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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87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5.01.25 22:00
조회
810
추천
35
글자
8쪽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2 )

DUMMY

화려한 보석으로 치장되 있는 장식품들과 빛이 나는 돌로 천장에 장식한 호화로운 방이 있었는데, 그 방에는 3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한명은 남자였고, 두명은 여자였다. 두명의 여자는 한명인 남자를 서로 껴안고 잠들어 있었다.

남자는 이러한 상황이 익숙한듯 아무렇지 않게 양손이 두여자들의 엉덩이로 향해 있었다. 그리고 잠에 빠져 있는지

고른 숨소리 마저 들려왔다. 그런데 이런 호화로운 방안에 검은 옷을 입은 무리들이 나타났다. 하지만 방안에 있던

이들은 그런것도 모른채 잠에 빠져있었다.


" 여자들은 죽이고, 황제 녀석을 깨워라 "

" 끄덕 "


검은 옷을 입은 무리들 중에 대장으로 보이는 이가 부하에게 명령을 내렸다. 그런데, 대장으로 보이는 이가 말한 내용

중 황제라는 단어가 있었다. 아니 누가 일게 왕국도 아닌 대 제국의 황제의 침실에 잠입을 한단 말인가 그것도 아무런

소란도 없이 말이다.


쉭쉭


푹푹


황제 옆에서 쟈고 있던 두명의 여인들은 의문도 모른채 죽임을 당했다. 그것도 얼마나 깔끔한지 두 여인들이 잠에서

깨지도 않았는데 죽임을 당했다는 것이였다. 이제 두 여인들은 의문도 모른채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는 평생의 잠에 빠

져 들었다. 검은 옷을 입은 부하중 몇명이 얇은 침같은 걸로 던지고 나서 일어난 결과였다. 그리고 또 다른 부하중

한명이가 황제를 깨웠다.




" 음.. 짐은 아직더 자야겠으니 있다가 깨우도록 하라 "


음? 이게 왠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황제는 여인중 한명이 자신을 깨우는 줄 알고 말한것이였다. 그리고 황제의 양손

이 두 여인에 엉덩이를 주물럭 거렸다.


" 음? "


그런데 황제는 이상함을 느꼈다. 따듯하고 부드러워야 할 엉덩이가 열기가 없었으며, 점점 탄력을 일어 갔다. 그리고

자신의 손도 조금씩 차가워 지는 걸 느끼고는 눈을 떳다.


" .... "


황제는 눈을 뜬 순간 자신을 내려다 보는 검은 옷의 무리들이 보였다.


" 네,네놈들은 누구냐! "


황제는 당황한 나머지 자신이 황제인 것을 잊어버리고 말을 더듬 거렸다. 왜 아니 겠는가 어느 미친놈이 일반 침실도

아닌 황제의 침실에서 자신을 내려다 보고 있으니 말이다.


" 조용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 나,나는 카이로 대제국의 황제다. 너,너희들이 이러고도 무사할 줄 아느냐! "

" 거참 말이 많은 황제군, 옷이나 먼저 입어라, 볼것도 없는 몸 보고있기도 구역질 나니깐 "


검은 무리들의 대장이 말하는 순간, 황제는 자신의 차림을 보고 주위에 널부러져 있는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있던 시녀들을 보았다.


" 내 부하들이 죽였다. "

" 히익!! "


대 카이로 제국의 황제는 놀랐다. 아니 어느 미친놈들이 무력으로 제일 강한 카이로 제국의 황제 침실에 와서 살인을

한단 말인가? 그것도 살인 수법이 얼마나 깔끔한지 자신 조차 모르지 않았던가? 나름 소드마스터의 경지의 오른 황제

인데 말이다. 그리고 보니 이들은 자신 보다 월등히 강한 자들아닌가?


" 요,용건이 뭐냐! "

" 흥, 이제야 용건을 물어보는 군, "

" 별거 없다. 우리 주군께서는 피의 축복을 원하신다. "

" 너,너희들의 주,주군이 누구냐! 이,이름을 대라... "

" 닥쳐라! 어디서 일게 인간 따위가 우리의 주군을 함부로 말하느냐! 죽고 싶은 것이냐! "


검은 옷의 무리들의 대장은 자신의 주군을 옆지 똥개 부르듯 부르는 소리를 듣고 발근하면서 몸 주위에 검은 아지랑이

들이 피어 올랐다. 그 광경을 목격한 카이로 제국 황제는 자신도 모르게 몸이 떨려왔다.


덜덜덜덜덜....


" 아, 내가 너무 흥분했군.. "


스르륵~


언제 그랬냐는 듯 검은 아지랑이는 사라져 버렸다.


" 다시는 우리 주군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도록, 므튼 우리 주군께서는 너무 평화에 찌들어 있는 지금의 세상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 주군은 전쟁을 피의 축제를 원하신다. 인간들은 서로 죽고 죽이려고 태어나는

존재들 자기 욕심만 채우면 다른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는 더러운 종족들이 인간들이지 "

" 너,너희들은 인간이 아닌것인가.. "

" 흥, 이런 상황에 잘도 질문은 하는군 그래도 일게 황제라 이말인가? "

" .... "


카이로 제국의 황제는 죽을 맛이였다. 아니 자신은 황제인데 본문도 모르는 놈에게 하대를 당하고 있으니 이런 어처구

니 없는 경우가 있냐는 말이다. 하지만 칼을 쥐고 있는 것은 자신이 아닌 앞에서 하대하는 놈이니 고분고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 몇가지 조건을 말하겠다. 첫째 너희 카이로 제국은 가이아 신성제국에게 전쟁을 선포 해야한다. 둘째 "

" 아,아니, 가이아 신성제국은 왜? "

" 닥쳐라! 이유는 알것 없다. 그리고 내가 말하는 동안 질문은 삼가한다, 너의 목이 완전히 몸에 붙고 있고 싶으면

말이다. "

" 히익! "


카이로 제국 황제는 순간 자신의 목이 잘 붙어 있는지 자신의 목을 어루만졌다.


" 둘째, 우리를 따르면 너희 제국은 역사에 없은 대 제국으로 만들어 주겠다. "

" 저,정말 이냐? "


찌릿


" 셋째, 가이아 신성제국과의 전쟁시 우리의 전력 일부분을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 피의 굶주려 있는 녀석들이 많거

든 흐흐흐흐 "


부르르르


카이로 제국 황제는 음침한 웃음 소리에 절로 몸이 부르르르 떨려왔다.


" 마지막으로 가이아 신성제국과의 전쟁이 끝나면, 그 제국의 영토 70%로는 우리가 지배하도록 하겠다. 질문있나? "

" 아,아니 전쟁은 우리가 한 것인데, 왜 영토는 너희들이 먹으려 하는 것이냐. "

" 흥, 걱정 말아라 70%를 지배한다고는 하지만, 너희 제국과 함께할 것이니 그리 나쁜 조건은 아니다. 그리고 이번

전쟁은 100%로 이기는 전쟁이니 걱정 하지 말도록 "

" 그,그렇게 하도록 하지... "

" 좋아, 역시 황제라 이야기가 통하는군, 아! 그리고 너를 주시하기 위해 나의 부하 두명을 너에게 붙일 것이다. 너

도 알겠지만, 은신술은 그라피스 대륙에서 최고다, 아무리 그랜드 마스터가 와도 기척조차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너희 제국의 자랑인 버몬드 공작 또한 기척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사라진뒤 허튼 수작을 부릴

경우 그 시점으로 카이로 제국은 그라피스 대륙 지도상에서 사라진다. 우리들은 그럴만한 능력이 있거든 흐흐흐흐"

" 아,알겠네.. "

" 그럼, 협상이 제대로 된 것인줄알겠다. 다시 한번 경고하지만, 허튼 수작 부리는 순간 카이로 제국은 사라진다. "


검은 옷의 일단의 무리들은 그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자신 옆에

잠자는 듯보이는 두구의 시체를 보며, 지금의 상황을 이야기해 주고 있었다.


" 저,절때 따라야 한다. 안그러면, 정말 우리 제국은 망할 것이다. "

( 어디 있을지 모르는 감시자들을 조심해야 겠군.. 이거 버몬드 공작이 어디 숨어 있을지 모르는 두 어쌔신들의 기척

을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군.. 찾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야.... )

" 밖에 아무도 없느냐! "


쾅!


침실의 방문이 열리며, 일단의 기사들이 들어왔다.


" 무슨 일이십니까 황제 폐하! "

" 내가, 자는 사이 이 두년들이 나를 죽이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손좀 썻으니 시체들을 치우고 방을 깨끗히 청소하

도록 "

" 네! 황제 폐하! "

" 주제도 모르는 년들 어디서 감히 나를 죽이려 들어 겁도 없는 년들 "


기사단장은 카이로 황제가 밖으로 나가자 말했다.


" 시체를 수거해라! "

" 네! "

"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상하군...경계를 더욱 삼엄하게 해야겠군 "


작가의말

오늘 내일 비가 전국 적으로 많이 온다고 하니 독자님들께서는 감기 조심하시고, 우산 꼭! 챙겨서 외출 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5.01.25 22:15
    No. 1

    즐감하고 갑니다.^^
    ㅋㅋㅋ 피의 축제가 시작되는도다???
    언제나 건투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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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4 ) +2 15.02.08 1,210 42 9쪽
88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3 ) +2 15.02.02 920 24 9쪽
»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2 ) +1 15.01.25 811 35 8쪽
86 제 26 장 . 의문에 소문 ( 1 ) +2 15.01.18 1,027 35 7쪽
85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4 ) +2 15.01.12 900 42 6쪽
84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3 ) +2 15.01.04 1,300 47 9쪽
83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2 ) +2 14.12.28 1,050 31 8쪽
82 제 25 장 . 천천히 일어나는 대립 ( 1 ) +2 14.12.14 1,098 42 7쪽
81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5 ) +4 14.12.07 1,259 37 10쪽
80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4 ) +4 14.12.01 1,363 44 7쪽
79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3 ) +4 14.11.24 1,424 45 10쪽
78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2 ) +4 14.11.17 1,086 35 5쪽
77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2 - 1 ) +2 14.11.16 1,171 46 6쪽
76 제 24 장 . 칼럼 백작령으로 ( 1 ) +2 14.11.09 1,315 43 8쪽
75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5 ) +4 14.11.02 1,702 69 10쪽
74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4 ) +4 14.10.26 2,063 103 8쪽
73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3 ) +6 14.10.19 1,552 69 8쪽
72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2 ) +2 14.10.12 2,316 124 8쪽
71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2 ) +4 14.10.07 2,103 78 3쪽
70 제 23 장 . 또 하나의 깨달음 ( 1 - 1 ) +2 14.10.06 1,556 52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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