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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순정:외사랑을 위한 로망스#2

웹소설 > 일반연재 > 시·수필, 로맨스

개냥맨
작품등록일 :
2015.05.19 11:43
최근연재일 :
2016.03.25 09:15
연재수 :
63 회
조회수 :
15,838
추천수 :
136
글자수 :
17,227

작성
16.01.15 09:09
조회
285
추천
1
글자
1쪽

미천한사랑

DUMMY

그대만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미친 미천한 사람이 있습니다.

미천한 그 사람은 그대를 사랑하지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 그 사람은 사랑을 이제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운명은 다른 이를 쉽게 허락하지 않습니다.


사랑에 버림받은 미천한 자는 생각합니다.

오늘로써 다시는 사랑을 생각하지 않겠노라고.

오늘로써 다시는 다른 사랑도 꿈꾸지 않겠노라고.

그렇게 미천한 자는 오늘도 다짐과 같은 거짓말로 하루를 접습니다.

하지만 내일이 되면 다시 그 사람은 사랑을 기다립니다.

사랑은 그 사람을 버렸지만, 그 사람은 아직 사랑을 버리지 않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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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순정:외사랑을 위한 로망스#2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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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시간과 추억 16.03.25 167 1 1쪽
62 그때는. 16.03.19 172 1 1쪽
61 추억의음악 16.03.12 179 0 1쪽
60 내가 그대를 16.03.04 169 1 1쪽
59 걸림돌 16.02.28 122 0 1쪽
58 16.02.19 198 0 1쪽
57 잃어버린 열정 16.02.13 183 1 1쪽
56 전쟁보다 더한것. 16.02.05 156 0 1쪽
55 상실의시간 16.01.30 195 0 1쪽
54 사랑과술잔. 16.01.23 172 0 2쪽
» 미천한사랑 16.01.15 286 1 1쪽
52 난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1 16.01.08 243 2 1쪽
51 사랑한다는 것과 버림받는다는 것. +2 16.01.02 253 3 1쪽
50 서른의 어느 날. 15.12.26 337 1 1쪽
49 예전엔 몰랐습니다. 15.12.12 389 4 1쪽
48 후회. 15.12.04 284 2 1쪽
47 꼬여버린 운명 15.11.28 415 2 1쪽
46 오늘 15.11.27 260 2 1쪽
45 욕심 15.11.21 378 2 1쪽
44 술과밤 15.11.17 468 2 1쪽
43 어른의 향기 15.11.11 422 2 1쪽
42 검은색 가을 15.11.10 316 2 1쪽
41 운명과 추억 15.11.03 290 2 1쪽
40 해바라기는 시들고. 15.11.02 367 1 1쪽
39 잃어버린 계절 15.10.27 430 1 1쪽
38 인생길 15.10.22 380 1 1쪽
37 미워집니다. 15.10.20 409 1 1쪽
36 괜찮은거니. 15.10.13 332 1 1쪽
35 괴뇌 15.10.06 395 1 1쪽
34 시간과 그대 15.09.30 324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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