14.10.26 2,064 103 8쪽
73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3 ) +6 14.10.19 1,553 69 8쪽
72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2 ) +2 14.10.12 2,316 124 8쪽
»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2 ) +4 14.10.07 2,104 78 3쪽
70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1 ) +2 14.10.06 1,557 5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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