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어쩌다가 생각하다 보면
난 나만 에 이기심에 빠진 체
욕심의 강에서 허우적대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그대라는 허상만 좇는 체.
언제나 그대를 버릴 수 없는 욕심만 쫓은 체·
언제나 나에게 과분한 사랑만을 좇은 체.
잡히지 않은 물에 비친 달 같이 그대를 억지로 잡으려고만 했습니다.
과분한지 알면서 불가능한 사랑을 소유하려고만 했습니다.
나는 매번 오늘도 몇 번이고 반성합니다.
하지만 나는 오늘도 그 허상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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