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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97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11.02 20:00
조회
1,702
추천
69
글자
10쪽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5 )

DUMMY

" 윽! 이..이게 무슨일이야! "

" 그..그러게 눈을 눈을 못 뜨겠어!! "


경비병들은 서로 말을하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었다. 앞을 볼 수 없어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인식이 안됬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서서히 빛이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경지가 조금씩있는 경비대장들은 앞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본 관경은..


" 이,이게 뭐야!! "

" 어,어떻게 저,저럴 수 가 있지!! "

" 서,설마 드,드래곤이 메테오라도 날린거 아냐!! "

" 멍청아 우린 드래곤한테 잘못한거 없어 그러니 정신차려 임마. "

" 그럼, 저기 저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

" 그,그러게... "


경비대장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사이 빛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경비병들도 서서히 앞으로 시선들을 옮기며, 앞에 상황을 보았다. 병사들이 본 시선에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구멍이 뚫려 있었다. 흔히 드래곤이 메테오 마법을 날리면 볼 수 있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크기의 구멍이였다.


" 헉!! "

" 대박 사건이다!! "

" 어떻게... 저런.. "


그때 경비대장중 한명이 무엇인가를 보았는지 손짓으로 한곳을 지목했다.


" 저,저기봐 사,사람들이 있어! "

" 뭐! 어디? 어디...? 어? 진짜다 저기 봐 저기 사람들이 있어!! "

" 어디,어디 "


병사들은 너도 나도 할거 없이 시선이 한쪽으로 쏠렸다. 그리고 그들은 보았다. 자신들이 모시는 주군의 모습을 말이다. 그리고 또한 보았다. 자신의 주군과 정면으로 마주 보고있는 한 사내를 말이다.


" 저,저거 설마.. "

" 그,,설마가.. "

" 그래, 부,분명 야스오 공작님이셔, 그런대 저기 앞에 공작님과 마주보고 있는 남자는 누구지? "

" 글쎄, 아직 어린애 처럼 보이는데? "


그때 성문을 경비하던 병사가 누군가를 발견했다는 듯이 동공이 크게 확장되며, 말했다.


" 저....저 저 남자 나 알아!! "

" 뭐?, 누군대? "

" 저,,,저 남자 아니 꼬마..아니.. "


퍽!


" 멍청아 똑바로 말해 더듬지 말고 "

" 아으으으 아파라, 저 어린애,아니 저 남자분은 아까 야스오 공작님의 손님으로온 사람이야! "

" 손님? 공작님에? "

" 응, 기억해 저기 저 남자 뒤에서 있는 여자보고 알았어 히히히 "


퍽!


" 아야! 왜 때려!! "

" 멍청아 성문 지키라고 그랬지 누가 여자보고 껄떡거리라고 그랬냐! "

" 그,그렇지만 심심하니 어쩔 수 없잖아! "

" 그야 뭐, 쩝 므튼 그런대 이 광경은 뭐냐? 설마 아니겠지? "

" 하하하하 너 멍청이냐, 이번에 너가 한대 맞아야 겠다 일로와라 크크크 "

" 븅신, 니가 나보다 쌔면 내가 맞아준다. 덤빌겨? "

" 아,아니... 됬다. "


그때, 야스오 공작을 바라보고 있던 아크랄은 죽을 맛이였다.


( 제,젠장.. 내공이 한점도 없어.. 후후후 그래도 이렇게 내공이 바닥 날때까지 싸워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

하, 저 아저씨 정말 강해.. 후후 윽!! )


그때 항상 옆에서 있는 삼순이가 아크랄의 상태를 보고 급히 응급조취를 취했다. 삼순이는 빛의 정령이 맞는지 금새 아크랄의 몸상태를 조금이나마 회복 시켜주었다.


" 고맙다. 삼순아.. "

" 고맙긴 내가 할 수 있는게 이것뿐이 없잖아. 그래도 저 사람 무지 강한거 같아 "

" 응, 맞아 저 사람이 제국 최고의 검사야, 쿨럭! "

" 아,아크..!! "

" 괘, 괜찮아 쿨럭! 쿨럭! "


아크랄은 내공이 조금 남아있는 걸로 온몸을 체크하고 죽은 피를 토해냈다. 금세 아크랄의 옷에는 핏물로 물들었다. 그리고 그것마저 무리했는지 아크랄은 그대로 쓰러져 버렸다.


털석!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야스오 공작은 놀랍다는 생각뿐이였다. 분명 자신은 방금 공격은 전력으로 공격한 것이였다.


" 저 아이는 내공격을 받아 냈다. 그것도 큰상처 없이 말이다. 허허허 이거 재밌는 녀석이 제국에 나타났군 그래.. "


야스오 공작은 쓴 웃음을 지으며, 몸을 돌렸다. 그리고 그는 보았다. 아크랄의 모습을 아크랄이 성장한 모습을 말이다


" 후후 이거 추카를 해줘야 겠군. 제국의 또 하나의 강자의 탄생을 말이야 후후후 "

" 네? 아버지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

" 크리스. "

" 네, 아버지 "

" 미안하구나. 너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나와의 전투로 저 녀석이 벽을 허문거 같구나 허허허 재미있겠어 하하하 아크만제국의 복일세 복이야 후후후 "

" 그럴수가..벽을 허물었다니... "

( 처음이다. 아버지가 저렇게 많은 말과 웃음을 본것이... 그 만큼 저자가 아버지를 자극 시켰다는 것인가.. 그리고 벽을 허물었다는 말은 설마.. 저 나이에..그랜드 마스터 경지에 올라섰다는 말인가... )

" 너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맞단다. 그것도 대륙 역사상 두번째 그랜드 그래플러 마스터가 탄생한것이지.. "

" 대륙 역사상 한명뿐이 등장한 적이 없는 그랜드 그래플러 마스터라... "

" 검과 창 이런 무구들을 들고 그랜드 마스터 경지에 오른 인물들은 많이 있단다. 하지만 주먹으로 그랜드 경지에 오른 인물은 실제로 본사람은 없단다. 전설속에 한 인물 대륙역사상 처음으로 마족과 결투를 벌였다는 그 전설에 인물이 기록에는 그랜드 그래플러 마스터였다고 한다. 그러니 역사가 말을 해주고 있으니 저 아크랄이라는 아이는 대륙역사상 두번째 그랜드 그래플 마스터가 되는 것이지. "

" 그,그렇군요... "

" 혹시 모르니 저 아이가 깨어나면 나에게로 들르라고 전해주거라. "

" 네, 아버지 "


한편, 아크랄 일행들은 아크랄이 쓰러져 있는 곳으로 왔다. 그들이 본 아크랄의 모습은 피로 얼룩진 얼굴과 피로 범벅된 모습이였다. 그런대 신기한 것은 그런 모습인데 정작 본인은 웃고 있다는 사실이였다. 아크랄의 얼굴에 미소는 정말 평안해 보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크랄이 야스오공작가에 머문지도 2틀하고도 반나절이 지났다 아크랄은 아직도 그때 기절한 이후 아직도 깨어나지 않고 있었다. 이미 신관들이 들렸다 갔지만 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으니 본인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라는 말뿐이였다. 이런 신관들의 말을 반복적으로 들을 때마다 한명의 인물을 점점 얼굴이 굳어져 갔었다. 바로 아크랄의 누나인 티야르였다. 이미 티야르는 이러한 상황을 한번 겪은 적이 있었다. 그것도 지금 저기 침대 위에 누워있는 당사자에게서 말이다. 그때도 똑같았다. 그때도 단순한 사고 였는데 동생은 오래도록 깨어나지 않았다. 점점 아크랄이 깨어날 기미가 안보이자 티야르는 다시 또 그런일이 생길까봐 겁을먹기 시작했다. 그런 티야르의 모습을 보고있던 가이온과 켈 런은 티야르가 왜 저렇게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는지 몰랐다. 그저 신관이 기다리면 깨어난다고 했는데 말이다.


" 저,누님 아크랄 금방 일어날겁니다. 그러니깐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가이온의 말 때문일까 티야르는 그 동안 참고 있던 눈물을 서서히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 흑흑흑.... "

" 저.... "

( 아, 어떻게 하지;; 아크랄이 자기 누나 울린거 알면 큰일 날텐데. 어떻게 해야하는 거야 난 여자가 울면 어껗게 해

야 하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흑흑흑 )

" 형님은 이제 죽었수다 킥킥킥, 주군의 누님을 울리셨으니 킥킥킥 "


퍽!


" 으악! "

" 멍청한 놈아 그만 떠들어, 지금 농담할때냐..저.. 티야르 누님 걱정 말아야 저 녀석 분명 금방 깨어나서 우리 또

지옥 훈련 시켜줄겁니다. 하하하;; "

" 흑흑흑... 그,그때랑 똑같아요 흑흑 "

" 그때 라니요? "

" 예전에 아크가 이런적 있었답니다. 그때 아크가 오래도록 못깨어났어요 흑흑흑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내동생을 믿었나봐요.. 흑흑 "

" 누,누님.... "


그때 였다. 티야르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이 있었다. 티야르는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의 주인을 찾았다. 그리고 보았다. 자신의 하나뿐인 동생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모습을..


" 누나, 걱정마 나 다시는 그런일 없을 테니깐, 그럼 우리 누나 또 힘들어하니깐 지금은 그저 힘들어서 못일어 났던거야, 그러니깐 울지마, 이렇게 깨어 났잖아..후후 "

" 흑흑흑.. "

" 어구~ 우리 이렇게 이쁜 우리 누나 얼굴 다 퉁퉁 불겠네 어서 뚝해요 뚝! "

" 뚝.... 훌쩍, 훌쩍 "

" 아이 착하다. 일로와 누나 "


아크랄은 자신의 누나를 살짝 안아주며, 등을 토닥여 주었다. 동생의 품이 따듯했는지 아니면 너무 울어서 지쳤는지 티야르는 그렇게 서서히 잠들어 버렸다.


" 후후후 우리 누나는 쟈고 있는 모습도 귀엽다니깐 후후후 하! 기분 좋다. 새로운 세상에 온 기분이야. 이런 경치였구나. 그랜드 마스터, 아니.. 현경이라는 경지가.. 후후 야스오 공작님께 고마워 해야겠는걸. "

" 일어났냐 아크 후후 "

" 그래 일어났다 다시 지옥훈련 받아야지? "

" 그래, 그건 나중에 받고 너 깨어나면 야스오 공작님이 집무실로 오라고 하더라 "

" 야스오 공작님이? 흠. 알았다. "



작가의말

이제 정말 겨울이 다가왔나 봅니다. 밖에 나가면 많이 서늘하죠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글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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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4 ) +2 15.02.08 1,210 42 9쪽
88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3 ) +2 15.02.02 920 24 9쪽
87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2 ) +1 15.01.25 811 35 8쪽
86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1 ) +2 15.01.18 1,027 35 7쪽
85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4 ) +2 15.01.12 900 42 6쪽
84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3 ) +2 15.01.04 1,300 47 9쪽
83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2 ) +2 14.12.28 1,050 31 8쪽
82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1 ) +2 14.12.14 1,098 42 7쪽
81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5 ) +4 14.12.07 1,259 37 10쪽
80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4 ) +4 14.12.01 1,363 44 7쪽
79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3 ) +4 14.11.24 1,424 45 10쪽
78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2 ) +4 14.11.17 1,086 35 5쪽
77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1 ) +2 14.11.16 1,171 46 6쪽
76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1 ) +2 14.11.09 1,315 43 8쪽
»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5 ) +4 14.11.02 1,703 69 10쪽
74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4 ) +4 14.10.26 2,063 103 8쪽
73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3 ) +6 14.10.19 1,553 69 8쪽
72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2 ) +2 14.10.12 2,316 124 8쪽
71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2 ) +4 14.10.07 2,103 78 3쪽
70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1 ) +2 14.10.06 1,557 5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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