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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08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12.14 20:00
조회
1,098
추천
42
글자
7쪽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1 )

DUMMY

웅장한 산맥 중심에는 무엇인가 화려하지만 음침한 집이 한채가 있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녔던 곳이지만 지금은 이 산맥에 주인에 의해 강제 적으로 접근 금지 되어 있는 산맥이였다. 그런데 어둠이 깔린 밤인데도 신기하게도 불이 켜져 있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 하하하하 멍청아 그것도 자랑이라고 "

" 야! 죽을래? 너나 무시하냐? "

" 어, 그렇다면 어쩔껀대? "

" 너, 죽었다고 복창해라!! 일루와!! "

" 미쳤냐? 하하하하 "

" 야! 이런 덜떨어진 놈들이 아주 쌍으로 날리에요 아주, 조용히 좀 못있어! "

" 아,아니 이녀석이 놀리잖아... "

" 그런데? "

" 그,그러니깐 이 놈이... "

" 그래서 죽을래? "

" 아,아니... "

"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라 알겄냐? "

" 네.... "

" 야 팬서 너도 죽기 시르면 가만히 찌그러져 있어라 그냥 확! 파이어볼로 거시기 구워버릴라니깐 "

" 헉!! 아,알겠어... "


다름 아닌 이들은 몇백년전 키르세라를 납치하려던 파티들 마법사 소피, 소드 마스터 드릭,포킨 과 암살길드 소속 팬서 였다. 이들이 몇백년이 흐른 지금도 살고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가디언이기 때문이였다. 키르세라가 어릴때 일이였다.


" 할무니~ "

" 그래그래 우리 이쁜 손녀 왜그러니? "

" 할무니~ 저기 저 언니랑 오빠들 오래 살수 없을까? "

" 응? 저 하찮은 인간들은 누구니? "

" 음... "


키르세라는 검지 손가락을 입에다 가져다 대며, 생각 했다.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키르리비아는 자신의 손녀 딸을 사랑스럽게 보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이 났다는 듯이 키르세라가 말했다.


" 아! 저, 언니 오빠들이 나 잡아가려고 했었다고 엄마가 그랬어. "

" 뭐,뭐!! 누,누가 감히 우리 귀여운 손녀를 잡아가려고해!! "


키르세라 뒤에 있던 4명은 동시에 기겁했다.


" 히익!! "

" 오호라 그렇단 말이지, 그래 너희들한테 영원히 죽지 않는 몸으로 만들어 주마 감히 우리딸은 납치하려고해!! "

" 주,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

" 주,죽을 죄를... "

" 아니,아니,아니 너희는 못 죽어 우리 귀여운 손녀 딸이 너희를 영원히 죽지 않게 만들어 달라고 했으니, 내가 특별히 너희 4명을 우리 귀여운 손녀 딸의 직속 가디언으로 만들어 주겠다. 지금 보다 훨씬 강해지기도 하겠지만, 말이 야 너희들 한테는 좋은 일 같군 인간으로 누릴 수 없는 긴 수명과 꿈에 그리는 경지를 이룰 수 있으니 말이야 호호호호호 "

" ........ "

" 자 그럼 4명다 나좀 볼까 "

" 사,살려주세요!!! "

" 으, 으악!!! "


키르베르스의 아내인 키르리비아 개조를 좋아하는 고룡이였다. 무엇이든 다 개조하는 버릇이 있어 괴짜 드래곤으로 불리우고 있다. 그렇게 4명의 파티는 가디언으로 제 탄생 하게 되었다. 그런 그들이 지금은 깊은 산속 한 집안에 모여 있는 것이였다. 그런데 그때 그들 중앙에 밣은 빛이 뿜어졌다. 텔레포트 마법인거 같았다. 그리고 빛이 사그러 들자 한명의 인물이 나타났다.


" 잘들 있었어? 언니, 오빠들~ "

" 응~ 어서와 세라 "

" 어서오렴 세라~ 이 오빠가 얼마나 기다렸단다. "

" 맞아 세라야 너 없으니깐 심심해서 죽는줄 알았어 "

" 저 마귀 할멈이 자꾸 우리 죽일라고 했어.. "

" 너 여기서 죽어볼래? "

" 아,아냐...;;; "

" 호호호호 여전 하네들 짧은 시간 잠깐 헤어졌을 뿐인데 호호호 "


바로 키르세라였다. 아크랄 일행과 헤어진뒤 마차로 어느 정도 이동 한뒤 텔레포트 마법으로 집에 도착한 것이였다.

그리고 2층에서 누군가가 내려왔다.


" 어! 엄마 오랜만이에요~ "

" 호호호 우리 이쁜 딸 돌아왔구나. "

" 네, 엄마 엄마 저 아카데미가서 재밌는 인간을 만났어요 "

" 재밌는 인간? "

" 네! "

" 호호호호 우리 세라가 흥미를 가질만한 인간이 나타나다니 신기한걸? "

" 아크, 아니 그 인간이 저랑 같으면서도 틀린 무엇인가 있었어요 "

" 호호호 이름이 아크인가 보구나 "

" 네, 아크랄이라는 남자아이에요 "

" 뭐! 우리 세라가 남자아이에게 흥미가 생겼다고!! 안되!! 이런!! 신이시여!! "


퍽!


" 으앆! "

" 조용히 하고 저기 찌그러져 있으라고 했지, 드릭.. 계속 이야기해봐 세라야 "

" 응, 아크랄은 이미 나랑 같은 단전에 마나를 축적하고 있었어. "

" 뭐! 세라의 그말 정말이니? "

" 네, 엄마 이미 15세 나이에 그레이트 마스터 경지에요, 아마 지금 특별한 계기가 있었으면, 그랜드 소드 마스터가

됬을 거에요. 그리고... 그리고.. "

" 그리고, 뭐니 말해보렴 "

" 엄마에 들었던 아버지의 느낌과 비슷했어요... "

" 그, 그게 정말이니!! "

" 네... "

" 그,그 인간 아니 아크랄이라는 인간은 어떤 인간이니! "

" 그 칼럼 백작령의 장남인가봐요. 옛날에 어떤 사건 때문에 몇년 정신을 잃고 있었나봐요. 그런대 깨어난지 3년안되서 지금의 경지를 이뤘다고 들었어요, "

" 만약 그말이 맞다면, 아마 우리 딸이 익히고 있는 심법(心琺)과 동일 할거야, 대륙에서 우리 세라와 나뿐이 알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그이가 남겨 놓은 것이려나.. "

" 그런데 신기한건 검법이 아니였고, 그래플러 마스터였어요. 혹시 아버지도 그래플러 마스터 였나요? "

" 그래! 그랬단다. 그이도 그래플러 였단다. 그럼, 너의 말대로 그 인간이 너희 아버지의 대를 이은거 같구나.. "

" 역시.. 그렇군요.. 자기네 집으로 놀러오라고 했는데, 어떻게 함께 가시지 않으실래요? 엄마? "

" 그래, 그러자꾸나 확인을 해봐야겠어... "

" 그럼, 몇일 있다가 출발해요. "

" 근처 까지 텔레포트로 이동한뒤 마차로 가자꾸나, 너희 4명도 함께 동승해야겠구나, 성에 있는 경비병들에게는 철저한 경비로 성을 감시하라고 하고, 나는 한동안 자리를 비운다고 일러두도록 하여라 "

" 네! 에라님 "

" 명을 받들겠습니다. "


그렇게 키르에라와 세라 그리고 가디언 4명은 떠날 준비를 서둘렀다.


작가의말

무엇인가 일어날 기미가 보이네요, 오늘은 주인공이 등장을 안해서 조금 섭섭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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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4 ) +2 15.02.08 1,211 42 9쪽
88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3 ) +2 15.02.02 920 24 9쪽
87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2 ) +1 15.01.25 811 35 8쪽
86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1 ) +2 15.01.18 1,027 35 7쪽
85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4 ) +2 15.01.12 900 42 6쪽
84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3 ) +2 15.01.04 1,300 47 9쪽
83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2 ) +2 14.12.28 1,050 31 8쪽
»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1 ) +2 14.12.14 1,099 42 7쪽
81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5 ) +4 14.12.07 1,259 37 10쪽
80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4 ) +4 14.12.01 1,364 44 7쪽
79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3 ) +4 14.11.24 1,424 45 10쪽
78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2 ) +4 14.11.17 1,086 35 5쪽
77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1 ) +2 14.11.16 1,171 46 6쪽
76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1 ) +2 14.11.09 1,315 43 8쪽
75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5 ) +4 14.11.02 1,703 69 10쪽
74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4 ) +4 14.10.26 2,063 103 8쪽
73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3 ) +6 14.10.19 1,553 69 8쪽
72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2 ) +2 14.10.12 2,316 124 8쪽
71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2 ) +4 14.10.07 2,103 78 3쪽
70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1 ) +2 14.10.06 1,557 5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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